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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ro |
디피코 포트로 홈페이지 |
1. 개요
대한민국의 군소 브랜드인 디피코에서 생산하고 있는 전기 초소형 상용차 및 경상용차이다.2. 상세
2.1. 1세대 (2020~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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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픽업 사양 |
제원 | ||
모델 | P250 | P350 |
<colbgcolor=#13336b> 전장 (mm) | 3,405 | 3,580 |
전폭 (mm) | 1,440 | 1,440 |
전고 (mm) | 1,860 | 1,895 |
공차중량 (kg) | 750 | 900 |
최대출력 (kW) | 15 | 41.8 |
최고속도 (km/h) | 70 | 100 |
배터리 용량 (kWh) | 15.1 | 30[1] |
주행거리(km)[2] | 113 | 120[3] |
배터리 생산회사 | 삼성SDI(대한민국) | |
색상 | 흰색, 파랑, 투톤 |
디피코에서 생산한 초소형 전기화물차 포트로는 다마스와 라보의 대체재로 등장한 차량이다. 픽업과 탑 버전 2개이며, 초소형 화물전기차 중 최초로 슬라이딩 도어를 사용한다.[4] 픽업에는 적재함 커버 혹은 안전바(bar)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또한 디피코의 국산화 비율은 85% 정도로 배터리 시스템부터 차체, 조향, 현가장치 등 다양한 부품을 국산화했다.[5] 덕분에 여러 가지 구성품이 초소형차 치고는 고급화된 것이 특징인데 거의 대부분의 등화류가 LED로 되어있고 특히 차폭등의 경우 초소형차 주제에 시퀀셜타입으로 들어가는 기괴한 모습 또한 볼 수 있으며 초소형 전기차 기준으로 유일하게 고속충전이 지원되는[6] 차량이다.
2020년에 출시된 P250 모델[7]의 경우 초소형 자동차로써의 최대 출력인 15kW의 출력을 가지고 15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110km대의 주행거리를 가지고 70km/h로 주행할 수 있으며 250kg의 탑재중량을 가지고 있어 다마스, 라보의 수요를 직접 대체하는 포지션을 가지고 있으며 2022년에 공개한 P350의 경우에는 경형으로 체급을 올려 모터 출력을 40kW 수준으로 높이고 30kWh/45kWh 배터리 옵션을 추가해서 고속도로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며[8] 탑, 트럭 형태 말고도 윙바디, 냉장 옵션 등을 추가하고 2023년 9월 출시된다. P350은 9월 정식 출시 이전에 5곳의 업체와 계약을 하여 해당 업체에 법인용으로 미리 판매했으며 동년 12월 말에 P350을 정식 출하했다. # P350의 정식 출시는 2024년 4월이다.
A/S의 경우 본격 차량 생산을 한 지 얼마 안돼 제휴가 된 정비 업체 수는 다소 부족하지만 A/S 기사를 직접 파견하여 정비해주고 있다.
포트로 P250 모델은 롯데슈퍼, 대우조선해양, 서부발전소, 한국중부발전, LS전선, 우체국 등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우체국의 경우 디피코의 주요 납품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주문량이 많으며 출시 이후 다른 초소형 화물차들을 제치고 2년 연속으로 우체국 납품용 차량으로 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2년 한해 판매량은 600대 수준으로 국내 초소형 자동차 시장에서 꽤 큰 판매량을 점유하고 있다.
디피코의 경영 악화 등으로 인해 P250 모델의 정비 불가 사태가 터지고 2023년 출시하기로 한 P350 모델이 계속 밀리는 사태가 발생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2024년에 신 모델 출시와 경영 정상화가 이루어졌다.
한편 향후 소형급인 650kg의 적재량을 가진 모델의 출시 또한 계획에 있다는데 650kg 모델은 시제품도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르노 소형 상용차로 변경되었다는 이야기 또한 있다.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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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급 | 생산 차량 | 단종 차량 | |
버스 | - | HU-SKY | |
소형 상용차 | 포트로 | - |
[1] 초기 발표 시점에서는 45kWh 제품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지만 2024년 시점에서 내려갔다.[2] 1회충전 최대기준[3] 초기 발표에서는 30kWh 기준으로 185km을 주행하는 것으로 발표했지만 출시 시점에서 환경부 공시/카탈로그 발표가 91km/120km로 바뀌었다.[4] 이 슬라이딩 도어로 좁은 길목에서 승하차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5] 여담으로 비슷한 국내의 마이크로 카 업체들의 경우 가격 경쟁력을 문제로 대부분의 부품을 해외(중국)에서 들여와서 조립하는 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대부분을 국내에서 생산하는 디피코가 특이한 사례이다. 관련 영상[6] 다만 기본형은 지원하지 않으며 2022년형부터 고속충전 기능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7] 원래는 그냥 포트로. P250은 경형 모델인 P350 출시 때 같은 플랫폼을 쓰는 초소형 트럭인 기존 포트로를 경형모델과 구분하기 위해 적재량을 기준으로 구분해 P250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8] 다만 실제 판매시점에서는 30kWh 배터리만 존재하며 45kWh 는 카탈로그에서 슬쩍 지워진 상태인데 원인은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