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프랑스 파리의 기메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신라시대 금동관. 현재 기메 동양박물관의 한국관에 전시되어 있다.2. 상세
프랑스 파리의 기메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신라시대 한국의 금동관이다. 박물관의 기록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해당 유물을 도굴하여 프랑스에 팔아넘긴 것이다.
기메 박물관의 소개에 따르면 5세기~6세기 경에 한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3단 ‘출(出)’자와 사슴뿔 세움 장식을 달고 황금으로 도금한 전형적인 신라 금동관이다. 불법적인 루트로 들어온 유물이라 정확히 어느 장소에서 출토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1,500여년 전 한국의 금동관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