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푸르메재단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기 위해 2005년 설립된 비영리공익재단이다. 2016년 국내 최초의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개원했다. 2022년에는 발달장애 청년 일터인 <푸르메소셜팜>을 건립했다.2. 활동
푸르메재단은 2007년 국내 최초의 장애인 전용 치과인 푸르메나눔치과를 개원했으며, 2012년 9월 서울 종로에 지역사회 장애어린이와 성인장애인을 위한 통합형 재활기관 <푸르메센터>를 건립했다. 현재 푸르메센터에는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옛 푸르메재활의원)와 종로아이존, 종로장애인복지관 등이 위치해 있다.푸르메센터 건립 후에는 장애어린이·청소년을 치료하는 재활병원 건립 사업을 시작, 2016년 4월 국내 최초의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개원했다. 이 병원에서는 하루 500여 명, 8년간 51만여 명의 장애어린이들이 재활치료를 받았다.
어린이재활병원 개원 후에는 발달장애 청년을 위한 일자리 마련 사업을 시작했다. 2020년 10월 착공한 푸르메소셜팜은 2021년 4월 첨단유리온실을 먼저 완공해 방울토마토와 버섯을 재배하기 시작했고, 2022년 8월 베이커리 카페 <무이숲>, 교육문화센터를 완공했다. 현재 총 55명의 발달장애 청년이 정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장애어린이·청소년 의료재활비, 맞춤형 보조기구, 다리 변형을 막고 보행을 돕는 정형신발, 장애인 치과치료비, 비장애형제·자매 교육비 및 심리치료비, 장애인 가족여행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