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23:51:21

Funky town gore

펑키타운 고어에서 넘어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colcolor=#fff> Funky town gore
파일:ftg.jpg
<colbgcolor=#bc002d> 발생일 2016년 9월
유형 살인, 고문
인명피해 <colbgcolor=#bc002d><colcolor=#fff> 사망 1명

1. 개요2. 영상 내용
2.1. 영상 내 음악
3. 의문점4. 인지도5. 인터넷 밈6. 번외편?7. 관련 영상8. 기타

[clearfix]

1. 개요

2016년 9월 29일 El Blog del Narco에서 업로드된 멕시코 마약 카르텔 고문 영상. 어느 카르텔 조직원들이 커터칼로 한 남성을 잔인하게 고문하는 영상이다. 일본에서는 멕시코 커터(メキシコ カッター)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다.

잔혹성 때문에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위험도 4 이상#s-5|위험도 {{{+1 {{{#red 7}}}}}}]]로 등재되어 있다.[1]

2. 영상 내용

내용이 매우 잔인하다. 괜히 절검단에서 위험도 7로 등재된 것이 아니다.
주방 혹은 욕실 타일로 추정되는 피투성이 바닥에 조직원들이 모여 있고 그 중심에 팔이 묶인 채 누워있는 피해 남성이 비춰지는데 얼굴 가죽이 완전히 벗겨진 채 두 눈은 없고 양손이 잘려나간 처참한 모습이다. 특히나 벗겨진 얼굴가죽이 하체에 올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동영상이 촬영되기 전부터 이미 심각한 고문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드레날린으로 추정되는 링거가 꽂혀 있는데 이는 카르텔 측에서 죽지 않고 고통을 최대한 받도록 고문 전 미리 조치해 둔 것으로 추정된다.[2]

조직원 중 한 명이 상처난 남성의 목을 낫의 날 반대편으로 수차례 참수하듯이 긋는다. 남성은 몸을 뒤집고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른다.

이후 다른 조직원이 남성의 목젖 밑을 장대로 짓누르고 오른쪽에 있는 조직원이 커터칼을 꺼내 남성의 목을 수 차례 긋는다. 남성은 겁에 질린 비명을 지르며 발버둥치는 등 고통스러워한다. 이에 시끄러웠는지 커터칼을 남성의 입 안에 쑤셔넣고 날을 올리는데 남성은 칼날을 이빨로 깨문 채 최대한 버티며 저항하지만 장대로 목젖을 세게 짓눌려 이내 빼앗기고 만다.

이후 남성은 커터칼로 목 부위만 100회가량 난도질당한다. 목이 절반 가량 찢어졌는데도 남성은 죽기는커녕 피거품 섞인 괴성을 계속 지르며 몸을 뒤집는 등[3] 저항한다. 그러자 조직원이 화가 난 듯 커터칼을 목 깊숙이 찔러넣은 채 패륜적인 욕설을 내뱉는다.

이후 고문은 잦아들고 포박된 남성의 팔도 풀린다. 남성은 포박이 풀리자 반사적으로 목을 보호하려 손 없는 팔을 조직원들을 향해 휘적거린다. 이에 머리채를 잡고 있던 조직원이 머리채를 놓쳤는데 이게 눈에 거슬렸는지 커터칼 조직원이 남성의 팔을 짓밟고 겨드랑이에 커터칼을 수차례 찔러 넣는다. 남성은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르고 연신 피 섞인 기침을 하다 지친 듯 입을 벌리며 영상이 끝난다.[4]

약물과 지혈대를 사용해 쇼크과다 출혈로 인한 사망을 막았다는 점, 그로 인해 영상이 끝날 때까지 피해자가 죽지도 못한 채 처절하게 저항한다는 점이 매우 충격적이다. }}}
카르텔: 저기! 커터칼! 커터칼!
카르텔: 이 개같은 거, 잘 안 썰리는데?
카르텔: 야 봐봐, 이거 거꾸로 집었잖아.
카르텔: 쟤(피해자) 입 안에 막대 좀 넣어.
카르텔: 자이로![A]
카르텔: 얘 밟는 것 좀 도와줘! 너 한 덩치 하잖아.[원문]
(생략)
카르텔: 이 개같은 거, 잘 안 썰려...
카르텔: 마체테로 안 썰려?
카르텔: 왜 안 썰리는 거지?
카르텔: 더 잘라 더.
카르텔: 얘 이거 물었어, 혀 자르려고 했는데.
카르텔: 그냥 하게 둬, 하게 둬. 소리지르게 놔 둬.
카르텔: 입에 막대기 좀 넣어.
카르텔: 넣어! 넣어! 넣어!
카르텔: 씨발, 넣어. 이 새끼 소리지르지 못하게 하고.
카르텔: 이 새끼 계속 소리 지르려 하는데?
(생략)
카르텔: 이 개새끼야, 넌 편을 잘못 골랐어.[원문2][9]
(생략)
카르텔: 이 병신 새끼.
카메라맨 카르텔: 대니![A] 쟤 좀 밟아!
카르텔: 얘 얼굴 위에 수건 올려둬.
카메라맨 카르텔: 쟤 가슴 위에 올라가서 서있어.
카르텔: 씨발...
카르텔: 이제 얘 보내줘.
카르텔: 그거 잘라, 그거..., 얘 손 잘라서 피나게 해봐.
카르텔: 이제 안 중요해.
}}}

2.1. 영상 내 음악

조직원들은 피해자에게 끔찍한 고문을 가하는 와중에 음악까지 틀었다. 문제는 이게 관련 영상의 댓글 전체를 바꿨다는 건데 특히 Funkytown, Put your hands up이 그렇다. Put your hands up 같은 경우는 노래 자체가 거의 인지도가 없어서 묻혔지만 Funkytown은 유명한 노래라 이 영상을 대표하는 비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다른 노래들은 다행히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가장 오래 틀어진 건 Dj Toys의 Put your hands up이며 Funkytown은 고작 20초밖에 안 틀어졌다. 그럼에도 이 영상의 제목은 Funky town gore인데 이유는 아마 Funkytown이 전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해서이기도 하고 잔혹한 영상과는 대비되는 발랄한 디스코 음악이 사람들의 뇌리에 깊게 남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3. 의문점

마약 카르텔이나 테러 조직과 같은 단체에서 제작되는 고어 영상은 상대 조직에게 경고를 하려는 목적으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아서 가해자의 소속과 피해자에 대한 정보가 알려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 영상은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다. 이 영상은 카르텔의 잔혹한 만행을 담은 영상 중에서는 가장 유명하지만 피해자의 신상과 가해자들이 소속된 카르텔이 어디인지도 밝혀지지 않았고 피해자가 고문을 받는 이유도 불명인 데다 고문을 당하는 사람이 똑같은 카르텔 조직원인지, 아니면 그저 무고하게 참변을 당한 안타까운 피해자인지조차 확실하지 않다.
  • 아래 내용은 많은 가설 중에서도 그나마 잘 알려져 있는 가설 4개를 요약한 내용이다.
    • 가설 1
      영상이 브라질의 한 감옥 안에서 촬영되었다는 설이다. 이 설의 등장 이유는 브라질의 감옥이 잔혹하기로 유명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브라질은 스페인어가 아닌 포르투갈어를 쓰므로 이 설은 사실이 아니다. 물론 브라질에도 스페인어를 쓰는 사람은 많지만 촬영하는데 굳이 감옥 안에서 스페인어를 쓸 이유는 전혀 없다.
    • 가설 2
      피해자가 멕시코 아요치나파 대학생 실종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인 '훌리오 세자르 몬드라곤(Julio Cesar Mondragon)'라는 설이다. 그러나 이 설도 해당 학생의 시신은 손이 잘리지 않은 채 발견되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18]
    • 가설 3
      고문하고 있는 조직원들이 미초아칸 출신이라는 설인데 그들이 미초아칸 억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조직원들이 속한 단체를 라 파밀리아 미초아카나(LFM)라고 추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몇몇 멕시코인들은 그들이 멕시코 북부 억양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가설 4
      피해자가 라이벌 카르텔의 조직원 또는 소속 카르텔을 배신하다 발각당한 조직원이라는 설이다. 이 가설의 증거는 바로 고문하고 있는 조직원들 중 한 명이 고문 중 피해자에게 te equivocaste de lado(너 잘못된 쪽을 선택했다.)라고 말한 것이다. 이 설이 4개의 가설 중 가장 유력하며 이 설이 맞다면 해당 영상은 자신들의 조직을 건드리거나 배반하면 어떤 꼴이 나는지 경고하는 본보기 영상이다.

4. 인지도

상술했듯이 이 영상은 인지도가 높은데 이게 어느 수준이냐면 Funkytown을 주 소재로 담는 영상에 이 영상에 대한 언급이 꼭 등장할 정도다. 이에 지겨웠는지 Funkytown의 제작자 Lipps Inc.는 카르텔 에디션도 만들었다!

어째서인지 2022년 즈음부터 야갤의 혐짤낚시에 단골소재로 나오기 시작하다가 요새 들어 잠잠해졌다. 해외VPN이 막히면서 다 짤린 듯 하다.[19]

이 영상이 어떻게 언급되는지에 관해서는 아래 문단 참조.

5. 인터넷 밈

파일:funkytown-v0-4v1693jywowb1.jpg
<rowcolor=#FFF> 인크레더블 밈 관련 짤
Let's face it. Hands down this is one of the most energetic songs. It pumps me with adrenaline. It is so good that it makes my face fall off.
전형적인 밈 문구
이 영상과 관련된 인터넷 밈도 존재한다. 이 영상의 주 노래인 Funkytown을 소재로 담는 영상엔 거의 항상 관련 밈 댓글이 보인다. 그런 영상의 댓글창의 최상단에는 위 문구와 비슷한 댓글이 많이 달릴 뿐만 아니라 '호기심이 너를 이기게 하지 마라(Don't let curiosity get best of you)'와 같은 댓글도 많이 보인다. 만약 댓글을 읽고 있는데 face, adrenaline 등과 같은 이 영상과 관련 있는 말들이 보인다면 그 댓글들은 100% 이 영상을 언급한 것이다. 참고로 구글레딧에 Funky town meme이라고 쳐도 나온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한 사람의 끔찍한 죽음을 장난 및 밈으로 쓴다며 이를 비판한다. 이 밈을 지겨워하는 사람들도 많다.[20] 사실 이전부터 레딧같은 일부 사이트에서는 이 펑키 타운 고어를 포함하여 9.11 테러, 베트남 전쟁과 같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을법한걸 밈으로 사용해 말이 꽤 있었다. 이후 이런 문화가 인스타그램이나 구글같은 곳에 퍼지며 대중화된것.

6. 번외편?

스페인어로 된 리액션 영상
2021년 2월 14일 UzeeeT라는 유저가 goretube라는 쇼크 사이트에 'Hi'라는 이름으로 영상을 올렸는데[21] 시작부터 한 남성이 여전히 뛰고 있는 심장을 두 손으로 들고 있고 다른 남성들이 시체의 신체 부위를 칼로 절단한 뒤 그것을 가지고 축구를 하고 팔씨름을 하는 매우 잔인한 내용이다. 근데 중요한 건 이 영상이 Funky town gore 영상과 비슷한 점이 많다는 건데 바닥 타일 패턴이 유사하고 배경음악까지 틀었다는 것이 특히 그렇다. 이로 인해 Funkytown football(soccer) 또는 Funkytown fútbol로도 불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도 Funky town gore 가해자들이 촬영한 영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 반박도 있는데 하얀색 타일에 검정 줄무늬가 있는 건물은 멕시코에서 흔하다는 게 그 증거다.

이 영상은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에 위험도 6으로 등록되어 있다. #

7. 관련 영상

설명 영상 (잔인함 주의) [ 펼치기 · 접기 ]
한국어
일본어
영어
폴란드어
[ 썸네일 주의 펼치기 · 접기 ]
베트남어[주의][23]
[ 썸네일 주의 펼치기 · 접기 ]
인도네시아어

8. 기타



[1] 처음 등재되었을 때는 위험도 5였으나 다른 5에 비해 너무 잔인하다는 이유로 위험도 6으로 올라왔고, 6이랑 비교해도 잔인하다는 이유로 7까지 올라왔다.[2] 아드레날린은 혈압 상승 및 지혈 효과가 있어 쇼크 및 과다출혈로 인한 사망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고문에 주로 악용되는 약물이다. 손이 잘려나간 부위에 케이블 타이로 지혈된 흔적도 보인다.[3] 이 때 입에 장대가 꽂혀 있었고, 목은 절반가량 베였기 때문에 남성의 고개가 135도 수준으로 기괴하게 꺾여 버린다.[4] 영상이 끝날 때까지 피해자는 죽지 않고 살아있어서 피해자가 어떻게 죽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두 눈알이 뽑혀나가고 양 손목까지 절단되어 다량의 피를 흘린 데다가 커터칼과 막대기 등의 흉기로 온몸을 찔리기까지 했기에 아드레날린의 효과가 다 떨어졌을 때 과다 출혈로 사망했을 것이다.[참고] 영상의 음질이 좋지 못하고 피해자의 비명과 가해자의 대화 소리가 섞여 번역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A] 카르텔 동료의 이름으로 추정된다.[원문] Ayúdame a pisarlo, we, tú estas grandote.[원문2] te equivocaste de lado hijo de puta perra y arrastrada.[9] 이 말로 인해 뒤에서 후술할 가설4가 만들어졌다.[A] [11] ~1분 58초[12] 1분 58초~2분 22초[13] 초반 부분이 틀어짐. 2분 22초~2분 27초[14] 건즈 앤 로지스의 Paradise City라는 의견도 존재한다.[15] 극초반 부분이 틀어짐. 2분 27초~2분 28초[16] 극초반 부분이 틀어짐. 2분 28초~2분 29초[17] 초반 부분이 틀어짐. 2분 30초~2분 50초[18] 이 사건의 피해자도 안면 가죽이 벗겨지고 눈이 찔린 동시에 구타를 당한 모습으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다만 부검 결과 안면 가죽은 동물에 의해 사후 훼손되었다는 것이 중론이다.[19] 그러나 특유의 벌레사진, 귀신사진, 똥사진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있으니 주의바람. 심하면 할카스도 대왕흑점과 함께 반가운 얼굴을 비춘다. 요즘은 하도 우려먹다보니 면역자들이 늘어났으니 다행이라지만 그럼에도 야갤 명성이 어디안간다고 각종 바리에이션이 아직도 생산되고있어 그 정신대미지는 여전한 수준이다.[20] 댓글창에는 이 영상을 제발 그만 언급하라는 댓글도 달린다.[21] 해당 영상이 올라가기 하루 전 Documenting Reality라는 쇼크 사이트에 '해체의 혈욕'(bloodbath of dismemberment)라는 이름으로 업로드된 적이 있다.[주의] 실제 오디오 소리가 나오니 주의.[23] 한국어를 포함한 다중언어 지원[24] 10분짜리라고 한다.[번역] 소름 끼치는 영상!!! 시카리오들(카르텔 조직원을 이르는 단어)이 그의 얼굴과 손을 자르고 작업 도구와 박스 커터기로 목을 베는 장면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079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079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