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yol ohishi.
종족은 오소리. 남성. 나이는 불명이며 중앙 칠지주 참모본부의 일원이다. 헌터 네임은 '방문자'. 초반에 등장했을때는 작화 때문인지 프리저 비스무리하게 생겼으나 현재는 많이 두루뭉실해젔다.
아시아라이 저택을 조사하기 위해 한 번은 부하들을 이끌고, 다른 한 번은 바로네스 오르티, 마이어 펠스터 등의 헌터들을 이끌고 쳐들어왔으나 패퇴. 거기에 메피스토에게 기억 조작을 당한다.
이후 오세의 퇴행최면으로 기억을 되찾은 뒤 오세와 아시아라이 저택을 정탐한다.
그러나 아시아라이 저택이 소형화 되는 통에 작아진 아시아라이 저택에 갇히고, 설상가상으로 카사모리 센에 의해 빠져나온 곳이 여탕인지라 센과 쿄쿠토에게 탈탈 털리고 결박당하는 꼴이 된다.
그러나 소형화된 아시아라이 저택에서 류조지 코마의 다이다라 보고서를 훔쳐와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을 위협한다.
필살기(?)는 무륙 도원포라는 이름의 방귀로, 공기를 오염시키고 생물을 사멸시키며 10년동안 초목도 자랄 수 없는 오염 지역로 만들어버리는 자칭 죽음의 방귀. 약점은 이 기술을 쓰기 위해서는 아흔 세번동안 요괴 호흡을 해야해서 한 번 쓰는데 시간이 다소 걸린다는 것. 1권 174페이지에 나온 오염지역 묘사를 봐서는 허풍만은 아닌 듯 하다. 그 외에도 본모습인 오소리로 변하면 자기 몸의 털을 조종하는 능력을 쓸수 있다.[1]
참모본부의 직무인 정보수집 역할을 잘해내고 그 일에 긍지를 가지고 있어 같은 참모본부의 상관인 오세나 카미오 등이 오이시를 깊이 신뢰하고 있다.
9권에서 오세에게 다이다라에 관한 보고서를 지키는 것을 명령을 받고 이를 수행 하였으나 결국 다음권인 10권에서 잘 버티다가 타무라가 우연히 무너트리 석판을 피하던 도중 발걸려 자빠지는 바람에 그대로 무너진 석판에 깔려 리타이어 당하고 보고서를 빼앗기게 된다.
[1] 다만 다이다라중 자신의 머리카락을 공격과 방어 모두 자유자재로 가능한 머리카락의 신과는 달리 공격용으로는 쓸수 없고 방어용으로만 쓴다. 다이다라에 관련된 보고서를 지킬때도 자신의 털을 조종하는 신통력을 사용하였다. 결국 빼앗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