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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농심에서 판매하는 과자.감자튀김을 본뜬 스낵으로[1], 1980년부터 판매되었다. 출시 당시부터 제품 이름이 '포스틱'이었고 이후 '포테토스틱'이란 이름으로 판매되었다가 '포스틱'으로 되돌아왔다.
2. 소개
출시 9년 째인 1989년 당시 가격은 95g 기준으로 300원이었고, 2011년 기준 가격은 70g 기준으로 1,000원. 2015년 84g 기준 1300원이다.일반적인 프렌치프라이보다는 굵고 크며, 바베큐향 시즈닝과 양파 시즈닝이 뿌려져 있어 살짝 짭짤한 맛과 감자 특유의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은근히 단단한 식감으로, 개중에 제대로 튀겨지지 않아서인지 정말 딱딱한 것도 있는데, 잘못 씹으면 큰일난다.
케첩과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데[2], 혹시 집에서 먹을 때 케첩이 있다면 소스로 곁들이자. 그냥 먹는 것보다 한결 풍미를 살려준다. 감자튀김을 모티브로 한지라 맥주 안주로 상당한 궁합을 자랑한다. 다만 이미 짜디짠 과자를 짠 케첩에 찍어 먹으면 나트륨 폭탄 흡입이다.
3. 그 외
포테토스틱일 때는 감자 함유량이 29%에 옥수수전분이 밀과 비슷한 비율이었지만 현재는 감자함량이 19%에 옥수수전분이 섞이도록 폭풍 너프를 먹었다.칼로리가 타 과자에 비하면 낮은 편이라 입이 심심할때 먹기도 알맞다. 물론 케첩 없이 포스틱만 먹었을 때의 얘기. [3]
자매품으로 고구마 스틱이라는 제품도 나왔었는데, 인기가 없었는지 금방 단종됐다. |
2014년 10월 경 매콤한 칠리소스에 찍어 먹는 포스틱 딥(DIP)도 나왔지만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 단종되었다. 가격은 104g(과자 84g,소스 20g) 1,500원. 소스는 같은 칠리소스라 그런지 오!감자딥 스윗칠리와 맛이 은근히 비슷한데, 이쪽이 약간 더 매콤했다.
가끔 덜 튀겨져 감자깡과 같이 조그만 것이 들어있는 경우가 있다.
베이스가 감자튀김이라 그런지 특히 케첩이 있을경우 종종 감자튀김 대용으로 먹는 사람들도 있다.
축구인 엔지 포스테코글루가 포스틱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