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남편과 이혼하겠습니다 | |
장르 | 로맨스 판타지, 책빙의 |
작가 | 오윤하 |
연재처 | 네이버웹소설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본편: 2021. 01. 03. ~ 2021. 09. 19. |
외전: 2021. 10. 03. ~ 2021. 10. 07. |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오윤하, 삽화가는 키브.2020년 네이버 웹소설 지상최대 공모전 로판 우수상 수상작이다.
2. 줄거리
로판소설 속 황후에게 빙의했다. 좋은 거 아니냐고?
문제는 이 황후가 간사한 황비에게 밀려서 황제에게 박대당하고 결국 병으로 죽는 조연이라는 것이다.
원작 황후처럼 청승떨며 냉골에서 내 님 언제 오시나 기다리다가 죽을 순 없었다.
이혼당하기 위해서 악녀가 되어야겠다.
국고를 박살낼듯 사치도 부리고, 남들 앞에서 막말도 하고, 남편도 괴롭혔다.
그런데 독하게 굴면 굴수록 집착하다니, 당신 혹시 변태야?!
문제는 이 황후가 간사한 황비에게 밀려서 황제에게 박대당하고 결국 병으로 죽는 조연이라는 것이다.
원작 황후처럼 청승떨며 냉골에서 내 님 언제 오시나 기다리다가 죽을 순 없었다.
이혼당하기 위해서 악녀가 되어야겠다.
국고를 박살낼듯 사치도 부리고, 남들 앞에서 막말도 하고, 남편도 괴롭혔다.
그런데 독하게 굴면 굴수록 집착하다니, 당신 혹시 변태야?!
3. 연재 현황
네이버웹소설에서 2021년 1월 3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147화의 본편이, 동년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총 4화의 외전이 연재됐다.4. 등장인물
- 로벨리아
본작의 여주인공. 풀네임 로벨리아 르 카스티야. 붉은 머리에 녹색 눈을 가졌다. 작중 소설 '이세계에서 온 꽃' 등장인물로 원래는 개국공신 가문이라 대단한 위세를 자랑하던 명문가였으나 현재는 세가 기울어 유명무실해진 블란쳇 공작가의 장녀이자 카스티야 제국의 황후이나 황제에게 박대당하고 병으로 죽는 조연이다. 그러나 현대 세계의 '임정아'란 인물이 빙의된 후로는 황제 알렉산드로스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이를 거절당하자 이혼당하기 위해 온갖 사치와 아이샤를 향한 괴롭힘, 업무 파업, 파티에서의깽판행패 아닌 행패 등을 부린다. - 임정아
원래는 현대 세계를 살아가는 대학원생. 가족들이 자신을 ATM기 취급하자 집을 뛰쳐나갔으면서도 계속 돈을 보내주며 자신은 가난하게 살아가는 흑우의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작중 소설 '이세계에서 온 꽃'의 '로벨리아'로 빙의되고 원작처럼 비참하게 죽을 수는 없기에 황제로부터 이혼당하려 한다.
- 알렉산드로스
본작의 남주인공. 풀네임 알렉산드로스 그란디아 크샤야르샤 르 카스티야. 갈색 피부에 검은 머리카락을 가졌다. 작중 소설 '이세계에서 온 꽃'의 남주인공이기도 하며 카스티야 제국의 황제로 원래는 황비 아이샤를 사랑하고 황후 로벨리아를 박대하다 병으로 죽게 만든 원흉이다. 임정아가 로벨리아에게 빙의된 이후로는 로벨리아가 이혼을 요구하자 받아들이지 않고 이에 로벨리아가 이혼당하기 위한 온갖 몸부림을 치자 이혼은커녕 로벨리아를 감싸며 오히려 로벨리아에게 반하게 된다.
- 아이샤
본작의 빌런. 풀네임 크레센트 아이샤 렌 카스티야. 긴 검은 머리와 검은 눈, 선량하고 순수해 보이는 눈망울과 작은 체구를 가졌다. 작중 소설 '이세계에서 온 꽃'의 여주인공이며 카스티야 제국의 황비. 사실은 대한민국에서 차원이동해서 온 여성이며 황후 로벨리아를 무시한다. 그러나 임정아가 로벨리아로 빙의한 이후로는 로벨리아를 무시하려다 오히려 당하기 일쑤이며 황제의 눈밖에 나기 시작한다.
- 케일럽
본작의 서브 남주. 청순하고 선량한 인상을 가졌다. 작중 소설 '이세계에서 온 꽃'의 서브 남주이기도 하며 원래는 부모가 전쟁 포로라 태어날 때부터 노예지만 독학으로 7서클 대마법사의 자리에 오르고 뛰어난 마법 재능으로 노예의 신분을 벗어 정보 길드를 세운 후 아이샤에게 호감을 느껴 길드를 이용해 아이샤에게 여러 도움을 준다. 하지만 임정아가 로벨리아에게 빙의된 이후로는 로벨리아가 경매장에서 모든 노예를 산 후 로벨리아 밑에서 일하게 된다. 작중 소설 속에서는 속이 시커먼 인물이라 하는데 본작에서도 그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