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color=#fff><colbgcolor=#990000> 듄 시리즈의 등장세력 페다이킨 Fedaykin | |
| 페다이킨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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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듄 시리즈의 전투종족 프레멘들 중에서도 최정예 전투 집단으로 정확히는 프레멘 죽음의 특공대를 말한다. 단어의 기원은 아랍어 Fedayeen이다. 페다예엔의 의미는 아랍 지휘관을 일컫는 말. 역사적으로는 불의를 바로잡는 데 목숨을 바치겠다고 맹세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집단을 의미한다.2. 작중 모습
무앗딥의 친위부대로 그 괴물같은 사다우카조차 간단히 찜쪄먹을 능력을 지닌 진짜 괴물들이다. 레토 아트레이데스 2세와 가니마가 태어날 즈음이 된 이후에는 무앗딥 지하드 군단으로 개편한다. 이때부터는 진짜로 친위대가 된 셈. 그러나 레토 2세가 집권한 이후부터는 무앗딥 지하드 군단이 해체되고, 대신 여성들로만 구성된 물고기 웅변대가 창설되어 친위대의 자리를 대신했다. 그리고 프레멘들이 프레멘답지 못한 행동[1]이 늘어나면서 페다이킨은 프레멘의 전통을 지키는 부류를 가리키는 말이 되어버렸다.게임 엠퍼러 : 배틀 포 듄에서는 하위가문으로 프레멘을 선택할 시 사용 가능한 특수 보병으로 등장한다. 공격할 때를 제외하면 상시 스텔스 상태이며, 거의 모든 대상에게 유효하며 특히 보병 상대로 괴멸적인 위력을 발휘하는 음파 무기[2]를 사용한다. 배치하면 바닥에 모래 막대를 배치해 샌드웜을 불러내 이를 타고 조종할 수도 있다. 다만 샌드웜을 이렇게 불러내는 동안에는 페다이킨의 스텔스가 풀리게 되며, 불러낸 샌드웜도 공격해 제거할 수 있으므로 효용성은 그렇게 높진 않다.
[1] 서서히 아라키스의 자연환경이 변화되기 시작하면서 프레멘들의 전통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스틸 슈트를 입지 않는 부류가 생겨나게 된 것도 이 즈음.[2] 1984년작 영화에서 등장했던 위어딩 모듈이라는 무기다. 원작에선 등장하지 않으며 영화에선 '무앗딥'이라는 이름을 외치면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