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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bgcolor=#fff,#191919> | 포항문화방송 주식회사 浦項文化放送 Pohang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
꿈과 희망 발전소 | ||||
유형 | 비상장 | |||
업종 | 방송사업 및 문화서비스업 | |||
주소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새천년대로 421 (대잠동) | |||
설립 | 1969년 8월 20일 | |||
개국 | 라디오 | 1971년 10월 1일 | ||
TV | 1987년 11월 24일 | |||
방송망 | MBC 네트워크 | |||
호출부호 | HLAV국[1] | |||
채널번호 | TV | ATV: 포항 '''|43 '''경주 '''|45 '''울진 '''|27 '''울릉 '''DTV: 방송망 문단 참조 | ||
제1FM | 100.7㎒ 포항/경주 |102.7㎒ 울진 |98.5㎒ 울릉 | |||
제2FM | 97.9㎒ 포항/경주 |94.9㎒ 울진 |90.9㎒ 울릉 | |||
방송 품질 | 화질 | ATV: DTV: ATSC [include(틀:글배경br, 배경색=#15183c, 여백=2px 3px, 곡률=3px, 사이즈=.8em, 글자색=#ffffff, 내용=FHD 1080i)] | ||
음향 | ATV: --[3]-- DTV: [include(틀:글배경br, 배경색=#15183c, 여백=2px 3px, 곡률=3px, 사이즈=.8em, 글자색=#ffffff, 내용=돌비 디지털 스테레오)] | |||
모기업 | 문화방송 | |||
링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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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명 | 방송사업 및 문화서비스업 | |||
상장여부 | 비상장기업 | |||
최대주주 | 문화방송 (지분 95.8%) | |||
직원 | 58명 (2019년 기준) | |||
라디오실시간 | 표준FM FM4U | |||
채널 | 포항MBC (TV) 포항MBC 표준FM (라디오) 포항MBC FM4U (라디오) MY MBC (DMB) MY MBC DATA (데이터) | }}}}}}}}} |
[clearfix]
1. 개요
경상북도 동해안 지역을 가시청권으로 하는 TV·라디오 방송사다. 호출부호는 HLAV.[4]1969년에 민영 라디오 방송사인 동해방송주식회사로 시작하여 1971년 2월 20일에 영해방송으로 변경했고, 같은 해 10월 1일에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고 개국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MBC 지역국 중 표준FM이 가장 늦게 개국했다.[5] 또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권역 내 MBC 지역국 중에서는 AM방송을 마지막으로 종료했다.
2001년 9월 26일에는 울진 현종산 중계소가 개국했고[6] 2002년 10월 26일에는 울릉FM중계소가 개국했다. MBC강원영동과 춘천MBC처럼 FM4U도 중계소를 구축하여 방송망을 확충하였다.
안동문화방송이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전역의 지상파 DMB를 주관 및 운영하기 때문에 DMB에서 대구, 안동, 포항MBC의 프로그램이 섞여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DAB 라디오가 나올 당시 정오의 희망곡이 방송하는 오후 12시대에 포항MBC 정오의 희망곡이 DAB로 나갔다.[7] 2015년 6월에 지역 MBC의 DAB 방송이 종료되어 현재는 더 이상 들을 수 없는 상태.
또 특이하게 FM4U에서 30분 광고 이후 주파수 로고송이 97.9~ MBC 라디오~라는 표준FM 버전으로 나온다. 예전에는 전 시간대에 나왔으나 30분 고지로 개편되면서 자체방송 광고시간에만 송출한다.
현재 TV 채널 1개, 라디오 채널 2개를 운영 중이다. 대구와 안동에서 AM방송이 폐지됨에 따라 대구경북권 MBC 라디오 중에서는 유일하게 AM방송과 FM방송을 병행하는 지역국이었으나, 2022년 11월 8일부터 포항도 AM방송을 휴지한다고 공지하면서 AM방송 폐지 수순을 밟게 되어 2023년 5월 8일 AM방송의 방송, 송출을 정식으로 마감했다. 이로써 대구경북권 MBC 라디오는 완전한 FM방송 체제로 전환되었다.
- TV: HLAV-DTV
- 라디오
- 제1FM방송(표준FM) : HLAV-SFM
- 제2FM방송(FM4U) : HLAV-FM
2. 지배구조
주주명 | 지분율 |
문화방송 | 95.8% |
기타 | 4.2% |
3. 조직
3.1. 사장
- 최창호 (1971 ~ 1981)
- 이태영 (1981 ~ 1983)
- 홍종선 (1983 ~ 1988)
- 서창식 (1988 ~ 1989)
- 장효상 (1989 ~ 1992)
- 김창식 (1992 ~ 1993)
- 박영일 (1993 ~ 1996)
- 김진호 (1996 ~ 1999)
- 박근학 (1999 ~ 2000)[8]
- 김일수 (2000 ~ 2003)[9]
- 김승한 (2003 ~ 2005)[10]
- 정기평 (2005 ~ 2008)
- 조학동 (2008 ~ 2009)[11]
- 남정채 (2009 ~ 2010)[12]
- 강성주 (2010 ~ 2013)
- 이우철 (2013 ~ 2017)[13]
- 오정우 (2017 ~ 2018)[14]
- 박병완 (2018 ~ 2021)[15]
- 양찬승 (2021 ~ 2024)[16]
- 이승용 (2024 ~)[17]
3.2. 아나운서
3.2.1. 현직
3.2.2. 전직
- 한문희
- 조용승[19]
- 김세범[20]
- 이동기[21]
- 김은실
- 이미현
- 장윤정
- 한규영(인턴)
- 신지예
- 김미옥(미국 LA 이민)
- 박선환
- 강지혜[22]
- 장이화
- 김가영[23]
- 김민주
- 김수민[24]
- 김정진[25]
- 노지현[26]
- 홍태균[27]
- 윤수빈[28]
- 박세아
- 봉효정[29]
- 강민재
- 장혜린[30]
- 강민경[31]
- 임채원[32]
- 한주희[33]
3.3. 기자
3.3.1. 현직
- 김기영 보도부장
- 임재국 기자
- 이규설 기자
- 장미쁨 기자
- 배현정 기자
- 박성아 기자
- 김형일 기자
3.3.2. 전직
- 김태래 - 2012년 서울 MBC 경력기자로 투입된 후 2017년 3월부터 9개월 간 보도국 문화레저부장 역임.
- 조승완 - 전 부산영어방송 본부장, 전 KNN 대기자
- 류제일 - 현 TJB 대전방송 기자
- 임해도
- 김철승
- 강병교
- 김병창
- 한기민
3.4. MC, DJ, 리포터
- 서영석
- 김지현
- 정세원
- 양유경
- 이병호
- 김화선
- 이지예
- 이성민
- 김가원
- 엄지혜
- 김주란
- 김정욱
- 주현정 - 라디오 리포터
- 박서현 - 라디오 기후 리포터
- 류혜주 - 라디오 기후 리포터
3.5. 기상캐스터
3.5.1. 현직
- 천지연[34]
3.5.2. 전직
- 안수진
- 조주경
4. 사옥
포항MBC 사옥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새천년대로 421 (대잠동) |
5. 방송망
관련 문서: 문화방송 계열 지상파 방송사<rowcolor=#ffffff> 송신소 | 채널ㆍ주파수 | 송신소 위치 | ||||
<rowcolor=#ffffff> TV | FM | DMB | ||||
<rowcolor=#ffffff> 1FM | 2FM | |||||
조항산 | 46 | - | - | 7A |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금광리 산28-3 | |
벽도산 | 36 | - | - | 7A | 경북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산14 | |
현종산 | 23 | 102.7 | 94.9 | 7A | 경북 울진군 원남면 덕신리 산64-4 | |
도음산 | 35 | 100.7 | 97.9 | - |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1104-1 | |
온 정 | 23 | - | - | - | 경북 울진군 온정면 덕인리 산14 | |
영 덕 | 39 | - | - | - | 경북 영덕군 영덕읍 구미리 산22-1 | |
보 문 | 44 | - | - | - | 경북 경주시 하동 산116 | |
감 포 | 25 | - | - | - | 경북 경주시 감포읍 전동리 688-13 | |
울 릉 | 23 | 98.5 | 90.9 | - |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산29-1 |
- 가두봉 중계소[35](DTV CH 32)는 울릉공항 건설로 가두봉을 깎는 절취 공사가 시작되어 중계소 철거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울릉 중계소와 통폐합되어 폐지되었으며 포항MBC 송출현황에서도 삭제됐다.
6. 제작 프로그램
6.1. 보도
6.2. 시사교양
6.3. 라디오
||<-8><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1f2023><tablebgcolor=#fff,#1f2023> ||
||<-8><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1f2023><tablebgcolor=#fff,#1f2023> ||
<rowcolor=#fff>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03:00 | 음악의 발견 | ||||||
04:55 | 여기는 포항MBC-FM | ||||||
05:00 | K팝 투데이 | ||||||
06:00 | 세상을 여는 아침 안주희입니다 | ||||||
07:00 | FM모닝쇼 정세원입니다 | ||||||
09:00 | 오늘아침 윤상입니다 | ||||||
10:56 | 잠깐만 | ||||||
11:00 |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 ||||||
12:00 | 정오의 희망곡 양유경입니다 | ||||||
14:00 |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 ||||||
16:00 |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 ||||||
18:00 | 배철수의 음악캠프 | ||||||
19:56 | 잠깐만 | ||||||
20:00 | 윤태진의 FM데이트 | ||||||
21:56 | 잠깐만 | ||||||
22:00 |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 ||||||
24:00 | 친한친구 이현입니다 | 친한친구 방송반 | IDOL RADIO 스포왕 고영배 | ||||
02:00 | FM영화음악 김세윤입니다 | ||||||
- FM모닝쇼 정세원입니다: MBC FM4U, 매일 아침 7:00~9:00
- 정오의 희망곡 양유경입니다: MBC FM4U, 매일 낮 12:00~14:00
- 즐거운 오후 2시 김화선, 이병호입니다: MBC 표준FM, 평일 오후 14:05~16:00
- 라디오 열린 세상: MBC 표준FM, 평일 18:05~19:00, 경북 동해안 지역의 현안 프로그램.
7. 교통편
버스- 대잠사거리/한국전력공사 정류장: 포항 버스 110·111, 포항 버스 207, 포항 버스 216, 포항 버스 306, 포항 버스 600, 포항 버스 700, 포항 버스 연일6, 포항 버스 연일9, 포항 버스 연일10
8. 여담
- 2009년경까지는 포항 스틸러스의 주말 낮 홈경기를 TV 생중계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하지 않는다. 또 가끔 포항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홈 경기가 열리면, 대구MBC의 라디오 중계를 그대로 받아 방송한다.
- 다른 지역 MBC들이 DLP 등을 뉴스 스튜디오에 도입하며 현대화하는데도 꿋꿋이 2000년대 중후반 때까지의 기본이던 고정 뒷배경 벽면과 초록색 어깨걸이를 고수하다, 2019년 12월 2일부터 뉴스 스튜디오를 드디어 개조했다. DLP가 도입되어 뉴스데스크 기준으로 포항, 경주 등 방송구역 내 야경이 번갈아 나온다.
- 2023년 지역 뉴스투데이 기상정보가 조주경 기상캐스터가 진행하는 자체 송출에서 유하경 기상캐스터가 진행하는 대구 수중계로 전환하기 전까지 지역 뉴스데스크에서 여수와 더불어 기상정보를 송출했던 곳이다.
- 타 지방 MBC 홈페이지와는 달리 포항MBC 홈페이지에서는 2015년부터 TV온에어가 없으며, 2021년 1월부터 라디오 온에어도 중단됐다. 3월 기준 서비스 복구를 준비중이라는 글이 나왔고, 7월 중순에 다시 서비스가 재개됐으나, 로그인이나 본인 인증을 해야 한다.
- 같은 동해안권인 MBC강원영동과 함께 자체 ID 시 끝부분에는 본사의 것을 그대로 쓴다.
- 뉴스데스크에 2022년 9월 19일부터 변경된 자막 디자인을 하루 늦은 9월 20일부터 적용한 유일한 지역이다.
- 지역 기업인 삼일가족과 함께 '포항MBC·삼일문화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1996년부터 지역 사회 각 분야의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사람, 단체를 선정해 12월에 상을 수여하고, 시상식은 TV로 녹화중계한다. (29회 수상 소식)
9. 사건 사고 및 논란
9.1. 숙취해소 음료 기업 투자
복어 단백질을 이용해 포항공대와 공동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숙취음료 '닥터박 모닝파워'를 제조하는 업체 푸드사이언스에 방송국이 직접 투자했다. 비상장주식이기 때문에 손실 역시 확실하지 않은데 어떠한 이유로 투자했는지에 대해 방송국측은 설명하지 않고 있다.9.2. 부당해임 주장 전 사장 소송전
전 포항MBC 사장 오정우가 부당해임을 주장하며 포항문화방송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고 1심에서 일부 승소하면서, 5억 6800만원의 배상액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9.3. 포스코와의 관계
2018년경까지는 TV S/B타임에 포항제철소 모습을 비추며 현재시각 광고까지 따로 넣을 정도로 사이가 좋았지만, 2020년 이후로는 원수지간이 되었다.포항MBC는 그전부터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하는 각종 산업재해와 이를 방관하는 포스코 경영진들의 문제 등을 뉴스로 꾸준히 보도해 왔는데, 이에 쐐기를 박은 것이 2020년 12월 10일에 방송한 특집 다큐멘터리 그 쇳물 쓰지 마라[38]다. 이 다큐멘터리는 포스코 직업병 피해자, 유가족 등을 만나 직업병 피해의 심각성과 지역 주민의 환경 피해, 포스코의 은폐 및 방임 정황을 심층 취재했다. 특히 방송 전날인 12월 9일에 포항제철소 내에서 6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집진기에 빨려들어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의 관심은 더 컸다.
방송 다음날인 12월 11일에 이틀 전 발생한 사고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했고, 유가족 요청으로 포항MBC 취재진이 동행했는데 포스코 한국노총 노조원들이 취재진을 못 들어가게 막아세우고 밀치는 사고를 냈다. 이에 덧붙여 포스코 한국노총 측은 성명서를 내고 지역사회 공헌투자 중단, 포항 지역 내 소비 활동 중단, 포항 인구 유입을 위해 타 지역에서 전입 온 직원들, 가족들을 모두 다시 전출보내겠다는 등[39]의 아주 위엄찬 성명을 발표했고, 포항MBC는 이에 16일 뉴스데스크를 통해 "포스코는 포항에서 성역이 아니다"는 반박 입장문으로 응수했다. # 또 포스코 사측은 편파방송이라며 사원들에게 "포항MBC 취재에 응하지 말라"는 등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냈고,
이 내용이 전국으로 퍼져, '#우리가포항MBC다'라는 해시태그 운동이 일었고, 첫방송 11일 만인 21일에 전국방송이 진행되며 더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9.4. 월성 원전의 방사능 누출 보도
자세한 내용은 월성 원자력 본부 문서 참고하십시오.2021년 1월 7일, 경주의 월성 원전 부지가 방사성 물질에 크게 오염되었다는 한국수력원자력 자체 조사결과를 보도한 뒤 지속해서 후속 보도를 이어갔다. # 다음 날 안동문화방송도 같은 내용을 전했고, 홈페이지에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몰려 한때 서버가 다운되었다. #
9.5. 양찬승 사장 내정 논란
박성제 체제에서 내정된 전 MBC 미주법인 사장 양찬승이 논란이다. 원래 지역 MBC 사장은 MBC 본사나 동일한 지역 MBC 소속이 1순위이고, 아무리 내려가야 MBC 출신의 MBC PLUS 출신이 대부분인데 MBC충북과 포항MBC만 교류가 적은 각각 iMBC와 MBC 미주법인 출신이라서 해당 지역 MBC에서 힘을 빼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터져 나왔다. 일각에서는 방송사간 통합에 힘을 불어주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다.양찬승은 3년만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복귀하는 것인데, 미주법인에서 재직하면서 편성을 대폭 변경하고, 투자를 줄이고, 홈쇼핑을 통한 영리 사업에 치중하고, KCON 행사장에서 강미나의 얼굴을 뚫어놓은 입간판을 만드는 등 평가가 좋지 못하다.
9.6. 대경권 MBC 통합 기조
꾸준히 퇴사하는 인력으로 인해 매년 직원들이 줄어들고 있는데, 신규 채용은 그에 비해 더디고 프리랜서를 제외한 기자와 PD만 노조를 참여할 수 있게 해서 프리랜서들의 업무는 더 과중되고 있는 탓에 아예 주52시간 도입은 커녕 방송국 유지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흘러 나왔다. 거기에 MBC에선 사회부 소속 특파원만 하던 미주법인 출신 사장이 오니 내외에서 대경권 MBC 통합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 나왔다.이미 IMF 전후부터 대경권 MBC에 대한 통합은 이야기가 나온 바 있고, 신년사에서도 지역간 경계나 생활권이 광역화된 경우 통합할 수 있다는 박성제 사장의 언급이 있었으므로 MBC세종과 비슷한 시기이거나 그 다음 순위로 통합될 것이란 전망이 있다.
9.7. 국장급 기자 성희롱
2021년 3월, 영덕·울진·울릉군을 취재하는 국장급 기자가 후배 기자를 성희롱했다. 이에 피해자측은 가해자의 기자직 박탈 및 타부서 이동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3월 31일 가해자에게 감봉 6개월 징계를 의결하는 데 그쳤다. 취재 기자가 부족하다는 이유에서였다. 실제로 기자가 타 지역방송사에 비해서 너무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같은 회사에 다니는 이상 자주 마주칠 수밖에 없는 구조다.민주노조와 포항여성회는 피해자의 편을 들었다. 그러나 MBC 사장 박성제는 나타나지 않았고, 기획조정본부장 박장호와 메가MBC 추진단 국장 안형준 등이 참석했다. 이에 피해자와 노조, 여성회는 MBC 본사가 책임지고 성폭력 피해 전수조사 및 성평등 매뉴얼 수립 등의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박장호가 이번 사안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대처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알려졌다. #
9.8. 양찬승의 2차 가해
양찬승이 위 사건의 피해자와 면담하는 과정에서 “이 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이 있다”면서 “(부서이동은) 분리효과 없이 보복성”이라는 발언을 해 2차가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포항여성회와 노조는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책임자 처벌과 후속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노조위원장 장성훈은 노조 차원에서 여러차례 추가적인 인사조치를 촉구했으나 사측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박장호는 “처음부터 엄중하게 사안을 판단하고 있었고 오늘 포항MBC 양찬승 사장이 이사회에 출석해 조사를 할 예정이며, 포항MBC 현장 조사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사과문에서 양찬승은 “피해자가 원하는 대로 가해자를 현 부서에서 배제하고 다른 부서로 인사 조처했다. 인사 조처와는 별도로 사장을 포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가해자에게는 인사 조치와는 별도로 성인지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성희롱 가해자의 진심어린 사과가 당연히 있어야 하겠지만, 제가 먼저 피해자에게 사과하려 한다. 피해자로부터 사과의 형식과 시기, 내용 등을 알려주기를 기다렸으나, 너무 오래 시간을 끄는 것은 오히려 불필요한 오해를 부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렇게 피해자와 포항문화방송 구성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미디어오늘 미디어스 한국기자협회
9.9. 경영 위기로 인한 기상캐스터 계약 해지
경영 위기를 이유로 2022년 12월 31일부로 기상 캐스터 1명과 계약을 해지하고 교통 캐스터 2명이 담당하던 업무를 일부 축소했다. 이들은 최대 10년 간 하루 2~3회 진행하는 TV 날씨예보와 라디오 57분 교통정보, 라디오 57분 생활정보를 전담했으나, 지난 11월에 '회사가 어려워 날씨와 교통, 생활 방송을 폐지한다'는 말을 들었다.2023년 1월 23일에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와 포항시민단체연대회의가 포항MBC 앞에서 ‘비정규직 방송노동자 해고 철회와 고용 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영민 편성제작부장 겸 보도제작국장은 뉴스민과 인터뷰에서 “적자 상황이 심각해 피치 못하게 긴축경영안을 시행하게 됐다. 비용 문제 때문에 일부 프로그램이 외주 제작 방식으로 바뀌었다. 지금은 대구MBC에서 날씨 정보를 맞춤형으로 요청해 제작한다”며 “날씨, 교통, 생활 정보는 지금도 매일 나가고, 재난 등 특이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취재와 재난방송 매뉴얼을 따라 보도하게 된다.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오늘 뉴스민
10. 관련 문서
[1] 현재는 파생부호들만 쓰이고 있다.(-DTV, -SFM 등등..)[2] 1983년 11월 1일 대구MBC 조항산 중계소로 방송을 개시해, 1987년 11월 24일 포항MBC TV 개국과 함께 운영권 및 편성권 일체를 대구MBC로부터 이관받았다.[3] 위의 NTSC-M 방식 컬러방송과 달리 한참 늦은 1996년 이후부터 스테레오 방송 개시.[4] AM방송은 2022년 11월 8일 휴지 과정을 거쳐 2023년 5월 8일부로 최종 폐지되었으며 이에 따라 AM 호출 부호도 자동 반납, 파생 부호들만 남았다. 단, 아날로그TV 파생부호였던 HLAV-TV는 이보다 10년 7개월 앞선 2012년 11월 6일부로 방송 및 송출을 종료함과 동시에 폐지 처리되면서 반납.[5] 1999년 11월 7일 개국. FM 100.7MHz[6] 이를 기념하여 지금은 라디오 시대가 울진에서 인기가수를 초청하여 공개방송을 가졌다.#[7] 당연히 대구에서도 들을 수 있었다.[8] 전 MBC 총무국장. 이후 모기업 감사로 등극.[9] 전 MBC 라디오국장, 사업국장, 편성실장.[10] 전 MBC 스포츠국장, 보도제작국장, 시사정보국장, 보도국장, 시사제작국장. 2006년 모기업 감사로 등극.[11] 전 MBC 제작기술국장.[12] 전 MBC 경영본부장.[13] 전 MBC 디지털본부장.[14] 전 MBC 경영지원국장, 경영본부장, 미디어사업본부장.[15] 전 MBC 기술관리국 부국장.[16] 전 국제부 기자, 사회부 기자, 경제부 기자, 모스크바 특파원, MBC 미주법인 사장. 1994년 성수대교 붕괴 사고 당시 성수대교 현장에 급파되어 사고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했던 그 기자 맞다.[17] 전 보도국 사회2부장, 통합뉴스룸 뉴스투데이에디터, 뉴스룸 선임기자실[18] 전 B tv 대구 아나운서, kbc광주방송 MC[19] 전 TBC 아나운서[20] 현 TJB대전방송 기획미디어사업국 미디어전략팀장. 원래 아나운서였다가 2007년 기자로 보직변경했다.[21] 현 포항MBC 컨텐츠사업팀[22] 전 안동MBC 아나운서, 현 프리랜서 아나운서[23] 현 MBC 기상캐스터[24] 전 춘천MBC 대체 아나운서[25] 현 YTN 아나운서[26] 현 춘천MBC 아나운서[27] 현 찬스웨이브 대표[28] 전 안동MBC 아나운서[29] 현 KBS전주방송총국 아나운서[30] 현 연합뉴스TV 아나운서[31] 현 부산MBC 아나운서[32] 현 KBS제주방송총국 대체 아나운서, 전 한국경제TV 경제캐스터[33] 현 안동MBC 아나운서, 전 금강방송 아나운서[34] 리포터로도 병행중이다.[35] 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리 산3-1[36] 주말에는 방송하지 않는다.[37] 하이디의 고향은 영덕군이다.[38]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제48회 한국방송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39] 마침 포항시는 인구 50만이 간당간당한 상태로 특례시 지위를 잃지 않기 위해 인구 유지에 혈안이 되어 있다.[40] 대구·경북권 3사 MBC 내에서 포항MBC는 대구MBC 다음으로 라디오 광고 수주, 방송량이 많은 곳이었다. 2020년 코로나19의 여파 등으로 광고량이 확 줄면서 캠페인 등으로 때우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이런 회사의 경영 문제를 감수하고서도 정정당당하게 나선 것이다.[41] 방송 이후 항간에는 포스코가 광고를 끊어서 이런 다큐가 나왔다는 풍문이 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