퍄티고르스크 Пятигорск | |
지역 | 스타브로폴 지방 |
설립 | 1780년 |
인구 | 145,885명(2018년) |
면적 | 97㎢ |
인구밀도 | 1,500명/㎢ |
시간대 | UTC+3 |
1. 개요
러시아 스타브로폴 지방에 있는 도시이자 북캅카스 연방관구의 대통령 전권 대표부 소재지.[1]1780년 이 지역에 콘스탄티노고르스크 요새가 건설되었는데, 취락이 만들어지면서 이름을 고랴체보츠크(Горячеводск)로 불렸다.
이후 1803년에 온천이 발견된 뒤 휴양지로 발전했으며, 1830년에 지금과 같은 퍄티고르스크로 개명했다. 퍄티고르스크는 '다섯산의 도시'라는 의미로 마을을 바라보는 산인 베슈타우(카라차이발카르어: Бештау)를 러시아어로 옮긴 것이다. 2차 세계대전 시기에는 청색 작전으로 나치 독일군에 점령되기도 했다.
러시아의 문호 미하일 레르몬토프가 결투를 벌이다 사망한 곳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