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풀의맹세.png,파일2=풀의맹세 습원.png,
한칭=풀의맹세, 일칭=くさのちかい, 영칭=Grass Pledge,
위력=80, 명중=100, PP=10,
효과=풀기둥으로 공격한다. 물과 조합하면 위력이 올라가고 주변이 습지초원이 된다.,
변경점=6세대: 위력 50 → 80,
성능=특수 환경, 성질=비접촉)]
포켓몬스터의 기술. 9세대 기술머신 146번.
역대 풀타입 스타팅 포켓몬과 야나키, 실버디 계열만 배울 수 있다. 특이한 효과를 지닌 '콤비네이션 기술' 중 하나.
물의맹세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 두 마리의 포켓몬 중에 스피드가 빠른 포켓몬이 시전하였을 때 두 개의 기술이 동시에 발동하여, 스피드가 느린 후공하는 포켓몬의 능력치로 콤비네이션 기술이 시전된다. 위력이 150으로 상승한 풀타입 기술을 시전하며, 그와 동시에 적군의 필드를 '습지초원'(스피드 75% 감소)으로 만든다. '습원'은 4턴 간 지속된다.
불꽃의맹세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 두 마리의 포켓몬 중에 스피드가 빠른 포켓몬이 시전하였을 때 두 개의 기술이 동시에 발동하여, 스피드가 느린 후공하는 포켓몬의 능력치로 콤비네이션 기술이 시전된다. 위력이 150으로 상승한 불꽃타입 기술을 시전하며, 그와 동시에 상대방의 필드를 '불바다'(매턴 HP를 ⅛씩 감소)로 만든다.[1] '불바다'는 4턴간 지속된다.
6세대엔 다른 맹세 기술처럼 위력이 50에서 80으로 대폭 상향되었다. 그리고 ORAS 이후엔 습득 시기도 의외로 빨라졌으므로,[2] 스타팅 포켓몬이 배울 수 있다면, 이 기술을 배워서 써 먹는 것도 좋다. 다만, 토대부기나 브리가론, 고릴타, 마스카나는 확실히 물리형인 입장인 만큼 나머지 5마리에 비해서 아쉽지는 않은 편.
8세대에서는 배틀타워의 단델이 쓰는 고릴타가 사용하는데, 숨겨진 특성 그래스메이커와 합쳐져 엄청난 위력을 첫 턴부터 꽂아넣는다.
9세대에서는 기술머신으로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