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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30 21:36:18

페인트(소설)

<colbgcolor=#ffffff> 페인트
파일:페인트소설.jpg
장르 청소년, 가족, 드라마, 휴먼, SF[1]
작가 이희영
출판사 창비
ISBN 978-89-364-5689-4 43810
정가 12,000원
평점 9.4[기준]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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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는 좋은 부모일까?
창비에서 출간한 이희영[3] 작가의 청소년용 소설. 또한 이 책은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이다.[4]

초판 1쇄 발행을 2019년 4월 19일에 실시했고, 초판 6쇄 발행을 2019년 7월 8일에 실시했다.

「두 번째 엔딩」이라는 책에 「모니터」라는 후속작이 나와 있다.

2. 줄거리

정부에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단순히 양육 보조금을 지급하고 세금을 깎아주는 정도가 아니라 진짜 말 그대로 정부가 직접 아이들을 키우는 정책을 내놓은것이다. 그 정책은 바로 NC(Nation's Children, 국가의 아이들)센터. 최첨단 시설로 아이들을 그 어떤 보육시설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그중 13세부터 19세까지의 아이들에겐 특별한 권한이 주어지는데 바로 면접을 통해 부모를 직접 고를 수 있는 페인트(Parent's Interview의 줄임말)라는 권한이다.

3차까지 진행되는 면접을 통과해야 하고 3차까지 통과한 뒤에도 한 달 동안 합숙을 하고 나서야 아이를 입양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입양한 후에도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감독을 한다. 절차가 이렇게나 까다로운데도 지원자가 끊이지 않는 이유는 정부 지원금 때문이다. NC에서 아이를 입양해가면 상당한 액수의 지원금이 나오는데 간혹 큰 빚을 졌거나 노후자금이 없는 부부들이 이 돈을 노리고 NC에 지원하는 일도 빈번했다. 하지만 NC에 사는 아이들 역시도 멋진 부모를 만나고 싶어했다. 20살이 되면 NC에서 나와 스스로 살아야 하는데다 NC 출신이란 꼬리표 때문에 사회에서 차별받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NC에서 17년을 살아온 주인공 제누는 다른 아이들하고는 다르게 부모나 가족에 대한 바램이 별로 없었다. 뿐만 아니라 아이는 원하지 않고 오직 NC에서 주는 지원금만을 노리는 예비 부모들에게 적잖이 실망을 해온지라 면접도 냉정하게 본다. 제누가 NC에서 생활할 수 있는 시간은 길어봐야 2년 남짓. 그 안에 부모를 찾지 못하면 제누는 NC출신이라는 낙인이 찍히고 홀로 센터를 떠나야 한다. 과연, 제누는 부모를 만날 수 있을까?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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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명대사



[1] 멀티워치, VR룸, 스크린, IoT(자동 센서) 등의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다.[기준] 2023년 1월 8일 기준[3] 단편소설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로 2013년 제 1회 김승옥문학상 신인상 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4] 같은 해 "너는 누구니"로 제1회 브릿G 로맨스 스릴러 공모전에서도 상을 받았다.[5] 박의 집무실에 찾아와서 박에게 일침을 가하거나, 박 앞에서 유일하게 비웃거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