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Command & Conquer 시리즈 중 커맨드 앤 컨커 레니게이드에 나오는 Nod의 연구 계획.
케인은 타이베리움이 미래를 여는 새로운 길로 인식하고 타이베리움 제어를 가져오는 것이 무한한 권력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했다.
이 프로젝트는 타이베리움 환경에 적응한 차세대 인간인 '호모 사피엔스 티베리우스'를 만드는 최초의 주요 연구 목표로써, 케인을 따르는 최고 과학자 기디온 레이브쇼에 의해 시작됐다. 과테말라의 GDI 연구소에서 납치한 이그나티오 뫼비우스, 시드니 뫼비우스, 엘레나 페트로바를 연구에 투입시켰다.
2. 프로젝트 리제네시스의 결과물
위 이미지에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
뮤턴트 (Mutant) - 이니셰이트 (Initiates / 창시자)
뮤턴트 병사 (Mutant Soldier) - 애콜라이트 (Acolytes / 시종자)
뮤턴트 강화병사 (Mutant Super Soldier) - 템플러 (Templars / 템플 기사단)
뮤턴트 병사 (Mutant Soldier) - 애콜라이트 (Acolytes / 시종자)
뮤턴트 강화병사 (Mutant Super Soldier) - 템플러 (Templars / 템플 기사단)
2.1. 이니셰이트 (Initiates)
컨셉아트 1,컨셉아트 2
첫 결과물로 만들어진 존재로 첫 시작이라 불안정하여 자신의 형제들보다도 약하다.
하지만 인간에 비해서 속도 및 파워가 강하며 근접 전투에 강하다.
2.2. 애콜라이트 (Acolytes)
두번째 결과물로써 안정된 돌연변이 매개체. 시종자는 무기 사용에 특화되어 있으며 창시자에서 실패했던 요소인 인공 두뇌를 증강했지만 창시자와 별로 달라지지 않은 외모나 외형은 변경할 수 없었다. 캠페인에서 타이베리움 자동 라이플을 사용하는데 꽤 아프다. 또한 뮤턴트라 타이베리움 무기에 면역이므로[1] 화염방사기나 레이저 등으로 빠르게 처리하자.
2.3. 템플러 (Templars)
컨셉아트
최종 결과물. 유전 및 생물학적으로 완벽한 존재로 만들어져 근육의 밀도가 강화되었으며 초인적 데이터 처리 및 부상에 대한 저항 및 전술적인 통찰력까지 지니고 있다. 템플 기사단은 Nod의 일원으로써 형제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충성하며 Nod가 제공한 강력한 몸과 무기를 사용한다. 하지만 호흡기구를 제외한 인공지능 두뇌는 아직도 부족하다.
캠페인에서는 구출한 이그나티오 뫼비우스와 비밀 연구 시설에서 탈출시키는 임무에서 처음 등장한다. 역시 무기는 타이베리움 자동 라이플. 애콜라이트와 달리 체력도 높아 상대하기가 까다로우니 주의. 참고로 캠페인 마지막에서는 이 녀석들이 거의 주류로 등장하므로 타이베리움 무기는 사실상 봉인된다..
3. 이 프로젝트에서 특별한 결과를 얻지 못한 케이스
기디온 레이브쇼는 엘레나 페트로바의 처방을 받고 확신을 했다. 두배가 된 신장, 엄청난 힘. 하지만 약점은 있었다.자신만의 언변이 가능한 어학능력이 떨어져 주어진 경우나 명령에서만 고개를 끄덕이게 된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는 엘레나 페트로바를 신뢰하게 되었다. 그의 강점은 그가 방을 가로질러 뛸 수 있는 등 큰 힘을 가진 큰 사람이 된 것이었다.
엘레나 페트로바는 실험의 결과물을 자신에게 직접 처방했다.
그녀는 이것이 이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성공임을 알고 있었고 결과적으로 그녀의 힘과 탄력성은 증가했지만 마음의 힘이 감소하지 않아 계속 같은 프로젝트를 반복하게 되었다. 그녀의 타이베리움 변형체에 대한 연구는 '디바인' 안에서만 가능했다. 두 사람은 타이베리움 변형체 처방을 했지만 특출난 성과는 없었다는 것.
닉 사뮤얼 파커에 의해 저지 된 이후 카이로 사원의 파괴, 그리고 전쟁 중 몇 가지 주요 블랙 핸드 시설에서 프로젝트 리제네시스에서 파생된 병기인 카멜레온 스텔스 슈츠와 같은 블랙 핸드의 장비가 중단되었다. 하지만 연구 결과 자체는 Nod의 데이터뱅크에 들어가 있었고, Nod는 호모 티베리우스의 연구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이 연구 결과는 사이보그 연구 개발에 투자되어 사이보그 코만도 등에 투입되기도 했다.
이후 프로젝트 리제네시스의 계보는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에 등장하는 Marked of Kane의 각성자나 구원자로 이어진다.
[1] 오히려 체력을 채워준다. 가끔 자기 몸에 타이베리움을 쏘아 체력을 회복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