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Fritz Knöchlein 프리츠 크뇌힐라인 |
출생 | 1911년 5월 27일 |
독일 제국 뮌헨 | |
사망 | 1949년 1월 21일 (향년 37세) |
연합군 점령하 독일 하멜른 | |
복무 | 슈츠슈타펠 |
최종계급 | 무장친위대 슈츠슈타펠 중령 |
주요 참전 | 프랑스 침공 |
주요 서훈 | 기사십자 철십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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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리츠 크뇌힐라인 (Fritz Knöchlein) |
2. 제2차 세계 대전 때의 학살
1940년 프랑스 침공 도중 르 파라디(Le Paradis)에서 영국 노포크 연대 병사 97명에 대한 학살을 주도했으며 학살의 증인인 헤르베르트 브루네거를 최전방으로 보내고 온갖 목숨이 오가는 격무와 전장 속 현장 실무 등 인간도 못 갈 격오지나 인외마경인 전쟁터로 최대한 깊이 밀어 넣어서 죽이려고까지 했으며, 도망치는 여자들까지 조준사격했다. 운전석에 있던 브루네거가 해당 짓거리를 보고 "저들은 여자잖습니까!"라고 소리를 지르며 항명하자, 크뇌힐라인은 그 이후로 브루네거에게 온갖 불합리적인 명령을 하며, 심지어 그를 간접적인 살인만 빙자하려 했지 사실상 괴롭히며 죽이려 들었다.[1]3. 전후 전범재판과 최후
종전 후 1948년 10월, 르 파라디 학살에 대한 혐의로 영국군에 긴급 체포되어 전범재판에 회부되었다. 유죄 판결 후 그는 아내와 자녀 넷이 있으니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탄원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기각하고 사형을 선고했고, 결국 1949년 1월 교수형으로 처형되었다.[1] 대놓고 죽이려 든 건 아니고 죽을 확률이 높거나 누가 봐도 죽을 수밖에 없는 작전에 투입시켜서 죽이려 했다. 즉, "난 남자를 죽일 맘 없고, 전장이 그댈 죽일 걸세." 정도의 아주 싸늘하다 못해 사악함 그 자체의 의도였던 것. 이를 통해 헤르베르트랑 다르게 프리츠는 인간으로서의 인성머리는 탈모 빼면 다 괜찮은 외모와는 정 딴판인 인간백정이라는 말도 모자랄 수준이던 순수한 악마 그 자체였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