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놀 라이펙 |
<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이름 | 페이놀 라이펙 |
종족 | 하프 드래곤 |
엘판테 아카데미 ||
악마 | 붉은 악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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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악당에게 사랑받는 운명입니다 본작의 히로인. 원작의 4챕터 주요인물 겸 보스.2. 특징
'용아(龍牙)'라는 이명과 '데스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하프 드래곤 마법사. 제국 이단 심문소 소속이지만 엘판테 아카데미에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세라 유저들이 뽑은 잘못 마주치면 게임 터지는 캐릭터 1위로 본격적인 등장 전부터 상당한 존재감을 드러냈다.3. 작중 행적
본작 시작 전 시점, 악마의 조각을 다 모은 영향으로 그 유명한 적야사태를 일으켜 용사 '엘리야 크리사낙스'의 고향을 불태워 엄청난 인명피해를 입혔다. 결국 제국 최강의 부대 '가디언'에게 목숨을 잃지만, 이 과정에서 가디언 역시 전멸당해 훗날 제국 황실이 휘청이게 되는 원흉을 제공했다.[1] 그러나, 이런 피해가 무색하게도 붉은 악마의 권능으로 부활해버리는데 대가로 감정을 포함한 모든 감각을 잃어 본인 왈 아무것도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2] 그래서 죽음을 진심으로 바라며[3] '이단 심문소'에도 협력하고 있었다.[4]그러던 와중 갑자기 등장해 '악마의 그릇'들을 통제하기 시작한 '다우드 캠벨'을 발견해 그를 주목하다가, 3챕터에 이르러선 '회색악마'의 폭주를 멈춘 것이 '다우드'이고 그 방법이 '다우드와 그릇이 일종의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제어권을 얻어냈다'는 것을 유추해내서 다우드에게 자신이 죽기 위해 자신을 꼬셔달라는 부탁을 한다.[5] 이에 '다우드'가 '너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꼬시겠다'고 맞받아치며 '어디 할테면 해봐라'는 식의 이상한 관계가 성립된다.다우드의 페이놀 꼬시기는 다우드의 버프 보정도 있고해서 일견 순조로워 보였으나 결국 4챕터에서 예건된 폭주가 발발[6], 제 2의 적야사태를 일으킬 뻔하나 히로인들이 발을 묶는 사이 다우드가 붉은 악마의 심상세계에 직접 들어가 붉은 악마를 설득하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다우드가 그녀를 구원해준 뒤론
4. 기타
의외로 악마의 조각이 심어지기 전에는 요양원과 고아원을 전전하며 약자들을 보살피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의료 기술도 뛰어날 것으로 보이나, 현재는 최강급 마법사로써의 캐릭터가 너무도 강해 부각은 잘 안되는 편.[1] 군권에 타격이 있을 뿐더러 적야사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신뢰를 잃어 귀족 대부분이 장로회에 붙을 빌미를 제공해 버렸다.[2] 단 활동 자체는 달인의 영역에 닿아있는 마력 운용으로 자연스러워 보이도록 할 수 있다고 한다.[3] 이 때문에 데스위시라는 이명이 생긴 것이다.[4] 이단 심문소는 악마에게 제일 적대적인 집단이므로 악마의 그릇인 그녀가 소속된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그림이다.[5] 이 부탁은 본인이 죽고 싶다는 열망도 있지만, 자신이 느끼는 한달이란 시간 제한이 넘어가면 붉은 악마가 다시금 물질계로 튀어나올 것을 알기에 부탁하는 것이기도 하다.[6] 페이놀의 2차 폭주는 스토리상 강제되었다고 한다.[7] 일례론 다우드가 '켄드리드 변경백가'의 숲에서 실종당하자 수색을 빨리하겠답시고 숲을 전부 태워버린 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