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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07:18:46

포커스리딩

1. 개요2. 읽기 전3. 읽는 중4. 읽은 후

1. 개요

모방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최단코스이고 그중에 책은 저렴한 수업료로 성공한 사람과 만나 그의 인생을 모방할 수 있는 좋은 매체라고 소개한다. 이를 위해 목적에 부합한 책을 선정하여 핵심을 뽑아내고 가공하여 공유, 활용하는 전략을 소개한다.

저자 박성후는 책을 활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전략으로 속도를 소개한다. 책을 빠르게 읽을수록 집중이 되는데 이는 글자를 보는 '견(見) '이 아니라 '관(觀)'으로서 책 읽기를 하기 때문임을 주장한다. 분당 2000글자도 책을 '관(觀)'하는 법에대한 속독 지침서.

2. 읽기 전

자기 자신과 집중과 책을 준비하는 단계이다. 모방할 저자의 책을 순서대로 읽는 방법, 자신의 인생에 중요한 주제를 정해 최고 전문가의 책으로 시작하여 관련된 주제 100권 읽기 등의 방법을 소개한다. 부차적으로는 하지 말아야 할 일 목록을 작성하고 집중에 방해되는 요소를 찾아 제거하며 실행 기한을 설정할 수 있다.

3. 읽는 중

책의 전체 구조를 먼저 파악한다. 목차와 머리말, 전체 훑기를 통하여 저자의 마음과 책의 지도를 얻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방법으로메트로놈을 1초 간격으로 맞추어 메트로놈 박자에 따라 1초에 1쪽씩 페이지를 넘긴다. 책의 내용을 이해하려 들지 말고 눈으로 복사한다는 마음으로 30분 이상 진행한다. 30분을 1회로 하며 책 한권을 10회 이상 진행을 권장한다. 이를 통해 두뇌가 텍스트를 순식간에 빨아들이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1]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두뇌를 통해 모든 작용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300km/h로 운전하다 100km/h로 운전할 때 뇌는 100km/h 빠른 속도를 편안하게 느끼는 것을 예로 들수 있다.[2]

4. 읽은 후

글자를 하나하나 읽으려 하지 말고 핵심을 파악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핵심 단어를 뽑아내는 책읽기는 글쓰기 과정의 역순이라고 할 수 있다. 250쪽의 책에서 100개의 문장을 밑줄 긋고 이를 15개의 키워드 5개의 핵심단어로 줄여가며 최종적으로 1가지 주장을 찾는 것은 저자가 한 가지 주장을 한 권의 책으로 펼쳐내는 것과 같다 할 수 있다.


[1] 오히려 분당 200글자는 두뇌가 긴장할 필요가 없기에 가수면 상태에 들어간다.[2] 때문에 자기가 경험해보고 성공하지 못한 것을 함부로 판타지라고 할 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