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능력치 | |
체력 | 30 |
방어력 | 0 |
공격력 | 6 |
마나(초당 리젠) | 70(1.75) |
스피드 | 0.9 |
주 역할군 | 서포트, 마법 딜러 |
부 역할군 | 홀더, 보물사냥꾼 |
셀렉트 컬러[1] |
Hammerwatch의 셀렉트 캐릭터. 1.23 패치에 추가된 신 캐릭터이다.
1. 능력치
프리스트 | 체력 | 방어력 | 공격력 | 마나(초당 리젠) | 스피드 |
최초 | 30 | 0 | 6 | 70(1.75) | 0.9 |
업그레이드 1 | 40 | 1 | 10 | 130(2) | 1 |
업그레이드 2 | 50 | 2 | 25 | 190(2.25) | 1.1 |
업그레이드 3 | 55[2] | 3 | 22 | 250(2.5) | 1.2(최대) |
업그레이드 4 | 60 | 4 | 29 | 310(3) | - |
풀업 | 65 | 5 | 34 | 370(3.51) | - |
풀업을 해도 체력은 전 캐릭터 중 꼴찌. 대신 마나통은
솔로 플레이라면 모를까 멀티플레이에서 자신이 위험해지거나 트랩을 몰라서 트랩을 몸으로 해쳐나가지 않는 이상(...) 맞을 이유가 없다. 체력 관리에 신경 써야한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2. 스킬
2.1. 패시브 - 스피드 패널티(Speed Penalty)
숙련된 프리스트는 공격 시에도 멈칫하는 일이 없습니다. 프리스트가 공격 시 멈춰야 하는 패널티를 점차 없앱니다.
최초 | 1업 | 2업 | 3업 | 4업 | 풀업 |
100 | 80 | 70 | 60 | 50 | 40 |
발동조건 : 방어 행상인으로부터 패시브 구입 및 업그레이드.
이동 중에 공격을 행하면 그 자리에 멈추는 대신 둔화가 걸린다. 어찌보면 계륵 같은 패시브이지만 급한 경우 자신이 공격을 해야하는 프리스트는 함께 공격하다가 움직이지 못하는 틈을 파고드는 빠른 적에게 맞아죽을 수가 있다. 때문에 나중에라도 사야하는 패시브이다.
2.2. 패시브 - 마법 보호막 (Magic Shield)
가호를 받은 프리스트들은 데미지의 일정 부분을 마나로 되돌리는 법을 터득했습니다. 데미지의 일정 비율을 마나로 소모합니다.
최초 | 1업 | 2업 | 3업 | 4업 | 풀업 |
0.25데미지 | 0.5데미지 | 0.75데미지 | 1데미지 | 1.25데미지 | 1.5데미지 |
업그레이드 : 방어 행상인으로부터 패시브 구입 및 업그레이드.
데미지의 일정 비율을 마나로 받는 프리스트의 최초 패시브. 시작 비율은 대략 1데미지=4마나 정도가 까이고, 풀업 시 1.5데미지=1마나정도로 까인다. 덕분에 엠맥과 쉴드업이 잘 된 프리스트는 함정 사이에 뭔가 먹을 거리가 있다면 함정을 쉴드빨로 씹고(...) 들어가 먹고 나올 수 있다. 물론 그 뒤에 엉망진창이 된 자신의 체력칸과 마나칸을 보고 절망하겠지만(...) 참고로 불이나 독 등 지속데미지는 쉴드가 대신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주의할 것.
2.3. 패시브 - 체력 회복 (HP Regen)
프리스트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최초 | 1업 | 2업 | 3업 | 4업 | 풀업 |
- | 5초 후 | 2.5초 후 | 1.67초 후 | 1.25초 후 | 1초 후 |
발동조건 : 방어 행상인으로부터 패시브 구입 및 업그레이드.
전 캐릭터 중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체력회복 패시브. 하지만 프리스트 자신도 다른 스킬 올리기 바빠서 나중에야 부각된다. 그래도 프리스트는 콤보 행상인에 돈을 투자할 일이 없으니 나중에 하나라도 찍어두면 맞지 않는 이상 체력관리에 유용하게 작용한다.
2.4. 액티브 - 강타(Smite)
전방 짧은 범위에 신성력을 펼쳐 적들을 공격합니다.
강타 | 최초 | 1업 | 2업 | 3업 | 4업 | 풀업 |
데미지 | 6 | 10 | 15 | 22 | 29 | 34 |
범위 | 1.15 | 1.2 | 1.25 | 1.3 | 1.35 | 1.4 |
발동조건 : 기본 공격. ↑키로 발동.
업그레이드 : 공격 행상인에게서 골드 소모로 업그레이드
짧은 범위에 조그마한 광역피해를 주는 프리스트의 기본 공격이다. 광역이지만 피해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다만 업그레이드 전에는 공격 시 이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프리스트의 짧은 체력과 맞물려 끔살로 이어질 수 있다.
2.5. 액티브 - 빔(Beam)
전방으로 빔을 발사하여 맞는 대상에 따라 적에게는 데미지를 주고 아군이면 체력을 회복시킵니다.
빔 | 최초 | 1업 | 2업 | 3업 | 풀업 |
데미지/치유량 | 19/3 | 25/4 | 37/4 | 48/5 | 60/5 |
사거리 | 5 | 6 | 7 | 8 | 9 |
소비마나 : 공통 3
발동조건 : 기본 스킬. ←키로 발동.
업그레이드 : 공격 행상인에게서 골드 소모로 업그레이드
프리스트의 모든 것 솔플에서는 딜링. 파티플에서는 프리스트의 존재 이유. 자신의 직선 범위로 빔을 쏘아, 빔을 맞는 대상에 따라 각기 다른 효과를 낸다. 물론 멀티에서는 그런 거 없고 그냥
여하튼 이 스킬을 얼마나 잘 쓰느냐가 프리스트의 실력을 가늠하며,[4] 때문에 프리스트는 항상 파티원의 체력을 주시하다가 빈사상태의 파티원을 보면 재빨리 달려가서 구해줘야 한다.
여담으로 파티원이 올망졸망 다가와서 힐 해주면 팔팔하게 움직이는 게 영락없이 기계수리하는 느낌이다(...)
2.6. 액티브 - 기력소모지대(Drain Area)[5]
프리스트가 신성력 마법진을 전개해 범위 내 적들을 공격합니다. 마법진에 피해를 받은 캐릭터가 올라서 있으면 적들에게 입히는 피해의 일정 비율로 캐릭터의 체력을 회복시킵니다.
기력소모지대 | 최초 | 1업 | 2업 | 풀업 |
데미지[6] | 16 | 24 | 32 | 38 |
설치개수 | 1 | 2 | 3(최대) | - |
소비마나 : 공통 35
발동조건 : 2레벨 공격 행상인으로부터 스킬 구입. →키로 발동.
업그레이드 : 공격 행상인에게서 골드 소모로 업그레이드
프리스트가 솔플에서
2.7. 액티브 - 약화 오라(Cripple Aura)
주변으로 접근하는 모든 위협적인 적의 움직임을 차단합니다. 오라 지속동안 범위 내 모든 적에게 받는 데미지가 줄어듭니다.
약화 오라 | 최초 | 1업 | 풀업 |
약화 | 30 | 50 | 70 |
소비마나 : 공통 50(+사용한 시간 비례 마나 소모[7])
발동조건 : 방어 행상인에게서 스킬 구매. ↓키로 발동(토글형 on/off)
업그레이드 : 방어 행상인에게서 골드 소모로 업그레이드
헤머워치 내 최강의 광역 CC기. 발동시 심장 맥박 같은 소리가 나며 자신의 발 밑이 빛난다. 범위가 제일 넓어서 거의 화면의 절반에 육박한다. 디버프에 걸린 적은 어둡게 변하므로 알아보기도 쉽다. 다만 이 스킬은 특성을 구입하기까지는 봉인해야 하는데, 이 스킬은 토글형 스킬이므로 스킬을 발동하고 그대로 놔두면 마나가 바닥이 난다! 이것은 나중에 행상인에게서 오라를 업그레이드하면 된다.[8] 마나가 풀일 때 상시 켜두고 다니는 것이 좋으며, 보스에게는 오라가 통하지 않으므로 꺼두자. 차후 업그레이드로 슬로우 효과까지 세트로 줄 수 있다.
3. 운영
3.1. 싱글 플레이에서
플레이어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면 되도록 다른 캐릭터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9] 빔이 나중에 중거리로 바뀌고 데미지도 좋아진다지만 그 구간까지 키우기는 몹시 곶통스러우며, 오라는 사실상 보스에게는 무쓸모이므로 사실상 스킬 한 개 분의 딜 로스가 생기는 셈. 그리고 당연하게도 자힐이 안 되고 방어력도 전 캐릭터 중 최악이므로 체력 관리를 칼 같이 못하면 정말 비참하게 죽는 것이 무엇인지 보게 될 것이다.
참고로 평타가 빠박해서 콤보를 잇기 어려울 것 같지만 이런 식으로 혼자 200콤보는 거뜬히 찍을 수 있다.[10] 하드모드 진입이나 다른 캐릭터로 어그로 연습을 해보고자 한다면 콤보 200에 도전하면서 몰이 드라이브를 연습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른 캐릭터와 달리 프리스트는 둘러싸이면 거의 끔살이므로 플레이어의 손 실력에 모든 것이 달린 셈.
3.2. 멀티 플레이에서
힐느님.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덕분에 프리스트는 정말 에지간히 못해서 라이프를 빡빡 깎아먹는 일이 아니라면 웬만한 방에서는 무리 없이 다른 외국 플레이어들과 어울려 놀 수 있다.[11] 덕분에 힐을 제하면 프리의 경우는 전투로부터는 꽤 자유로운 편. 힐만 제때 잘 해주고 트랩 등을 혼자 잘 헤쳐나가기만 해도 1인분은 가고, 이런 점을 십분 살려서 숨겨진 요소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주면 1인분 이상. 그 외에는 간단하게 채팅을 섞어가며 게임을 재밌게 풀어나갈 수 있다. 참고로 프리스트가 무리 없이 잡을 수 있는 최고의 몹은 액트 3의 비홀더. 액트 4로 넘어가면 딜링은 고사하고 제 몸이랑 파티원 몸 건사하기 바쁘다(...) 참고로 프리스트를 잡고 플레이하다보면 오만가지 감정을 품을 수 있게 된다 카더라..[12]
[1] 복장 색을 흰색으로 해 놓으면 모 역사게임에 나온 그 복장이 생각난다.[2] 성장 체력 상승치가 오히려 낮아진다![3] 가령 살짝 눌렀다 바로 떼버리면 이펙트만 뜨고 아무 일도 없다.[4] 이동으로 다른 캐릭터 뒤로 일정거리를 두고 따라가면서 하는 속칭 무빙힐에만 통달하면 어디 가서 고개는 끄덕일 수 있는 정도이다. 하지만 노말난이도까지는 그렇게 빡빡하게 할 필요는 없고 그냥 제때 힐만 줘도 밥값은 충분히 한다. 프리스트의 힐 말고는 자력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수단이 팔라딘의 힐링밖에 없으므로.. 근데 그것도 없다면? 망했어요..[5] 단어가 판타지 내에서 쓰이는 뜻을 따라 의역. 참고로 이 단어의 원 뜻은 하수처리구역(...)[6] 대략 0.5초당[7] 차후 업그레이드로 제약을 없앨 수 있다.[8] mana가 들어간 항목을 구매하면 설정상 적을 약화시키며 마나를 드레인한다는 설정으로 토글을 유지해도 마나가 줄지 않는다. 단 마나 회복이 되지 않으며 스킬 발동을 위한 최소 마나는 필요하다.[9] 이 말이 이해가 안가거든 멀티 플레이에서 액트3~4 보스를 프리스트로 도전해보라. 딜이고 뭐고 한대 맞자마자 자연스레 도망가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그 외에도 남들 그냥 간지럽다 하는 트랩 하나하나에도 프리스트는 생명이 위태롭다. 더군다나 패시브 때문에 체력 마나가 같이 까여 힐도 못해주는 불상사가 생기므로 주의.[10] 영상의 부분까지 가기 전에도 2층에서 처음으로 황금키를 쓰는 부분에서 너끈히 200콤보는 찍을 수 있다. 다만 콤보가 끊어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콤보와 데미지1은 반드시 찍고 시도하자. 사실 저렇게 장판파 같은 상황을 만들고 싸우면 어떤 캐릭터든 200콤보는 쉽게 가능하다.[11] 정말 착한 외국인들의 경우는 프리스트를 메딕이라 칭하며 자연스럽게 파티의 뒤로 두고 힐만을 전담하게 한다. 그러니 퍼즐형이나 미로형 트랩 등 처음하는 곳에 진입했다면 정말 모르겠다는 티를 내자. 공자도 물어보는 걸 부끄럽게 여기지 말라 하였다. 파티원들도 힐러의 소중함과 라이프의 소중함을 안다면 기꺼이 도와줄 것이다.[12] 파티원이 힐 받고 고맙다고 말해줄 때의 기쁨, 말이 통하지 않아 힐을 못 줄 때의 분노(...), 그렇게 파티원이 죽었을 때 느끼는 슬픔, 내가 힐로 파티원을 살릴 수 있다는 실감으로 말미암은 즐거움. 어째 다 힐이랑 연관된 것 같지만 기분 탓이다 그게 다 힐셔틀의 숙명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