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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21:05:21

프레데킹(G1)

파일:Decepticon_Mark.png
파일:G1 프레데킹.jpg
프레데킹
Predaking / プレダキング
소속 디셉티콘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버드 데이비스, 사모아 조[1]
파일:일본 국기.svg 이나바 미노루, 니시무라 토모미치[2], 이케미즈 미치히로[3], 오오츠카 호츄[4], 키시노 유키마사[5]

1. 개요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G1
2.1.1. 애니메이션2.1.2. 마블 코믹스 세계관2.1.3. 드림웨이브 코믹스 세계관
2.2. 일본 G1 세계관
3. 완구
3.1. 파워 오브 더 프라임3.2. T-스파크 아다마스 마키나
4. 기타

1. 개요

프레데킹은 트랜스포머 G1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셉티콘의 하위집단, 프레데콘들이 합체한 컴바이너이다.

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G1

2.1.1. 애니메이션


파일:external/tfwiki.net/Predaking_primatives.jpg

시즌 3부터 등장한 합체전사. 프레데콘 자체가 따로 탄생 장면 같은 게 그려지지 않아서 프레데킹 역시 갑툭튀했다.

일단 설정만 보면 디셉티콘의 합체전사 중에서도 상당히 강한 축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른 디셉티콘 합체전사들의 지능이 1에서 3을 웃도는 반면 프레데킹의 지능은 5로 합체전사 내에서는 비교적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다. 이는 프레데콘 5명이 모두 적을 사냥하는 것에 강한 집착을 가지고 있어 그 공통분모가 프레데킹의 지능을 구성하기 때문이다.[6]

그러나 이런 설정과 달리 애니메이션에서는 거의 당하는 역할로 나와, 컴바이너도 아닌 스카이 링크스를 상대로 고전하거나 기껏 등장해도 이내 당하는 경우가 많은 등 취급은 썩 좋지 않은 편.

스피드보다는 파워를 주력으로 한 싸움을 벌인다.

주 무장은 레이저클로의 무기를 계승한 소닉 블레이드라는 이름의 장검. 또한 포톤 사벨이라는 빔 사벨도 사용한다.[7] 다만 본편에서는 두 무장 다 보조적인 용도로만 사용하고[8] 이외에는 오른팔의 전광 라이플이나 어깨의 캐논을 이용한 포격전을 주로 행한다. 접근전을 하더라도 검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없고 대부분 맨몸 격투전을 한다.

작중에서 머리 부분 묘사가 잘 나오지 않는 편인데 나오더라도 보통은 붉은색 얼굴에 검은색의 고글형 눈을 가진 엘가임의 머리를 닮은 모습으로 나오지만 어떤 때에는 그냥 투구 부분만 머리처럼 있는(...) 어정쩡한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 심지어 투구 윗부분에 삐져나와 있는 뿔 비슷한 두 개의 장식이 눈인 줄 알았다는 시청자들도 존재한다(...).

파일:predakinghead-1.jpg
정말 몇 안되게 프레데킹의 머리가 제대로 묘사된 장면.[9]

파일:predakinghead-2.jpg

파일:predakinghead-3.jpg

작중에서는 이렇게 머리가 이상하게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프라임 워즈 트릴로지에서도 2번째 머리에 3D 질감만 입혀서 등장했다...

2.1.2. 마블 코믹스 세계관

옵티머스 프라임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극도의 불안 상태에 빠진 메가트론은 점점 미쳐간다. 메가트론을 이대로 두면 디셉티콘 전체에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 쇼크웨이브는 프레데콘들을 불러 그들에게 메가트론을 암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메가트론을 플로리다로 유인한 프레데콘들은 프레데킹으로 합체해 메가트론을 공격한다. 결국 한 번은 메가트론을 쓰러뜨리는 쾌거를 이루나 이후 다시 싸웠을 때에는 패배하고 만다.

2.1.3. 드림웨이브 코믹스 세계관

먼 옛날에 프레데콘들은 사이버트론에서 추방되어 비스트라는 행성에 정착하고 있었다. 나중에 시간이 흐른 후, 2000년대 지구에서 쇼크웨이브에게 체포되어 사이버트론으로 압송되던 메가트론은 도중에 스타스크림에 의해 우주로 버려지게 된다. 메가트론은 우주를 떠돌다 렉가의 도움을 받아 부활하고, 프레데콘들을 찾아 부하로 거두어들인다.

지구에 있던 스타스크림과 브루티커스는 갑자기 프레데킹의 공격을 받는다. 스타스크림은 재빨리 도망치나 브루티커스는 프레데킹과 맞서다 패배한다.

2.2. 일본 G1 세계관

2.2.1. 더 헤드마스터즈

등장 자체는 시즌 3때보다 더 자주 등장한다. 그러나 취급은 여전히 좋지 않아 라이덴한테 얻어터지는게 일이다.

2.2.2. 트랜스포머 존

2025년 경, 프레데킹과 다른 컴바이너들은 바이올렌 자이거라는 새로운 파괴대제의 밑에 모여 9대 마장군의 일원이 된다.[10] 여기서 프레데킹은 '야수장군'이라는 칭호를 받는다.

프레데킹은 트립티콘, 킹 포세이돈, 데바스테이터와 함께 신비로운 힘을 지닌 조디악이라는 물건을 회수하기 위해 지구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은 곧 오토봇 파워마스터 다이 아틀라스소닉 봄버의 방해를 받는다. 이 싸움에서 프레데킹은 동료들을 잃고 도주하던 중에 다이 아틀라스의 검에 세로로 양단되어 사망한다.[11]

3. 완구

파일:G1_Predaking_toy.jpg
최초로 나왔던 프레데킹 완구로, 2004년에 복각판이 나오기도 했으며, 2010년에 일본에서는 일부 메탈릭 컬러가 사용되고 전체적인 배색이 애니메이션의 모습에 가까워진 2010 에디션이 발매되기도 했다. 상기의 광고대사에서 보다시피 레이저클로 혼자서 컴바이너의 동체가 되는데 정작 개별 멤버들의 덩치가 똑같다 보니 본체의 크기가 팔다리에 비해 극히 빈약하며 타 컴바이너 완구인 슈페리온, 메나졸, 브루티커스, 디펜서, 어보미너스, 컴퓨트론하고는 금형 자체가 달랐기에 스크램블 합체는 당연하게도 불가능했다. 대신 좌우를 바꿔줄 수는 있어서 완구 패키지에서의 모습과 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을 모두 재현할 수 있다.

3.1. 파워 오브 더 프라임

3.2. T-스파크 아다마스 마키나

4. 기타

한 팬은 개인 커스텀으로 조이드를 활용해 멋진 프레데킹을 구현하기도 했다.#

프레데킹의 기본적인 컨셉, 즉 여러 로봇들이 합체하여 가슴에 사자머리가 박히고 날개가 달린 거대로봇이 만들어진다는 설정은 훗날 용자 시리즈의 주역 로봇 중의 하나인 가오가이가에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 파워 오브 더 프라임.[2] 헤드마스터즈.[3] 헤드마스터즈 11화.[4] 헤드마스터즈 34화.[5] 존.[6] 설정상만 이렇고 본편에서는 그렇게 지능이 높은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메나졸이나 브루티커스보다 지능이 떨어져 보일 정도.[7] 트랜스포머: 어스워즈 한정으로 대검을 사용하는데 이 대검의 명칭은 툴팁에 적힌대로 인페르넘 블레이드 라는 이름이다.[8] 소닉 블레이드는 시즌 3 5화에서 스카이링스 상대로 한번 휘둘렀고, 포톤 사벨은 시즌 3 7화에서 바위를 부수어 동굴의 입구를 막을 때 한번만 사용되었다.[9] 해당 에피소드는 트랜스포머 더 헤드마스터즈 37화 '최후의 지구 대 결전(전편)'.[10] 단순히 갑옷만 입은 다른 장군들과 달리 프레데킹은 얼굴 디자인이 아예 바뀌었다.[11] 머리 부분에 아무리 봐도 생체로 보이는 가 들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실 트랜스포머는 단순한 기계병기가 아닌 엄연히 초로봇생명체인 만큼 뇌에 해당하는 부분이 있어도 이상할 건 없으나 문제는 어울리지 않게 생체 부품처럼 보인다는 것.[12] 원작인 G1 애니메이션에서는 다른 합체전사들과 같은 크기였고, 설정상으로는 오히려 메나졸보다 키가 약간 작다.[13] 오닉스 프라임은 단일제품을 팔지 않기 때문에 파워 오브 더 프라임의 13인의 시조를 모두 모으려면 프레데킹을 꼭 구매해야 한다.[14] Adamas Machina Transformers의 약자[15] 실제로 플레임토이즈가 디자인 어레인지에 협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