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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9 14:21:32

풋볼매니저/선호하는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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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a528> 선수 <colbgcolor=#fff,#191919>능력치 | 특성 | 성격 | 역할 및 임무
스탭 감독
전술 팀 지침 | 선수 지침
클럽 이적 및 스카우트
기타 시리즈 | 초보자 가이드 | 설치 | 비판

1. 선호 플레이2. 온 더 볼 상황에서의 움직임
2.1. 양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Cuts Inside From Both Wings)2.2. 공을 차놓고 상대를 제치는 것을 선호(Knocks Ball Past Opponent)2.3. 공을 드물게 드리블(Runs With Ball Rarely)2.4. 공을 자주 드리블(Runs With Ball Often)2.5. 왼쪽 측면 돌파 선호(Runs With Ball Down Left)2.6. 오른쪽 측면 돌파 선호(Runs With Ball Down Right)2.7. 경기장 중앙으로 드리블함(Runs With Ball Through The Center)2.8. 공을 가지면 잠시 멈추는 플레이 선호(Stops Play)2.9. 얼리 크로스(Crosses Early)
3.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움직임
3.1. 필요 시 상대 페널티 박스에 한 박자 늦게 침투하는 것을 선호(Arrives Late In Opposition Area)3.2. 공을 받기 위해 포지션보다 내려옴(Comes Deep To Get Ball)3.3. 가능할 때마다 최전방으로 침투 선호(Gets Forward Whenever Possible)3.4.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 선호(Gets Into Opposition Area)3.5. 터치라인을 따라 움직이는 것을 선호(Hugs Line)3.6. 오프사이드 트랩 돌파를 선호(Likes To Try To Break Offside Trap)3.7. 수비수와 풀백 사이로 침투(Moves Into Channels)3.8. 페널티 지역 선수(Penalty Box Player)3.9. 2대1 패스 선호(Plays One-Twos)3.10. 골문을 등지는 것을 선호(Plays With Back To Goal)3.11. 항상 후방에 있는 것을 선호(Stays Back At All Times)
4. 패스
4.1. 템포 조절 선호(Dictates Tempo)4.2. 공을 반대편 측면으로 보내는 것을 선호(Likes To Switch Ball To Other Flank)4.3. 득점보다는 패스하는 것을 선호(Looks For Pass Rather Than Attempting To Score)4.4. 스루 패스 하지 않는 것을 선호(Plays No Through Balls)4.5. 짧고 간단한 패스 선호(Plays Short Simple Passes)4.6. 스루 패스를 자주 시도(Tries Killer Balls Often)4.7. 긴 패스를 자주 시도(Tries Long Range Passes)4.8. 역습을 시작할 때 장거리 스로인 사용(Uses Long Throw To Start Counter Attacks)
5. 골 결정력
5.1. 오버헤드킥을 시도(Attempts Overhead Kicks)5.2. 프리킥시 강력한 슛 선호(Hits Free Kicks With Power)5.3. 골키퍼를 넘기는 로빙 슛 선호(Likes To Lob Keeper)5.4. 골키퍼를 제치는 것을 선호(Likes To Round Keeper)5.5. 정확한 슛 선호(Places Shots)5.6. 중거리 슛 자제(Refrains From Taking Long Shots)5.7. 중거리 슛 선호(Shoots From Distance)5.8. 강력한 슛 선호(Shoots With Power)5.9. 빠른 박자에 슛을 자주 시도(Tries First Time Shots)5.10. 먼 거리에서 프리킥 시 슛을 자주 시도(Tries Long Range Free Kicks)
6. 규율
6.1. 상대 선수를 거칠게 대하는 것을 선호(Winds Up Opponents)6.2. 관중들을 열광시키는 행동 선호(Gets Crowd Going)6.3. 심판과 언쟁하는 것을 선호(Argues With Officials)
7. 수비
7.1. 슬라이딩 태클 선호(Dives Into Tackles)7.2. 슬라이딩 태클을 하지 않는 것을 선호(Does Not Dive Into Tackles)7.3. 상대 선수를 단단히 마크(Marks Opponent Tightly)
8. 개인기
8.1. 약한 발을 잘 사용하려는 시도 중(Attempts To develop Weaker Foot)8.2. 약한 발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선호 (Avoids Using Weaker Foot)8.3. 휘어차는 슛 선호(Curls Ball)8.4. 공을 오래 소유하는 것을 선호(Dwells On Ball)8.5. 빠르고 낮게 깔리는 스로인 구사(Possesses Long Flat Throw)8.6. 위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개인기를 자주 시도(Tries To Play Way Out Of Trouble)8.7. 수비 진영에서 드리블하기(Brings Ball Out OF Defence)8.8. 상대를 여러 차례 속이는 것을 선호(Likes To Beat Opponent Repeatedly)8.9. 현란한 개인기를 자주 시도(Tries Tricks)8.10. 패스를 발밑으로 받는 것을 선호(Likes ball played into feet)8.11. 아웃프론트킥 선호(Uses Outside Of Foot)8.12. 발로 공을 다룸(Plays Ball With Feet)
9. 효과적인 조합

1. 선호 플레이

선호 플레이(Traits, Preferred Moves)에 관한 항목. 줄여서 선플 FM 2018부터는 선수 특성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각각의 선수는 개인적인 특성에 따라 선호하는 플레이를 가진다. 즉 경기 중 선수가 더 자주 행동하고 싶어하는 움직임이 있다는 말이다. 선호 플레이는 단순히 선택지 결정에만 영향을 끼칠 뿐, 추가적인 능력치를 주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적합한 선플이 있고 아닌 선플이 있다고 생각하는 게 더 옳다. 선호 플레이는 선수의 정보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선수의 움직임이 달라지게 된다. 필요한 선플과 그에 맞는 전술도 잘 짜여 있다면 평범한 능력치의 선수라도 뛰어난 활약을 할 수도 있고, 반대로 좋은 능력치의 선수라도 전술에 맞지 않은 선플을 넣는다면 동료들과 동선이 겹치거나 실책이 많아지는 등의 이유로 낮은 평점을 기록하기도 한다. 개인 전술의 자유도를 완전히 배제하게 되어 공격 루트가 단조로운 극단적인 전술[1]이 아니라면 선수들은 전술의 선수 설정보다 선플이 우선시되기 때문이다.

선플은 코치들에게 직접 부탁하거나 코치들의 추천으로 가르칠 수 있다. 유망주는 멘토링을 통해 랜덤으로 배우게 할 수도 있고 코치들을 통해 이미 갖고 있는 것을 지우게 할 수도 있다. 그리고 몇몇 선플은 구현은 되는데 표시는 나지 않고 지울 수도 없다. 기간은 거의 랜덤이다. 진짜 빠르면 5일 만에 배우는 경우도 있고, 반 년 동안 죽어라 해도 실패하는 놈도 있다. 그리고 선수의 능력치, 포지션에 따라 아예 배우는 게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코치가 별로 도움이 안 될 거 같다면서 가르치는 것을 거부한다. 그런데 코치도 사람인지라 틀릴 수도 있으니 밀어붙여보면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이는 좋은 코치를 고용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30살이 넘으면 선플 변경이 완전히는 아니지만 거의 불가능해진다. 선플 변경은 적응력에 영향을 받는다.

2. 온 더 볼 상황에서의 움직임

아래의 선호 플레이들은 선수가 온 더 볼 상황일 때 선택지 결정에 영향을 끼친다.

2.1. 양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Cuts Inside From Both Wings)

측면에서 중앙 지역으로 공을 몰고 움직이는 걸 선호하게 된다. 반대발 인사이드 포워드에게는 거의 필수 선플이다. 몇몇 스트라이커도 능력 쓰는 발에 따라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2. 공을 차놓고 상대를 제치는 것을 선호(Knocks Ball Past Opponent)[2]

흔히 말하는 치달, 즉 길을 막고 있는 상대 선수의 뒷공간으로 공을 찬뒤 치고 달리기를 시도한다. 볼 다루는 스킬보다는 주력과 순속, 민첩성을 이용해 돌파를 하게 된다. 낮은 드리블과 천재성으로 생기는 손해를 빠른 민첩성으로 땜빵하는 셈.

2.3. 공을 드물게 드리블(Runs With Ball Rarely)

덜 드리블하는 것을 선호 한다. 드리블 능력이 나쁜 선수에게 적합하다.

2.4. 공을 자주 드리블(Runs With Ball Often)

드리블하는 것을 선호 한다. 측면이나 중앙에서 공을 몰고 달리는 것이 더 위협적인 선수에게 적합하다.

2.5. 왼쪽 측면 돌파 선호(Runs With Ball Down Left)

선수가 왼쪽 측면을 따라 드리블하는 것을 선호하게 된다.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하거나 크로스를 하는 것이 더 위협적인 왼발이 주발인 선수가 적합하다.

2.6. 오른쪽 측면 돌파 선호(Runs With Ball Down Right)

선수가 오른쪽 측면을 따라 드리블하는 것을 선호하게 된다. 오른쪽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하거나 크로스를 하는 것이 더 위협적인 오른발이 주발인 선수가 적합하다.

2.7. 경기장 중앙으로 드리블함(Runs With Ball Through The Center)

선수가 중앙을 통해 드리블하는 것을 선호하게 된다. 드리블 돌파 균형감각 쩌는 공격수가 배우면 상대 수비수를 농락할 수 있다. 그런데 진짜 유능한 경우가 아니면 센터백에게 거의 막히므로 별로 좋은 선플이 아니다.

2.8. 공을 가지면 잠시 멈추는 플레이 선호(Stops Play)

공을 받으면 그 자리에 멈춰 서는 플레이. 공을 받은 후 정지 상태에서 볼을 키핑하며 시야를 확보하거나 뒤에서 올라오는 동료의 지원을 기다린다. 플레이메이커용 선플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상대 수비수의 경합에 버틸 수 있는 피지컬 좋은 타겟맨용 선플에 더 가깝다. 지원형 공격수 등의 개인 전술에 켜져 있는 템포 조절이란 게 사실은 Holds up ball이며 플레이를 멈추고 동료의 지원을 기다리라는 지시인데 이 선플과 연관된다. 이 지시를 켜줄 선수에게 가르치는 게 좋다. 피지컬과 기술을 모두 갖춘 플레이메이커가 가지게 되면 소위 말하는 지단 놀이도 가능하다. 몸싸움과 균형감각, 팀워크 등이 가장 중요하며 볼 다루는 기술도 좋다면 금상첨화. 그 외에 패싱 능력과 관계된 능력치도 있으면 좋다. 다만 팀 내에 두 명 이상이 가지고 있을 경우 템포를 다 잡아먹어서 공격 전개가 폭망하기 쉽다.
플메용 선플이 맞다. 다만 딥플메와 같이 압박에서 벗어난 위치에 자주 있는 선수에게 적합. 타겟맨들이 등딱하는 걸 연상한듯한데 그것과는 다르다. 수비 접근을 최대한 기다렸다 행동하는 게 선플의 작용 방식이라 수비랑 부대끼는 상황은 선플의 부작용에 가깝다. 이 선플의 기능은 해당 선수만 일시적으로 템포를 매우 느림처럼 천천히 플레이 하게 만든다. 느린 템포로 갈수록 앞으로 전진하는 게 아니라 제자리나 천천히 움직여서 수비가 끌려 나오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좋은 찬스가 나는 걸 기다려 볼 처리를 하는데 팀 템포와 상관없이 해당 선수만 선플이 발동하면 천천히 볼을 처리하는 것이다. 대신 그만큼 우리 팀 선수들이 전방 쇄도를 하는 타이밍 등을 기다렸다 차기 때문에 멋진 스루 패스나 얼리 크로스 등이 종종 나온다. 한마디로 돌파 능력이 떨어지더라도 킥이 좋은 선수를 활용하는 데 유용한 선플이다.

2.9. 얼리 크로스(Crosses Early)

3.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움직임

아래의 선호 플레이들은 선수가 오프 더 볼 상황일 때 선택지 결정에 영향을 끼친다.

3.1. 필요 시 상대 페널티 박스에 한 박자 늦게 침투하는 것을 선호(Arrives Late In Opposition Area)

프랭크 램파드로 대변되는 인쿠르소레(침략자)형 미드필더를 의미하며 공격 상황에서 바로 최전방으로 달리기보다는 다른 선수들의 뒤쪽에 있다가 상대의 움직임을 보고 그 빈틈을 향해 한 박자 늦게 침투한다. 중앙에 서는 미드필더 중 오버래핑 보통을 주는 선수, 그 중에서도 어느 정도 득점력이 있는 선수에게 달아주자. 펄스 나인이나 트레콰처럼 오버래핑을 꺼놓는 공격수들에게도 효과가 있지만 오버래핑 중간 이상인 일반적인 공격수에게는 역효과가 나니 달면 안된다. 2, 3선에서 플레이하는 포지션에 달아두면 잽싸게 세컨드 볼을 잡아 다시 박스 안으로 투입을 시킨다든가 중거리 슛을 쏜다든가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인게임에서 작동하는 방식은 앞선 라인이 전진하면 그 타이밍에 비우고 나간 라인으로 오버래핑한다.
이 선플이 작동하면 미리 올라가는게 아니라 앞선 라인이 전진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라인으로 오버래핑해서 순간적인 빈공간 활용이 상대적으로 쉬워진다. 이른바 컷백을 받는 위치로 오버래핑하는 것.
실제 활용은 각 포지션과 롤이 평소 위치가 어디인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예를 들어 윙어가 측면을 돌파해서 골라인까지 달려서 크로스를 올릴 지점까지 볼을 가지고 갔을 때 최전방 공격수라인은 골키퍼 바로 앞까지 전진한다. 이때 미들이 레지스타라면 정상 위치가 박스 바로 바깥이다.이 레지스타에게 선플이 달려있다면 박스 안으로 이때 진입해서 페널티 스팟 라인에서 컷백을 노리게 되는 식이다.본래라면 이때 이 위치까지 오버래핑이 가능한 롤은 세군다 볼란테 공격인데 이 선플이 작용해서 그런 한계를 바꿔 활용이 가능해지는셈.
이런 식으로 각 포지션과 롤이 공격시 볼이 어디 있을 때 어느 지점에 보통 서는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활용하면 뽕을 뽑는게 가능한 선플이다

3.2. 공을 받기 위해 포지션보다 내려옴(Comes Deep To Get Ball)

전방에 공격적인 동료가 있을 때 선수는 공에 더 가깝게 움직이려는 성향. 전술 짤 때나 공격 전개엔 좋지만 스트라이커 본인에게는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도 있다. 특히 팀의 득점을 책임지는 포처라면. 오버래핑 자주로 주는 공격적인 선수에게는 달면 안되고 미드필더 혹은 공격수 중 오버래핑 중간 이하로 주는 선수, 그 중에서도 공격 위치 선정과 패싱 관련 능력치가 좋은 선수들에게 적합하다. 플레이메이커에게도 주요 선플 중 하나.

3.3. 가능할 때마다 최전방으로 침투 선호(Gets Forward Whenever Possible)

오역, (전방으로 이동이) 가능할 때 전방으로 이동. '오버래핑 자주'라는 의미. 전술 지시와 관계없이 오버래핑을 자주 시도한다. 오버래핑 자주로 되어 있는 공격적인 역할을 맡는 선수들에게 달아주자. 측면 수비수들이 달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 선수를 오버래핑 중간이나 그 이하의 역할로 쓸 거라면 지워주는 게 좋다.

3.4.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 선호(Gets Into Opposition Area)

오역, '자주 상대 진영에 들어감 혹은 상대 진영에 자주 머무름'이라는 이전 번역이 좀 더 알맞다. 원문의 Opposition Area는 단순히 페널티 박스 안이 아니라 하프라인 너머 공격 지역(특히,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을 의미. 상대 진형에서 지박령처럼 머물러 한방을 노린다. 골 잘넣는 스트라이커에 적합하다. 최전방으로 침투 선플과 같이 오버래핑 자주로 주는 선수들에게 적합한 선플이지만, 수직적인 전진에 그치지 않고 상대 페널티 박스에 진입하려 하게 되므로 더욱 공격적인 선플.

3.5. 터치라인을 따라 움직이는 것을 선호(Hugs Line)

경기장의 측면에 가깝게 위치하려는 행동을 선호하게 된다. 측면 선수 중 중앙으로 들어오기보다는 측면에 넓게 벌어져 서며 팀에 좌우 폭을 제공하고 측면 돌파와 크로스를 노리는 선수들에게 달아주는 선플.

3.6. 오프사이드 트랩 돌파를 선호(Likes To Try To Break Offside Trap)

예측력, 위치 선정 뛰어난 공격수가 배우면 상대 수비진을 완전히 붕괴 시키지만 이 능력치가 낮으면 공격 기회를 다 날려먹을 수 있다. 오버래핑 자주를 주며 팀의 최전방에 서게 되는 공격적인 역할의 공격수나 윙 포워드, 혹은 공미에게 달아주는 선플. 거기다 인자기같이 히든으로 오프사이드 깨먹는 놈이 달면 저놈이 서 있는 곳이 오프사이드 선 바로 앞이라 생각하면 된다.

3.7. 수비수와 풀백 사이로 침투(Moves Into Channels)

2021까지 오역으로 오해가 있었던 선플이다. 기존 번역은 측면으로 침투 선호. 경기장 측면으로 파고 드는 게 아니라 상대 측면수비수와 센터백 사이와 같은 공간으로의 횡적인 움직임을 선호하게 된다. 경기장 넓이가 넓거나 상대 감독이 넓은 좌우 폭 전술을 선호하면 매우 강력해진다. 상대 수비 간에 유동적으로 생기는 공간(channels)을 침투하는 지침이므로 하프스페이스보다는 문자 그대로 그 사이를 파고 드는 경향이 늘어난다.[3] 공격수의 경우 페널티 중앙에서 자리를 지키는 페널티 지역 선수 선플과 상충된다.

3.8. 페널티 지역 선수(Penalty Box Player)

팀이 공격 중이거나 상대의 수비 라인이 깊숙할 때 상대 페널티 구역 안에서 머무르려는 행동을 선호하게 된다. 이 행동은 상대의 골대 가까운 곳에서 볼을 받아내는 위협적인 포지션을 자주 취하게 하며 당신의 후방, 측면 선수들이 페널티 박스를 향한 얼리크로스를 더욱 자주 올리게 만든다. 공격수의 경우 횡적 이동을 하는 수비수와 풀백 사이로 침투 지침과 달리 중앙을 지키는 움직임을 보인다.

3.9. 2대1 패스 선호(Plays One-Twos)

동료에게 짧은 패스를 주고 다시 빠르게 공을 받기 위해 공간으로 침투하는 행동을 더욱 선호하게 된다. 패스, 판단력 그리고 팀워크가 높아야 한다. 팀이 짧은 패스를 하며 상대 진영으로 움직이길 원할 때 도움 된다. 원투 패스 플레이는 처음 주는 선수의 선플이기 때문에 패스를 받아서 다시 주는 선수는 선플의 유무는 관계없다.

3.10. 골문을 등지는 것을 선호(Plays With Back To Goal)

팀이 공을 소유하고 있을 때, 선수는 공을 바라보며 상대 골대를 등진 채 공을 받는 행동을 선호하게 된다.몸싸움 잘하는 타겟형 스트라이커에게 효과가 좋다. 이 선플을 달린다면 중앙 수비수와 필히 경합을 하기때문에 판단력 균형감각 등도 필수적으로 있어야 한다.

3.11. 항상 후방에 있는 것을 선호(Stays Back At All Times)

선수는 후방의 수비 위치를 고수하려는 행동을 선호하게 된다. 상대의 역습에 대비한 좋은 수비 위치를 유지하게 하게 한다.

4. 패스

다음 선호 플레이들은 선수가 온 더 볼 상황일 때 그의 패스 선택지 결정에 영향을 끼친다.

4.1. 템포 조절 선호(Dictates Tempo)

단순히 템포를 느리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역습이 필요할 때는 빠르게 템포를 바꾸는 등 템포를 조율하는 것을 선호하는 선플. 팀 전술에서 지시한 템포와 관계없이 자기 판단에 따라 템포를 높이거나 늦춘다. 팀 전술의 변속기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판단력을 위시한 멘탈이 뛰어난 플레이메이커에게 달아놓으면 자신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마음껏 과시해주지만 잉여스러운 놈이 배우면 팀 템포를 다 흐트려 놓는다.

4.2. 공을 반대편 측면으로 보내는 것을 선호(Likes To Switch Ball To Other Flank)

선수는 반대편 사이드의 선수에게 패스하는 걸 선호하게 된다. 윙어에게 달아두면 공격 전개에 다양한 선택지가 생겨 상대 수비진을 혼란시킬 수 있다. 몇몇 공격적 풀백에게도 효과가 좋으며, 창조성과 패스 능력이 좋은 미드필더에게 달아주면 롱 패스 시도 선플과 비슷한 효과를 준다. 일반적으로는 측면 조합 중 덜 공격적인 선수나 CL, CR 위치에 서는 중앙 선수에게 다는 것이 효과가 좋다. 선수들이 다닥다닥 공에 몰려 있는 밀집된 공간으로부터 시원하게 오픈 패스를 찔러 활로를 열어 준다. 측면에서 오버래핑 자주로 설정된 공격적인 선수가 이 선플을 가지면 50미터 백패스 같은 짓을 하게 돼서 비효율적.

4.3. 득점보다는 패스하는 것을 선호(Looks For Pass Rather Than Attempting To Score)

선수는 슈팅 기회라고 판단되더라도 슛하기보다는 동료에게 패스하려는 행동을 선호하게 된다. 보통 골 결정력 낮은 미드필더에게 달아두지만 정작 골 결정력과는 큰 관계가 없고 중요한 것은 판단력, 판단력이 뛰어나면 완벽한 골 기회를 만들지만 낮으면 감독의 분노를 유발한다.

4.4. 스루 패스 하지 않는 것을 선호(Plays No Through Balls)

선수는 창의적이며 위협적인 패스(스루 패스)를 덜 시도하고 동료의 발과 가슴, 머리를 향하는 패스를 선호한다. 그러나, 더욱 자주 다이렉트(롱) 패스를 만들려는 경향에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 창조성 잉여인 수비수에게 가르쳐 놓자.

4.5. 짧고 간단한 패스 선호(Plays Short Simple Passes)

선수는 공간으로의 창의적이며 위협적인 패스(스루 패스) 또는 다이렉트(롱) 패스를 하기보다는 근처 동료의 발을 향한 직접 패스를 선호하게 된다. 문장의 의미 탓에 오해가 있는 선플. 풋볼 매니저의 매치 엔진은 선플이 달렸다고 해서 90분 내내 선플대로 플레이만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문장 그대로 짧고 단순한 패스를 구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선수의 능력치에 따라서 전술의 틀이 바뀌는 선플이다. 예를 들어 FC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이니에스타와 차비는 높은 패스 능력치와 창조성, 판단력 등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들의 선플을 보면 이 짧고 단순한 패스와 스루 패스를 자주 시도가 함께 달려 있다. 즉 창조적인 미드필더들을 데리고 점유율 축구를 구사하고 싶다면 스루 패스를 자주 시도와 함께 짧고 단순한 패스를 달아주면 좋다. 상황에 따라 짧고 단순한 패스를 주고 받다가 틈이 생기면 스루 패스를 넣어주는 플레이가 구현이 가능하다.

4.6. 스루 패스를 자주 시도(Tries Killer Balls Often)

선수가 없는 공간으로 패스를 시도한다. 짧은 패스, 긴 패스와는 관련없다. 달리 말하면 짧은 패스에도, 긴 패스에도 스루 패스가 나올 수 있다. 창조성, 패스 높은 미드필더에게 가르쳐 놓으면 공격이 굉장히 유연해진다. 다만 관련 어빌이 낮을 경우 되도 않는 스루 패스를 남발하며 게임을 말아먹을 가능성이 높다. 점유율을 우선시하고 싶다면 거의 십중팔구는 암 걸리는 플레이밖에 나오지 않으니 가려 뽑자.

4.7. 긴 패스를 자주 시도(Tries Long Range Passes)

선수는 매우 직접적인(very long) 패스를 선호.상대적으로 압박에 자유로운 패스 높은 레지스타류 미드필더나 수비수에게 가르쳐 놓는다면 한번에 진형을 붕괴시키는 찔러주기형 패스를 볼 수 있다.

4.8. 역습을 시작할 때 장거리 스로인 사용(Uses Long Throw To Start Counter Attacks)

선수는 상대의 압박이 강하고 역습 찬스가 보였을 때 빠르고 긴 스로인을 하는 것을 선호하게 된다. 골키퍼의 경우,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아냈을 시 공을 길게 던진다. 장거리 스로인(골키퍼에게는 공 던지기), 좋은 균형감각과 몸싸움 높은 선수에게 달아주면 로리 델랍 같은 인간 투석기 하나 금방 만든다.

5. 골 결정력

다음 선호 플레이들은 득점 찬스에 있는 선수의 선택지 결정에 영향을 끼친다.

5.1. 오버헤드킥을 시도(Attempts Overhead Kicks)

선수는 기회가 왔을 때 바이시클 킥을 시도하는 것을 선호하게 된다. 이 행동은 양 발이 땅에서 떨어져 있고 몸은 골대를 향하는 묘기와 같은 슛이다. 가끔, 아주 가끔 발생한다. 실축처럼 슈팅으로도 보이고, 패스를 할 때도 있다. 예를 들면, 도저히 못 잡는 공을 미친 듯이 달려가 오버헤드킥으로 뒷사람에게 연결한다든지 하는 것. 오버헤드킥 선호보단 오버헤드킥 사용으로 보는 게 더 이해가 빠를 것이다. 달려 있는 걸 굳이 지울 필요도 없고 없는 걸 굳이 달려고 애쓸 필요도 없다. 몇몇 유저들은 선수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징징댈 때 징계로 2군에 보내서 오버헤드킥 훈련을 시키기도 한다.[4] #

5.2. 프리킥시 강력한 슛 선호(Hits Free Kicks With Power)

높은 프리킥 능력치를 요구한다, 직접 프리킥 상황에서 강슛으로 득점 가능성이 높아진다. 주기적으로 프리킥을 차지 않는 선수라면, 굳이 지울 필요가 없다.

5.3. 골키퍼를 넘기는 로빙 슛 선호(Likes To Lob Keeper)

선수는 로빙 슛으로도 골을 넣을 수 있다고 판단되면, 로빙 슛을 시도하는 것을 선호하게 된다. 매우 좋은 슈팅 능력(골 결정력, 개인기, 침착성), 좋은 창의성(예측력, 판단력)이 높을수록 정확도가 높아진다. 기술과 골 결정력이 좋은 공격수나 공미라면 가지고 있어서 손해 볼 것은 없다.

5.4. 골키퍼를 제치는 것을 선호(Likes To Round Keeper)

선수는 일대일 상황에서 비어 있는 골대로 슛을 넣기위해 골키퍼를 돌파하는 것을 선호하게 된다. 오버헤드킥 선호와 같이 극히 드물게 나오기 때문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선플. 외국의 한 유저는 25시즌을 돌리는 동안 겨우 2번 봤다는 글도 있을 정도.# 참고로, 이 선플이 작동하는 경우가 하도 드물어서 오역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 일단 원문은 "Likes to round keeper"로 골키퍼 주위를 배회하면서 골키퍼를 끌어내는 움직임을 통해 다른 선수가 슛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의미하는 거라고 하는데...영어권 사람 중에 'round keeper'를 저렇게 해석하는 사람은 없다. 이 영상에서 설명하는 걸 보자. 'round keeper'는 분명히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넣는 걸 말한다.

5.5. 정확한 슛 선호(Places Shots)

강하지 않지만 더욱 정확한 슛을 하는 것을 선호하게 된다. 이 행동은 특정 위치를 노려서 슛을 하기 때문에 골키퍼가 더욱 막기 어려워한다. 일대일 찬스나 근거리에서의 슈팅 기회가 많은 선수들에게 적합하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골 결정력이 높은 선수일수록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전술적으로는 공격진에서 오버래핑 자주를 받아 최전방에 서는 선수들에게 대체로 적합하다. 공격진에서 오버래핑 중간 이하를 받는 선수들은 수비를 다 벗겨내지 못하고 골대와 거리가 있는 상태에서 슛을 때릴 일이 많기 때문에 이 선플이 그렇게 적합하진 않다.

5.6. 중거리 슛 자제(Refrains From Taking Long Shots)

상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슛 하는 것을 자제한다. 중거리 슛 능력치가 안 좋은 선수에게 적합하다.

5.7. 중거리 슛 선호(Shoots From Distance)

상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슛 하는 것을 선호하게 된다. 의외로 많은 애들이 배우고 있는데 중거리 슛 능력 확인해서 수준 미달이면 빨리 지워주자. 중거리 슛 수치가 높아도 여러모로 전술 망치는 요소가 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지워주는 것이 좋다. 중거리 능력치가 높은 선수라도 팀워크나 판단력 등이 좋지 않을 경우 정말 어처구니없이 때려대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같이 슈팅 능력치가 확실한 선수라면 자기 진형에서 지역 방어만을 구사하는 10백 전술에게 한방 먹여줄 수 있는 선플이기도 하다.
그러나 같은 라인에 2명 이상의 선수들이 이 행동을 보유했을 때 너무 많은 중거리 슛 난사가 생기므로 좋은 찬스를 만들어낼 기회를 줄이게 된다.

5.8. 강력한 슛 선호(Shoots With Power)

선수는 페널티 박스 안과 바깥에서의 슈팅 시 강슛을 선호하게 된다. 이 행동은 골키퍼가 막아내기 어렵게 만들지만 부정확함을 동반한다. 중거리 슛 많이 때릴 선수, 골을 넣어야 하는데 침착성이 헬인 선수, 앞에서 설명했다시피 오버래핑 중간 이하를 받는 선수에게 달아줄 것을 고려해보자. 닥치고 높은 골 결정력과 개인기 능력치와 관계가 있다. 몸싸움과는 관련이 없다. 골 결정력 낮은 놈이 배우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장점으로 루즈볼을 자주 만들어내어 확실한 세컨 찬스를 창출할 수 있고 힘이 좋은 센터백에게 가르쳐두면 세트피스에서 흘러나온 볼을 잘 득점할 수 있게 된다. 골 결정력은 낮지만 대부분 골 라인 코앞에 떨어지는 볼을 주워 먹는 경우가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빠르고 강한 슈팅이 잘 먹힌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의외로 판단력이 높으면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5.9. 빠른 박자에 슛을 자주 시도(Tries First Time Shots)

슈팅 찬스라고 느낀다면 그가 패스 받을 때 볼 컨트롤 없이 빠르게 슈팅을 때린다. 침착성이 낮고 드리블 못하지만 골 결정력 하나는 높은 공격수가 배우면 상대 골키퍼를 가만히 서서 당하게 할 수 있다. 물론 높은 골 결정력이 요구된다. 의외로 요구 능력치에 볼 트래핑이 없다. 스루 패스로 골키퍼와 1:1을 자주 맞이하는 포처류의 선수에게 유용하며 오버래핑 중간 이하의 지원형 공격수에게는 달아주면 안 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공격 위치 선정과 활동량이 높을수록 득점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천재성이 높을 수록 다이렉트 슛 성공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5.10. 먼 거리에서 프리킥 시 슛을 자주 시도(Tries Long Range Free Kicks)

프리킥 시 상대 골대에서 멀리 떨어진 위치에서도 짧은 패스나 골대 근처로의 공중볼을 노리기보다는 직접 슈팅을 선호하게 된다. 프리킥, 개인기, 중거리 슛 능력치가 필요하다. 낮은 패스 능력을 가진 프리킥 전담 선수에게 좋다. 만약 좋은 몸싸움과 공중 장악 능력을 지닌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면 이 선플은 좋지 않다.

6. 규율

다음 선호 플레이들은 선수가 스스로를 자제하는 데에 영향을 미친다.

6.1. 상대 선수를 거칠게 대하는 것을 선호(Winds Up Opponents)

상대로 하여금 평정심을 잃게 하여 실수를 유발하고, 때로는 상대의 감정적 대응(팔꿈치 치기, 양발 태클)을 유도해서 레드 카드로 퇴장까지 시킬 수 있다.

6.2. 관중들을 열광시키는 행동 선호(Gets Crowd Going)

선수가 경기에 임하고 있지 않을 때 관중으로부터의 긍정적인 반응을 원하게 됩니다. 말 그대로 관중들을 열광시켜 분위기를 이끌어 낸다고 함. 경기중 메시지를 보면 가끔 열광적인 행동을 한다고 해설이 나온다.

6.3. 심판과 언쟁하는 것을 선호(Argues With Officials)

선수는 팀에게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주/부심의 결정에 따지려고 든다. 불필요한 카드를 받게 만드는 부정적인 행동이지만 이 선플이 있으면 팀이 고전중일 때, 혹은 큰경기를 치를 때는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심판들과 언쟁을 하다보면 심판도 사람인지라 신경을 안쓸 수가 없기때문에 판정에 이득을 볼 수도 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그냥 주의만 받고 넘어갈 걸 계속 우기다가 카드를 받거나 다른 선수의 카드에 항의하다가 자기도 카드를 받는 경우도 보인다. 높은 적극성과 승부욕을 지닌 선수들은 이 행동을 지우려고 할 때 거부할 가능성이 크다. 이 선호하는플레이는 오직 튜터링을 통해서만 배울수 있지만, 훈련을 통해 지우는 것은 가능하다.

7. 수비

다음 선호 플레이들은 상대팀이 공격중일 때 선수의 수비 선택지 결정에 영향을 끼친다.

7.1. 슬라이딩 태클 선호(Dives Into Tackles)

선수는 빠르고 위험한 태클을 선호하게 된다. 좋은 태클 능력(태클, 예측력, 판단력), 좋은 몸싸움, 좋은 수비 위치 선정(수비 위치 선정, 팀워크) 능력치의 선수가 배워두면 좋다. 수비 관련 훈련이지만 수비수들, 특히 중앙 수비수들은 태클에 실패하거나 위험 지역에서 파울이 선언될 가능성이 있어 양날의 검이 될 가능성이 높고 오히려 2~3선에서 태클이 좋은 선수들에게 적합하다.

7.2. 슬라이딩 태클을 하지 않는 것을 선호(Does Not Dive Into Tackles)

태클은 못하지만 몸싸움, 마크는 잘하는 수비수, 미드필더에게 유용하다.

7.3. 상대 선수를 단단히 마크(Marks Opponent Tightly)

자기 압박 범위에 상대 선수가 들어오면 볼과 관계없이 그 선수 근처에 붙어 있으려 한다. 전술 지시의 근접 마크를 켜주는 선수에게 달아주자. 수비 라인과 진형을 유지해야 하는 수비수에게는 대체로 좋지 않은 선플이지만 피지컬과 스피드가 좋은 미드필더나 공격수가 가질 경우보다 전방에서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준다. 다만 느린 선수라면 스피드와 민첩성이 빠른 공격수에게 순간적으로 돌파당하기 쉽다.
특히 중앙 수비수가 라인을 올린 경우엔 기동성(순간속도, 민첩, 주력)

8. 개인기

다음 선호 플레이들은 선수가 온 더 볼 상황일 시 선택지 결정에 영향을 끼친다.

8.1. 약한 발을 잘 사용하려는 시도 중(Attempts To develop Weaker Foot)

이 행동은 사실 움직임이라기보다는 단순히 선수의 약점을 극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8.2. 약한 발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선호 (Avoids Using Weaker Foot)

선수는 약한 발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적절할 때조차 자신의 주발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게 된다. 원래 안 쓰는 발에 가는 어빌을 낮추고 다른 능력치로 가니 선수가 더 강력해진다. 그러나 축구에서는 양발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찌 보면 양날의 검. 한쪽 발만 쓰는 측면 선수들은 배워두면 손해는 안보고 중앙 선수는 패스나 슈팅 모션을 취할 때 주발이 아니라면, 주발로 이동시키는 동작을 하게 되어 템포를 잡아먹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하자.

8.3. 휘어차는 슛 선호(Curls Ball)

선수는 롱 슛, 롱 패스, 크로스, 코너킥, 프리킥 상황 시 공을 휘어차는 것을 선호하게 된다. 원문은 curls ball. 원문에서 알 수 있듯이 슛뿐만 아니라 크로스/세트피스 등 여러 상황에서 크게 휘어지는 킥을 보다 자주 시도한다. 킥의 위력이 크게 증가함은 물론, 상대의 예측을 무력화시키는 예리한 패스/크로스의 연결이 가능. 시도하는 킥에 관련된 능력치와 함께 아주 높은 개인기가 필요하다. 골 결정력이 낮아도 많은 득점을 올릴 수 있게 해주는 선플. 이 행동은 멘토링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고, 지울 수 없다.

8.4. 공을 오래 소유하는 것을 선호(Dwells On Ball)

선수는 선택지를 결정하기 전까지 오랜 시간 공을 소유하는 것을 선호하게 된다. 이 행동은 동료가 더 좋은 위치로 이동하기를 기다리는 "공을 가지면 잠시 멈추는 플레이 선호"와 약간 다르다. 이 행동은 상대의 압박이 심할 때 공 점유율을 잃기 쉬운 부정적인 특성이다. 특히 빠른 템포의 전략에서 부정적이다. 이 행동은 오직 멘토링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지만 훈련을 통해서 지울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 행동을 가지고 있는 모든 선수들에게 지우길 추천한다.

될 수 있는 한 공을 오래 소유해서 상대 수비에게 어그로를 끄는 테크니컬 플레이. 대표적으로 포그바, 미켈, 뎀벨레, 잠파올로 파치니 같은 흔히 말하는 '등지고 딱딱(일명 등딱)'을 주로 하는 선수들이나 후안 리켈메로 대표되는 아르헨티나의 플레이메이커들이 주로 가짐.

8.5. 빠르고 낮게 깔리는 스로인 구사(Possesses Long Flat Throw)

상대 진영에서 빠르고 낮게 깔리는 총알 스로인을 선호. 이 스로인은 장거리 스로인보다 낮고, 빠르고, 더 멀리 날아간다.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 혼란을 야기한다. 이 선호하는 플레이를 가지고 있는 선수를 왼쪽 오른쪽 가리지 말고 당신의 스로인 전담 선수로 지정하길 추천한다.

8.6. 위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개인기를 자주 시도(Tries To Play Way Out Of Trouble)

볼 소유 중 상대에게 도전(압박, 태클 등)을 받을 경우, 패스라는 선택지가 있음에도 드리블로 헤쳐나가는 것을 선호. 한국 번역만 놓고 보면 개인기를 남발하며 패스는 안 하는 영웅 심리성 플레이를 떠올리기 쉽지만, 사실 원문을 잘 따져보면 '위험한 상황에 처하지 않는 것'을 선호하는 플레이로, 상대의 태클을 받을 위험이 있거나 경합이 심하게 일어나면 일단 공을 안전한 지역으로 몰고 나가는 플레이를 선호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공을 오래 소유함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줄 수 있고 당연히 양립이 가능한데, 공을 오래 소유함과 본 선호 플레이의 차이는 전자는 볼 키핑을 통해 상대의 도전을 유도하는 쪽이며, 후자는 예기치 못한 상대의 도전을 회피하는 것이다. 이 행동은 오직 튜터링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지만 훈련을 통해 지울 수 있다.

8.7. 수비 진영에서 드리블하기(Brings Ball Out OF Defence)

수비수만이 획득할 수 있는 특성이다.

8.8. 상대를 여러 차례 속이는 것을 선호(Likes To Beat Opponent Repeatedly)

Likes to beat players more than once by dribbling round them then cutting back and doing it again
선수가 드리블로 상대를 제치고 갑작스러운 방향전환을 하는 행위를 여러번 수행합니다.

공을 자주 드리블(Runs With Ball Often)는 정지 상태에서 패스보다 드리블을 시작할 확률을 증가시킨다. 상대를 여러 차례 속이는 것을 선호(Likes To Beat Opponent Repeatedly)는 시작한 드리블을 끝낼 확률을 감소시킨다. 번역이 비슷한 선플인 공을 오래 소유하는 것을 선호(Dwells On Ball)는 팀워크, 판단력이 낮은 선수가 배우는 선플로, 퍼스트 터치 후 다음 행동까지 시간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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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현란한 개인기를 자주 시도(Tries Tricks)

매우 높은 개인기가 요구된다. 현란한 발재간으로 상대 선수들을 제쳐서 감독, 팬의 눈을 즐겁게 하지만 여기에 정신 팔려서 패스를 죽어라 안 하는 탐욕왕이 될 수도 있는 양날의 검이다. 최근 버전에서는 게임상에 드러나지 않는 선플이며 에디터로만 확인 가능하다. 실제로 효과가 적용되는지도 불명확하다.

2020년 3월 26일 기준으로 FM 2020에서 게임상의 선플로 드러나게 되어 있다.

8.10. 패스를 발밑으로 받는 것을 선호(Likes ball played into feet)

FM 2021까지는 '공을 발로 트래핑하는 것을 선호'였으나, FM 2022부터는 '패스를 발밑으로 받는 것을 선호'로 이름이 바뀌었다.

언뜻 보면 제공권이 안 좋은 선수에게 잘 어울릴 선플 같지만 이와는 전혀 상관없다. 이 선플을 가진 선수는 패스를 발 쪽으로 달라고 요청하는데 이 때문에 공간으로 가야 할 패스가 발 밑으로 가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손흥민이 대표적으로 이 선플을 달고 있는데 공간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손흥민의 플레이 스타일에 이 선플은 잘 어울리지 않는다. 그래서 이 선플은 침투형 선수가 아닌 온 더 볼 상황에서의 플레이가 뛰어난 플레이메이커에게 어울린다.

2020년 3월 26일 기준으로 FM 2020에서 게임상에 드러나게 되어 있고 코치를 통해서 배우게 할 수도 있다.

8.11. 아웃프론트킥 선호(Uses Outside Of Foot)

경기 상황상 사용할 발과 사이드가 어긋날 경우에도 효율적인 크로스/슛의 구사가 가능. 오른발잡이 선수가 왼쪽 측면을 돌파하다 크로스를 올리는 경우, 이 선플이 없다면 크로스 타이밍이 한 박자 늦춰지거나 부정확한 크로스가 연결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2020년 3월 26일 기준으로 FM 2020에서 게임상에 드러나게 되어 있고 코치를 통해서 배우게 할 수도 있다.

8.12. 발로 공을 다룸(Plays Ball With Feet)

골키퍼 전용 특성. 골키퍼에 따라 다르지만 공 소유의 빌드업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가능성을 높인다.

9. 효과적인 조합


[1] 이런 조직적으로 최극단에 있는 대표적인 전술은 빅 & 스몰식 클래식 442가 있다.[2] 선수가 순전히 속도와 운동신경을 이용해 상대 너머로 공을 차 놓고 달려 상대를 따돌릴 확률이 증가합니다.[3] 상대 수비 폭이 넓다면 이 채널이 하프스페이스와 동일할 수도 있지만 상대 수비 폭이 좁다면 중앙에서 살짝 옆으로 치우친 공간으로 들어가는 걸로 끝날수도 있다.[4] 유저들 사이에서는 2군 + 포지션 골키퍼 훈련 + 오버헤드킥 3종세트가 국룰로 여겨지고 있다. 오버헤드킥을 마스터하면 장거리 스로인 훈련을 시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