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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그래파이트(フェイト ・ グラファイト / Fate Graphite)
페이트・바르바토스(フェイト ・バルバトス / Fate Barbatos)
1. 개요
폭식의 베르세르크 ~나만 레벨이라는 개념을 돌파한다~의 주인공. 대죄 스킬 중 하나인,《폭식》의 소유자. 현 나이 16세 추정.[1] 성우는 오오사카 료타.2. 작중행적
살아있는 모든 것은 신에게 스킬을 받고 좋은 스킬을 가진 자들만 우대받는 세계에서 페이트의 스킬인 폭식은 그저 배가 고플 뿐인 꽝 스킬이었다.폭식의 굶주림 때문에 허기진 생활을 하던 페이트는 우수한 스킬을 가졌던 아버지가 병으로 사망하자 식충이, 불행의 원인이라며 고향에서 쫓겨난다.
작은 희망을 품고 이리저리 치이며 왕국의 문지기로 살다가 성벽을 넘어서 침입한 도적들을 록시와 함께 잡지만 그 중 부상을 입은 한 명을 페이트가 우연히 죽인 순간. 도적이 가지고 있었던 스테이터스와 상대의 스테이터스와 스킬을 볼 수 있는《감정》[2]과 접촉한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독심》스킬을 얻고, 그 일을 통해서 록시는 페이트를 하트 가의 사용인으로 받아주겠다고 하자 페이트는 받아들인다.
이후 페이트는《폭식》스킬에 대한 의문을 품었지만 강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되어 무기를 구하러 무구점에서 은화 두 장짜리의 싸구려 무기 중에 하나를 고르다가 기름때로 더럽혀진 흑검인 그리드[3]를 만나게 된다.[4] 그리드와 만나고나서《폭식》스킬의 진정한 능력인 죽은 상대가 가지고 있는 모든 스테이터스와 스킬을 빼앗는 스킬임을 알게 된다.[5]
그 후로 페이트는 하트 가의 사용인이 되어 문지기 시절보다 좋은 생활을 보내지만, 지금까지와 다른 굶주림으로 인해 쓰러진다.
이후 그리드에게《폭식》은 강하지만, 영혼을 먹여주지 않으면 스킬의 소유자의 굶주림이 심해지고 최악의 경우에는 아사하거나 자아를 잃은 채 무차별적인 공격을 하게 된다는 말을 듣게된다.
이에 가만히 있을 수 없는 페이트는 사용인이 되기전에 마련한 장비를 입고《폭식》스킬의 영향 중 하나인 기아(飢餓) 부스트[6]를 통해 고블린들을 사냥하여 부담을 줄여냈다. 그런 도중에 고블린 킹을 목격하여 높은 스테이터스와 좋은 스킬을 얻기 위해 싸우게되며 죽여서 스테이터스와 스킬을 얻는데 성공하고 그리드의 제1위계를 해방한다.
하지만 이런 사냥을 목격한 모험가들은 그런 페이트를 무쿠로(ムクロ)[7][8]라는 리치로 부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표정이 안 좋은 록시의 모습을 본 페이트는 의문을 품게되고, 마침 하드가 부하들을 데리고 무쿠로의 퇴치에 나선다는 정보를 얻고 하드에게 록시에 대한 정보를 캐내기 위해 나선다.
무쿠로의 모습으로 하드 일행 앞에 나타나 부하들을 겁주게 만든 후 해골가면을 벗으며 하드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싸우게되고, 하드의 자랑스러운 성검이 깨진데에다 팔다리가 뜯겨진 채로 패배하며 록시가 가리아 대륙으로 파견된다는 정보를 얻고 하드의 심장을 관통사시킨 후 하드에게 얻은 스테이터스로 그리드의 제2위계를 해방한다. 그리고 록시가 가리아로 떠난 후 페이트도 록시를 따라 가리아 대륙으로 향한다.
2장에서는 가리아 대륙으로 향하던 도중 상인 도시 테트라에서 고향의 친구였던 세트와 만나게되며 고향을 습격하는 가고일의 퇴치를 부탁받는다.
고향의 마을에가 세트의 집에 머무르다가 갑작스런 가고일 무리의 습격에 페이트는 제2위계의 흑겸으로 가고일 무리를 남김없이 퇴치한다.
무사한 세트와 함께 페이트는 돌아가신 아버지와 어머니의 묘에 성묘를 하고, 세트와 헤어지고 다시 가리아 대륙을 향한다.
그리고, 란체스터령에 도착하기 전에 하트 가에 만났던 마인과 다시 만나게 되며 페이트와 함께한다. 란체스터령의 도시의 어느 숙박 시설에 머무르고,《폭식》스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샌드맨 사냥을 나가던 도중 발도 일행이 도시 부근의 사막화의 원흉인 관 마물 샌드 골렘의 위협을 받는 모습을 보고 도와주러 뛰어든다. 그리고 제1위계의 [ruby(오의, ruby=아츠)]로 샌드 골렘의 코어를 파괴했다.
그 다음 날, 샌드 골렘 퇴치의 보상금을 받은 이후 다시 여행을 가던 도중 어떤 마을에 머무를 곳을 찾다가 아론 바르바토스와 만난다. 아론은 페이트 일행을 머무르게 조건으로 대신에 페이트가 자신의 지도를 받는것을 요구했고 페이트는 이를 받아들여 아론의 지도를 받게된다.
이를 통해 많은 검술을 아론에게 배우던 도중 리치 로드에게 빼앗긴 도시 하우젠을 되찾기위해 도시 하우젠으로 향하여 수많은 스켈리톤 무리를 해쳐나가며 아론과 함께 리치 로드를 쓰러트려 하우젠을 되찾는데에 성공한다.
다시 떠나려는 페이트에게 아론은 가리아 대륙의 여행을 마치고나면 찾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마인과 함께 하우젠을 떠난다. 그리고 페이트는 마인에게 어떤 부탁을 받고 마인을 따라 마인이 살았던 황폐해진 고향에 도착하지만, 그곳에는 가리아의 군용 생물 병기 중 하나인 [ruby(기천사, ruby=키메라)] 하니엘과 마주하여 마인과 함께 싸우게 된다.[9]
하니엘의 강력한 화염탄과 엄청난 재생력 때문에 고전했으나, 마인의 서포트와 제2위계의 [ruby(오의, ruby=아츠)]로 하니엘의 마력이 집중된 곳인 핵의 소녀를 향해 흑겸을 휘들러 [ruby(오의, ruby=아츠)]의 방대한 저주로 하니엘을 간신히 쓰러트려 하니엘에게 얻은 스테이터스를 통해 그리드의 제3위계를 해방한다.
이렇게 마인의 부탁은 끝나 서로 헤어지기 전에 페이트는 마인에게 자신이《폭식》스킬에 침식당하는 날이 오면 그 때가 오면 자신을 망설임 없이 죽여달라는 부탁을 하고 페이트는 록시가 있는 방어도시 바빌론으로 향한다.
3장에서 드디어 록시가 있다는 방어도시 바빌론에 도착한 페이트는 그곳에 페이트를 기다리고 있던《색욕》스킬의 소유자인 에리스와 만나지만, 에리스에게 관 인간의 실험을 위해 록시 하트가 죽어줘야겠다고[10][11] 말을 하자 페이트는 끝까지 록시를 지키겠다며 나간다.
숙박시설의 비용과 새로운 장비, 그리드의 제3위계의 테스트를 위해 오크의 사냥에 나서고 환전소에서 시비를 건 무인 파티 일행에게 가볍게 때려눕히지만 그 소동에 나선 록시의 등장에 내면적으로 당황하고 만다.[12]
다행이 정당방위로 해결되어 페이트는 환전소에 받은 돈으로 장비를 사러 어느 무구점에 들려 신출내기 장인 소년인 제이드 스트라토스와 만나 자신의 장비를 선전해 달라는 전속 계약을 하여 페이트에게 새로운 경장과 칼집을 얻게된다.
그렇게 1개월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천룡의 침공이 없었으나 페이트가 저지른 무인 파티와의 싸움과 기물 파손에 대한 건으로 록시가 찾아와 무쿠로(페이트)의 실력에 대해 흥미를 가져서 이 일을 눈감아주는 대신에 일대일 승부를 제안한다.
그렇게 페이트는 어쩔 수 없이 그리드를 칼집에 넣은 채로 록시를 상대하게 되었고[13], 처음에는 봐주기 기세로 나가다 방심하여 해골 마스크의 내구도가 반으로 떨어지고 그 위기에 어쩔 수 없이 아론에게 배운 성검기 스킬로 상대하지만 그 때 그녀가 가지고 있었던 푸른 보석의 팬던트[14]를 보자 또 다시 방심한 나머지 어이없는 무승부로 끝나고 만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천룡과 마물들이 방어도시 바발론을 향해 온다는 일에 페이트는 왕도군보다 앞서 마물을 퇴치하러 가지만, 그 앞에 흑검총의《대죄 무기》인 엔비를 든 노던 아레스탈이 막아선다.
노던의 원거리 공격과 오메가 슬라임의 연속적인 공격에 고전하자, 록시가 이끄는 왕도군을 향한 천룡의 공격 태세에 페이트는 무의식적으로 그리드의 제3위계의 [ruby(오의, ruby=아츠)]로 천룡에게의 큰 타격과 주변의 오메가 슬라임들을 전멸시켜 록시를 지키는데에 성공하지만, 조금 전의 전투로 인해 해골 마스크가 망가져 페이트의 정체를 알게 된다.
페이트는 록시에게 왕도군의 후퇴를 부탁하고, 천룡을 아론에게 배운 성검기를 응용한 [ruby(오의, ruby=아츠)]인《그랜드 크로스・리터너블》로 무한 데미지를 주는 무한 감옥을 만들어 움직임을 막고, 노던과 다시 싸우나 왼팔을 잃고 총검의 칼에 찔려 죽고만다. 그러나 이는 리치 로드에게 얻은 환각 마법으로 만든 환영이었고 방심했던 노던을 뒷치기로 죽이는데에 성공한다.
노던이 가지고 있던 E의 영역의 스테이터스를 얻자《폭식》의 정신세계에 있는 [ruby(기천사, ruby=키메라)] 하니엘의 핵의 소녀였던 루나와 만나게 된다. 루나는 지금까지 페이트가 폭식을 남발해도 무사한 것은 지금까지 자신이 막아준 덕분이지만 점점 그 한계가 오고 있으며 만약 페이트가 천룡을 폭식 스킬로 먹어치우는 순간 폭주해버리기에 죽여서 안 된다는 경고를 듣는다. 허나 페이트는 무슨 일이 있어도 천룡을 죽이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현실세계에 돌아온다.
그렇게《그랜드 크로스・리터너블》의 무한 감옥의 데미지를 입은 채로 풀려난 천룡을 오른팔 하나로 상대하여 가리아의 천재지변인 천룡은 쓰러진다.
하지만, 천룡에게 얻은 스테이터스 때문인지 억누르지 못할 정도로《폭식》스킬에게 침범당해서 움직일 수 없게 된 페이트[15] 앞에 마인이 나타나 페이트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슬로스로 내리치려는 순간 록시가 나타나 페이트를 감싸며 이를 저지한다. 처음에는 지금의 모습에 두려워했으나 "제가… 제가 그런 일로 페이를 싫어하지 않아요. 페이는 페이예요! 그러니까 이런 짓하지 말아주세요."라며 페이트를 감싸자 놀랍게도《폭식》의 침범이 사라지고, 페이트는 록시와 함께 바빌론으로 돌아간다.
천룡의 퇴치가 끝난지 일주일이 지나고 깨어난 페이트 앞에 제4위계의 그리드를 들고 온 마인과 에리스가 찾아온다. 에리스는 이번 일을 통해 관 인간 실험이 없어진 상황에서 대죄 스킬의 소유자로써 페이트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고, 페이트는 록시에게 두번 다시 손을 대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받아들이고는 방에서 록시에게 전할 말이 쓰여진 편지를 두며 어딘가로 향한다.
4장에서 가리아의 여행을 마치고 아론에게 돌아가 아론의 양자가 되어, 이름은 '페이트・바르바토스 (フェイト ・バルバトス)'로 개명하고는 아론으로부터 바르바토스 가의 당주 자리를 물려받는다. 또한 왕에게 실력을 인정 받음과 동시에 왕도의 빈민가 사람들을 부흥 중인 하우젠에 영입하게 된다.
그 영입을 위해 영지 부근을 조사하던 도중, 페이트는 그 부근의 사람들이 브레릭 가가 말도 안 되는 살인을 저지른다는 음모를 쫓다가 군사구의 브레릭 가의 소유지인 연구 시설에 도달한다.
단독으로 조사하기 위해 들어가다가 거기에 실험체가 된 메밀을 보며 구조한다.[16] 하지만, 그게 들통난 바람에 나이트워커[17] 무리와 나이트워커로 하드를 상대하는 위기에 빠지나, 왕도에서 일을 마치고 합류한 아론 덕분에 큰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그걸 지켜본 주동자인 라팔이 흑창 바니티[18]를 들며 공간도약 능력으로 덤빈다.[19]
처음에 공간도약의 능력에 페이트가 밀렸지만, 페이트는 공간도약을 따라가지 못하기에 일부러 당하여 라팔의 양손을 모래먼지 마법으로 돌로 만듬과 동시에 박살내어 무력화한다.
하지만, 라팔에게 이상한 이변[20]이 일어나자 관 마물 언데드 아크 데몬으로 변모되어 다시 싸워야하는 상황을 맞이한다.
페이트는 아론에게 메밀을 데리고 벗어나라고 부탁하자, 때마침 왕도에서 도와주러 온 에리스와 저택에서 사태를 알아챈 마인이 등장한다. 마인과 에리스의 서포트와 팀 워크로 아크 데몬의 움직임의 봉쇄와 동시에 《데들리 인페르노》로 마무리 한다.
하지만, 쓰러진 아크 데몬의 몸 속에 박쥐 무리에서 사람을 모습을 한 신이라는 대죄 스킬의 소년과 마주하나 압도적인 힘에 전혀 움직이지 못한 채 마인과 이별하고 만다.
이로써 상황이 끝나자 에리스와 함께 저택으로 돌아가다 그 앞에 페이트를 기다렸던 록시와 만나게 된다. 페이트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할지 몰라 하다가 먼저 그녀에게 지금까지 했던 거짓말에 대한 사과를 하나...
"우리 사람들은, 실수를 저지를 수 있어요. 저도 마찬가지예요. 가리아에서의 싸움에서 부하들을 잃었어요. 만일 그날에 그랬으면 좋았다며 후회했을 거예요. 하지만, 계속 후회하며 살아가면 괴롭게 살 뿐이예요. 지금의 페이도 엄청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어요."
포옹에서 풀려나고, 록시는 나를 바라보며 계속한다.
"그러니, 다시 한 번 말할게요. 돌아오세요, 페이."
나는 록시의 상냥함에 눈구석이 뜨거워진 걸 느꼈다. 이미 눈물이 나왔을지도 모른다..
이 말만은, 모든 마음을 담아 전해주고 싶다.
"다녀왔어…… 록시."
"네, 어서 오세요"
여기까지 오는데, 너무 돌아다닌 걸까.
록시와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 하지만 그것도 나답다며 그녀는 받아주었다.
앞으로도 어떤 실수를 저지를 지도 모른다. 그것은 인간이라는 증거이기에, 나는 그것을 짊고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 폭식의 베르세르크 Web 연재판 100화 '페이트와 록시' 中
포옹에서 풀려나고, 록시는 나를 바라보며 계속한다.
"그러니, 다시 한 번 말할게요. 돌아오세요, 페이."
나는 록시의 상냥함에 눈구석이 뜨거워진 걸 느꼈다. 이미 눈물이 나왔을지도 모른다..
이 말만은, 모든 마음을 담아 전해주고 싶다.
"다녀왔어…… 록시."
"네, 어서 오세요"
여기까지 오는데, 너무 돌아다닌 걸까.
록시와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 하지만 그것도 나답다며 그녀는 받아주었다.
앞으로도 어떤 실수를 저지를 지도 모른다. 그것은 인간이라는 증거이기에, 나는 그것을 짊고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 폭식의 베르세르크 Web 연재판 100화 '페이트와 록시' 中
페이트의 걱정과 달리 록시는 그런 페이트를 상냥하게 맞이해주고, 둘은 서로 안긴채로 눈물을 흘린다.
이후, 아론과 함께 하트 가의 파티에 초대 받아 파티에서 록시와 즐거운 파티를 보내어 하트 가의 저택에 머무르게 된다. 그리고, 그리드와 루나와 함께 정신 세계에서 훈련하는 것으로 끝난다.
5장에서는 록시와 밀리아와 함께 고블린의 이변에 대한 조사에 나서다가 록시와 함께 붉은 마법진에 휘말리다가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조사가 끝난 다음 날 아침, 록시와 몸이 바뀌고마는 상황에 처하고 말아 록시와 함께 원인과 해결책을 알아내기 위해 라이네가 있는 연구실로 찾아가 그 원인이 지난 조사에 보았던 홉고블린의 숲에 있던 고대의 마물인 고블린 샤먼이 이번 일의 원인임을 알게되자 이에 페이트는 록시의 몸으로 밀리아, 아론과 함께 고블린 샤먼의 행방을 쫓으나 그곳에 고블린 샤먼을 포함한 오거들과 전투를 벌여 고블린 샤먼을 무사히 퇴치하여 원래의 몸으로 되돌아온다.
그 후, 왕도에 생환하여 돌아온 메이슨 하트를 보며 무언가의 불길한 예감을 느낀다.
그 후, 라이네가 가리아의 유적에서 현자의 돌이라는 물건을 회수하는 도중, 과거의 페이트의 친아버지인 딘 그래파이트의 습격으로 현자의 돌을 빼앗기고 만다.
이를 통해서 페이트는 이번 이변의 행방이 부흥 중인 하우젠이고, 그 근처에 신이 있다는 걸 직감한 페이트는 록시, 에리스, 메밀과 함께 하우젠으로 향한다.
하우젠으로 향하여 정체불명의 성기사 라이브라와 만나게 되고, 그에게서 매우 꺼림칙한 기분을, 또한 에리스가 그와 아주 좋지않은 인연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아가며 루나와 그리드의 조언을 들으며 멸망의 사막을 나아가던 도중, 성수 조디악 스콜피온이 나타나게 되고, 이에 맞서 싸우면서 페이트를 지원하러 온 아버지 딘의 도움으로 어찌저찌 본래의 모습인 어린 여자아이로 되돌린다.
깨어난 아이의 이름은 스노우, 어린아이의 몸으로 기억을 잃고 본능만 남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그 실력은 페이트와 에리스도 땀을 흘릴 E의 영역의 상위권인지라 긴장하지만, 스노우는 웃는 얼굴로 페이트를 따라다니게 된다.
그리고 어느 마을에 도착하여 그곳에 마인과 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일행. 라이브라도 이곳에 있었으나, 라이브라는 지하의 괴물을 잡고 있었다.
그리고 마인이 일행의 앞에 나타나는데, 일행을 보자 살짝 흔들렸던 마음에 주춤거리다 이를 본 신이 마인을 부추겨 마인이 100% 풀파워를 내게 만들어버린다.
다행히 루나와 함께 마인의 내면세계로 진입해 그곳에서 자신의 전대 폭식 스킬의 소유자인 케이로스를 만나 자세한 사정을 알게 되고, 마인 또한 원래대로 되돌아온다.
[1] 아버지가 죽은게 11살 쯤이고 5~6년이 지났으니 나이는 16~18살[2] 성우는 후지타 요코.[3]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4] 대죄 스킬 소유자인 페이트(폭식)와 대죄 무기인 그리드(탐욕)가 만나는 것은 운명이었다고 한다. 에리스(색욕 스킬의 소유자)는 그리드가 싸구려 무기들 사이에 있는 걸 알면서 페이트와 만날거라며 방치했다.[5] 하지만 경험치의 은총을 받지 못하여 레벨은 1인 그대로다.[6] 《폭식》스킬의 굶주림으로 인해 기초 능력이 향상과 영혼의 냄새 구별이 가능하며, 평범한 눈동자의 색이 붉게 변한다.[7] 무쿠로는 시체(骸)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8] 페이트는 어쩔 수 없이 이 이름을 정체를 감춘 무인일 때 쓰고 있다.[9] 마인이 페이트의 도움이 필요한 이유는 하니엘의 엄청난 재생 능력 때문에 하니엘의 영혼을 먹을 수 있는 페이트의《폭식》스킬의 능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10] 관 인간 실험은 관 마물이 헤이트(증오) 현상을 통해 나타나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록시의 죽음으로 인해 관 인간들을 만들어 강력한 스킬의 소유자들을 만들어내는 실험이다.[11] 다만, 에리스는 실험을 위해서가 아닌 E의 영역에 도달하지 못한 페이트기에 포기하라는 듯이 말한 모양이다.[12] 이때 록시에게 무쿠로라고 말했지만 어설픈 연기 때문에 가명이란게 들킨 후, 그리드가 성을 아다만다이트로 개명하면 어떻겠냐며 웃으며 비꼬았다.[13] 상대가 록시이기에 금방 양단할 수 있는 흑검의 그리드로 상대하기 위험해서 칼집에 넣은 것이다.[14] 서적판 1권의 제13화 '록시의 시찰'에서 평소와 다른 복장을 한 록시가 비밀 시찰(?)을 위해 페이트와 함께 왕도의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찾게된 보석점에서 페이트가 선물해준게 바로 팬던트의 푸른 보석이다.[15] 이때 페이트는 침범을 피하기 위해서 그리드를 제4위계를 해방했으나 침범은 피하지 못했다. 또한 위계를 개방하면 스테이터스가 초기화되는데 자아를 유지할 수 없을 경우 주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마인이 자신을 죽이기 쉽게하도록 약해지려는 의도도 있었다.[16] 이 당시의 메밀은 하드와 같은 레벨 30인데, 하드의 모든 스테이터스의 수치가 100,000을 넘은 반면, 메밀은 비정상적으로 5,000,000을 넘었다.[17] 브레릭 가의 연구시설에서 시조(始祖)라는 가리아의 생물병기를 통해 사육하던 마물. 하지만, 육체와 영혼은 이미 죽었고 스테이터스와 스킬은 아예 없는데에다 사람이나 마물을 덮쳐서 자신의 동료를 늘리는 좀비에 가까운 존재. 게다가, 나이트워커는《폭식》스킬을 가진 페이트와 상성이 매우 나쁘다.[18] 그리드가 말하길, 바니티는 대죄 무기의 프로토 타입이라고 한다. 하지만, 바니티의 능력을 사용한 만큼 사용자의 생명 에너지(피)를 흡수하기 때문에 보통 인간이 다루기에 엄청 위험한 대죄 무기라 한다.[19] 이때의 라팔은 미리 실험으로 모아뒀던 특수한 피로 바니티의 부작용을 억제했다.[20] 갑자기 같은 말을 반복하다가 누군가(신)에게 시간을 더 달라고 혼잣말을 하다가 의식을 잃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