フロントライン
영어: Front Line
아케이드판 플레이
패미컴판 영상
1. 개요
타이토가 1982년 발매한 종스크롤 슈팅 런앤건 게임이다.움직임이 좀 답답하고 수류탄 궤도가 좀 이상해서 적응이 필요할것이다. 인간 병사로 어느 정도 진행하다가 탱크를 타고 진행하는 게임 방식을 보면 메탈슬러그 시리즈, 이카리 시리즈의 조상격인 게임일지도?
왠지 베트남 전쟁을 연상케하는 삿갓을 쓴 캐릭터를 전진시키면서 중간중간 탱크를 타고 적 사령부를 격파한다. 8방향으로 총과 수류탄 2가지 공격이 가능하며, 중간중간 탱크를 탈 수 있는데, 작은 탱크와 큰 탱크 2종류가 있다.[1] 걸을 때마다 나는 소리와 이상한 걸음걸이가 특징. 게임 자체의 평가는 쿠소게쪽에 가까운 듯.
아케이드보다는 패미컴 이식판이 더 유명하며 52가지 게임, 58가지 게임, 64가지 게임 등 합팩에도 고정적으로 실려있어서 이쪽이 더 익숙하다. 일단 방향 조절이 일괄적으로 되었는데, 이것만으로 명중률이 대폭 상승한데다 (MAME등으로 아케이드판을 구동해 보면 차이점이 확실히 보인다) 적들이 지뢰랑 수류탄을 안 써서 훨씬 쉽고 편하다.
다음과 같은 경우 플레이어 캐릭터가 죽게 되며 잔기를 하나 잃게 된다.
- 적탄에 맞을 때 (기관총, 수류탄, 포탄)
- 지뢰를 밟았을 때
- 적 병사, 차량, 바위에 닿았을 때
- 폭파된 차량이나 자신의 수류탄의 폭발에 휘말릴 때[2]
1986년 동사에서 개발한 육해공 최전선이라는 게임의 경우 기본골격은 비슷하지만, 캐릭터가 8등신으로 바뀌고 다양한 탑승물을 탈 수 있게 되었다.
2. 캐스트 일람
주인공. 8방향 레버, 다이얼 스위치(기관총, 수류탄의 방향 결정과 기총의 발사)와 버튼(수류탄 투척)을 조작하여 최종지점에 있는 기지를 파괴하면 다음 레벨로 진행한다.
또한 다이얼 스위치를 조작하여 기총과 수류탄의 발사방향을 컨트롤할 수 있으므로[3] 다른 슈팅 게임과는 달리 진행 방향과 상관없이 발사할 수 있다.
공격으로는 2가지 방식이 있다.
- 라이플
병사에 대해서만 유효하고 사정거리가 짧다. - 수류탄
모든 적에 대해 유효. 포물선을 그리며 캐릭터 2명 정도에 해당하는 거리 앞까지 날아가서 폭발한다.
적군. 총과 수류탄을 던져댄다.[4] 주인공이 지나갈 수 없는 벽 판정인 덤불을 통과하면서 다닌다.
플레이어 | 적 |
부서진 탱크 탈출시의 팁으로는 레버를 입력하면서 수류탄 버튼을 눌러 탈출하면 상황에 맞춰 12시, 3시, 9시 방향 등 여러 장소로 뛰어내릴 수 있으니 유리한 방향을 골라 잘 활용하자. 이걸 몰라서 레버 중립상태로 놓고 수류탄 버튼만 눌러 탈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무조건 6시 방향으로만 뛰어내리게 되어서 스스로 불리한 장소에 떨어지는 경우가 흔하다. 게다가 탈출하는 자리에 적 전차가 미리 대기하고 있으면 즉각 깔려죽으니 탈출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플레이어 | 적 |
지뢰. 붉은 통모양의 물체. 수류탄과 총알로 폭파시킬 수 있으며 큰 구멍이 생긴다. 구멍에 빠지면 일정시간 빠져나올 수 없다. 패미컴판에서는 삭제되었다.
바위. 보병 지역에서 좌우의 구석에서 굴러온다. 이상하게도 플레이어를 아주 잘 따라온다. 위의 지뢰와 동일하게 패미컴판에서는 삭제되었다.
나무 | 벽돌 | 돌덩이 |
또한 이 부분도 아케이드판과 그래픽 차이가 약간 존재하는데, 아케이드판은 위처럼 고정 포대 고유의 그래픽이 있고, 파괴시 백기를 흔드는 병사도 오른쪽 눈에 피가 묻은 붕대를 차고 있고 왼손에서 피가 흐르고 있다. 하지만 패미컴판에서는 그냥 중전차와 동일한 모습을 공유하며, 항복하는 병사는 백기를 들고 있다는것 외엔 아무런 부상도 없다.
3. 이식 작품
- 패미컴판 - 1985년 8월 1일 발매.[6]
- MSX판
- 플레이스테이션2판 - 2005년 8월 25일 발매 된 타이토 메모리즈 하권에 수록.
- 기타 PC-8801이나 X1, FM-7에도 이식되었다.
4. 여담
- 차량(전차나 장갑차)을 타고 전진해 다른 (파란색)차량을 발견하면, 거기서 원래 타고 있던 차량이 파괴되어도, 새로운 차량으로 바꿔탄 다음 파괴되었던 차량이 있는 곳으로 돌아오면 다시 차량이 놓여 있다.
- 화면의 끝과 끝이 이어져 있어서 바깥쪽에 걸치듯이 차량을 놓고, 반대쪽 끝에서 탑승하면 워프하는 것처럼 된다. 이걸 반복하여 총사령부의 뒤로 돌아가는 것도 가능.
[1] 하지만 작은 탱크는 한 방 맞으면 바로 터지므로 끔찍하게 구리다. 그래서 큰 탱크가 더 성능이 좋다. 또한 위 동영상에서 보듯 패미컴판에서는 버그가 있는지 큰 탱크는 한 대 맞고 연기가 날 때 내렸다 다시 타면 복구가 된다.[2] 수류탄의 투척 거리가 그렇게 멀리 날아가지 않기 때문에 걸어가면서 던지면 자폭한다. 다만, 패미컴 이식판에서는 자폭이 안 된다.[3] 국내 오락실의 경우 트윈스틱을 장착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4] 다만 수류탄 투척은 아케이드판 한정. 패미컴판에서는 총만 갈긴다.[5] 중전차가 1회 명중할 경우 연기를 뿜으면서 계속 공격하므로 처음부터 2발을 겹쳐쏘거나 한번 더 맞춰 완파시키는 편이 좋다.[6] 믿겨지지 않겠지만 PAUSE 기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