Pteracuda
1. 개요
뉴 호라이즌 픽쳐스에서 제작된 샤크토퍼스 2에 나오는 하늘을 나는 비행 괴수. 샤크토퍼스 시리즈 2편 Sharktopus vs. Pteracuda에만 등장했다.전체적인 모습은 이빨달린 프테라노돈[1] 모습에 바라쿠다(창꼬치고기)의 꼬리를 가진 모습을 한다. 이 녀석이 모습을 드러내면, 특유의 괴성과 함께 등장한다. 또한 이놈도 이 시리즈 출신 괴수답게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 괴수의 모습을 보여준다. 익룡 기반의 생물이지만 어류인 바라쿠다가 합쳐졌기 때문인지 수영능력도 가지고 있다. 즉, 육해공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괴수.
작품의 타이틀 괴수인 샤크토퍼스처럼 이놈도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생체병기다. 그리고 프테라쿠다 몸속에는 조종을 하는 장치가 들어 있어, 통제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내부의 배신자에 의해 프테라쿠다는 통제에서 벗어나, 눈에 띄는 사람들을 잡아먹기 시작한다.
육해공을 가리지 않는 능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잡아먹고, 날개가 없어 날지 못하는 샤크토퍼스를 괴롭히기도 한다. 샤크토퍼스와 서로 붙잡고 싸닥션을 날리는 장면은 기괴하면서도 웃긴 이 작품의 백미.
참고로 진짜 이름은 "프테라쿠다"이지만, 발음 때문인지 "프테라쿠타"라고 부른다.
2. 스펙
스펙으로 보자면 상당히 강한 괴수다. 우선 날개가 달려 있었어 자유롭게 하늘을 날 수 있고, 헤엄치는 능력까지 있어서 물속에서도 헤엄칠 수 있다. 그야말로 육해공을 가리지 않는 괴수.거기다 덩치는 샤크토퍼스보다도 큰 편이고, 심지어 큰 몸집과 달리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나는 것 외에도 꼬리의 힘은 쎈 편이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졌으며, 의외로 함정을 쉽게 눈치챌 수 있는 지능을 가졌다.
3. 작중 행적
통제에서 벗어난 프테라쿠다는 눈에 띄는 사람들을 학살하며, 자신을 공격하는 샤크토퍼스를 공격한다. 덤으로 내부의 배신자도 프테라쿠다의 밥이 되었다.
그러나 결국에는 작살에 달린 폭탄으로 인해 폭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