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 Imperial Street Circuit
미국 뉴저지의 임페리얼항구 부근에 설치될 뻔한 시가지서킷.
1. 개요
1. 개요
2015년부터 텍사스 오스틴의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와 함께 포뮬러 1 미국 그랑프리가 열릴 예정이었다. 길이는 5.1km, 시계방향으로 59랩을 돌게 되며 19개의 코너가 있다. 동쪽 강 건너에 바로 뉴욕 맨하탄이 있어 큰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 그랑프리 서킷을 비롯하여 다수의 F1 서킷을 디자인한 헤르만 틸케가 이번에도 주도적인 디자인을 맡아 설계하였는데, 기존 도로를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건설되었다.본래 2012년부터 F1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처음에는 비용문제로 2013년으로 미뤄졌고,[1] 다시 교통영향평가를 이유로 미뤄져서 2014년부터 열릴 예정이었으나 2015년으로 미뤄졌다. 하지만 2015년 캘린더에도 포함되지 않았고 이후 2018년 현재에는 완전히 공기화 되었다.
평소에는 일반도로처럼 사용되는 구간이므로 다른 시가지 서킷들처럼 경기장 및 부대시설은 F1이 개최될 때만 설치되고 경기가 끝나면 철거되는 형태이다.[2]
오스트리아 그랑프리가 다시 열리기 시작하긴 했지만 레드불 레이싱이 크나큰 광고 효과를 노리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레드불이 가장 많이 소비되는 시장이라는 점이 특징이기 때문일텐데,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2012년에 제바스티안 페텔과 데이빗 쿨싸드가 뉴저지에 가서 테스트주행 ##을 하기도 했으며, 레드불이 쇼런을 한 적도 있을 정도로 관심을 많이 보였다.
[1] 아무래도 레드불이 가장 많이 판매되는 시장이 미국인지라, 비용문제로 개최가 취소될 위기에 처하자 레드불측이 비용을 부담하겠다고 나선 덕에 해결되었다.[2] 단, 패독빌딩은 따로 건물을 지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