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가이덴 2에선 특유의 절단 시스템 덕분에 더욱 강해졌다. 적에게 한번 던지면 곧이어 하나만 맞춰도 높은 확률로 폭발과 함께 팔다리가 절단되며 이어서 멸각으로 이어지기 편하다. 전작보다는 조금 더 잘 나오는 편이고 투척무기 보유량이 전작의 2배가 돼서 강력해졌다. 절기를 사용하면 위력이 강해지는 게 아니라 한 번에 여러 개를 던진다. 1단에서는 2개, 2단에서는 3개를 던진다.
...문제는 폭탄수리검이 강해진만큼 폭닌도 더 흉악해졌다는 것이지만...
360판에선 보조무기도 차지샷이 되기 때문에 폭탄 수리검을 차지샷으로 날리면 한번에 여러 개를 꽂아서 연쇄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인간형에게 쓰긴 아깝고 대형 마신한테 파파팟 던져서 푸푸푹 꽂힌 다음 퍼퍼펑 터지면 멋있는데다가 절단을 노리기 쉽다.
시그마2에선 잘렸다 대신 아야네의 수리검이 폭발한다. 이후 닌자 가이덴 3에서도 물론 등장하지 않는다. 레이저스 엣지의 아야네 편에서는 시그마2에서와 같이 아야네의 수리검이 폭발한다.
땅거미 닌자들이 자폭하기 직전에 류의 가슴이나 배에 찔러 넣는 것도 이것이다.[2] 3편에서는 잘렸기 때문에 둥그런 폭탄이 폭탄수리검의 자리, 즉 투척 공격과 자폭 무기 역할을 대신한다.
[1] 설명 부분을 읽어보면 손잡이 쪽에 달린 안전핀을 뽑은 후 던지면 폭발한다고 쓰여있다. 그러니까 구조는 설명 그대로 수류탄이 장착된 수리검이다. 생김새도 막대형 수류탄의 폭탄 부분에 단검이 붙어있는 듯한 모양새이다.[2] 시스템상 당연한 거지만 저런 게 배에 꽂혔는데 폭발해도 체력만 달고 팔다리가 멀쩡한 하야부사는 실로 대단하다? 상대방은 육편이 되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