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갤러해드에 대한 내용은 해리 하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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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81818><colcolor=#fecb5f> 킹스맨 시리즈의 등장인물 폴리 Poll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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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폴리 윌킨스 Polly Wilkins |
이명 | 갤러해드 Galahad[1] |
출생 | 1879년 |
나이 |
|
신체 | 170cm[2] |
국적 | [[틀:깃발| | ]][[틀:깃발| ]][[대영제국| ]]
소속 | 킹스맨 옥스포드 가문 |
직책 | 킹스맨 창립 멤버 킹스맨 요원 옥스포드 가문 가정부 |
등장 영화 |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킹스맨: 트레이터 킹〉 (예정) |
배우 | 젬마 아터튼 |
성우 | 소노자키 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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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킹스맨의 전신이 되는 옥스포드 공작 가의 아들 콘래드의 유모로, 옥스포드 공작과 집사인 숄라와 함께 킹스맨의 설립에 함께했던 초창기 멤버 중 1명이며 대외적인 직책은 유모지만 정보수집부터 암호문 해석, 사격[3]까지 만능인 옥스포드 저택의 메이드. 코드네임인 '갤러해드''는 아서왕의 전설에 심취해 있던 옥스포드 공작의 아들인 콘래드가 지어준 별명에서 유래했다.
2. 작중 행적
2.1.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작중에서는 공작을 보좌하는 메이드장이면서 동시에 비밀 조직의 정보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공작의 겉으로는 집안과 스케쥴 관리를 하면서 뒷면에서는 각지에 보낸 첩보원들[4]을 이용해 정보를 수집했다. 공작이 콘래드에게 조직을 소개해주면서 목자의 목적이 라스푸틴을 이용해 러시아가 영국을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도와주지 못하게 방해하려는 것임을 재확인시키고, 이에 일행은 라스푸틴을 처단하러 직접 러시아로 열차를 타고 가게 된다.
마지막에 나타나 라스푸틴을 총으로 쏴죽여버리고 왜 그렇게 일을 어렵게 처리하냐며 힐난한다. 돌아가는 열차에서 일의 성공과 콘래드의 생일을 축하하지만 콘래드가 끝까지 군대가겠따고 고집을 부리자 씁쓸하게 바라본다.
라스푸틴을 처단했으나 목자의 술책으로 러이사는 블라디미르 레닌에 의해 혁명이 일어나 전쟁에서 발을 빼버렸고, 그러던 와중 목자는 치머만의 전보를 통해 멕시코가 미국을 공격하도록 사주하게 만든다. 폴리는 공작의 지시로 이 전보를 입수해 해독하려고 하지만 암호가 워낙에 복잡해서 해독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간신히 암호를 해독하고 그 내용을 미국에 전달해 미국이 영국을 돕게 만들려고 하지만 미국은 좀처럼 움직일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그 와중에 공작의 아들인 콘래드가 전사하는 사건이 터지고, 공작은 상심에 빠진다. 몇개월간 폐인이 된 공작을 돌봐주었으나 공작이 끝까지 무기력하게 지내자 분노하여 이건 공작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고 공작이 돕지 않으면 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될거라면서 일을 그만두고 나가려고 한다.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공작은 다시 재기하게 되고, 공작이 마타 하리가 가진 스카프를 통해 목자의 본거지를 알아내 쳐들어가게 된다.
폴리는 공작이 위에서 전투하는 동안 치즈 창고에서 저격을 통해 아래쪽의 병사들을 처단하고 다녔고, 공작이 위기에 빠지자 도르래 줄을 끊어서 슐라를 위로 올려보내 공작을 구하게 한다. 사건이 무사히 끝난 후 공작이 킹스맨 조직을 설립하면서 갤러헤드에 임명된다.
2.2. 킹스맨: 트레이터 킹
3. 기타
- 처음 등장한 모습은 평범한 메이드장으로 보였으나 공작과 저택 내부에서 대화할 때 술을 권유해 달라 하며, 이후 라스푸틴의 음식에 독을 타는 계획을 세우고 본작 후반부에 사격 실력도 뛰어나다는 것도 밝혀지는 등[6] 저돌적인 성격으로 보인다.[7]
- 사격 실력 외에 암호 해독 능력도 상당한데다 에밀리 옥스포드 공작 부인의 사후 공작가의 안살림을 책임진 인물인 만큼 옥스포드 공작의 신뢰도 높다.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항상 폴리를 먼저 찾을 정도니.. 폴리 또한 공작에 대한 애정을 가슴에 품고 있으면서 죽은 공작부인을 애도하는 마음에 그걸 항상 억누르고 있다가, 영화 후반부에 폐인이 된 공작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용서하세요. 마님"이라 한 마디하고 키스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 시리즈 내의 주인공 세력 여성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많은 활약을 한 캐릭터이다.[8] 그리고리 라스푸틴의 머리에 총을 쏘아 사살하거나, 치머만 전보의 암호를 해독하기도 하고, 우드로 윌슨과 마타하리의 부적절한 관계가 담긴 테이프도 회수하기도 한다.
[1] 킹스맨 시리즈의 초대 갤러해드이다.[2] 배우 젬마 아터튼의 실제 프로필.[3] 그래선지 칼을 천시하는 경향이 있다. 슐라와 콘래드가 나이프 파이팅을 하자 총으로 나이프를 날려버리면서 어차피 총이 이기는데 뭐하러 연습하냐고 조롱할 정도.[4] 각지의 메이드, 집사를 통한 거대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5] 1편 시점에서는 록시 모튼이 여성 요원으로서 등장한다. 물론 둘의 코드명은 다르다.[6] 사실 초반부에 낌새가 보였다. 콘래드와 숄라의 대련을 중단시킬 목적으로 권총을 쏴서 숄라의 연습용 칼을 명중시켰다.[7] 공식적인 직위는 하녀장이지만 공작은 그를 단순한 시종이 아닌 가장 신임하는 부하로 대접한다. 공작의 귀환 당시 대놓고 절을 하지 않았음에도 그녀에게 뭐라도 하는 대신 조용히 불러 이에 대해 질책하는데, 이에 폴리는 오히려 공작에게 자신의 조언을 듣지 않았음을 따지고 공작이 이에 대해 사과하기도 한다. 공작이 시대를 앞서간 열린 사고방식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는데, 여성인 폴리를 가장 가까이 두는데다 또다른 심복인 숄라는 당시 극심하게 차별받던 흑인이었다.[8] 록시 모튼은 1편에서 리치몬드 발렌타인의 위성을 부수는 활약을 하였지만 2편에서는 영화 초반부부터 미사일 폭격을 맞아 사망했고, 이후 등장한 진저 에일은 현장 요원이 아니었기에 그저 후방 지원으로만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