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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2-06 23:36:01

펫테일게코


1. 개요2. 사육 시 유의사항3. 여담

1. 개요

애완동물의 일종인 펫테일게코에 대해 다루는 문서.

2. 사육 시 유의사항

사육장의 바닥재나 먹이는 음식등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는 기생충이나 원충감염을 이유로 들 수 있는데, 먹이가 청결하지 않거나 바닥재가 부스러지는 등의 기생충 번식의 환경이 된 경우, 펫테일게코를 포함한 파충류들은 설사를 하고 이내 기생충의 공격으로 혈변까지 보게된다. 기생충의 경우 일반 애완견에게 먹이는 구충제를 먹이면 해결할 수 있으나, 그 양은 극소량으로 주어야하는것도 주의할점 중 하나이다. 또한 설사 없이 혈변으로 바로 가게 된다면 장파열도 의심해볼 만 하다.
펫테일게코는 성욕이 충만하지 않아 1대1 맞춤 관계를 해 주는 것이 좋다.

수컷의 경우 그래도 경쟁상대가 있으면 공격하기 때문에 수컷은 한 마리로 하고, 교미후 생식기가 다시 들어가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나와있는 상태서 말라버리면 성불구나 절단의 경우까지 생긴다. 충분히 습하게 해 주는 것이 포인트이며, 생식기 청결을 위해 바닥재를 싹 다 빼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수컷의 경우 무게보다는 크기가 중요한데, 15cm 이상의 크기가 좋다. 교미전 목과 입을 물고 삽입하는데, 충분히 길지 않다면 닿지 않는다고 한다.

암컷의 경우, 교미전 배란을 확인한다. 수컷이 꼬리를 떨며 목이나 입을 물 때, 암컷이 저항한다면 준비나 적응이 덜 된것이므로 조치를 취해주어야 한다. 보통 적응의 문제가 많으므로, 수컷을 암컷 사육장에 넣어주는 것이 현명한 처사이다. 암컷은 2개의 알을 1~4회에 나눠서 낳기 때문에 번호를 매겨놓는것도 좋다고 한다. 테라나이트(난석)와 질석을 섞어주어 관리하여 40-60일이 지나면 부화한다.

100% 잉태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5~7일정도 합사를 시키고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주 들어본다면 역시 암컷의 스트레스 영향이 있으므로, 일주일 뒤에 확인하도록 한다. 또한 배가 잠길정도의 습도라면 알이 숨을 쉬지 못하기에, 바닥재를 건조하게 해 주어야 한다.
펫테일 게코는 습도가 중요하다. 핫존과 쿨존을 같이 두어야 하는 것이 첫 번째 포인트다. 또 유리나 우리같이 개방된 공간보다 불투명한 사육장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또 질병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거식증의 경우 사육환경의 차이로 이해하며, mdb는 칼슘 등 영양분부족의 현상으로 이것으로 발생한 뼈휨 현상등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극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성체는 꼬리에 많은 지방층을 축적해 이러한 현상에 비교적 안정적이나, 중성체나 아성체는 신경 써 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먹이는 레오파드와 다르게 밀웜을 줘도 괜찮다. 다만, 슈퍼밀웜의 머리 경우 딱딱하여 좋지 않으니 잘라서 주도록 한다. 칼슘제를 줄 경우 D3가 포함되지 않은 칼슘제를 주도록 한다.

3.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