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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01:40:16

푸치캐럿(디지캐럿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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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스쿨 편
푸치코
출신 디지캐럿별
본명 푸치캐럿(혹은 카푸치노)
성격 멍한 독설가
특기 눈에서 빔 연습중
별자리 물병자리
혈액형 B형
나이 5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사와시로 미유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조진숙
파일:미국 국기.svg마리엣 슬루이터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프린세스 스쿨 편
4. 기타

1. 개요

푸치캐럿이다뉴. 푸치코라고 한다뉴. 디지캐럿별 출신뉴.
푸치캐럿, 푸치라고 불러뉴. 디지캐럿별에서 왔어뉴. (한국판)
디지캐럿뇨푸치캐럿. KBS 2TV 한국 방영판 은하공주 디지캐럿에서의 이름은 푸치.

2. 상세

파일:chara_putiko.gif
통칭 푸치코. 데지코와 함께 지구에 온 여동생뻘의 아이. 과자가게 노부부의 집에 얹혀 살게 된다. 멍하고 말 수는 적지만 실은 상당한 독설가. 특기는 '눈에서 빔'(연습중)이지만 아직 잘 빔을 쏘지는 못한다. 어미에 '뉴'를 붙여 말한다.

5살. 복장은 푸른색 원피스가 되었고[1] 머리 부분의 바보털이 제거되었다. 작화 스타일 변화로 원더풀판의 푸치코와는 꽤 다른 인상. 과묵하다는 주요 캐릭터성은 변함이 없지만, 원더풀판에 비하면 감정의 변화를 드러낼 때가 더 많아졌다.[2]

데지코와 함께 지구에 왔다. 늘 데지코와 함께 붙어다니지만, 같은 곳에서 살던 전작들과는 달리 앙코로당이라는 화과자 가게에서 따로 살고 있다. [3] 가게를 운영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로부터 이쁨[4]을 듬뿍 받고 있으며 본인 역시 겉으로는 크게 드러내지는 않지만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좋아한다. 5화에서는 가게의 간판 아가씨 역할도 맡게 된다. 데지코네 장난감 가게 주인인 야스시 역시 푸치코가 귀엽다며 껌뻑 죽고 있다.

데지코의 눈에서 빔을 동경하고 있으나 여기서도 역시 눈에서 빔을 잘 쏘지 못하고 괴상한 무언가만 잔뜩 나간다. 낫토를 좋아한다.
파일:puciban.gif
매고 있는 가방에는 데지코와 마찬가지로 디지캐럿별을 떠날 때 데지코의 엄마로부터 받은 일곱가지 도구가 들어있다. 작중 나온 도구들은 수수께끼 폰과 경보계. 이쪽 역시 완구 흥행 부진으로 인해 흐지부지되는 설정.

3. 작중 행적

우주선으로 지구를 보며 예쁜 구슬같다는 감상을 남긴다. 그러다 게마가 패닉상태에[5] 빠지자 당황하지 말라며 비행선의 레버를 조작하는데 여기서 레버를 부러뜨려버려 마네키네코 상가에 불시착하게 된다. 그런데 지구에 도착하고 나니, 푸치코는 어디로 갔는지 없었다. 데지코가 푸치코를 찾으며 오모챠 형제와 처음으로 만나는 것이 1화의 주된 이야기. 에피소드 말미에는 수수께끼 폰을 이용해 데지코와 통화를 하는데, 데지코에게 수수께끼를 잔뜩 낸다.[6] 2화에서 앙코로당에서 지내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본래는 데지코도 여기서 함께 살려고 했으나 혼자서 살아가는 것도 프린세스 수행이라며 푸치코가 거절, 데지코는 오모챠 형제네 장난감 가게에서 지내게 된다.

11화에서는 앙코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차려준 화려한 아침식사 앞에서도 시큰둥해 한다. 이유는 낫토가 없어서. 동네 슈퍼에서 죄다 낫토가 품절되어서 살 수 없었다는 사정이 있어서 차릴 수가 없었다고 한다. 이에 낫토를 받으러 간다며 데지코네에 놀러 가고[7]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푸치코를 위해 다른 마을까지 가서 고생을 하며 낫토를 사러 간다. 이후에는 게마와 할아버지의 실뜨기 대결[8]이 치열하게 진행되던 중 갑자기 어디선가 대단한 자[9]가 나타나 을 한껏 치더니, 이를 할아버지에게 던지니까 북이 폭발한다.[10] 이로 인해 완전 난장판이 되고 폭발에 휘말려 낫토가 날아가자 푸치코는 이를 잽싸게 가져온다. 떨어진 곳이 하늘에 붕붕 뜬[11]야스시의 뒷통수여서 야스시는 푸치코가 자길 구하러 온 줄 알고 기뻐하나 아니라는 것에 급 침울. 이후에는 아침으로 낫토를 먹으며 끝난다.

16화에서는 말미에 잠깐 등장. 데지코 안경을 써보는데 진짜 빔은 안 나가고 눈만 반짝거려 실망해 투덜거리면서 버린다. 이 데지코 안경은 2014년 출시된 게임 초히로인전기에서 푸치코의 공격 연출을 통해 다시 한 번 모습을 비춘다.

17화에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화과자 이론 물리학회에 참석하게 되어 혼자서 가게를 보게 된다. 여기에 자기네 가게에 데지코가 놀러오고, 할머니의 생신선물로 드릴 화과자를 사러 손님까지 찾아온다. 이에 데지코는 푸치코네를 돕겠다며 막무가내로 화과자를 만들어 보지만 내용물은 요리라고 하기 곤란한 비주얼을 가진 괴상한 덩어리였다. 그래도 맛은 있어서 잘 마무리. 여기서 푸치코는 집보기의 사명을 완수하겠다며 갑자기 철판을 용접하는데, 말미에서 이유가 밝혀진다. 아예 철판으로 가게 간판을 가려버려, 손님이 찾아와 곤란해질 일을 원천차단하려고.

18화에서는 데지코로부터 키요시의 눈에서 온갖 괴상한 것들이 나온다(원인은 데지코의 눈에서 빔이 첨가된 아침밥)는 말을 전해듣고 보보중학교에 찾아와, 키요시에게 눈에서 빔 대결을 청한다. 키요시가 원래대로 돌아온 후에는 흥미가 떨어져 데지코랑 같이 돌아간다.

25화에서 푸치코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마음의 순서, '푸치코 랭킹'이 공개된다. 1위는 자기 자신, 2위는 데지코, 3위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4위는 홋케미린[12], 5위는 그 외 나머지 전부.

27화에서는 우사다의 약점을 캐겠다는 데지코, 게마와 함께 아침부터 우사다네 방에 난입했다가, 그간 입어왔던 라비안 로즈 복장을 보고 추억이 되살아난 우사다로부터 과거 이야기를 듣는다. 이후에는 우사다가 아기때 입었던 라비안로즈 복장을 입어보려다[13] 옷을 찢어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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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서) 미아다 뉴~/지옥에나 떨어져라뉴.

29화에서는 데지코네와 함께 아키하바라로 놀러간다. 야스시의 미사여구로 가득찬 설명을 듣고 데지코와 함께 어디 놀이공원 같은 곳이 아닐까 하는 기대를 품지만 난생 처음 보는 낯선 광경에 꽤나 충격을 받는다. 중간에 컴퓨터 매장에서 데지코와 함께 헤매다 이목을 끌어보려고 울어보지만 아무도 신경을 안 쓴다(...). 짜증났는지 지옥에나 떨어지라며 투덜거린다. 이후에는 마우스가 신기했는지 선을 잡아 끈다. 30화에서는 아키하바라에 놀러 온 우사다의 뒤를 쫓는다. 말미에서는 데지코가 '한여름의 아키하바라'를 흥얼거리는 걸 듣으며 "형편없는 노래다뉴."라는 감상을 남긴다.

35화에서는 데지코, 게마, 그리고 길거리에서 데지코가 끌고 온 우사다와 함께 유령 저택에 간다. 무서워서 벌벌 떠는 다른 이들과는 달리 차분하고 겁이 없는 모습.

41화에서는 어디론가 가버린 푸치코를 데지코 일행이 찾아다니나, 알고 보니 남들 몰래 만마루 신사에서 홋케미린이 낳은 새끼고양이 사, 시, 수, 세, 소[14]를 돌봐주고 있었다. 다른 이들이 알면 괜히 소란스러워질까봐 비밀로 하고 있었다고.

46화는 가을이 찾아온 시점의 어느 날 푸치코의 하루를 그리고 있다. 따스하면서 귀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에피소드. 흘러나오는 노래는 2003년 6월 27일 출시된 디지캐럿뇨 캐릭터 싱글 Vol. 2의 2번 트랙 꼬리의 왈츠.

47화에서는 소꿉친구였던 미케를 만난다. 기운 넘치는 미케에게 데지코와 함께 한껏 휘둘린다.

52화에서는 데지코와 함께 디지캐럿별로 귀향하나 싶더니.. 우주선의 에너지도 없는데 어떻게 돌아갈 거냐며, 온갖 슬픈 분위기를 다 잡고 있던 데지코에게 태클을 건다. 그렇게 눈물의 작별은 해프닝으로 끝.

58화에서는 눈에서 빔을 날려 자기를 구해주는 데지코를 보며, 그리고 데지코는 아기였을때부터 눈에서 빔을 난사하고 다녔다는 게마의 말을 듣고 눈에서 빔에 대한 동경심을 더더욱 키운다. 자기도 눈에서 빔을 쏘고 싶어 혼자서 안간힘을 다 쓰며 연습[15]해 보지만 역시 빔은 안 나가고 다른 것만 잔뜩 나간다.[16] 그러다 지나가던 스바쨩이 이런 푸치코를 보고, 한껏 웃으며 도와주겠다며 특훈을 시켜준다.[17] 훈련을 마치고 스바쨩은 광장에서 푸치코의 눈에서 빔 발표회를 연다고 동네방네 홍보를 때리고 그렇게 눈에서 빔 발표회가 열린다. 스바쨩이 훈련시켜준 듯한 묘기들[18]로 발표회를 예열하고, 모두가 성과를 보아주었으면 한다며 드디어 눈에서 빔을 쏘는데.. 눈에서 나간 건 빔이 아니라 거대한 스바쨩 형상의 인형이었다. 받았던 훈련은 스바쨩 형상의 인형을 발사하게 해주는 훈련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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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 건 눈에서 빔이 아니야뉴. 용서 못 해! 눈에서 빔!

자기가 속았다는 사실에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오른 푸치코는 정말로 눈에서 빔을 쏴 인형(+ 그걸 안고 있던 스바쨩)을 날려버린다. 정말로 눈에서 빔을 쏘게 돼 모두의 환호를 받고 자신도 기뻐하며 뜨거운 앵콜 요청에 응해 다시 한 번 눈에서 빔을 쏘지만.. 발사된 건 빔이 아닌 거대한 스바쨩 얼굴 형상의 덩어리였다. 이 덩어리가 청중들을 가두어버리고서는 어디론가 날아가 버린다. 푸치코는 이를 보며 "빔이 또 안 나가잖아뉴."라며 뾰루퉁해하며 끝. 여기서도 분노지수가 높아야 눈에서 빔이 나가는 듯.. 뱀발로 한국판은 이게 마지막 에피소드였다.

데지코가 상점가를 찾아온 의문의 남자와 고무줄 놀이로 결투를 한다는 내용의 63화에서는 데지코가 특훈으로 실력을 끌어올렸음에도 재대결에서도 패배하자 이번에는 자기가 상대하겠다며 나선다. 그런데 여기서 너무나도 간단하게 승리를 거두는데, 알고 보니 그 남자는 잠깐 세상을 찾아온 야스시의 선조였었고 패배한 이유는 여자아이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고무줄 놀이를 푸치코가 완벽하게 형용해 냈대서란다. 야스시의 선조 아니랄까봐 마찬가지로 푸치코에게 껌뻑 죽는다.

64화에서는 데지코가 전설의 흰 깃의 화살을 맞아 완전히 딴사람이 되어버려[19] 주변인들과 함께 원래대로 되돌리려고 머리를 맞댄다. 자고 있는 데지코에게 '~뇨'체를 수면학습시켜 원래대로 되돌려 놓는다는 계획을 세운다. 자고 있는 데지코의 머리 앞에 ~뇨체 학습 테이프[20]가 재생되고 있는 라디오를 두지만 다음날이 되어도 효과는 없었다. 종국에는 만마루 신사에서 데지코가 상가의 어른들을 모아 다도회를 열자 여기에 난입해 데지코에게 눈에서 빔을 쏜다. 여느 때와 다름 없이 빔 대신 덩어리가 나가는데, 이 덩어리[21]가 데지코를 원래대로 되돌려 놓는다. 76화에서는 원더풀판 11화처럼 벽에 기대서 잠을 자는 모습이 나온다.

3.1. 프린세스 스쿨 편

77-78화에서는 엄마로부터 금색의 문을 찾는 시험을 받고 데지코, 우사다와 함께 이를 수행한다. 문을 찾은 후 안에 들어가보니 그 안에는 데지코의 엄마가 세운 프린세스 스쿨이 있었다. 같은 내용의 편지를 받고 도착한 친구들[22]과 함께 프린세스 스쿨에 입학하게 되면서 프린세스 스쿨 편 시작. 급식시간에 식사를 마치고 의자에 드러누워 이를 쑤시는 반면교사 역할을 맡은 데지코의 앞에 나타나 손수건으로 단정히 입을 닦으며 모범 역할을 맡는다.[23]

87화에서는 화려한 것을 만들어오라는 가레이다 씨의 미술 과제로 데지코와 함께 눈에서 빔을 쏴[24] 가레이다 씨를 조각한다.

96화에서는 눈에서 빔이 나가지 않아 풀이 죽은 데지코를 위해 해독제를 구하러 뒷산에 간다. 뒷산에서 자신을 걱정[25]해 찾아온 데지코에게 해독제를 건네줘 눈에서 빔을 쏠 수 있는 상태로 되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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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화에서는 일일 언니 체험 수업으로 디지캐럿 별 비전의 쥬스를 마셔 10살이 된다. 언니가 되어 해보고 싶었다는 일은 키가 작아서 닿지 않던 버스의 하차벨을 스스로 눌러보는 것.[26] 102화에서의 작문 발표 내용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새로운 가게 메뉴를 만들었다는 내용.[27]

최종화에서는 학원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성과를 인정받아 프린세스 스쿨도 졸업. 데지코가 수행을 끝내서 디지캐럿별로 돌아가게 되면서 본인도 데지코를 따라 디지캐럿별로 돌아가게 되는 듯.. 싶었지만 이내 마네키네코 상가로 돌아온다. 지구를 그리워 했던 데지코가 몰래 목적지를 디지캐럿별에서 마네키네코 상가로 바꾸어 놓았던 것. 푸치코는 이미 이를 알고 있었다. 데지코의 엄마 역시 이를 알고 있어 데지코의 뜻을 존중해줘 그렇게 데지코와 함께 지구에서의 생활을 이어가기로 하고, 졸업한 줄 알았던 프린세스 스쿨도 2학년으로 승급하며 본작의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4. 기타


[1] 가슴골을 드러내지 않게 된 우사다와 마찬가지로, 저연령층 대상 아침시간대 애니로 제작된 본작의 특성으로 인한 변화로 보인다.[2] 데지코가 우사다와 티격태격하던 말던 태평하게 가만 있던 원더풀판때와는 달리 여기서는 데지코가 우사다를 놀릴때마다 거든다던가[3] 설정은 이렇지만 그냥 처음부터 데지코랑 장난감 가게에서 같이 있는 채로 시작하는 경우가 더 많다.[4]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자식과 손녀들을 그리워 하고 있어서 푸치코를 손녀같다며 좋아한다.[5] 데지코 엄마와의 통신에서 우주선의 연료는 딱 지구로 갈 만큼의 분만 넣어놓았다는 것을 통보받는다. 그렇지만 귀향을 하는 방법은 있으니 이를 알려주려는데 여기서 딱 통신이 끊겨버려 당황[6] 완구 판촉을 의식한 전개. 아예 완구의 액정 화면까지 나온다.[7] 데지코네 집 역시 낫토가 없는 것은 마찬가지였다.[8] 데지코가 심심하다고 하자 푸치코가 그럼 실뜨기 하며 놀라고 하면서, 실뜨기 시범을 보여준다.(만든 건 죄다 낫토 모양) 그런데 게마 역시 실뜨기에 재능이 있어서 게마도 실뜨기 실력을 한껏 자랑한다. 이 와중에 앙코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낫토를 겨우겨우 구해 이를 푸치코에게 전해주러 데지코네에 오는데, 여기서 게마가 실뜨기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에 본인을 실뜨기 명인이라 자처할 정도로 자부심이 있는 할아버지는 갑자기 승부욕이 확 불타올라 게마에게 실뜨기 대결을 청하고, 게마가 이를 받아들여 대결이 시작된다.[9] 통칭 스바쨩. 원더풀판 등장인물 '망나니'의 뇨 버전[10] 말미에서 실뜨기 승부는 어떻게 된 거냐는 게마의 물음에 해맑게 웃으며 싸워선 안 된다고 대답하는 걸로 봐서는 싸움을 말리려고(...) 그랬던 모양.[11] 넣으면 부풀어올라 붕붕 뜨는 장난감을 만들어 데지코에게 실험해보려 했는데, 들켜서 실패하고 데지코가 실험해보고 싶으면 직접 하라며 야스시의 등 속에 이걸 3개나 집어넣었다.[12] 이 에피소드에서 홋케미린과 만나 친구가 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우사다의 마진갓파와 마찬가지로 게마게마 4컷만화와 원더풀판에서는 딱히 설정 없이 불쑥 튀어나오는 역할이었다가, 본작에서 새로운 설정을 가지고 등장한다.[13] 2000년 출시되었던 한 디지캐럿 드라마 CD의 표지 일러스트로 서로 옷을 바꿔 입은 우사다와 푸치코 일러스트가 쓰이기도 했었다. 실제로 이를 의식하고 넣은 장면인지는 알 수 없지만.[14] 4컷만화 게마게마 35화에서 첫 등장했던 새끼고양이들. 작중에서 푸치코가 지어준 이름 역시 동일하다.[15] 이때 나오는 장면은 원더풀판 8화를 셀프 오마주한 것으로 보임[16] 에피소드 초반부서 이번에는 자기가 데지코를 구해주겠다며 눈에서 빔을 쏘지만 그때도 역시 빔 대신 묽은 덩어리가 나갔다.[17] 푸치코는 그 말을 듣고 필요 없다고 하지만 어느새 특훈을 받는다.[18] 마술, 표창 던져 풍선 터트리기, 접시 돌리기. 데지코는 청중들과 함께 즐거워 하며 이거 때문에 매일 훈련한 거냐고 묻는다.[19] 몸은 황금빛으로 빛나고, 얼굴은 고전 순정만화에서 나올법한 얼굴이 되고, 말투와 성격도 기품있어졌다.[20] 교육방송 톤으로 "한다뇨, 온다뇨, 왔다뇨"와 같은 ~뇨체 음성을 읊는다(...).[21] 끝자락에서는 어느새 데지코가 맞았던 화살이 박혀 황금빛으로 빛난다.[22] 린나, 미케, 아쿠아, 우사다, 유레이, 삐요코[23] 데지코에게는 숙녀분들은 따라하지 말라는 자막이, 푸치코에게는 숙녀분은 손수건으로 입을 닦도록 해요라는 자막이 지나간다.[24] 푸치코가 금색의 무언가를 발사하고, 데지코가 이를 굳힌다.[25] 터무니 없는 괴물이 나타난다는 곳이었고, 데지코가 도착했을때 푸치코는 정말로 괴물을 뒤로 하고 달려오고 있었다.[26] 무인판 여름방학 스페셜의 키가 작아 버스벨을 누를 수 없었던 장면을 소재로 삼은 개그로 보인다.[27] 아마엔보가 그걸 가져가 삐요코네 집에 나눠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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