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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7 17:26:13

페이데이 2/스킬/마스터마인드/개편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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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데이 2의 스킬 목록
마스터마인드 인포서 테크니션 고스트 퓨지티브
악명


1. 개요2. 특징 및 장단점3. 티어 04. 티어 15. 티어 26. 티어 37. 티어 48. 티어 59. 티어 6


파일:wepfFG7.jpg
너 고소

1. 개요

Mastermind. 페이데이 2의 스킬 트리 중 하나로 상징 인물은 달라스.

2. 특징 및 장단점

비전투시에는 군중제어 능력을 발휘하며, 전투시에는 팀원에게 각종 버프를 주고, 일으켜 세운 동료에게는 잠깐동안의 방어력 보너스와 체력 보너스를 주는 등 서포팅에 특화되어 있는 클래스. 무장관련 스킬로는 권총 관련 스킬이 많으며, 상위 티어로 가면 소총과 저격총의 효율을 상승시켜주는 스킬이 있다. 클래스 보조장비는 체력을 회복시켜 주는 메딕 백. 관련 스킬을 투자하면 의료 가방을 최대 2개까지 들고 다닐 수 있으며, 총 사용량을 4회로 늘릴 수 있다.

또한 경찰을 위협하여 제압할 수 있고, 이렇게 제압한 경찰을 회유하여 아군으로 만들 수도 있다. 거기다 시민이 자신을 돕도록 하는 스킬도 있어 마스터마인드의 존재는 플랜 B 하이스트의 난이도를 낮추는 데 한몫 한다. 이 외에도 하이스트를 시작하기 전에 에셋 구매비용이 저렴해지고 특별한 에셋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팀에 마스터마인드가 많은 것은 별 상관이 없지만, 한명도 없는 것은 하이스트 성공의 근간을 뒤흔든다.

단점은 주요 스킬들이 전부 상위 티어에 위치해 있다는 점. 마스터마인드의 주요 스킬들이자 필수로 손꼽히는 스킬인 Inspire,Combat Doctor만 해도 포인트가 24나 잡아 먹히며 그외 각종 마스터마인드의 권총 화력 강화 스킬인 Gunslinger나 라이플뿐만 아니라 모든 장비에 효과적인 Kilmer, 자가 생존을 위한 스킬인 Joker 등 각종 스킬이 전부 4티어 이상(베이직 4포인트,에이스 8포인트 소모)에 배치되어 있다는 점이 문제이다. 마스터마인드에 스킬포인트를 올인식으로 해도 어느정도 빌드가 나뉘어지기에 선택을 해야한다. 악명으로 티어별 스킬포인트 요구량 감소를 감안해도 마스터마인드의 생존력을 담당하는 Hostage Taker을 에이스를 찍는다는 가정만 해도 48를 요구하며, 마스터마인드 기반 트리가 필수적으로 Inspire를 찍는것까지 감안하면 60이나 쓰게된다. 거기에 티어 스킬포인트 투자 요구량에 딱맞춰서 찍지 않는 이상 투자량은 더 높아지게되므로 스킬포인트가 빡빡해진다.

또 다른 단점으론 불안정한 생존력이 있다. 마스터마인드에겐 Joker와 Hostage Taker 등으로 생존력을 확보가 가능하나 Joker는 상위 스킬인 Partner in Crime을 찍지 않으면 전향시킨 경찰의 내구력이 너무 낮고, Hostage Taker는 에이스가 아니면 회복량이 쥐꼬리만해 답답하기에 거의 에이스를 찍기 마련인데, 마스터마인드가 기본적으로 Inspire까지 찍고 Combat Doctor까지 찍는걸 감안하면 최소 투자량은 무려 78에 달한다. 문제는 저렇게 찍어도 전향시킨 경찰이 불도저라도 뜨거나 집중사격을 받는순간 순식간에 죽기 마련인데다가, 시민으로 효과를 얻으려 해도 한눈팔면 금방 시민은 구조되거나 현 페이데이의 메타나 마찬가지인 폭발형 무기의 범위에 휘말려 죽거나 하는 등 스킬포인트 투자량에 비해서 안정성이 불안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렇기에 인포서의 Iron Man, 혹은 경무장을 한 후 퓨지티브의 Sneaky Bastard, 테크니션의 Bullet Proof로 차라리 보완해주는게 좋다.

이 트리에서 취할 수 있는 주요 스킬로는 의료 가방, 경찰 제압, 소총류 재장전, 권총 강화, 인스파이어가 있다.
구글검색에 겟더뻑업을 치면 이 문서가 나온다

스킬개편 베타에서는 의료가방과 응급키트 성능 강화에 특화된 메딕, 군중제어와 경찰 회유에 특화된 컨트롤러, 단발 기관단총과 단발 소총류 강화에 특화된 샤프슈터등 3가지 트리로 나눠졌다.

3. 티어 0


마스터마인드 스킬을 얻기 위한 필수 스킬. 의료 가방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아이템이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어가 3회 다운되면 그로기 상태일 때의 화면이 회색톤으로 바뀌고, 여기서 한번 더 다운 당하면 즉시 구금된다. 하지만 의료 가방을 사용하면 HP가 전부 회복되고 이 다운 횟수가 초기화되어 다시 3회까지 다운당할 수 있다.[1] 팀에 하나라도 없으면 힘들어지니 한 명이라도 들어주자.

어썰트 방어 포인트에 배치하거나, 적 포위망을 뚫고 장거리 이동을 하기 전에 배치해서 사용하는 게 좋다. 이후에 4티어 스킬인 Combat Doctor 베이직을 찍으면 한 번에 들고가는 가방 개수가 2개로 늘어나고, 에이스를 찍으면 한 메딕 백 당 사용 횟수가 4회로 증가한다. 배치에 2초, 사용에는 3.5초가 걸리나, 현재 장착한 퍽 덱에 Fast and Furious 퍽이 있다면 사용 시간이 2.8초로 줄어든다.

정식 표기는 Doctor Bag이지만. 페이데이 갱은 지로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Medic Bag이라 부른다.

4. 티어 1


마스터마인드의 컨셉에 부합하는 필수 스킬. 베이직 효과는 크게 중요하지 않으나, 에이스 달성시 군중제어가 정말 쉬워지기 때문에 스텔스 시도 시 반드시 에이스를 필요로 한다. 베타에서는 원래 10개였는데 커뮤니티에서 하도 OP 소리 들어서(...) 5개로 너프 당했다가 패치노트 #5에서 6개로 상향됐다.

초창기엔 시체 가방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다, 시민이 적게 나오는 하이스트가 대부분이라 죽여서 담으면 끝이었기 때문에 군중제어가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스텔스 중에도 그저 시민을 묶는 기능밖에 없어 이미 들킨 상황에선 그냥 죽여서 시체가방에 담고 옮기는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패치로 인해 시민이 많이 나오는 하이스트가 추가되고, 구속한 시민을 일으켜 세워 원하는 위치로 옮기는게 기능이 추가되면서 군중 제어의 필요성이 크게 증가했고, 그에 따라 이 스킬의 에이스 효과도 재평가되었다.

도라에몽 주머니 무한 시체 가방의 너프 이후로 스텔스 시에 시민을 처리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스킬이 되었다. 우크라이나 잡이나 쥬얼리 스토어같은 경우 그냥 다 죽여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이후에 등장한 스텔스 전용 하이스트들은 시쳬가방 갯수의 한계와 늘어난 군중의 수 때문에 그럴 수가 없기 때문. 스텔스 뿐 아니라 플랜 B에서도, 여의치 않는 상황 속에서 인질 관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기에 에이스의 가치가 매우 높다. 인질을 보유하고 있으면 버프를 받는 크루 치프 덱과 Hostage Taker 스킬을 주력으로 하는 인질 특화 마스터마인드가 등장했는데, 그와 더불어서 이 스킬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스킬의 이름은 벤 스틸러 주연의 동명의 영화 제목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동료를 일으켜주면 체력이 40%가 되나 이 스킬을 에이스 하면 52%가 된다. 물론 자신이 부축해 주는 경우에만 체력 보너스가 적용된다. 하지만 항상 다른 동료들이 먼저 부활시키고 있다.
에이스 효과는 아무래도 큰 이익을 보기 힘든데, 최근에는 일반적으로 체력을 회복할 수단을 확보하는 편인데다가 그게 아니라도 12퍼센트라는 체력은 크게 체감이 되지 않기 때문. 심지어 데스위시 난이도에서는 다운된 동료를 일으키면 체력이 기본 10%밖에 남지 않으므로 찍어봤자 13%, 즉 3%밖에 추가로 회복되지 않아 완전히 무용지물이 된다. 만약 버서커를 찍은 아군이 있다면 데미지 증가율이 60%에서 48%로 감소하니 명심하자.

베이직의 효과는 나쁘지 않은데, 25%면 어지간한 공격력 증가 스킬 하나의 공격력 증가량과도 맞먹는다. 때문에 동료를 빠르게 일으켜 세운 다음 버프받은 화력으로 주변을 빠르게 처치하는 식의 활용이 가능하다. 다른 공격력 스킬 증가와의 시너지도 좋은 편이다. 예를 들어 인포서의 최종 티어 스킬인 Overkill은 공격력 증가량이 75%인데, 이 스킬의 베이직 효과와 합쳐지면 100%, 즉 공격력이 2배가 된다. 또한 동료를 빠르게 일으킬 수 있는 최종 티어의 Inspire 스킬과도 시너지를 이룬다.

고스트의 스킬인 Sprinter와 더불어 2대 기동력 스킬로 추앙받으며, 매우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스킬. 베이직 효과부터 기본 스테미너를 두 배로 끌어올려줘서, 찍어 놓으면 정말 잘 뛰어다닌다. 효율이 워낙 높아서 마스터마인드를 주력으로 키우지 않더라도 거의 필수적으로 찍는 스킬이다. 착용한 방탄복이 두꺼워질수록 스테미너 패널티도 높아지기에, 방어력과 반비례하는 자신의 스태미너를 보며 한 숨 쉬던 플레이어들에게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스킬.

에이스시 자신과 더불어 동료들의 스테미너까지 증가시키는데, 이게 베이직 효과와 퍽 덱의 효과까지 중첩이 되어 자신은 달리고 또 달려도 지치지 않는 무한 체력을 가질 수 있다. Crew Chief 퍽 덱의 Marathon Man 퍽과 함께 하면 총합 300%, 거기다 Hostage situation 퍽까지 동원하면 최대 340%의 정신나간 스태미너를 보유할 수 있다. 다만 한 가지 유의할 점이 있는데, 스테미너의 최대량은 늘어나지면 회복 속도는 늘어나지 않아서 일단 미친 듯이 뛰어다니고 나면 그 만큼 오래 쉬어줘야 한다는 점이다.

5. 티어 2


베이직 스킬은 시민 제압용 스킬로 이 스킬을 가지고 있으면 원거리에서 시민을 제압 할 수 있는데, 영화에서처럼 은행미션에서 천장을 향해 총을 휘갈겨 시민들을 제압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경비병이 있으면 알람이 울리므로 경비병은 처리하고 총을 난사하도록 하자. 신고를 할 수 있는게 시민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마스터마인드 혼자서 허공에 총질하고 있으면 모두 제압되어 아무도 신고를 하지 못하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총소리 외에 유리창을 깨거나 수류탄을 폭발시키거나 하는 모든 소음으로도 제압할 수 있다.

이 스킬과 인포서의 톱이 상성이 아주 좋다. 톱은 공회전 시키면 톱날이 전혀 달지 않으므로, 경비 정리하고 카메라 부수고 한 뒤 톱을 꺼내서 공회전 시키면 주변의 시민들이 싹 다 엎드린다. 거기에 톱날 소모도 없어서 지속시간도 무제한이다! 참고로 톱날은 허공에 휘두르는 것 보다 벽 등에 긁어서 톱날을 소모시키는 것이 소음의 크기가 더 크다. 때문에 은행 하이스트 등에서, 허공에 톱질해서 근처 시민을 모두 제압했다고 생각했는데 ATM이나 개인금고를 따기 시작하면 멀리서 ! 표시가 뜨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이 스킬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시민들이 원하는 대로 바로 제압되지 않아서, 이 스킬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 스킬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이 스킬의 메커니즘을 이해해야 한다. 페이데이 2의 모든 시민은 플레이어가 한 번 소리질렀을 때 움직임을 정지하고, 다시 한 번 소리질렀을 때 제압된다. 이 스킬의 효과는 사실 소음으로 이러한 외침을 대신하는 효과인 것이다. 그런데 이 스킬의 효과가 적용되는 소음은 1.5초의 쿨타임이 있어서, 그 동안은 아무리 소음을 내도 효과를 보지 않는다. 즉, 최소 1.5 초 간격을 두고 두 번 이상의 소음을 내야 주변의 시민을 완전히 제압할 수 있다.

에이스 효과는 특수한 에셋을 언락하게 하는 효과로, 보안 카드나 전문 운전수 등 미션을 더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에셋들을 구입 가능하게 한다. 주로 플랜 A와 관련된 에셋들이 많은데, 때문에 이 스킬의 에이스가 없이 시작하면 고달파지는 미션도 존재한다.

플레이어가 부축한 동료들이 받는 데미지를 줄여주어, 부축해주자마자 다시 눕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는 스킬. Inspire와 궁합이 매우 좋아서 원거리에서 부축 + 데미지 감소 버프 부여가 동시에 가능하다. 다만 데스위시 난이도에서는 부활 체력이 매우 낮고 적들의 공격력이 원체 높기 때문에, 에이스 시에 30%나 되는 상당한 데미지 감소 버프를 달고도 조금만 방심했다간 도로 눕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 스킬 또한 포인트 투자 대비 효율이 높은 스킬. 베이직은 효과가 권총 한정이지만, 에이스할 시에는 효과가 모든 무기에 적용되어 어떤 성향의 동료와도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권총을 사용할 경우 에이스 시에 자신에게 적용되는 안정성 버프가 12나 되기 때문에, 동료들은 물론이고 스킬을 보유한 자신 또한 사격이 정말 편해지는견 당연지사. 특히 반동이 매우 큰 연사무기를 사용할때 유용하다. 물론 적절한 개조나 다른 스킬의 활용 등으로 충분히 반동 제어가 가능하다면, 굳이 찍을 필요는 없다. 또한 산탄총이나 저격소총처럼 단발 사격 무기는 반동의 영향이 적은 편이므로, 이 쪽을 주력으로 삼는다면 역시 굳이 필요가 없다. 그렇지만 진정한 마스터마인드라면 동료들을 위해 찍어주도록 하자 근데 동료도 샷건, 스나 의외로 인포서라면 마마인포가 아니더라도 포인트를 투자해[2] 마스터하면 매우 유용한데 인포서의 스킬과 궁합이 좋은 반자동 산탄총이나 경기관총은 모두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고 특히 경기관총은 안정성을 확보할만한 개조수단도 적고(기껏해야 총열개조와 개머리판뿐. 총구 액세서리는 DLC 부품이니 제외 사실 경기관총 자체가 DLC 무기인게 함정) 스킬도 전무하니[3] 경기관총은 리더쉽의 효과가 매우 큰데, 안정성이 뻥튀기된 경기관총은 무개조상태에서도 무지막지한 반동으로 유명한 KSP와 버즈쏘우 42가 브레너 21에 맞먹는 안정된 탄착군을 내고, 개조라고 하면 전혀 총구가 올라가지않는 위엄넘치는 무반동 기관총이 된다! 기관총을 들고 온 유저가 인포서라면 15초 동안 무한탄창인 무반동 초정밀 기관총으로 지옥문을 열어 줄 수 있다. 만약 경기관총이 주력이라면 꼭 마스터를 해야될 필수 꿀스킬이다.

과거에는 안정성 관련 스킬들이 일정 비율로 상승했었는데, 이 당시에는 인벤토리에서 표시되는 안정성의 수치에 단순히 1.25배/1.5배를 곱하는 것이 아니라 무기의 반동값을 결정하는 수식의 수치 하나를 1.25배/1.5배 곱하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실제 안정성 증가량을 계산해보면 인벤토리에 표시되는 안정성 증가량보다 터무니 없이 낮았다(...). 하지만 두번째 크라임페스트 이후로는 고정 수치로 변했고 안정성 표기법도 달라져서 쉽게 알아볼 수 있다.

6. 티어 3


베이직 효과인 추가 대미지 15%는 마킹해야만 적용된다는 단점은 존재하지만, 사실 특수경찰을 마주하면 마킹부터 하고 보는게 기본이기 때문에 단점이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 화력 증강을 위해 1포인트 정도 찍어줘도 굉장히 유용하다. 참고로 Spotter 스킬을 가진 사람이 마킹을 하면 윤곽선이 짙은 빨간색이 된다. 스킬이 없는 사람이 했다면 연한 빨간색.

에이스시 얻는 감시자와 스파이캠 에셋은 스텔스시 무척 큰 도움을 준다. 스텔스 미션을 주로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라면 가히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감시카메라를 통해서 일일이 마킹하는 수고를 덜어줄 뿐만 아니라, Framing Frame 3일 차와 같은 고난이도의 스텔스에서 경비 위치 파악, 경비 동선 파악, 카메라의 사각으로 잡기 힘든 위치에 있던 경비 파악 등, 몸으로 뺑이치며 알아내야 했던 고급정보를 술술 풀어준다. 다만 외부에 노출되어 있지 않은 구역의 경비는 마킹하지 않으므로, 방 안에서 잠복하고 있는 경비의 위치는 결국 발로 뛰어서 알아내야 한다.

마스터마인드의 권총 특화 스킬 그 첫 번째. 권총의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키고, 특히 무기 교체속도가 늘어나 그 활용도가 높아진다. 이는 보조무기인 권총 뿐 아니라 주무기인 아킴보에도 적용된다. 로그 퍽 덱의 Killer Instinct 퍽보다는 활용성이 약간 떨어지지만, 권총을 주로 사용하는 플레이어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이 스킬을 사용하면 로그 퍽 덱을 대체할 수 있는 정도이므로, 크룩이나 크루 치프와 같은 다양한 퍽 덱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뭐 어처피 DLC있으면 다 그라인더 끼지만

에이스시 연사속도를 증가시키는데 그 증가량이 정신이 나간 수준이다. 무려 2배. Deagle이나 Branco같은 똥파워 권총을 쓸 경우 3초 내로 전탄을 꽂아넣을 수 있게 되고, 특수경찰 등의 적에게 순간적인 폭딜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수치로 따지면 일단 어지간한 권총들은 연사력 1000은 가뿐히 돌파하고, 보통 1300~1500 대에서 논다. 비슷한 연사속도 증가 스킬인 고스트의 SMG Specialist를 에이스할 경우, SMG 무기들의 평균 연사력이 약 800~1100 사이라는걸 감안하면 정말 초월적인 수치.

SMG에 단발 개조를 해 본 할 일 없는 사람은 알겠지만, 사실 단발무기의 연사력은 700 정도만 넘겨도 인간의 반응속도를 아득히 초월해버리기 때문에 마우스 매크로가 아니면 사실상 연사력 만큼 쏠 수는 없다. 많아야 스물 대여섯 발인 권총 탄창 비우겠다고 일일이 매크로 쓰는 것도 일이고... 장탄수가 많은 아킴보의 경우 효용성을 고려해 볼 수는 있으나 이쪽은 1번 클릭에 2회 발사라서 스킬 없이도 실 연사력은 두 배. 당연히 연사력 만큼 쏘는 건 불가능하다. 결국 기본 연사속도가 낮은 Bronco나 Deagle, 기관권총인 STRYK를 제외하면 생각보다 효용이 크지 않지만 찍어 두면 손 빠르기가 허용하는 만큼 빠르게 발사 할 수 있다는 장점은 무시할 수 없다.
여담으로 이 스킬을 찍은후 로그퍽, 아킴보 스킬을 찍고 주무장 아킴보에 보조무장 권총을 들면 1초에 무기를 4번 교체할수 있다(...). 다만 이러면 마마퓨지라는건데 그러면 대부분 메즈용무기를 들어서........ 다만 데글 아킴보+피스메이커같은 고화력 조합이면 쓸만할지도...?

Inspire와 함께 마스터마인드의 상징과도 같은 스킬. 전투 중에 일반 경찰을 바라보고 F키를 누르면 플레이어가 항복하라고 한 손을 내밀며 구수한 육두문자[4]를 외치는데, 이 스킬을 찍어두면 일정 확률로 경찰을 항복시킬 수 있다. 티어 4에 있는 Joker 스킬을 쓰기 위한 선행 스킬이기도 하다.

스텔스 플레이 중에 경비를 제압하는 상황에서, 경비가 무기를 뽑기 전에 시도하면 쉽게 제압되지만 이미 무기를 뽑은 후거나 이 스킬의 사거리 밖에서 들킨 후에 제압을 시도할 경우 제압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 무작정 정면으로 달려가서 제압을 시도하다가는 스텔스를 망치기가 일쑤다. 사실 경비원의 머리 위에 느낌표가 뜬 후 총을 꺼내들어 조준하기까지의 시간, 약 1.5초 사이에 제압을 시도하면 그 성공 확률이 100%이기 때문에 타이밍만 잘 맞추면 제압하는 것이 크게 어렵지는 않다.

제압 가능한 최대 인원은 이 스킬을 가진 감옥에 가지 않은 마스터마인드의 1인당 1명으로 이 숫자는 파티 전체가 공유한다. 예를 들어 도미네이터 스킬을 가진 플레이어가 3명이 있다면 항복시킬 수 있는 적은 3명이 최대이며, 스킬을 가진 플레이어가 감옥에 가있다면 그만큼 최대숫자가 줄어든다. 도미 스킬을 가진 팀원 중 누구나 이 3명을 항복시킬 수 있지만, 한 사람이 3명 모두를 항복시킬 수도 있다. 이렇게 인질이 3명이 됐다면 그 이후로는 인질을 잃지 않는 이상 항복시키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한 때는 조커와는 별개로 계산되어 조커로 변환하고 난 뒤엔 한명을 더 제압할 수 있던 적도 있지만, 2016년 3월 18일 기준 조커는 도미네이트 숫자에 포함된다. 인질을 잡으면 그 수와 관계없이 어썰트 시작 시간을 오버킬 이하에선 30초, 데위에선 10초 미뤄주어 좀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조커로 전향된 적은 인질로 취급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효과를 부여해주지 않는다. 그러니 어썰트 끝자락에 인질로 잡은 경찰이 있다면 다음 어썰트가 시작 되기 전까지 전향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스킬의 제일 큰 하나의 강점은 제압한 경찰을 인질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민간인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 미션에서도 경찰을 제압한 뒤 베인의 교환협상으로 수감된 동료를 풀어줄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이 스킬을 찍은 마스터마인드가 팀에 없고, 해당 미션에서 민간인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면, 한번 수감되면 풀려날 방법이 없다. 이 때문에 마스터마인드가 팀에 없으면 특정 미션에서 난이도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다. 마스터마인드나 고스트라면 반드시 배워두자. 도미네이트 성공 확률에는 필수 조건과 추가 요소의 보너스가 영향을 미치는데 다음과 같다.[5]

필수 조건
추가 요소
필수 조건 중 하나도 해당되지 않을 경우 절대 도미네이트를 성공할 수 없고, 위의 조건들을 하나씩 충족할 때마다 성공할 확률이 상승한다. 도미네이트 성공 확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큰 공격력으로 적의 체력을 반 이하로 깎으면서 넘어뜨리고, 넘어진 적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등 뒤를 잡은 뒤 제압을 시도하자. 골든 그린 카지노 DLC의 근접무기 Buzzer와 함께하면 인질로 잡기 더더욱 쉬워지는데, 적당히 접근해 Buzzer로 지져준 후 뒤로 돌아가 몇번 위협하면 데스위시의 젠섹 SAWT마저 쉽게 손을 들고 투항한다.

그리고 일단 손을 들면 재빨리 도미네이트를 완료하고 도중에 추가로 데미지를 주지 말자. 항복 안하는 적은 죽어라 외쳐도 절대 항복 안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추가요소의 마지막 두 가지 요소가 조합되어 절대 항복하지 않는 버그와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 따라서 한번 이 상황에 빠지게 되면 빨리 포기하고 다른 녀석을 찾아보는게 원활한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된다.

여담으로 도미네이트 스킬이 필요한 것은 최초에 손을 들게 하는 순간이고, 총 세번의(라우드 시) 도미네이트 단계 중에 뒤의 두번은 도미네이트 스킬이 없더라도 완료할 수 있다. 도미네이트 스킬을 안 찍은 킬딸빌드를 사용중이라고 해도 팀원이 도미네이트를 시도하고 있으면 도와주자. 당연하지만 특수경찰은 투항시킬 수 없다.가능했으면 마스터마인드는 전부 조커트리밖에 없었을거다.

에이스의 외침의 범위를 50% 증가시켜주는 효과는 비단 도미나 시민 제압 뿐만이 아니라 마킹에도 적용된다. 특수 경찰을 상당히 멀리에서도 마킹할 수 있게 되므로 Spotter와의 상성이 훌륭하다. 그리고 숨겨진 기능으로는 페이데이에서 플레이어의 근처에 있거나 일정 거리 내에서 조준되는 시민들은 일어나서 도망이나 신고를 시도하는 시간이 늘어나는데, 도미네이터 에이스는 이 오오라 같은 것의 효과를 늘려준다.

7. 티어 4


다운됐을때 근처에 시민이 있을경우 샤우트로 민간인을 불러서 AI처럼 살려주는 스킬. 이 스킬은 팀원들에게도 공유되는 사항이다. 쓰러졌는데 갑자기 시민이 달려와서 구해주는 경우도 있다. 어디까지나 시민이기 때문에 경찰들의 공격목표로 설정되지 않으니 구해주다가 죽는경우는 걱정안해도 된다. 당연하지만 묶여 있는 시민은 아무리 외쳐도 구해주지 않는다.

하지만 보통 다운상황까지 갔다면 시민들의 대부분은 뛰쳐나갔거나 구출된 상황인 경우가 많기에 노리고 쓰기는 힘든 스킬. 민간인이 등장하지 않는 하이스트에서의 활용성은 말 할 필요도 없다. 보통 시민을 끼고 전투할 때에는 시민이 전투에 방해되지 않도록 묶어두기 때문에 정작 쓰러질 때 시민이 와서 못구해준다. 이 스킬은 그나마 Control freak이 궁합이 좋다.

싱글 플레이에서 AI 플레이어가 다 경찰에 체포되고 자신마저 쓰러졌을때 이 스킬을 쓰면 시민이 구해주기는 하지만 구해주는 도중에 게임이 끝나버린다. 즉, 최후의 발악으로는 못 쓴다.솔직히 왜 있는지 모르겠다.

만약 이 스킬을 정말 쓰고싶다면. 베이직 까지만 배워라. 이게 왜냐하면 에이스의 스킬 효과가 너무 안 좋기 때문이다!!! 에이스의 효과가 부축해 주는 민간인들이 탄약을 제공해주는 효과인데. 탄약 제공량이. 겨우 적 경찰이 죽으면 떨어지는 탄약 박스 1개 양밖에 안된다.[8] 보통 주 무기 보조 무기 총 모두 다 탄약 소지량이 0까지 모자라는 일은 거의 없고. 8포인트대비 효율이 영 안좋다. 만약 탄약이 주 무기 보조 무기 둘다 탄약이 0이되는 상황이 닥친다면 차라리 근접무기로 약한 경관들을 잡는게 더 편하다. 하지만 근접무기가 돈다발이라면 어떨까? 이젠 그것도 옛말이다

마스터마인드를 본격적으로 의사양반으로 만들어 주는 스킬. 마스터마인드 주력이라면 거의 모든 유저들이 최소한 베이직은 찍는다. 에이스를 찍으면 의료 가방의 사용 횟수가 늘어남과 동시에 내부의 약품들이 좀 더 꽉 차게 늘어나는데, 오른쪽 아래에 있는 의료 가방 안의 혈액 팩의 개수로 남은 횟수를 알 수 있다.

특히 Death Wish 난이도에선 누웠다 일어나면 체력이 10%밖에 되지 않아 아머 까이는순간 곧바로 다시 눕게 되는 체력이 되는지라 의료 가방의 활용도가 매우 높아졌고, 이에 따라 데스위시 난이도를 즐기는 마스터마인드들이 대부분 에이스를 선택했으나, 이후 새로운 스킬트리인 퓨지티브의 등장과 빠르게 설치하여 회복 가능한 메딕킷의 등장으로 마스터마인드만 집중해서 투자하는 게이머가 아니라면 그렇게 많은 유저들이 선택하는 스킬트리는 아닌편.

마스터마인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스킬. 후술될 조커마인드 트리의 핵심. Dominator로 제압된 적에게 가까이 다가가 F키를 누르는 것으로 아군으로 포섭할 수 있다. 적들의 화력을 분산시킴과 동시에 아군의 화력을 보조하는 스킬로, 포섭된 적군은 일반 경찰들보다 맷집이 유의미하게 높아지며, 적들의 공격을 온몸으로 받아 아군의 피격률을 줄인다. 흔하진 않으나 한 방에 이 스킬을 지닌 마스터마인드가 4명이 있다면 총 8명의 전력으로 굉장히 수월하게 진행할 수도 있다. 에이스 시 포섭된 적군의 능력치가 매우 증가하는데, FBI 중무장 SWAT을 포섭하면 쉴드 하나 데려와 세운듯한 몸빵을 제공하고, 산탄총으로 무장한 SWAT이나 엘리트 SWAT 등을 포섭하면 어지간한 화력 담당 못지 않게 적들을 쓸어담기도 한다(...) 경찰은 소모품인데다 고난이도에서 잘 죽기 때문에 베이직으로만 타협봐도 충분하고 인질교환이 더 효과적일 때도 있다. 또한 AI 보정인지 총알을 헛치는 일이 거의 없이 총을 정말 잘쏘고 총알 보급도 필요없다. 단점은 아무리 몸빵이 강화되었어도 오버킬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적들의 집중 포화를 얻어맞다 보면 순식간에 엎어져 버린다는 점. 과거에는 이 스킬로 적을 포섭하면 즉시 Dominator를 다시 사용할 수 있어 한 명 포섭하고 다른 한 명 제압하다 포섭한 적군이 쓰러지면 바로바로 갈아치우기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불가능하다. 위의 Dominator 항목 참조. 스텔스 상황에서는 사용 불가능하다. 참고로 아군으로 포섭된 경찰도 어설트가 끝나면 인질 교환이 된다.

단 하나의 단점은, 수갑을 채운 적에게 가까이가 조커로 변환시킬때 위치를 매우 잘 잡아야 한다는 점, 낮은 난이도 에서는 상관 없다만, 데스위시 같은 고난이도에서는 생사가 갈릴수 있다. 많이 연습해 두자. 왠지 고간쪽이 잘된다.

가끔 멍청히 서있을 때가 있는데,농땡이 이럴때는 가까이 가서 근접공격으로 툭툭 때려 비틀거리게 하면 다시 정상적으로 움직인다. 총알을 쓰기에는 아깝다 다만 AI 특성상 크게 믿을만한 인재는 못되니 너무 맹신하지 말고 어그로 분산이나 화력 지원용으로만 생각하자. 미친듯이 잡아먹는 스킬포인트 탓에 에이스는 생각보다 투자하기 애매하지만, 베이직의 경우 몸빵도 확보하고 제압 횟수가 초기화되어 다른 경찰을 한명 더 제압하는데 의의를 두는 유용한 스킬.

포섭할 때 협박 같은 것을 하는 건지 겁 먹은 목소리로 작게 중얼거리거나 욕설을 지껄이곤 한다. 외치는 음성이 어눌하고 살짝 떨리는 걸 보면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 억지로 협력하는 듯하다. 페이데이 위키에 따르면 원래는 몸에 폭탄을 둘러서 갱들의 말에 따르게 했다고 한다.

전술했듯이 오버킬에서도 기본 스킬로는 오래 버티기가 어려운데 하물며 데스위시에서는 더더욱 어려우므로, 머리와 목 외에는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방탄 스왓이 포섭 대상 1순위이다. 다만 이 경우 주는 대미지가 너무 낮아 적들을 잡아주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2순위로 데스위시 엘리트 스왓이 오는데, 대미지는 그대로 받지만 공격력과 명중률이 월등하여 많은 대미지를 받기 전에 먼저 적을 잡아버릴 수 있다. 그래서인지 방탄 스왓과 생존 시간을 비교해봐도 꿀리지 않으니 방어력이냐, 공격력이냐, 취향 따라 선택하자. 예전에는 버그로 인해 조커가 죽으면 시체가 없어질때까지 모든 적이 그 시체만 공격했지만 패치로 수정 되었다. 그라인더 퍽덱을 사용하는사람이 양복, 경량 방탄조끼를 입고 조커를 때릴 경우 체력이 찬다. 이를 이용해서 허드사용시 제압한 경찰을 죽기 직전까지 패고(...) 조커로 돌린뒤 다시 패서 체력을 회복하는 잔인한 방법도 있다.

원래는 조커로 전향시킨 적은 플레이어가 때려도 대미지를 받지 않았지만, 이후 패치로 대미지가 들어가게 되었다.

8. 티어 5


베이직 효과부터 매우 높은 효율을 지닌다. 저격 소총 및 돌격 소총 위주로 사용한다면 에이스는 몰라도 베이직은 필수.

에이스 효과는 우선 유일하게 무빙샷의 정확도가 올라가는데, 이리저리 움직이는 중에도 탄착군이 크게 안정되고 명중 기회도 늘어나 소총 화력이 정말 비약적으로 증가해 게임에서 영화의 퇴출전술을 쉽게 재현해 볼 수 있다. 똑같이 전력 질주와 관련된 스킬인 고스트의 무빙 타겟과 인포서의 아이언 맨 에이스와도 시너지 효과가 아주 좋은 편이지만 스킬 포인트 문제상 실현 가능성이 낮은 것도 있고, 굳이 스킬 시너지를 노리지 않더라도 이동시 정확도 증가는 자체적으로 메리트가 크므로 반드시 시너지 효과에 목을 맬 필요는 없다. 명중률 증가 자체는 이동 사격시 탄착군이 절반 가량으로 좁혀진다고 생각하면 편하지만, 모든 퍼센티지 증가가 다 그렇듯이 기본 명중률이 낮은 무기들은 상대적으로 효과가 적은편.

에이스 효과로 뛰면서 재장전이 가능하단 것은 정신없이 난전을 펼쳐야 하는 하이스트에서 상당한 이점이 되며, 로그 퍽 덱을 사용하는 스킬조합의 경우 재장전 도중에도 회피율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상당한 메리트. 유일한 단점은 경기관총같이 재장전이 매우 긴 무기의 경우 장전 중 적을 마주치면 질주하는 것으로 장전을 캔슬하고 남은 탄환을 꽂아 넣을 수 있지만 킬머를 습득하면 그게 불가능하다는 점. 대신 살짝 느리긴 해도 근접무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캔슬할 수 있으니 크게 문제될 점은 없다.

이름은 영화 히트에서 폭풍 제압사격을 보여준 배우 발 킬머에서 따온 것.

마스터마인드의 권총 특화 스킬 그 두번째. 특색 없는 무기클래스인 권총의 성능을 어지간한 주무기 수준까지 급상승시킨다. 베이직은 재장전 속도 증가. 재장전 속도 관련 스킬 중 가장 높은 퍼센티지를 자랑하는데, 권총은 안 그래도 모든 무기중 재장전이 가장 빠른 편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순식간에 장전이 끝나 버린다. 과장 좀 보태서 정신없는 난전 중에 탄창을 다 비우고 적을 마주쳐도 먼저 공격받기 전에 재장전하고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을정도. 재장전 시간이 전체적으로 제법 되는 편인 아킴보 역시 상당히 빨라져 활용도가 매우 크게 오른다. 에이스 효과는 고정 15의 공격력을 상승시키는데, 기본 공격력이 20만 되어도 단숨에 35로 뛰어버린다. 특정 총기를 제외하면 기본 공격력이 높아봐야 25를 넘지 못하는 권총류에게는 족히 60~70%를 상회하는 추가 공격력이 더해지는 셈. 패치 이전엔 50%의 추가 데미지였던것을 고려하면 굉장한 버프이다. 아킴보의 경우 에이스 효과가 절반인 7.5로 적용되지만 1번 클릭에 2회 발사라는 특성상 실 증가폭은 권총과 동일한 15이다.

2015 크라임페스트 패치 이후로 에이스의 의미가 상당히 퇴색되었다. 이제는 어지간한 권총도 공격력이 수십자리가 뜨기때문에, 차라리 예전의 50% 추가 대미지 보너스였을 때보다 효율이 크게 떨어져 버렸다.하지만 현제 상당히 데미지가 페급인 장탄량으로 밀어붙히는 권총에겐 사막에 오아시스만큼 간절하다.저데미지 권총이라면 필수로 에이스하자.

The Crew Chief 특성과 더불어 전향 특화 테크 이른바 조커마인드를 구성하는 스킬이다. 베이직 효과는 적을 전향하면 이동속도가 증가하는데, Crew Chief 덱의 특성과 함께 사용하며 인질을 확보해 두면 최대 240%라는 막대한 스태미너량을 지니고 상당히 빠른 이동속도로 지치지 않으며 바람처럼 내달릴 수 있다. 에이스 효과인 체력이 20% 증가는 Muscle 덱의 보너스를 합치면 총합 110%의 체력 뻥튀기가 가능해 엄청나게 튼튼한 마스터마인드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선행 스킬이 Joker인데다 전향된 적이 있을 시에만 적용이기 때문에 당연히 에이스 정도는 찍어야 더 오래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마스터마인드 올인 트리라면 모를까 하이브리드 트리를 유지할 경우 소총 특화나 권총 특화 마스터마인드를 만들었을 경우 이 스킬에까지 투자할 스킬 포인트가 나오지 않아 자연스럽게 별도의 트리로 분리되었다.
에이스까지 찍으면 조커는 총 80%의 데미지를 덜 받아 Joker와 이 스킬까지 에이스를 찍으면 조커의 체력이 무려 7.2배 증가하여 활용이 수월해 진다.

하지만 조커 특화 트리자체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적을 도대체 어떻게 전향시킬것인가다. 이게 무슨소리냐 싶겠지만 오버킬까지는 그냥 묵묵히 몸으로만 떼워도 충분히 전향시킬만한 여유가 있지만 데스위시에서는 적들의 미칠듯한 물량 공세때문에 전향은 커녕 자기 살기도 바쁜 지경이다. 엄폐물이 많은 실내라면 어느정도 가능하겠지만 되려 전향시키는 것에만 집착하다가 게임을 말아먹을 수 있으니 조커마인드는 그냥 오버킬 이하에서만 쓰고 데스위시에서는 조커 베이직만 찍어놓고 인질대용으로 쓰도록 하자. 그리고 아무리 파트너 인 크라임도 찍은 특화라고 해도, 적들의 공세앞에서 5초 10초 더 버티냐 마냐의 차이밖에 안된다.

9. 티어 6


인질/조커 특화 마스터마인드를 구성하는 스킬 중 하나로, 그중에선 선행 조건이 너그러운 편이다. 베이직의 1.5% 면 1분당 18% 니까 대략 어설트 한번에 30 ~ 90% 정도의 체력 회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처음 스킬이 개편되었을 때에는 베이직 0.6%, 에이스 2%로 둘 다 체력 회복량이 쥐꼬리만큼이었지만 업데이트 #74 패치 후 지금의 회복량을 가지게 되었다.

에이스 효과는 인질 관리만 제대로 해주면 매우 탁월한 체력 관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인질만 있다면 매 어설트마다 체력이 30 ~ 90% 씩 회복하게 되며, Muscle 덱이나 Partner in Crime 에이스와 함께 보유할 경우 결코 무시 못할 회복량을 지니게 된다. 무엇보다도 이 스킬의 강점은 소모품의 소모 없이 자력으로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몇 안되는 수단이라는 점이다. 혹스턴 탈옥 2일차, 뱅크 하이스트 B플랜에서 이 스킬의 진가가 드러난다. 넉넉한 인질수로 굳이 도미네이터와 조커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플레이어의 컨트롤만 좋다면 게임중 피가 반 이상 까일일이 없다. 이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질 관리에 상당히 집착하게 된다. 하지만 투항시킨 적이나 조커로 전향시킨 적[9]도 인질로 치기 때문에 시민이 하나도 나오지 않는 몇몇 플랜 B에서도 효과를 받지 못할 일은 없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이 스킬을 찍을 생각이면 인포서 트리의 Berserker는 찍지 말아야 한다. 체력이 지속적으로 회복이 되기 때문에 완벽한 역상성관계.

다운되었을 때 혼자서 부활 가능한 스킬. 다운됐는데 팀원이 전멸되기 직전이거나 탈출 상황에서 팀원 대부분이 쓰러지고 적이 우글우글할때 마지막 수단으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단, 권총으로 사살해야만 한다는 제약이 있으므로 주의. 아킴보 유저라면 부무기로도 권총을 들지 않는 한 인포서의 Die hard 스킬이 있어야 활용할 수 있다. 사용 횟수가 많지 않아 아군이 구해줄 수 있는 상황에서 무작정 발동시키기는 아까우니 누워있는 상태에서 함부로 적을 죽일 수 없다는 딜레마가 생기며, 주변에 적이 우글거리는데 함부로 부활해 벌떡 일어났다간 바로 줄창 얻어맞고 다시 다운되는 경우가 많아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누운 후 적의 공격을 더 얻어맞고 저항조차 못하게 되는 상태가 되거나 클로커나 테이저에게 다운당하면 쓸 수 없어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이러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어찌되었건 Nine lives와 함께 자력으로 부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소중한 스킬인지라 권총을 활용하는 유저들이라면 베이스 정도는 찍는 경우가 많다. Nine lives와는 다르게 확률 발동이 아니며 4포인트만 투자해도 부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 스킬 활용에 익숙하지 않을 때는 허무하게 부활 기회를 날려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활용에 익숙해지면 4포인트 이상의 효율을 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밑의 인스파이어 스킬과도 좋은 관계를 보이는데, 4명이 다 쓰러져서 포기해야 할 상황에서 피스톨 메시아로 부활, 순식간에 모두 부활시켜 다시 하이스트를 진행시키는 모습은 스킬 이름 그대로 구원자이다.
부활하는 것은 자신에 의한 부활이 아니라 제 3자에 의한 부활로 처리되기 때문에, 자신이 부활 관련 스킬을 보유했다 하더라도 혜택을 받지는 못한다. 참고로 수감되었다가 인질 교환으로 나오면 부활 횟수가 초기화된다


마스터마인드의 핵심 스킬

조커와 더불어 마스터마인드의 상징과도 같은 스킬. 조커 스킬이 고난이도에서는 금방 죽어서 호불호가 갈리는데 비해, 이 스킬은 호불호 없이 마스터마인드라면 거의 무조건 찍는 스킬이다.베이직의 경우 마스터마인드 마지막 티어 스킬 중엔 효율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꼭 찍는 것이 좋다. 동료 부활에 6초 걸리는것을 3초로 단축시켜준다. 거기에 근거리에서 동료에게 외치면 이동속도와 재장전 속도를 높여주므로, 한번씩 질러주면 팀원의 화력과 생존성이 확실하게 늘어난다. Firestarter같이 여럿이서 가방을 옮겨야 하는 상황인데 누군가 뒤쳐지거나 더욱 빠른 이동이 필요하다면 팀원들 사이에 위치해서 열심히 질러주자. 이동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스킬의 진가는 에이스 효과에서 드러나는데, 쓰러진 동료가 사거리 내에만 존재한다면 층이 달라도 벽 등의 장애물로 막혀있어도 구분 없이 한 번에 일으킬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Combat Medic도 함께 배우면 난전중에 다운된 동료를 일으키고 추가 대미지로 상황을 정리 할 수도 있다. 다만 확률이 100%가 아니라 한 번에 벌떡벌떡 일어날때도 있지만 잘 일으켜지지 않아 몇 번씩 더 외쳐아 하는 경우가 꽤 있다는 문제가 있으며, 쓰러진 아군 근처에 다른 아군이나 적이 위치할 시 누워있는 아군은 못 일으키고 샤우트만 하는 경우가 제법 많다. 이에 관해서 한가지 팁이 있는데, 바로 쓰러진 동료를 향해 정조준을 하는것. 정조준시에는 샤우트의 좌우 인식 범위가 상당히 줄어들기 때문에, 대놓고 앞을 가로막은 상황이 아닌이상 대부분 쓰러진 동료에게 샤우트가 들어가게 된다. 또한 업데이트로 우선도가 부여되어서 쓰러진 동료 주변에 적이 있는 상황에서는 이 스킬이 우선적으로 나가도록 변경되어서 예전보다는 쓰기 쉬워졌다.

참고로 이 스킬은 전용 대사가 존재한다. 베이직의 이동속도 증가 효과는 달라스부터 존 윅까지는 Move it! 또는 Go! 정도로 얼마 되지 않으나, 혹스턴과 클로버는 Faster, Faster!(더 빨리! 더 빨리!)나 Motherfuckin' Run!(x나게 뛰라고!) Run, Forrest, Run! 등의 다양한 대사가 나온다. 하지만 진가는 바로 에이스. 보통 누워있는 상태에서 일어날 시 주변의 소리가 잠깐 작게 들리는데, 이때 이 대사만 크게 들리는데다 대사의 임팩트가 매우 강력해 스킬 이름보다 겟더뻑업(Get the FUCK up)(...)으로 자주 불린다. 겟더뻑업 대사만 하는 건 휴스턴. 휴스턴은 매우 차분하고 뭔가 좀 한심하단듯이(...) 내리까는 목소리가 귀에 착착 감긴다. 울프는 휴스턴보다 대사가 더 많지만[11] 역시 재촉하는 뉘앙스인데다 문제의 겟더뻑업 대사도 있다(...)[12] 대사 패턴이 가장 다양한건 달라스. 게임 내 스토리에서 달라스의 직책이 마스터마인드라 그런 듯한데, 빨리 일어나라고 재촉만 하는 다른 팀원들의 대사와는 달리 힘내라고 격려해주는 듯한 대사들이 많다.[13] 체인스는 최근 업데이트 덕분에 더 많은 대사가 추가되었다.[14] 혹스턴과 클로버도 달라스와 비슷한 투의 대사를 한다. 하지만 성격이 성격인지라 욕설을 내뱉는다... 존 윅이나 드라간은 달라스처럼 욕설을 하지않고,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팀원을 격려하는 말을 한다.[15]


[1] 단, 클로커한테 다운되거나 테이저한테 오래 지져져서 다운된 것은 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메디킷을 쓸 수 없거나 쓰기 아까운 상황에서 개피일때 팀원을 믿고 일부러 클로커에게 들이대어 체력을 공짜로 소량 회복하는 전법도 있다.[2] 사실 포인트도 많이 필요하지 않은것이 바로 아래 티어1의 인듀어런스는 모든 클래스의 필수 스킬로 이미 마스터를 찍었으니 리더쉽 마스터에 4포인트만 투자하면 된다.[3] 경기관총이 적용받는 스킬은 마스터마인드의 리더쉽 마스터와 킬머 마스터, 인포서의 불렛스톰과 버서커 마스터, 아무도 안찍는하드보일드 마스터, 오버킬 마스터 뿐인데 이중 리더쉽을 빼면 모두 공격력을 올려주는 스킬뿐이다. 조금만 멀어져도 100발, 200발을 쏴도 맞지 않는데 어쩌란겨[4] 대략 "니 돈도 아니잖아, 멍청한 짓 하지마.", "집에 있는 가족들을 생각해봐."라고 외친다.[5] 출처 Long Guide[6] 총성으로 인한 구르기 등 회피 모션은 포함되지 않음. 따라서 인포서의 오프레서 스킬이나 무기의 위협도도 도미네이트 확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7] 페이데이2에서 적들의 AI는 접근-인식-조준-사격 하는 4단계의 행동 패턴을 갖도록 설정되어있다.[8] 실제로 구해주고 나면 탄약 박스가 1개 덩그러니 놓여있다.[9] 본인이 전향시킨 경찰만 인정. 다른사람이 전향시키면 안된다.[10] 현실시간이 아닌 게임상의 시간이다. 즉 한 라운드에 한 번씩.애초에 현실시간이엇으면 누가 이 스킬을 찍어[11] "Hey,you! get up!"(거기 너! 일어나!) 등[12] "Get the fuck up now!"(씨발 빨랑 일어나!)[13] "We need you, buddy! Get up!"(우린 네가 필요해, 친구! 일어나!), "Get back up and fight, buddy!" (일어나서 다시 싸우라구, 친구!) "Pain is just mental! Get up!"(고통은 정신의 문제일 뿐이야! 일어나!) 등.[14] 그중에는 겟더뻑업 대사도 건재하다.(...)[15] 사실 추가 캐릭터들의 인스파이어 대사들은 기존 캐릭터들의 대사에서 목소리만 바뀐 것이다. 새로운 멘트가 있어봐야 한두개 정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