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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00: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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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데이 2의 스킬 목록
마스터마인드 인포서 테크니션 고스트 퓨지티브
악명


1. 개요2. 특징 및 장단점3. 티어 04. 티어 15. 티어 26. 티어 37. 티어 48. 티어 59. 티어 6


파일:Rx9fPol.jpg

1. 개요

Enforcer. 페이데이 2의 스킬 트리 중 하나로 체인스를 상징한다.

2. 특징 및 장단점

주로 전방에서 경찰들과 대치하는 공격적인 포지션이다. 생존력과 화력에 관련된 스킬이 많으며, 주 특화 무기는 산탄총. 게임 내에서 가장 튼튼한 방탄복을 사용할 수 있고 또한 유일하게 전체 탄약량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스킬들을 지니고 있어 장기전 시 탄약 보급률이 매우 좋다. 클래스 보조장비는 하이스트의 필수품 탄약 가방. 전리품 가방을 운반하는데 특화된 스킬을 보유하고 있고, 또한 유일하게 전기톱을 사용할 수 있는데 전기톱은 잠긴 문이나 은행의 개인금고 등을 바로 열 때 많이 사용되는 장비이다. 전체적으로 스킬들이 근중거리 샷건 및 최전방 전투 및 엄폐물을 이용한 전투에 특화되어 있어 넓은 지형보다는 좁은 길목이 많은 실내 전투에 유리하다.

타 클래스에 비해 전투 특화 스킬이 많고, 스킬들이 직관적인데다 상대적으로 헤드샷을 맞추기 쉬운 샷건 위주의 스킬이 많아 육성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다면 인포서 스킬을 주력으로 찍는 것이 플레이하기 편리하다. 후에 악명 시스템으로 레벨과 자금을 초기화 한 유저들도 초반엔 인포서 스킬에 투자하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초보자가 Go Loud 하이스트에 대한 감을 익히기에 편리한 트리. 그리고 스킬트리가 직관적이기에 스킬 포인트를 딱딱 투자하기가 매우 좋다.

인포서의 큰 단점은 바로 저 직관적인 스킬트리와 산탄총 사용 강제. 인포서의 스킬트리는 직관적이기에 분명 장점이지만 그와 동시에 산탄총을 쓰지않는다면 산탄총 관련에 투자한 포인트를 다른곳에 투자해야만 하는데, 인포서는 분명 효율적인 스킬이 많지만 포인트를 주기엔 계륵인 스킬과 조건부 발동 스킬이 많고, 플레이어의 컨트롤에 따라 필요하지 않을 스킬도 찍어야 한다. 탄약 소지량 증가, 탄약낭 효율 증가 등 매우 효율적인 스킬을 찍으려면 아래 티어에 포진된 산탄총 스킬과 유저의 컨트롤에 따라 필요가 없거나, 계륵인 스킬들을 찍어야 한다. 산탄총을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에겐 아쉬운 점.
산탄총 스킬이 전혀 없이 ICTV만을 위해 찍는것이 불가능하진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전체적으로 효율이 좋은 스킬들만 있어서 산탄총 스킬을 전부 버린다 해도 잉여가 되는 스킬은 없다.

인포서 트리에는 딱히 필수적이라 할 만한 독보적인 스킬이 없다. 그래도 대부분 평균 이상의 효율을 보이는 스킬들이니 투자하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1]

이 트리에서 취할 수 있는 주요 스킬로는 아모백, 총 탄약수 증가, 샷건 강화, 체력 감소에 따른 대미지 상승, 최고 티어 아머, 쉴드 넉다운, 톱이 있다.

스킬개편 베타에서는 샷건 강화 특화인 샷거너, 방탄복 특화인 아머러, 탄약가방 성능 강화와 톱 강화와 탄약관리에 특화된 어뮤니션 스페셜리스트등 3가지 트리로 나눠졌다,

3. 티어 0

인포서 스킬을 해제하기 위해 반드시 찍어야하는 스킬. 탄약을 채울 수 있는[2] 탄약가방 하나를 사용할 수 있다. 게임의 특성상 총 탄약량이 생각보다 적은데 적은 무한 스폰인 형식이다 보니 장기전으로 갈 수록 팀원들이 싸울수 있는 기반인 탄약을 제공하는 탄약가방의 입지는 굉장히 커진다. 어찌보면 구급상자보다 중요한 장비. 상위 티어 스킬로 탄약가방 총 보급량과 들고 갈수있는 가방이 개수를 늘릴 수 있다.

배치에는 2초가 걸리며, 탄약보급에는 3.5초가 걸린다.

4. 티어 1


일종의 제압 사격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무기의 위협도가 25% 늘어나고, 에이스시 50% 더 늘어난다. 총기를 난사하면 적들이 놀라서 이리저리 덤블링을 한다거나 스펙타클하게 바닥에 엎어지는데, 이것이 일어날 확률을 높인다.[3] 일단 적절한 장소에 적절히 위치를 잡고 은엄폐 후 조준 사격을 실시하는 적들은 맞추기는 힘들면서 쏘는 총알마다 매우 높은 명중률을 보이는데, 이 스킬로 인해 적들이 구르고 엎어지면서 은엄폐가 해제되고, 잠시 포망에 공백이 생기니 그만큼 아군에게 날아오는 총알이 줄어들어 생존에 유리해지는 건 당연지사. 고난이도일수록 팀이 가방을 짊어지고 움직일 때 이 스킬을 찍은 인포서가 있다면 게임이 매우 편해진다. 단발 무기보단 연사형 무기가, 또 장탄수와 전체 탄약량이 많은 무기일수록 유리하다. 스킬 외적으로는 부착물 개조를 통해 이 위협도를 증가 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 스킬과 가장 시너지가 좋다고 여겨지는 무기류는 경기관총. 에이스까지 업그레이드하고 갈겨 주면 금상첨화. 일단 쏘기 시작하면 혼비백산하여 일사불란하게 엎어지는 경찰들을 볼 수 있다.

다만 여기에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괜히 적이 구르고 엎어지고 난리를 치느라 조준사격이 힘들어진다고 꺼리는 유저들도 제법 되는 모양. 적이 회피 동작을 하는 동안 아군의 총알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되려 굴러서 엄폐물 뒤로 숨는 경우도 있다(...) 당연하게도 소음기를 장착하는 고스트 계열과는 최악의 상성이므로 고스트라면 무기 중 하나에 소음기를 달지 않던가 아니면 다른 스킬을 찍는 것이 좋다. 또한 시스템상 일단 제압된 적은 자신을 향한 위협에 잠시 저항력을 갖고 해당 위협을 가한 플레이어에게 공격을 집중하기 때문에 무한 제압은 불가능하다. 제압 사격은 적들 자빠뜨리기에서 끝이 아니고 일반적으론 상대가 힘든 수많은 적을 공격하면서 동시에 엎어트려 나를 공격하지 못하는 사이에 처리하는것이 주된 목적. 적이 밀집해 있는 상황에선 총을 난사하며 적 하나를 맞추면 근처 적들이 알아서 엎어진다. 제압 사격이랍시고 적 근처 벽이나 바닥에 총알을 뿌리는 행동은 낭비일 뿐이니 유의하자.

별거 없이 탄약가방을 바닥에 설치하면 5초 동안 전기톱을 제외한 모든 무기의 탄약이 무제한이 된다. 단발 무기를 애용한다면 베이직만으로는 큰 효과를 보기 힘들며, 또한 장탄수가 0이면 발동이 안 되므로 최소 한 발이라도 남겨두자. 아니면 재장전하다가 시간 다 간다(...). 밸런스상 능력치가 좋은 무기들은 전체적으로 탄약이 부족한데, Bullet Storm을 이용해 단시간동안이나마 압도적인 화력을 뽑아 낼 수 있다는 점은 굉장한 메리트. 사실상 이 게임 최고의 딜링용 스킬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이 스킬의 가장 큰 장점은 사실 화력의 집중보다는 15초간의 미칠듯한 제압 사격 효과로, 위협도 개조가 충분히 된 경기관총 등을 들고 발동하면 맞든 안맞든 15초 내에 족히 모든 경찰을 바닥에 엎어지게 할 수 있다. 파쇄탄을 장착한 연사력 좋은 산탄총을 난사하면 경찰들이 엎어지고 튕겨지고 공중제비를 도는등 서커스를 한바탕 볼 수도 있다. 고 난이도에서 적의 포화를 뚫고 탈출하거나 가방을 옮겨야 되는 급박한 상황이라면 이 스킬의 유무가 흥망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

가장 큰 단점은 탄약가방을 내려놓을때만 발동된다는 것. 즉, 발동 횟수가 게임 내내 무조건 한두 번이며 보통 탄약가방은 팀원들의 안전한 보급을 위해 후방의 엄폐물 근처에 내려놓는 것이 일반적이라 이 스킬을 활용하기가 애매한 미션이 많다. 최전방에서 이 스킬 활용하려고 탄약가방을 내려놓는다는건 탄약가방의 활용도를 생각해 보면 사실 득보다 실이 많은 편. 우선 팀원들 말라죽어가는데 15초 날뛰어 보겠다고 탄약가방 아끼고 있으면 욕 먹는다... 또 탄약가방을 내려놓는 시간이 은근히 길다는 것도 걸린다. 무한탄창이긴 하지만 무적은 아니기 때문에 대놓고 쓰려고 가방 내려놓자마자 눕는다던지, 내려놓는데는 성공해도 시간 다 가기 전에 누워버리기라도 하면 완벽한 낭패. 이런 저런 장단점과 더불어, 한두번 써보고 아예 안 찍는 인포서도 많은 편이다.

그래도 이 스킬을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팁을 주자면, 적절한 가방 배치 타이밍. 팀원들의 탄약 수를 체크해가며 팀원들의 탄약이 점점 떨어진다 싶을 때 배치해서 무한탄약을 이용해서 아군을 엄호하거나 적들을 도륙내면 된다. 사용자의 센스에 따라 빛을 발하거나 바래져버릴수 있는, 비록 1티어지만 숙련자들을 위한 스킬.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유탄발사기는 밸런스 문제상 이 스킬의 효과를 볼 수 없다. 당장에 경기관총이나 HE탄이나 Mosconi 산탄총만 봐도 불도저고 나발이고 전부 갈아버리는 화력인데 유탄발사기까지 효과를 봤다면...혼돈과 지옥 사이를 볼 수 있었겠지

사실상 전직업 필수 스킬. 베이직만 해도 가벼운 가방은 이동속도 패널티가 없는 수준이고, 금괴같은 상대적으로 무거운 가방도 그냥 무거운 방탄복 입은 수준으로만 느려진다. 에이스의 경우 얼마나 멀리 던지냐면 다른 사람들 돈 가방을 계단을 통해서 옮기는데 혼자 2층 건물 창문으로 골인시켜버린다. 티어가 낮아 소모 포인트도 적고 다른 클래스라도 찍어두면 유용한 고 효율의 스킬. 빠른 하이스트를 하고 싶다면 고민하지말아야 한다. 다만 그만큼 다른 사람들도 찍는 스킬이란 걸 역이용해서 베이직만 찍어서 포인트를 아낄 수도 있다.나 하나 쯤이야 가방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 미션도 몇몇 있으므로 무조건적인 필수 스킬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만일을 대비해서 베이직 정도는 찍어주는 것이 좋다. 스텔스 전용 미션이라도 시체가방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필수급. 인포서 개방까지 합쳐도 2포인트면 충분하기 때문에 배울 가치는 충분하다.

고스트 스킬 중의 Fast Hands와 상성이 굉장히 좋다. 이 두스킬 모두 에이스를 찍을 경우, 가방 릴레이가 굉장히 편해지므로 몇몇 미션의 난이도를 크게 낮출 수 있다. 돈가방의 경우는 뛰지만 못할 뿐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빠르게 집어서 멀리 던지고 뛰어가서 다시 집어다 멀리 던지고를 반복하는 식으로, 그냥 들고 나르는 것보다 배는 빠르게 가방을 옮길 수 있다.[4] 금괴나 빅 오일의 엔진 같은 던지는 거리가 매우 짧은 경우는 그냥 묵묵히 걷는게 더 빠르지만...

5. 티어 2


보통 적에게 공격 받아서 다운시 보조무기를 들고 발악을 하지만 이 스킬을 찍으면 다운 상태에서도 주무기로 드르륵 갈겨버릴 수 있다. 다운상태에서 주무기를 들고 있었다면 그걸 보조무기로 바꾸는데 시간이 소모되고, 또 일으켜지면 다시 자동으로 주무기를 꺼내게 되고, 나중에 또 보조무기를 재장전까지 해야돼서 시간적인 손실이 상당히 크게 나는데, 그냥 주무기를 계속 쓸수 있기때문에 이런저런면에서 편해지게 된다. 다운 상태에서 정조준을 가능하게 하는 테크니션의 Nerves Of Steel 에이스 스킬과 상성이 매우 좋은 편.

에이스 효과인 아머 회복속도 증가는 빌드에 상관없이 모두 굉장히 유용하므로 스킬 포인트에 여유가 있다면 에이스를 찍어두자. 대략 0.3초 정도의 순간적 차이지만 그 차이로 목숨을 건지거나 체력을 보존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인포서의 근접 능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스킬. 실내에서 적들과 자주 뒤엉키는 맵이라면 15%의 적지 않은 대미지/방어 보너스를 계속 달고 다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에이스 상태에서 인필트레이터 퍽과 겹치면 최대43%까지 데미지 감소를 받을 수 있다.

경찰들의 스폰량이 많아지고 엄폐와 농성이 주가 되는 데스위시에서는 조건 충족이 상대적으로 쉬워지니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인포서의 근접 능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스킬 그 두 번째. 일부러 적에게 달려들어 근접공격을 하는 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이지만, 재장전 중이라던지 갑작스레 적과 마주치거나 했을 때 의외로 활약할 수 있다. 마냥 개머리판 후리기밖에 없던 초창기와 비교해 근접무기의 종류가 다양해져 어느정도 쓸만하다. 다만 에이스의 성능은 상당히 애매한 편으로, 특수경찰들에게 근접공격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너무나 크기 때문. 간혹 실드 정도는 Iron Man을 에이스하고 근접공격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있지만, 테이저는 다가가다 감전 공격에 당할 위험이 크고, 불도저와 클로커는 근접질 하겠다고 접근하다 한방에 훅간다. 그리고 에이스를 찍지 않으면 인벤토리에 대미지 증가 수치가 표기되지 않으니 참고. 참고로 에이스시 인벤토리에 넉백수치도 증가했다고 표시되지만, 실제론 넉백수치엔 영향을 주지않는다.

스킬명은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주연인 동명의 영화에서 따왔다.

6. 티어 3


베이직 효과는 미미한 편으로 연발 산탄총을 쓰지 않는 이상 단발식인 산탄총의 반동은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 중요한 건 에이스시 산탄총의 대미지가 35% 증가한다는 것. 산탄총 계열을 주로 쓰는 유저라면 필히 찍어야할 스킬. 산탄총의 기본 대미지가 큰 만큼 퍼센티지 상승폭이 상당히 크다. 특히 티어 6 스킬 Overkill과 조합될 경우, 헤드샷을 정확히 맞추면 산탄총 한방에 FBI 스왓 두세명이 싸그리 다 갈려나가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스킬 포인트대비 효율이 굉장히 좋은 편이므로 산탄총을 주로 사용한다면 반드시 에이스를 찍자.

페이데이 1편에서는 적들이 연막탄만 사용했지만 2편에서는 섬광탄도 같이 사용한다. 연막탄과 섬광탄을 뿌리는 방식이 조금 특이한데 누군가가 섬광탄을 던지는 게 아니라 그냥 어느 지점에 갑자기 스폰되고 바로 터진다. 스폰되자마자 바로 터지는 수준에다가 잘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철이 부딪치는듯한 소리 하나만으로 눈치채야 한다(...) 이 눈뽕은 다들 겪어봐서 알겠지만 기분이 굉장히 더러운데, 안 그래도 정신없는 와중에 적들은 쏟아지듯이 들이닥치는데 갑자기 화면이 허예지면 다운되는건 일순간. 안 찍으면 대략 5초 이상 지속되는 섬광탄 눈뽕을 2.5초정도로 줄여준다. 과거에는 스킬 포인트가 남아돌때 찍을만한 스킬이였지만 경찰들이 섬광탄을 더 많이 던지게 된 패치 이후로 섬광탄 한방을 제대로 맞으면 약 6초간은 장님+귀머거리 이종세트를 한번에 받게 되는데, 6초는 짧아 보이지만 이정도 시간이면 적들의 공격을 받는데 반격을 못해 치명적이으로 이제는 모든 미션을 스텔스로 깰 거 아니면 반드시 배워야할 스킬이 되어버렸다


방어구에 보면 안정도(Steadiness) 항목이 있는데, 이것은 피격시 화면 흔들림을 줄여주는 수치이다. 베이직의 효과는 방어구의 안정도(Steadiness)가 100% 증가하는 것으로 화면 흔들림이 조준점도 흐트리므로 찍어두면 여러모로 좋은 스킬. 1포인트 투자로 화면 흔들림을 슈트 입었을때 아이언맨 슈트 수준으로 줄여준다. 아이언맨 슈트를 입고 이 스킬까지 배웠다면 흔들림이 거의 없을 정도. 1포인트 투자하는 것치고 효율이 상당히 좋다.

그러나 에이스는 애매한 편. 다운된 후 보다 오래 저항하며 팀원이 구조하기 쉽도록 보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다고 생각될 수도 있는데, 문제는 상승폭이 고작 25%라는 점.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저항 체력이 100이기 때문에, 이 스킬을 익혀봐야 125밖에 되지 않아 어그로가 끌리면 순식간에 완전히 기절해버린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3포인트나 추가해서 얻는 에이스 스킬이라기에는 효과가 지나치게 심심하다. 100% 상승 정도만 되었어도 불도저의 공격을 한번 버텨내며 저항할 수 있기에 고려의 대상이 될 수 있었겠지만 25%는 영 좋지 않다.

7. 티어 4


베이직 효과가 굉장히 좋은데, 마스터마인드의 Gunslinger와 더불어 게임 내 재장전 속도 증가 스킬 중 가장 높은 퍼센티지를 자랑한다. 탄창교환식 산탄총의 장전속도도 매우 빨라지고, 특히 시도때도 없이 한 발 한 발 장전해야하는 펌프액션 산탄총 계열 유저에게는 그야말로 가뭄 속의 단비같은 존재. 에이스 시 정조준 속도가 빨라지는데 산탄총은 애초에 정조준을 하지 않아도 별 지장이 없는 무기라서 애매하지만, 에이스 스킬의 진가는 바로 패드를 사용할때 드러난다. 패드는 기본적으로 에임 어시스트를 지원하는데, 정조준을 하는 순간 조준점에 가까운 적들을 자동조준을 해준다. 즉, 에이스 효과를 받아 두배 이상 빨라진 속도로 정조준-샷-풀기-정조준-샷-풀기를 반복하면 화력의 낭비 없이 아주 간편하게 적들을 자동 타게팅해서 처리하는게 가능하다! 패드 유저에게는 그야말로 꿀스킬. 무시무시한 화력을 보여주므로 콘솔이나 패드유저라면 반드시 에이스를 습득하자.

인포서의 존재의의라고 봐도 될 정도로 활용도가 높은 스킬. 단순히 탄약 가방을 둘 들고 다닐 뿐이지만 1개와 2개의 차이는 아주 크다. 베이직만해도 단순계산으로 탄약 보급량이 300%에서 600%로 늘어나니 화력지속력도 그만큼 늘어나고 적들을 제거할 기회도 늘어나며, Bullet Storm 스킬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스킬 발동의 기회가 1번 더 생긴다.
포인트를 많이 잡아먹지만 에이스 효과 역시 무시하지 못하는데, 에이스를 한 두 개의 탄약가방의 보급용량은 1000%로 기본 탄약 가방을 3개 들고 다니는 것과 같다. 플레이어 혼자 에셋 3개분의 탄약 가방을 제공하는 것. 쏴도 쏴도 마르지 않는 탄약으로 고 난이도 하드코어 하이스트 클리어의 원동력이 된다. 인포서라면 못해도 베이직은 반드시 찍어주자.

체력이 낮아질수록 공격력을 증폭시켜 사용자의 화력을 대폭 늘려주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스킬. 체력이 25%부터 1%씩 낮아질 때마다 공격력이 상승되는데, 근접과 톱은 10%씩, 에이스시 원거리 무기는 4%씩 상승하여 다운되었을 때 각각 최대치에 도달한다. 버서커 상태에 들어서면 자동회복을 지닌 스킬이나 퍼크의 효과를 무시하게 된다.

게임 내에선 근접 무기의 활용도가 적어 전투 중 베이직의 효과는 굉장히 미미하다. 그래도 Pumping Iron과 시너지가 있고, 좋은 성능을 지닌 근접무기를 사용한다면 쓸만하다. 다른 활용법은 이게 전기톱에 적용된다는 것이다. 후술되는 내용이지만 당연히 개인금고를 딸 때에도 적용되어 Deposit을 한 번에 딸 수 있게 된다. 톱날 소모를 최소화하면서도 매우 빠르게 금고를 열 수 있는 방법이므로 Bank Heist나 Armored Transport 같은 미션에서 일부러 체력을 낮춘 뒤에 신속하게 금고를 따는 식의 활용도가 각광받는다.

에이스는 데스 위시 난이도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 데스위시 난이도에서는 일어날 때 체력이 10%[7]로 일어나기 때문에 다운된 후에는 항시 발동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60%의 공격력 증가를 거진 달고 다니는 셈. 오버킬 이하 난이도에서는 소생 시 HP가 40%인데다 적들의 체력이 많지 않아 그 효용성이 바래는 감이 있지만, 데스위시를 뛴다면 고려해볼 수도 있다. 단, 상시 체력 10%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은 버서커를 쓴다는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는다. 굳이 이러한 리스크를 감수할 이점을 말한다면, 데스위시 난이도의 불도저를 Thanatos 저격소총으로 단 두 발만에 침묵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고, 그 다음으론 각종 자동화기의 위력이 데스위시 난이도에 알맞게 올라가기 때문이다.

다만 버서커 스킬이 발동될 경우 각종 퍽덱의 체력 회복 효과들이 무효화 되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일부 체력재생 위주의 퍽덱은 잉여가 되어 버린다.

8. 티어 5


정확도 관련 스킬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조준 사격이 아닌 지향 사격만의 정확도를 올려주는 스킬으로, 베이직은 산탄총에만, 에이스는 모든 무기에 적용된다.왜 굳이 전기톱의 정확도까지 올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산탄총은 정확도가 올라갈수록 집탄율이 높아져 한 번의 헤드샷에 많은 총알을 꽂아넣어 대미지의 극대화를 노리거나 중거리의 헤드샷 명중률을 높이기 위해 정확도를 높이는 경우도 있는 반면 집탄율이 낮으면 근중거리에서 몸에 대고 쏴도 럭키 헤드샷이 터지거나 넓게 퍼지는 펠릿을 바탕으로 원 샷 멀티 히트가 날 가능성이 높기에 일부러 명중률을 낮추는 유저도 있어 베이직부터 유저들의 호불호를 크게 타며, 에이스 효과는 크로스헤어도 없는 게임 특성상 지향사격을 꺼리는 유저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유저도 역시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크게 격차가 갈리는 편이다. 더욱이 상위 티어 스킬이라 포인트 소모가 격한데 효과는 미미하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에게 외면받지만 로그 퍽을 애용하는 유저들의 경우 전력 질주 중 회피율 보너스를 받으면서 공격까지 동시에 받기 위해 후술될 Iron Man 에이스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드물게 존재한다. 다만 그 경우에도 12포인트 투자하는 거에 비해 효율은 영 아닌 수준(...)

그야말로 자급자족 생존형 스킬. 탄약 증가는 모든 총기에게 대략 탄창 한 개 정도, 경기관총의 경우 반 개 정도 추가되는 양이다. 일반적으로 이 게임에서 '성능 좋은 총 = 탄약 적음' 공식이 성립하므로, 성능이 좋은 총을 적은 부담을 들여 선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 많은 유저들이 눈독을 들이지만, 티어가 높아 이미 배우는 순간 트리는 인포서로 정해진다(...). 게이지 샷건 팩 DLC에서 등장한 산탄총 탄환 개조의 총 탄약량 감소 패널티를 어떻게든 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지만 사실 인포서 티어 5 스킬중에선 안 찍는 사람 거의 없을 정도로 비중이 높은 스킬이다 보니 큰 의미는 없다.탄환 개조 하면 찍으나 안 찍으나 모자란건 매한가지 OVE9000 SAW 의 톱용량 또한 휴대톱 스킬 베이직 기준 75의 톱용량이 추가된다.

에이스는 탄약량이 많은 총기를 쓰는 유저들에게 유용하다. 적을 처치할 때마다 드랍되는 탄약은 총 탄약 휴대량의 2~5%가 회수되는데, 개당 3~7발씩 먹었던 무기가 그 퍼센티지를 크게 올려 개당 5~13발씩 얻게 되므로 적절히 드랍된 탄약만 주워담아도 모자랄 일이 거의 없어져서 4명이 쓸 탄약 가방을 아낄 수 있게 되어 더 효율적이다. 특히 탄약 가방이 다 떨어지고 적들은 계속 몰려올 때 매우 질긴 생명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 인포서라는 이름에 걸맞은 활약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스킬.

데스 위시에선 에이스 효과의 중요도가 굉장히 높다. 적들이 강하고 수 역시 엄청나 드랍된 탄약도 많은데, 보통은 수급되는 양 보다 소모되는 양이 더 많아 위급 상황이나 하이스트 막바지에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줍지만 이 스킬의 에이스를 습득했다면 이론상 무한탄창까지 가능[8]할 정도로 자린고비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드랍된 탄약은 굉장히 오래 남아 있으니 어썰트 중에 조급해져서 탄약 먹겠다고 저 멀리까지 나가지 말자, 십중팔구 돌아오는 도중에 눕는다(...) 쉽게 저지르는 대표적 실수 중 하나.

산탄총 탄환 개조시 밸런스 상의 문제로 인해 에이스 효과는 일절 적용되지 않는다. 고로 주무기와 보조무기에 샷건을 사용하고 둘다 탄환 개조를 했을 경우 에이스를 배우는 것은 완벽한 포인트 낭비다.

과거엔 경기관총에도 탄약 회수 패널티가 걸려있어서 효과를 못 받았지만, 현재는 정상적으로 적용받으므로 찍어두는 것이 좋다. KSP 경기관총의 경우 한번 회수할때마다 20발 이상씩 채워지므로 발사량보다 회수량이 더 많은 경우가 종종 보인다.

탄 수급률이 낮은 무기를 애용할 경우 추가되는 탄약량 자체가 적은 데다 에이스 효과는 원거리 교전을 주로 할 경우 바닥에 떨어진 탄약을 팀원이 모조리 쓸어버리면(...) 효과를 보기 힘든 반면 굳이 위험 지역에 가지 않아도 탄 수급이 가능하며 팀원에게 도움도 되는 탄약가방 쪽이 효율이 더 높을 수 있다. 다만 이 역시 총 탄약량이 증가하면 탄약가방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어드는 것도 사실이며, 탄약가방 역시 팀원이 모조리 쓸어 갈 수 있기 때문에(...) 이는 호오가 갈린다.그냥 둘 다 찍자

퍽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탄약 회수량 증가효과와 중첩되지 않다. 둘 모두를 보유 시 Fully Loaded가 우선시되어 퍽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이미 공용 퍽의 효과로 기본 회수량이 135%이니 실질적으로 늘어나는 비율은 40%밖에 안 되는 셈이다. 샷건의 특수탄을 제외한 저격소총, 유탄발사기 등의 중화기 탄환을 회수하는데는 여전히 유용한 스킬이지만 8포인트나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는 고려해보도록 하자.

인포서의 유틸성을 테크니션급으로 끌어올려주는 스킬. 이 스킬을 찍으면 휴대용 톱인 OVE9000가 해금된다. 이 톱의 활용성은 그야말로 무궁무진한데, 드릴질을 해야하는 문을 따버린다던가 은행의 대여금고를 순식간에 몽땅 열어버린다던가 활용성은 그야말로 초월 그 자체다. 다만 단점이라면 톱날을 유리로 만들었는지 소모량이 장난 아닌데다가 후술될 Carbon Blade 에이스가 없다면 이 미친 놈이(...) 주무장 자리를 떡하니 먹고 들어가 결국 전투는 부무장으로 전부 해결해야한다! 뱅크 하이스트에 한 사람이 톱을 들면 그야말로 구멍 그 자체. 팀원의 적절한 커버가 없거나 본인의 실력이 충분하지 않다면 무작정 톱을 드는 걸 권장하지 않는다. 아쉽게도 사각형 강철 금고는 따지 못한다.

톱날의 소모량을 최소화시키면서 효과는 증대화시키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일점사 방식이다. 문짝과 달리[9]금고는 일정 공격력 이하로는 무조건 공격 횟수로 열리기에 은행 금고 내부의 작은 금고들은 아주 짧게 두번으로 툭툭 치면 열린다. 톱날이 1밖에 안 남아도 된다. 이 방법으로 톱날 소모량을 최소화 시켜서 탄약상자 2개만으로 금고를 몽땅 열 수 있다. 인기가 많은 나머지 때론 한 방에 3개(...)까지도 보이는 녀석이라 톱 없어서 고민할 일은 생각보다 적다. 순 돌격 탱커를 지향하는 유저는 찍지 않고 포인트를 아끼는 유형도 존재.

Berserker 스킬을 찍어두면 이 톱날의 궁극을 맛보게 되는데, 체력이 25%이하로 내려가면 근접공격 대미지가 상승하면서 톱의 공격력도 같이 올라가 소형 금고를 한번 툭 치는걸로 열어버린다. 금고가 열렸다면 일부러 적진에 뛰어들거나 수류탄으로 자해(...)등을 해서 체력을 25% 이하[10]로 만들고 톱으로 금고들을 죽 긁어보자. 참고로 버서커 상태로 톱 사용시 쭉 누른 상태로 옆으로 움직이면서 주욱 긁는 게 일점사 방식보다 빠르며 톱날 소모가 덜하다. 다만 무거운 방탄복을 입고 있을때는 너무 느려서 톱날이 낭비되고, 정장을 입고 있을때는 너무 빨라서 중간중간 남은 칸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정장을 입고 있을땐 앉은 상태에서 긁거나 정조준을 한 상태에서 긁으면 속도가 알맞게 느려져서 남는 칸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톱의 활용도는 확실히 뛰어나나, 활용할 수 있는 하이스트가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톱이 활용되는 미션은 항목 참조. 톱이 언제나 활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든다 하더라도 화력의 공백이 발생하므로 찍지 않는 인포서 유저들도 있는 듯 하다. 다만 톱이 활용될 수 있는 하이스트가 적은 편은 결코 아니며 Armored Transport, Bank Heist와 같이 톱이 거의 필수적인 하이스트도 존재하기 때문에 스킬포인트가 아주 부족하지 않는 한 베이직 정도는 찍는 경우가 많다. 고성능의 보조무기들을 활용하면 화력 공백을 메꾸기도 어렵지 않다.

적이 드랍하는 탄약상자로는 톱날의 보충이 되지 않고 오직 탄약가방에서만 보충이 가능하다. 스텔스 도중이든 플랜 B 도중이든 톱질 담당이 바로 옆에 깔아 둔 탄약상자까지 굳굳이 찾아가서 낼름낼름 집어먹는 유저가 종종 있는데, 정말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뻐킹 눕 소리 듣고 세계각국의 언어로 욕을 시원하게 얻어먹기 딱 좋으니 유의하자.

9. 티어 6


톱으로 적 갈아버릴 일은 별로 없을테고 산탄총으로 주로 처치하게 되는데, 그 강력한 산탄총에 추뎀 부여가 되면 이건 뭐 거의 대포나 다름없게 된다. 진정한 인포서 화력 스킬의 꽃이라고 볼 수 있다. 어지간한 중저화력의 산탄총으로도 일단 한 번 죽이기만 하면 머리 몸 할 거 없이 한 방에 요단강을 건너 보내버릴 수 있고, 화력이 좀 받쳐주는 산탄총으로 발동되면 특수경찰 뭐 이놈 저놈 할 거 없이 맞으면 맞는대로 보내버린다(...) 5초라는 시간도 사실 죽일 때마다 계속 초기화가 되는 것이므로 일단 몰려오는 적 한 명만 헤드샷으로 처리하면 나머지는 몸이든 어디든 대충대충 대고 쏴도 우수수 나가 떨어지니 사실상 죽이기만 하면 2배 가까이 되는 대미지가 끊임없이 들어가는 셈. 에이스 시 모든 무기에 적용되나 발동 자체는 산탄총이나 톱으로 적을 처치해야만 한다. 강력한 주무기를 애용한다면 보조무기 산탄총 등을 들고 에이스도 고려해볼만 하나, 로그 퍽 덱의 최종 보너스를 받았다면 모를까 교체 시간도 있고 적을 죽여도 시간이 초기화되지 않기에 산탄총으로 뻥뻥 날려가는 플레이에 비할 정도의 효과는 아니다. 산탄총 주력이라면 베이직까진 필수.

밸런스 문제로 HE탄을 장착한 산탄총으로는 발동되지 않는다. 다만 공격력 추가의 혜택은 받는다.

인포서 탱킹의 시작

토니 스타크가 입을 법한 강력한 방탄복을 얻게 된다. 실제로 기존에 입을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탄복 보다 방탄 수치가 2배 가까이 높다! 전신에 방탄 장갑을 덕지덕지 붙여놔서 이게 정말 은행을 털으려고 온건지 전쟁하러 온건지 그냥 은행에서 불법으로 죽치고 앉아서 경찰들 학살하려고 온건지 알 수가 없게 되는 방탄복. 잘 보면 팔목이랑 종아리 보호구만 추가했을 뿐이다. 외계인 고문이라도 했나 가장 큰 단점은 거의 기어다니는 수준으로 느려지는 이동속도 패널티. 스프린터 에이스와 시노비 베이직은 갖춰야 그나마 할만해진다. 다만 퍽 덱 업데이트 이후론 아머 패널티 감소를 어느 덱을 들던 얻을수 있으므로 나름 제한이 덜해진셈.또한 당연한 거지만 회피율이 바닥을 기는...것이 아니라 정말로 -50이 되기 때문에 회피율은 없다고 보면 된다.

에이스 시 실드에게 근접 공격을 하면 실드의 방패를 밀어버린다, 하지만 캡틴 윈터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계속해서 근접공격을 먹이면 실드가 넘어지고 빙글빙글 돌고 난리부르스를 치는것이 일반 경찰보다 더 호구인가 싶을 정도. 잠수함패치 이전에는 조금 비틀거리기만 했었고 옆구리가 드러나므로 쉽게 처치가 가능했었지만 이제는 실드가 난리부르스를 치는 바람에 오히려 공격이 더 어려워졌다. 더구나 모션이 다양해져 아예 뒤로 넘어져버리는것도 있는가하면 툭 쳤는데 실드 운용병이 사격을 잠깐 중지하고 방패위로 무슨일인가 머리를 빼꼼 내미는것도있다. 근접공격이 가능한 거리 내에서만 활용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으며, 저격총과 HE탄 등 쉴드를 손쉽게 잡아내는 무기들이 추가되며 빛이 바랜 감이 있다. 무기를 바꾸지 않으면서도 쉴드에 대항이 가능하다는 독보적인 장점도 HE탄의 대 불도저 활용에 비교해보면 메리트가 있는 것인지는 글쎄.. 한편으로는 저격총이나 HE탄에 의존하지 않고 주무기와 부무기를 모두 원하는 대로 사용하면서도 쉴드에 대항이 가능해진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선택은 취향 껏.

이 스킬의 장점은 쉴드를 만나도 HE탄 무기로 교체 할 필요 없이 바로 근접공격 후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무기교체 속도로는 HE탄 무기로 교체했다가 다시 원래 무기로 돌아올려면 약 3초의 시간이 필요한데, 쉴드만 처리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지만 난전 중에는 무시 할 수 없는 긴 시간이다. 특히 데스위시 난이도에서 크게 체감 할 수 있는데, 무기를 교체하는 짧은 시간동안 적의 공격에 대응하지 못해 눕는 경우도 간혹 있다.

쉴드를 밀치는 것 이외에도 전력 질주 도중에 지향사격이 가능해지는데, 달리는 도중에도 총을 거둬들이지 않아 조준레이저가 남아있기 때문에 시도때도 없이 달리기를 해도 조준이 흐트러지지 않는다.정장입은 유저가 미니건들고 달리면서 쏘면 안무서울 수가 없다 달리기 모션이 걷는 모션과 다를 바가 없어져서 도스 시절 둠을 하는 느낌이 난다. 특히나 Mosconi를 들고 이러면 빼도박도 못하는 둠가이 시점 빠르게 거리를 좁히며 정확한 사격이 가능해지기에 산탄총 유저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산탄총이 아니더라도 달리기 중 적에게 조준점을 맞추고 잠깐 멈춰서 조준사격, 그리고 다시 달리는 식으로 소총 등의 총기들과 함께 운용하기도 괜찮은 스킬.
아이언맨 슈트를 입는 도전과제인 Man of Iron이 있다.

유리톱날을 이제야 좀 강철 톱날답게 바꿔주는 스킬.근데 그래봐야 1초 더 쓰는 정도 사실 비슷한 티어에 다른 좋은 스킬들이 너무 많아서 4-8 포인트 투자하기엔 낭비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톱의 마모를 줄여 탄약을 덜 낭비하지만, 이 스킬을 찍을 정도의 인포서라면 꽉꽉 채운 탄약가방 2개를 들고다니는 것이 보통이고, 2점사 방식으로 은행의 개인금고를 딸 때엔 톱날의 소모 효율이 체감이 힘들 정도로 미미한 데다가 아무리 많이 써도 혼자 탄약가방 2개 이상 집어먹을 정도로 톱날의 소모가 격한 하이스트는 뱅크 하이스트를 제외하면 아직까진 없다.

에이스를 찍으면 톱을 부무장으로 넣을 수 있게 되어 톱이 있으면 편한데 들자니 화력부족 문제가 있는 하이스트를 할때 부담없이 주무장을 선택할수 있게 되어 에이스가 상당히 유용해졌다. 단지 예전에 부무장만으로도 게임을 문제없이 이끌어나갈수 있었던 유저들은 에이스 효과 자체에 대해 약간 불만이 있는 모양. 참고로 스킬 보유시 부무장에 톱이 사용 가능하게 해금되는 것이기 때문에 별도로 구매해줘야 하며, 이는 주무장 톱과 별개 무기 취급을 받기 때문에 주/부무장 모두 톱을 들 수 있다.(...)[11]


[1] 그래서 그런지 다른 트리에는 다들 심각한 단점이 있는 반면 인포서는 딱히 눈에 확 띄는 단점이 없다.[2] 사용자의 전체 탄약의 300%만큼의 탄약을 재보급하면, 탄약가방은 사라진다.[3] 빗나간 총알에 대해서만 반응하며, 유의미한 효과를 얻기 위해선 최소 20은 되어야 한다.[4] 돈가방은 45° 각도로 던진 후 달려가서 받아내는 식으로 운반하면 그냥 달려가는 속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운반할 수 있다.[5] 단, 리커브 보우나 잉글리시 롱보우는 제외.[6] 유탄발사기나 HRL-7 등 투사체 제외[7] 마스터마인드의 Combat Medic이 있더라도 13%[8] CAR-4 라이플의 경우 적 하나당 평균 7-8 발 내로 소모한다고 가정시 이론상 탄약은 절대 줄어들지 않는다. 물론 드랍된 탄약을 혼자 다 먹을 수 있는 건 아니고 특수경찰 등의 변수가 있으니 사실상 무한탄창 유지는 불가능하지만, 그만큼 탄약가방이 아껴진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9] 강철 문 같은 경우는 점사하거나 긁다가 도중에 잠깐이라도 멈추면 되려 톱날 하나로는 잘 열리지 않는다.[10] 표기상으론 25%지만 실질적으론 1/4보다 살짝 더 적게 유지해야 적용된다. 자해를 하던지 총을 맞던지 열심히 피를 깎다 보면 캐릭터가 징징앓는 소리를 내며 의료 상자를 찾는데, 그 때부터 적용된다.[11] 톱 2개를 들고 Nightclub을 클리어하는 도전과제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