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데이 2의 스킬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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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
1. 개요
Technician. 페이데이 2의 스킬 트리 중 하나로 상징하는 인물은 울프.2. 특징 및 장단점
울프를 상징하는 스킬 트리로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 울프팩 DLC의 테크니션 스킬 트리와 유사하다. 전체적으로 미션 목표와 방어력 등에 초점이 맞춰진 클래스로 드릴 수리시간 단축, 드릴 시간 단축, 소음 감소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테이저의 전기 충격을 반사한다던가 방탄복의 방어력을 올리는 등의 방어 관련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티어 스킬에 단발무기와 소총 관련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소총을 주력으로 다룬다면 포인트롤 쪼개서 찍을만하다.또 게임 내 유일의 탄창 증가 스킬을 지니고 있어 간접적인 방식으로 화력을 증가시킬 수는 있다. 다만 해당 스킬은 최고티어 스킬이기에 찍는편이 드문편, 애초에 그걸 찍을수 있을만큼 포인트를 투자했다면 화력 증강이나 유틸성을 위해 다른곳에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느라 찍을만한 스킬 포인트가 남질 않는다. 또한 퓨지티브와 더불어 클래스 보조장비가 두 종류가 있는 스킬트리이기도 하다. 트리 개방시부터 사용 가능한 트립 마인에, 스킬을 더 찍으면 센트리 건을 쓸 수 있다.트립 마인은 스킬을 통해 센서 모드로 변경해 스텔스에 도움을 준다던가 성형작약 스킬로 금고나 문을 폭파해 빠르게 열수 있으며, 센트리 건의 경우 기본 성능은 낮으나 여러 스킬을 통해 극단적으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1] 또한 모든 스킬 클래스 중 가장 특화 스킬트리의 가짓수가 많고 유일하게 보조장비 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테크니션 올인형 트리를 연구하는 유저도 가끔 볼 수 있다.
단점으론 화력을 증가시켜주는 스킬이 전혀 없다는 것. 라이플이나 탄창 용량 증가 등 여러 간접적인 무기 관련 스킬이 있긴 하지만 테크니션은 기본적으로 센트리와 트립마인을 이용한 농성, 안정적인 방어, 드릴 관리에 특화되어있고 보통 장거리 사격보다는 후방에서 방어진을 형성하며 근거리 사격을 벌이는 일이 더 많은지라 화력 부족이 크게 체감된다. 그리고 가장 큰 테크니션의 문제점은 유틸성의 부족. 분명 테크니션에겐 방호력 상승, 드릴, 탄창 등 다양한 유틸 스킬이 있을 것이라고 의아해 할 수 있지만 다른 직업군에 비하면 심하게 문제가 있다. 절반 가량의 저, 중티어 스킬이 죄다 센트리와 트립마인 강화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 페이데이2를 어느정도 플레이 해본 유저라면 알겠지만 저 두 장비 모두 상황이나 지형을 심하게 타는데다가, 트립마인은 페이데이에서 폭발물 무기가 필수로 손꼽히다보니 설치만 해놓았다 하면 다른 유저의 폭발물에 박살나고 그나마 C4마저도 데스위시로 가면 사용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가 센트리는 왠만큼 플레이한 유저는 다 알다시피 총알을 들이마시는 물건이며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적은 단단해지는데 화력은 충분치 못한 물건이다. 그렇다고 테크니션 트리를 타면서 이 스킬들을 찍지 않으면 6티어의 그나마 존재하는 고효율 스킬인 Mag Plus와 Bullet Proof를 찍지도 못한다. 물론 찍으려고 어느정도 스킬 포인트를 최소한으로 투자할순 있겠지만, 스킬포인트를 최소한으로 투자하면 아예 이도 저도 아닌 빌드가 되기때문에 더더욱 문제. 다른 직업군은 조금만 투자해도 효율적인 유틸성 스킬을 얻으면서 티어를 쌓아서 더더욱 고티어의 효율적인 스킬을 얻을수 있는 것에 비해 테크니션의 반강제적인 비효율적인 스킬 포인트 투자와 그 효율성은 문제가 있다. 또 테크니션이 여럿일 경우의 역 시너지 또한 문제점이 있는데 아무리 실력이 쌓이고 쌓인 테크니션이라도 C4를 많이 요구하는 미션이 아닌 이상 트립마인이 많아봤자 소용이 없으며 센트리는 그저 총알만 빠르게 먹을뿐, 화력 지원용으론 부적합하기 때문이다.
티어4에는 포인트대비 활용도가 떨어지는 스킬들 때문에 티어4를 아예 비워버리고 티어6의 Bullet proof만을 목표로 트리를 올리기도 한다.
이 트리에서 취할 수 있는 주요 스킬로는 드릴 개조, 방탄복 강화, 성형작약 폭탄, 센트리 건 등이 있다.
스킬개편 베타에서는 터렛 성능 강화 특화인 엔지니어, 트립마인과 드릴 성능 강화 특화인 브리쳐, 연사무기 강화 특화인 오프레서등 3가지 트리로 나눠졌다.
3. 티어 0
- Unlocking the Technician
트립마인을 2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테크니션 스킬을 얻기 위한 필수 스킬. 벽면, 천장이나 바닥 등에 설치 가능한 고정 대미지 1000의 레이저 감지식 IED 폭탄을 해금한다. 트립마인의 위력은 오버킬 난이도의 불도저도 한방에 보내버릴 만큼 강력하지만 아직 들고다닐수 있는 개수가 적으니 주의해서 정성스럽게 붙여보자. 후에 개수 증가와 폭발범위, 토글기능, 센서기능, 그리고 C4로 업그레이드 하여 문이나 금고를 딸 수 있게 된다.
4. 티어 1
- Rifle Man
베이직: 돌격 소총과 저격 소총의 정조준 속도가 100% 증가.
에이스: 돌격 소총과 저격 소총의 정조준 확대 배율이 25% 증가
돌격소총을 좀 더 효율적으로 쓸수 있게 해주는 스킬. 다른 클래스에서도 많이 찾는편이다. 에이스의 배율 증가는 추후 무기 자체에 조준경을 장착해 보완할 수 있으므로 포인트를 아끼는 편이다. 게임 특성상 고배율이 필요한 맵이 별로 없고 너무 확대되어도 불편하기 때문. 나중에 패치로 큰 맵이 추가되길 기다리자. 저격총이 없던 시절 스나이퍼 로망을 가진 유저들은 M308 + 도트사이트 + 라이플맨 에이스로 스나이퍼 기분을 내기도 했다.
- Demoltion Man
베이직: 트립마인의 소지개수가 하나 늘어난다
에이스: 트립마인의 설치시간이 20% 감소한다.
트립마인의 개수를 증가시켜 주기때문에 트립마인 유저이거나 성형작약 6개를 위해 반드시 찍는 스킬. 에이스의 효과는 트립마인을 마인 그대로 사용할 때에만 적용되는 효과로, C4로써 활용할 때에는 설치시간 감소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 Nerves Of Steel
베이직: 작업 도중 받는 대미지를 50% 줄여준다
에이스: 다운상태에서 정조준을 할 수 있게 된다
작업 도중에 받는 대미지를 줄여 주므로 주로 가방을 옮길때와 동료를 살릴때 어느정도 맞으면서 버틸수가 있다. 작업 도중에 자주 눕는다 싶으면 찍어 주도록 하자.
에이스시 다운상태에서 정조준이 가능해진다. 플레이어는 다운될 때 완전히 다운되기 전까지는 슬로우모션으로 전환되며 조준점이 계속해서 흔들리는데, 이 때 조준을 통해 정확한 조준점의 위치를 알 수 있게 해줘 사격을 돕는다. 저격총이나 DMR 등 조준을 하지 않으면 집탄율 패널티를 받는 무기들을 다운 후에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다만 전자의 경우 굳이 조준을 하지 않더라도 레이저포인터를 통해 조준점의 위치를 유추할 수 있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며, 후자의 경우 인포서의 Die Hard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무엇보다 가급적 눕는 상황을 만들기 않는 것이 중요하고,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다운 상태에서 공격도 제대로 못하고 산탄총 한두 방에 기절해버리는 경우가 많아져 큰 활약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스킬. 다만 다른 스킬들의 에이스 효과가 워낙 실용성과는 거리가 멀어 티어 개방을 위해 본 스킬이 선택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명중률이 높은 저격총등을 사용한다면 상황에 따라 유용할 수 있는데 힙샷이 아닌 완전한 정조준 사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격수에게 다운당했을 경우 바로 저격수를 제거해서 자기를 구하러 올 팀원들이 저격수에게 줄줄이 눕는 경우를 방지할 수있다.
5. 티어 2
- Sharpshooter
베이직: 단발사격형 무기의 정확도가 4 오르게 된다
에이스: 모든 소총류의 안정성이 8 상승한다.
단발성 무기인 M308 같은 저격 소총과 권총류의 정확도가 오르게 되므로 이쪽 무기를 주로 다룬다면 찍는 스킬. 단발개조를 하지 않고 V키로 발사모드를 전환하여 단발을 이용해도 쏴도 효과의 적용을 받는다. 단발 개조를 하면 단발 개조로 인한 정확도 증가와 이 스킬로 인한 정확도 증가도 받는다.
역시 1포인트 투자하는거치고 효율이 좋은 편이라, 권총 마스터마인드들이 자주 찾는 스킬이다. 다만 산탄총을 사용한다면 역 시너지 관계에 있으므로 찍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크니션 상위 티어 개방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찍어야만 하는 경우도 많다.
에이스시 안정성 증가도 굉장히 쓸만한 편이라 어설트 라이플을 주로 사용하는 마스터마인드나 고스트라면 에이스를 찍어볼만 하다. 돌격소총과 권총이 주력인 마스터마인드라면 둘 다 꿀스킬이므로 아낌없이 에이스까지 찍어주자..
- Combat Engineer
베이직: 트립마인을 끄고 켤 수 있게된다.
에이스: 트립마인을 끄면 센서모드로 전환되어, 스텔스 상태에서는 지나가는 적들을 마킹해주고 비스텔스시에는 특수 경찰들을 마킹해 준다.
센서 모드는 스텔스시엔 경로로 지나가는 적을 마킹해주고, 비 스텔스 시엔 특수경찰을 마킹해준다. 만약 이 스킬은 찍었는데 잠입스킬이 없다면 중요한 길목이나 경비가 들어오면 곤란한 곳에 깔아서 센서 모드를 켜주는 방식으로 잠입하는 사람을 도와줄 수도 있다. 급할땐 센서모드 트립마인을 직접 사격해 폭발시키는 것도 가능. 센서모드를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 테크니션의 실력이 갈린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여담으로 트립마인두개를 겹치게 놓은후 하나만 센서모드를 키면 보라색(!) 레이저가 나오고, 거기에 3개를 깔고 2개를 센서모드를 키면 분홍색이 된다.
- Hardware Expert
베이직: 드릴과 전동톱의 수리 속도가 25% 증가하고 트립마인을 설치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20% 줄어든다.
에이스: 드릴이나 톱이 고장나면 30% 확률로 다시 가동되고 센트리건 설치 속도를 50% 높여준다.
베이직은 10초 걸릴 수리를 7.5초 걸려 수리하도록 단축시켜주는 스킬로, 느긋하게 잠입하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1초가 아까운 어설트시라면 절실한 스킬. 트립마인 설치시간 감소효과는 Demolition man과 마찬가지로 C4설치 때에는 아무런 효과를 볼 수 없다.
에이스시 드릴 자동 수리 기능이 추가되는데, 실제 기능은 조금 다르다. 모든 업그레이드된 드릴에 30%의 자동수리 확률이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이 스킬을 지닌 테크니션이 드릴을 설치하거나 혹은 이 스킬이 적용되지 않은 드릴을 수리 및 업그레이드할 때 30%의 확률로 자동수리가 되는 드릴이 설치되는 것. 만약 이 30% 확률에 당첨되어 드릴에 자동 수리 기능이 붙게 된다면, 이 드릴은 고장이 날 때마다 5~20초 사이에 자동으로 수리되며 결과적으로 무조건 드릴링을 알아서 마무리한다. 그리고 드릴 모니터 화면의 회전하는 화살표 표시에 불이 들어와서 해당 스킬의 유무를 알 수 있다.[2]
6. 티어 3
- Sentry Gun
베이직: 자동 사격 센트리건 하나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에이스: 센트리건의 체력이 150% 올라간다
테크니션 트리의 두 번째 보조장비인 센트리를 사용하게 해주는 스킬. 상위 티어 스킬을 통해 회전 속도와 추가 탄약, 방패를 장착하고 센트리를 하나 더 들고갈수 있으며 화력을 3배까지 끌어 올릴 수 있다. 좌우 360도와 위쪽을 사격할 수 있으나 사거리가 존재하며 구조상 아래쪽은 사격할 수 없으니 주의하자. 센트리건은 자체적으로 어그로를 먹으며 체력도 있으므로 적의 공격을 계속 받으면 폭발할 수도 있다. 또 탄약 제한이 있어서 일정 사격을 하면 빨간불이 켜지고 사격을 멈춘다.
저난이도에선 학살자이지만, 가슴팍에 방어구를 달고 대미지를 무시하는 FBI 중무장 SWAT과 방패로 전방을 완벽히 방어하는 쉴드의 등장빈도가 높은 고난이도로 갈수록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교란이나 방어용으로 용도를 바꾸는 것이 좋다. 전 병력이 쉴드를 앞세우고 뒤따라오는 데스 위시같은 초고난이도에서 센트리로 킬을 하기엔 무리가 따를 정도.
하지만 센트리건 특유의 고속사격 보조와 인포서의 Oppressor 스킬과 조합해서 적에게 큰 위협수준을 형성해준다는것은 주목할만한 점. 진입이나 퇴출시 엄호가 없는 곳을 통과하기에 좋은 환경을 형성해준다는 사실에 주목해서 데스위시에서도 종종 보이는편. 특히 적들의 높은 화력에 노출돼서 눕는편이 많아졌기에 센트리건이 절실하게 느껴질때가 있다. 특히 위치 잘잡은 풀업 센트리와 충분한 탄약낭이 있으면 왠만한 어썰트는 큰 피해 없이 버틸 수 있다. 다만 실드 업글했다 쳐도 저격수는 주의하자 저격수는 센트리 무력화의 주범이다.
센트리건의 디자인이 전작과 다르게 변했다. 전작의 센트리건은 아이콘과 같은 지지대에 MP5가 올라간 모양이었지만, 2탄에선 가방에 담긴 총기 모양으로 변했다. 전작이 더 멋있었는데 변해서 아쉬워하는 유저들이 많은 편.
- Tactical Mines
베이직: 트립 마인의 폭발 범위가 30% 증가한다.
에이스: 트립 마인 센서에 의해 마킹된 특수경찰에게 15% 대미지를 더 줄 수 있다.
개편 전에는 Improved Crafting이라는 스킬이었는데, 무기와 가면의 커스터마이징 비용을 꼴랑 10%밖에 안 줄여주는 까놓고 말해 잉여스킬이었다. 그 때문인지 개편 때 다른 스킬로 바뀌었다.
에이스의 경우는 오버킬까지는 트립 마인에 불도저고 뭐고 한방이기에 그다지 필요는 없어보이지만, 마스터마인드의 Spotter 베이직과 합쳐진다면 무려 30%의 추가 대미지를 줄 수 있기에 데스 위시에서도 트립 마인이 버림받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적들 처리하기도 바쁜데 중첩 보너스를 노린답시고 특수경찰 마킹에만 몰두하다가는 화력을 집중하지 못할 수 있으니 유저의 센스가 필요하다. 트립 마인 센서 모드를 찍지 않아도 스킬은 찍을 수 있지만 효과는 전혀 볼 수 없으니 주의.
- Drill Sawgeant
베이직: 드릴질과 톱질의 시간이 15% 줄어든다.
에이스: 드릴질과 톱질의 시간이 15% 줄어든다.
베이직인 경우 큰 금고는 300초에서 255초로, 작은 금고는 180초에서 153초로 줄어들고, 에이스시 큰 금고는 240초로, 작은금고는 144초로 줄어든다. 간단히 비유하자면 에이스시 첫번째 어설트만 막으면 바로 금고 털고 튀는게 가능하지만, 이 스킬이 없다면 두번째 어설트까지 막아야 겨우 탈출이 가능하다. C4가 있다지만 의외로 드릴질 해야 하는 상황이 종종 벌어지므로, 센트리건을 안 키우는 테크니션이라면 아낌없이 에이스까지 찍어주자. 설령 센트리건을 키우더라도 베이직은 준 필수 스킬.
설치된 드릴 업그레이드시, 드릴질 소요시간은 ((기본 소요시간-스킬 습득시 소요시간)x(1-진행율))을 따라서 감소된다. 이 스킬을 찍었다면 드릴 스크린 상단에 시계 표시에 등이 들어온다. 에이스시 황금색으로 들어온다.
언제 변경되었는지, 스킬의 이름이 Drill Sergeant에서 Drill Sawgeant(...)로 바뀌고, 베이직과 에이스 효과에 톱의 효율성 증가가 추가되었다. 다만 그 톱이 인포서가 들고 다니는 그 휴대용 톱을 의미하는 게 아니고 Aftershock 하이스트에서 트럭을 열 때 사용하는 전동톱이다. 헷갈리지 말자.
7. 티어 4
- Sentry Targeting package
베이직: 센트리건의 정확도가 100% 증가
에이스: 센트리 건의 포탑 회전속도가 150% 증가하고, 센트리건 탄약이 50% 증가
센트리건의 명중률은 상당히 개판인데 그걸 덜 개판으로
- Jack of All Trades
베이직: 트립 마인의 폭발범위를 70% 늘려준다.
에이스: 센트리 건과 트립 마인을 동시에 소지할 수 있다. 한쪽 장비를 다 사용하면 다른쪽 장비로 자동 전환된다.
중요한 것은 에이스 효과인데, 센트리 건과 트립 마인을 동시에 들고 갈 수 있게 되어 진정한 테크니션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시작할 때 둘 중 하나를 들고 가서 다 쓰면 자동으로 다른 쪽 장비로 바뀌기에 화력이 막강해지는 셈. 주의 사항으로는 둘 중 하나를 먼저 써야 교체가 되기 때문에 급하게 문을 따야 되는데 센트리 건을 들고 와서 바닥에 그냥 버리고 c4로 바꾸든가, 아니면 엄호가 필요한데 트립 마인만 잔뜩 있어서 엄한데 깔아놓고 센트리 건을 바꿔야 하는 시간낭비가 있을 수 있다. 그러니 하이스트 특성을 잘 보고 뭘 먼저 들고 갈지를 정해야 한다. 그리고 센트리 건이 없다고 스킬을 못 찍는 것은 아니지만, 장비 교체 효과를 보려면 당연히 센트리 건을 찍어야 하고, 센트리 건 관련 스킬이 포인트를 무지막지하게 잡아먹다 보니 하이브리드형의 경우 자연스럽게 보조장비의 수는 많아지지만 각 장비의 효율은 상당히 떨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테크니션에 올인하는 트리 역시 급부상하는 중.
- Silent Breaching
베이직: 드릴 사용시 가청 범위를 65% 줄여준다.
에이스: 적들이 드릴이 돌아가는 모습을 오로지 봐야만 인식할 수 있게 된다.
드릴은 소음을 발생시켜 기본적으로 25m 내에 존재하는 경비들의 관심을 유도하여 드릴 쪽으로 이동하게 만든다.[3] 만일 AI와의 사이에 장애물이 존재할 경우 가청범위는 반절이 된다. 이 가청범위를 줄여주거나 아예 없애주어 몰래 드릴질이 가능하게 해주는 스킬. 당연하지만 비 스텔스 시의 드릴질이라면 당연히 소음 자체가 의미가 없다. 스텔스 플레이에 이점을 자랑하며, 대충 보기에는 괜찮아 보이지만, 실제론 상당히 애매하다. 우선 스텔스 도중 드릴질을 해야 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을 뿐더러 보통은 드릴이 필요한 곳에 맞게끔 카드 키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고, 최소 45초 가량은 들킬 위험이 있는 드릴 곁을 지켜야 하기 때문. Firestarter 3일차의 드릴 소음으로 경비를 유인하는 테크닉처럼 특정 하이스트의 경우엔 되려 소음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편. 사실 필요해서 찍는다기보다는 C4와 센트리건을 사용하지 않는 하이브리드 스킬트리 구성시 5티어로 넘어가기 위한 선택지가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포인트 낭비에 가까운 이 스킬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스킬을 찍었다면 드릴 스크린 상단의 말풍선 표시에 불이 들어온다. 에이스시에는 황금색. 원래는 스킬을 찍어도 드릴 소음에는 변화가 없었으나 패치로 스킬의 유무가 확실하게 구분될정도로 소리가 작아지게 된다.
위의 Drill Sawgeant와 같이 스킬명이 Silent Drilling에서 Silent Breaching으로 바뀌고 드릴 뿐만 아니라 톱에도 스킬의 효과가 적용되게 되었다.[4]
8. 티어 5
- Sentry Combat Upgrade
베이직: 센트리 건의 탄약을 자신의 무기 탄약으로 보충할 수 있다.
에이스: 센트리건에 보호방패가 달린다.
개편 전에는 베이직의 효과가 센트리 건 탄약 50% 증가였다. 개편 후에는 4티어 'Sentry Targeting Package'로 효과가 넘어갔고, 대신 센트리 건 탄약을 직접 채워줄 수 있는 스킬로 바뀌었다. 예전에는 탄약이 떨어지면 잉여로 전락하던 센트리 건의 화력을 지속시켜줄 수단이 생겨 센트리 유저라면 베이직은 필수가 되었다. 스킬을 찍으면 센트리 건에 녹색 윤곽선이 생기고, 현재 남은 탄약 수를 퍼센트로 확인하여 채워줄 수 있다. 문제는 탄약 보충량으로, 현재 남아있는 주무기와 보조무기의 탄약량에 비례하여 충전이 된다. 즉, 탄약이 하나도 없는 상태인데 주무기와 보조무기 탄약이 거의 꽉 차 있다면 센트리 건 탄약을 100%로 채워줄 수는 있지만 그대신 자신의 주무기와 보조무기의 탄약이 얼마 남지 않게 된다. 주무기나 보조무기 중 한 쪽 탄약이 다 떨어진 상태라면 탄약 보충 효율은 절반으로 떨어진다. 이 때문에 아모백 2개를 풀업한 인포서가 두명 이상 있지 않으면 쓰기에 상당히 난감해질 수도 있다. 센트리건으로 잡느니 직접 총질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고. 아군이 누워서 순간적인 탱킹이 필요한 상황이 아닌이상 결과적으론 손해인 느낌. 참고로 이 스킬을 가지고 있다면 다른 유저의 센트리 건 탄약도 보충해 줄 수 있다.
에이스의 효과는 센트리 건을 보호해 주는 완소 스킬로, 기껏 깔았는데 터지면 정말 눈물 난다. 이 방패는 실드 스왓이 가진 것과 동일한 방패 속성이라 정면에선 센트리건을 파괴할 수 없게 된다. 센트리건 설치 위치만 좋으면 탄약이 다 될때까지 파괴되는 일이 거의 없으므로 에이스는 약간 고려해보자. 물론 데스 위시에서 탈출할 때 쓸 거라면 필수.
- Shaped Charge
베이직: 트립마인의 소지개수를 3개 더 늘려준다.
에이스: 트립마인을 C4로 사용하여 잠긴 문이나 금고를 폭파시켜 열 수 있게 해준다.
문제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테크니션 트리를 타는 이유 1
고속드릴과 함께 테크니션의 유틸리티 능력을 상징하는 스킬. 인포서에게 톱이 있다면 테크니션에겐 C4가 있다. 베이직의 경우 트립마인의 개수를 3개나 늘려줘 1티어의 Demolition man 베이직을 찍었다면 총 6개의 트립마인을 들고 다닐 수 있게 된다. 에이스 시 트립마인을 C4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잠긴 문이나 금고 등을 빠르게 열
다만 최근에 나온 하이스트들이 C4를 필요로 하지 않는 추세라 갈수록 쓸모가 줄어들고 있다. 특정 하이스트에서는 엄청난 효율을 자랑하지만 하이스트 선택을 잘못하면 잉여가 되니 주의.
일반적인 트립마인 설치방법과는 달리 Shaped Charge라는 문구가 출력되는 하얀 사각형 안에 F키로 장착을 시켜야 한다. G키를 눌러 설치하면 C4가 아닌 트립마인이 설치되어 금고도 못 열고 트립마인만 낭비하게 되니 주의. 당연히 회수해서 재설치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금고나 문에 따라 요구되는 C4의 갯수가 다른데, 소형 금고는 1개, 대형 금고는 4개, 일반 문은 1개, GenSec 보안문은 3개이다. Hoxton Breakout에 등장하는 모든 문은 2개씩을 필요로 하며 Armored Transport의 수송차량은 트럭 한 대 당 4개가 든다. 그리고 당연히 엄청난 소음이 나므로, 잠입 플레이에선 ECM러쉬가 아닌 다음에야 금기. 타이탄 금고는 C4로는 딸 수 없고, 오직 드릴로만 열 수 있다.
- Shockproof
베이직: 테이저가 감전공격을 하면 역효과로 테이저를 넉백시킨다.
에이스: 감전공격을 당하고 있는 상태에서 감전시키고 있는 테이저를 바라보고 F키를 길게 눌러 테이저를 역으로 감전시킨다. 감전 반사로 테이저 체력의 50% 만큼의 대미지를 준다.무지개 반사
테이저에 의한 감전 시 1~3초 내에 100%의 확률로 테이저를 넉백시키며 감전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에이스를 찍었다면 줄곧 유저를 괴롭혀 왔던 테이저가 역으로 감전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테이저를 감전시킬 경우 테이저가 장기간 무력화되며 최대체력의 50%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게 된다. 그러나 테이저는 잡는 게 어려운 편도 아니므로 의외로 스킬 활용도가 크지 않다. 게다가 감전 상태라도 적당히 사격으로 탈출할 수도 있기 때문에 C4에 비해 우선순위가 밀리기도 한다.
데스 위시에서 진면목을 보여주는 스킬 중 하나. 테이저의 체력이 높아지고 헤드샷 배수가 낮아지며, 숼드와 같은 기타 특수 경찰들까지 동행하고 쳐들어온다. 또한 한 번에 최대 4명이 등장할 수 있어 조기에 즉각즉각 처리하기가 곤란하며, 경찰들의 화력이 전반적으로 강력해지는 데스위시의 특성상 감전의 위협이 배 이상으로 증가한다.[5] 팀원들이 다른 경찰들을 상대하느라 도와주지 못하는 경우도 데스위시에서는 적지 않다. 자력으로 테이저의 감전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이 스킬의 가치가 증가하는 이유.
주의할 점은 베이직의 경우 테이저와 플레이어 사이에 장애물이 있으면 발동하지 않는다는 것. 이는 스킬 효과가 보이지 않는 공격으로 테이저를 넉백시켜 감전을 풀어주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플레이어의 공격으로 인해 감전이 풀리는 것으로, 미량이지만 체력도 단다고. 그런데 둘 사이에 장애물이 있으면 이 공격이 도중에 막히기 때문에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테이저가 위에 있고 어깨, 머리만 드러난 상태라면 효과는 발동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스킬의 가치는 많이 훼손되지 않지만 그래도 고쳐져야 할 점인 건 확실하다. 에이스 효과는 마킹만 가능하다면 언제나 발동된다.
퓨지티브 특성상 군중에서 테이저에 걸리면 거의 반은 죽었다고 보면 되는데 이 스킬이 있으면 어느정도 만회 할 수 있다.
9. 티어 6
- Sentry Tower Defence
베이직: 센트리를 추가로 하나 더 들고 갈 수 있게 된다.
에이스: 센트리건의 화력이 300% 증가하게 된다.
센트리 계열 스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스킬로 베이직 시 센트리를 총 2개 설치 할 수 있으며, 에이스 시 센트리의 피해량이 10에서 40으로 증가한다. 에이스 시 추가되는 추가되는 피해량 300%는 곱연산이 아닌 합연산이기 때문에 100% + 300%으로 실질적으로 센트리의 피해량이 4배 상승한다. 센트리 계열 스킬들을 찍어왔다면 이걸 찍는순간 말 그대로 타워디펜스 게임이 되어버린다. 베이직으로 센트리를 2개 들고 다니는 점과 'Jack of All Trades'의 시너지는 말할 필요도 없으며, 에이스 효과인 센트리의 공격력 300% 증가는 실질적으로
- Mag Plus
베이직: 더블 배럴 샷건류, 리볼버류, 저격총, 유탄발사기를 제외한 모든 총기의 탄창 용량이 5발 증가한다.
에이스: 탄창 용량이 10발 더 증가한다.
총기의 장전 용량을 증가시키는 스킬. 한 탄창에 5발, 에이스시 15발이 늘어난다. 예를 들어 30발 짜리 AK가 35발, 에이스시 45발이 된다. 추가 탄창의 개념이 없는 특정 총기류와 저격총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총기 개조로 얻을 수 있는 추가 장탄수와 중복이 가능하며, 아킴보의 경우 양 손의 각 총당 효과가 적용되어 베이직시 실질적으로 10발, 에이스시 30발이 증가한다.
더블 배럴이 아닌 평범한 산탄총을 들고 있다면 매력적인 스킬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부무장 Locomotive 산탄총은 순정 상태가 6발, 확장 탄창을 쓰면 8발, Shell Rack까지 달면 10발이 되는데, 여기서 에이스를 찍을 경우 자그마치 25발이 된다. 즉응탄이 늘어나는 개념이기에 적들이 몰려오는데 탄환 몇 개가 모자라서 뒤로 물러났다가 총 맞아 눕는 상황이 줄어든다. HE탄과도 궁합이 좋다. 탄창 교체식 산탄총인 산탄총을 사용할 경우 기본 탄창 7발에서 에이스까지 할 경우 22발로 인포서의 모든 산탄총 관련 스킬과 훌륭한 시너지를 낸다.
- Bulletproof
베이직: 방어구의 방어력이 50% 증가된다.
에이스: 자신과 팀원들의 방어력 회복 속도를 25% 높여준다.
문제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테크니션 트리를 타는 이유 2
인포테크를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인포서의 스킬 Iron Man과 조합하면 그야말로 플레이어가 불도저로 되어버리는 스킬. 인포서 전용 방탄복을 제외한 방탄복의 최대 방어력은 퍽 덱의 보너스 효과를 전부 제외하면 90인데, 이 스킬로 50%가 증가해 135가 된다. 인포서 전용 방탄복이 170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치. 만약 아이언맨 방탄복까지 입고, Armorer 퍽 덱의 보너스를 보유한다면 무려 314에 달하는 진정한 떡장갑. 에이스의 경우 아머 회복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총알이 빗발치는 상황의 경우엔 유용한 편. 마스터마인드의 버프처럼 동료들도 함께 적용된다. 인포서의 스킬과 Armorer 퍽 덱 보너스까지 중첩되면 아머 회복시간이 최대 60%까지 단축되며, Hitman 퍽 덱의 보너스와 함께 하면 총 아머 양은 30% 줄어들어 실질 20%밖에 증가효과를 보지 못하지만 아머 회복시간이 최대 75%까지 빨라져 약 1초만에 회복되는 경이로운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Muscle 퍽 덱과 사용하면 방어력과 체력을 합쳐서 총 600을 초과하는 체력을 가질수 있으며 작업중에는 그 체력이 1300 가까이 된다! 그리고 아이언맨+방탄의 255 떡장갑을 방패삼아 체력을 천천히 회복시킬 수도 있다.
[1] 한때는 센트리 건을 들고 있는다는 것 자체만으로 준 트롤 취급 대상이었으나, 스킬 개편으로 인해 센트리 건을 사용하는 스킬 트리를 연구하는 케이스가 여럿 나오고 있다. 주류로 취급받지는 못하지만 그나마 사용할 수 있는 건덕지라도 생긴 샘.[2] 말 그대로 스킬의 유무만을 판별할 수 있을 뿐이고 이 화살표에 불이 들어온 경우에도 자동 수리 드릴이 설치된 것이 아닐 수도 있다.[3] AI는 드릴의 소음을 듣는 것 만으로는 범죄라고 인식하지 않는다.[4] 인포서의 전기톱이 아닌 Aftershock 하이스트에서 트럭에 설치하는 그 톱이니 헷갈리지 말 것.[5] 감전은 플레이어의 무력화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경찰들의 공격타겟 우선도를 폭증시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