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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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액트 보스
2.1. 1장
2.1.1. 중간 보스 Hillock(힐록)2.1.2. 중간 보스 Brutus, Lord Incarcerator(강대한 감독관 브루투스)2.1.3. 액트 보스 Merveil, the Siren(사이렌 머베일)
2.2. 2장2.2.1. 중간 보스 Alira(알리라), Oak(오크), Kraityn(크레이틴)2.2.2. 중간 보스 Fidelitas, the Mourning(슬퍼하는 피델리타스)2.2.3. 중간 보스 The Weaver(직공)2.2.4. 액트 보스 Vaal Oversoul(바알 신령)
2.3. 3장2.3.1. 중간 보스 General Gravicius(그라비시우스 장군)2.3.2. 중간 보스 Piety of Theopolis(파이어티)2.3.3. 액트 보스 Dominus, High Templar(고위 템플러 도미누스)
2.4. 4장2.4.1. 중간 보스 Voll, Emperor of Purity(정화의 황제 볼)2.4.2. 중간 보스 Daresso, King of Swords(검의 제왕 다레소)2.4.3. 중간 보스 King Kaom(카옴 왕)2.4.4. 중간 보스 Doedre Darktongue(도이드리 다크텅)2.4.5. 중간 보스 Maligaro, the Inquisitor(이단심문관 말리가로)2.4.6. 중간 보스 Shavronne of Umbra(움브라의 샤브론)2.4.7. 액트 보스 Malachai, the Nightmare(악몽 같은 자 말라카이)
2.5. 5장2.5.1. 중간 보스 Overseer Krow(간수 크로우)2.5.2. 중간 보스 Justicar Casticus(카스티쿠스 법관)2.5.3. 중간 보스 High Templar Avarius(고위 템플러 아배리우스)2.5.4. 보스 Kitava, the Insatiable(만족을 모르는 키타바)
2.6. 6장2.6.1. 중간 보스 Tukohama, the God of War(카루이 전쟁의 신 투코하마)2.6.2. 중간 보스 Shavronne the Returned(되돌아온 샤브론)2.6.3. 액트 보스 The Brine King(염수왕 소아고스)
2.7. 7장2.7.1. 중간 보스 Maligaro, the Artist(예술가 말리가로)2.7.2. 중간 보스 Greust, Lord of the Forest(숲의 군주 그루스트)2.7.3. 액트 보스 Arakaali, Spinner of Shadows(그늘 속의 방적꾼 아라칼리)
2.8. 8장2.8.1. 중간 보스 Doedre the Vile(끔찍한 도이드리)2.8.2. 중간 보스 Dawn, Harbinger of Solaris(솔라리스의 선구자 여명)2.8.3. 중간 보스 Dusk, Harbinger of Lunaris(루나리스의 선구자 황혼)2.8.4. 액트 보스 Solaris, Eternal Sun & Lunaris, Eternal Moon(영원한 태양 솔라리스 & 영원한 달 루나리스)
2.9. 9장2.9.1. 중간 보스 The Basilisk(바실리스크)2.9.2. 중간 보스 General Adus(아두스 장군)2.9.3. 중간 보스 Doedre, Darksoul(검은 영혼 도이드리)2.9.4. 중간 보스 Maligaro, the Broken(부서진 말리가로)2.9.5. 중간 보스 Shavronne, Unbound(족쇄 풀린 샤브론)2.9.6. 액트 보스 The Depraved Trinity(타락한 삼위일체)
2.10. 10장1. 개요
패스 오브 엑자일의 액트 보스들에 대한 공략 및 설정을 종합한 문서. 5장 이후 보스들은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인 경우가 있으므로 스크롤 시 주의할 것. 맵 보스들은 맵 공략법의 일부이기도 하고, 퀘스트와 연관된 일부를 제외하면 따로 설정이 붙어 있지도 않으므로 패스 오브 엑자일/맵에 서술한다.2. 액트 보스
2.1. 1장
2.1.1. 중간 보스 Hillock(힐록)
생전엔 거인증을 앓았던 것으로 추측되는 대장장이. 본래는 타인보다 훨씬 큰 덩치를 가지고 먹성도 더 좋았을 뿐 평범한 대장장이에 불과했지만, 어느 날 부랑자에게 모욕당하자 그 부랑자의 일행을 전부 맨손으로 때려죽이고 말았지만 덩치가 덩치라 아무도 힐록에게 죄를 묻지 못했다. 이후 힐록은 매우 거대한 양손검을 만든 뒤 자신의 심기를 거스르는 자나 조금이라도 자신을 이상하게 본다 싶으면 아이를 포함해 그 자리에서 참살하기 시작했고,[1] 이런 횡포를 더 이상 참지 못한 주민들은 힐록이 잠을 자는 사이에 본인의 검으로 힐록의 가슴을 찔러 죽인 뒤 매우 먼 해변에 시체를 버리는 것으로 그 마을의 악몽은 끝났다. 하지만 몇 달 후, 대재앙으로 인해 시체로서 다시 일어난 힐록은 이후 유배자가 표류해오기 전까지 수많은 사람을 죽여왔다...설정은 이렇지만 실상은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튜토리얼 보스로, 체력만 많은 고기방패. 레이클라스트 대륙에 흘러온 신규 유배자들의 적응을 도와주는 샌드백 정도 되는 역할이다. 가볍게 잡아주자. 사실 체력이 일정량 이하로 떨어지면 무기를 들고 싸우지만, 아마 하품하며 광클하느라 잘 보지는 못할 것이다.
아주 낮은 확률로 일반적인 힐록이 아닌 약간의 외형변화와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힐록이 출현한다. 이러한 힐록을 잡으면 6링크 + 레벨제한이 없는 유니크 한손검 "오니고로시(Oni-goroshi)"를 획득할 수 있다. 한손검이지만 양손검 판정을 받아 쌍검이나 방패 등의 다른 무장을 들 수 없기에 장비 착용에 약간의 제한이 있으나, 6링크를 처음부터 장착 가능한 대신 아무런 능력치도 없다는 디메리트를 가진 타뷸라와는 달리 무기 자체의 성능도 엔드 게임까지 통할 정도로 강력한 아이템이라 이를 노리고 첫 필드만 돌아다니는 "오니런"이라는 노가다가 유행할 정도. 다만 시즌 초를 제외하면 오니런을 하느니 그 시간에 액트를 전부 클리어한 뒤에 맵핑을 하면서 모이는 커런시가 훨씬 많아 그다지 효율적인 노가다는 아니다.
이후 카타리나의 강령술로 생전의 모습인 대장장이로 부활하여, 신디케이트의 일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2.1.2. 중간 보스 Brutus, Lord Incarcerator(강대한 감독관 브루투스)
사실 힐록은 퀘스트 보스 정도이며, 브루투스가 중간보스이다. 해안가 마을 라이온아이 초소(Lioneye's Watch)에서 내륙으로 들어가는 길을 찾다 보면 버려진 감옥 액시옴 수용소(Axiom Prison)을 반드시 지나가게 되는데, 2층의 간수실에서 출구를 지키고 있는 보스다. 중거리 갈고리와 근접 충격파 콤보를 사용하므로, 체력 낮은 위치나 레인저가 정직하게 말뚝딜을 들이대다간 순삭되는 걸 볼 수 있다. 브루투스는 생긴 것처럼 둔하고 모션이 크므로 치고빠지기로 요리해주자. 갈고리도 모션을 주시하고 있으면 피할 수 있다. 초반에는 부하 몹이 없어서 플라스크 리필을 할 수 없지만, 중반부터 천장에서 우리가 떨어지기 시작하고 그 안에서 해골들이 나오니 이것들을 잡으면 된다.
설정상 브루투스는 순결 반란(Purity Rebellion) 시절, 즉 게임 시점으로부터 약 300여년 전에 살았던 액시옴 수용소의 감독이었다. 레이클라스트의 남부 해안에서 영원의 제국(Eternal Empire) 군대의 라이온아이 장군이 패배하고 반란 연합군의 카옴이 이끄는 카루이 군대가 내륙으로 몰려오는 상황에서, 제국의 고위 마법사 샤브론은 반란군을 막기 위해 액시옴을 요새화한 다음 브루투스의 육체를 개조하여 생체병기로 만든다. 그러나 개조 과정에서 미쳐버린 브루투스는 도리어 샤브론을 죽였고, 제국군이 후퇴하는 과정에서 액시옴에 감금되어 버린다. 그러다가 300년 후, 파이어티가 샤브론의 연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액시옴에 들르게 되는데, 플레이어가 파이어티를 브루투스의 방 앞에서 만나는 이유가 마침 비슷한 시점에 도착했기 때문이다. 간수실에서 볼 수 있는 블랙가드 시체들도 전부 브루투스에게 당한 것이다. 이 이야기는 교도소에 있는 샤브론의 일기와 3장 상인 클라리사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원래 브루투스의 초기 설정은 자신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부하 네크로맨서들에게 시켜서 육체를 개조했다고 되어 있었으나, 후에 순결 반란에 대한 설정이 정립되면서 바뀐 것으로 보인다. 다만 1장 마을에서 네사에게 물어보면 여전히 브루투스는 본인 의지로 개조실험을 주문했었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다.[2] 이 점은 샤브론이 브루투스의 동의를 얻었었거나, 네사가 잘못된 전승을 얻어들었다거나 하는 식으로 설명이 되긴 한다.[3] 여담으로 수용소의 모든 몹들이 언데드인 이유는, 원래 거기 있던 죄수 및 간수들을 브루투스가 다 죽여버렸기 때문이다.
2.1.3. 액트 보스 Merveil, the Siren(사이렌 머베일)
이름에서 보다시피 사이렌으로, 둥지에 접근하는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남자라면 여자로, 여자라면 남자의 환영으로 나타나 유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외로 레인저의 경우 여자 캐릭터이지만 환영이 여성으로 나타난다. 차가운 갈무리(cold snap)와 얼음 창(ice spear)을 외우고 쌍검까지 들어서 딱히 약점은 없다. 원중거리 모두 공격하고, 갈무리는 광역기라 장애물도 어느정도 무시한다. 기둥 뒤에 어중간히 숨어서 졸렬하게 딜링 시도하지 말자. 이동기가 있다면 얼음 창을 쓰게 유도한 다음 머베일 뒤쪽으로 이동해서 딜을 넣으면 편하다. 한 번 체력을 다 깎으면 본래 모습을 드러내며 몬스터를 소환한다. 이 녀석들을 광역기로 잡으면 플라스크 리필이 되므로 보스전이 편할 것이다. 냉기 저항이 낮다면 가급적으로 머베일이 일으키는 소용돌이를 우선적으로 피할 것.
머베일의 동굴에 흩어져 있는 일기에서 그녀의 과거를 알 수 있다. 사실 머베일은 약 100여년 전[4] 테오폴리스의 귀족으로, 테오폴리스 아레나에서 검투사들을 관람하다가 다레소라는 젊은 투사와 사랑에 빠진다. 이후 다레소가 모든 경쟁자를 쓰러트리고 검의 제왕의 자리에 오른 뒤, 그는 머베일에게 청혼하면서 목걸이를 선물한다. 허나 이 목걸이에 박힌 보석은 사실 타락한 버츄 젬(Virtue Gem; 게임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스킬젬)이었고, 머베일에게 아름다운 목소리를 부여했지만 그 대신 서서히 그녀를 흉측한 괴물로 만들어간다. 결국 다레소는 머베일을 되돌릴 방법을 찾기 위해 그녀 몰래 야밤중에 레이클라스트로 떠나고, 신체도 정신도 완전한 사이렌이 되어 도시에서 쫒겨난 머베일은 동굴에서 다레소를 기다리며 수많은 새끼를 배기 시작한다. 여담으로 다레소가 선물한 그 목걸이는 레이클라스트의 별(Star of Wraeclast)로, 게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제작 레시피가 따로 존재하는 몇 안되는 고유 아이템 중 하나. 스킬젬이 박혀 있다는 설정을 반영하여, 착용하면 레벨 20짜리 환상의 차원(Illusive Warp)이라는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순간이동을 하면서 있던 자리에 얼음을 생성하는 스킬인데, 보다시피 머베일이 사용하는 바로 그 이동기다.
2.2. 2장
2.2.1. 중간 보스 Alira(알리라), Oak(오크), Kraityn(크레이틴)
각각 숲속 캠프 주위의 서쪽, 북쪽, 동쪽 지역을 차지한 도적 두목들이다. 도적 퇴치 퀘스트의 타겟으로, 에라미어가 시키는 대로 셋 다 죽이면 패시브 스킬 포인트 2개를 주고, 셋 중 하나를 돕는다면 그 도적이 주는 보상을 받는다. 도적 보상은 나중에 레시피로 바꿀 수 있으나 상당한 비용이 드므로, 퀘스트 진행할 때 신중하게 살피고 도와주거나 다 죽이면 된다. 알리라와 크레이틴은 평범한 레어몹 수준이고, 오크 정도가 저항체력으로 까다로운데, 결국은 레어몹 수준이라 요령만 익히면 위치나 레인저가 여유롭게 무빙샷으로 유린할 수 있다. 알리라의 경우 계속해서 좀비를 생성한 다음 플레이어가 죽이자마자 시체를 터트리려 든다. 원거리에서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2.X버전까지는 3개의 난이도가 있었으므로 이 퀘스트를 3번 반복해야 했고, 난이도마다 도적 보상이 달랐었다. 3.0 이후 난이도 시스템이 삭제되면서 딱 한번만 하게 바뀌었다.
도적 | 보상 |
알리라 | 1초마다 마나 5 재생 일반 치명타 피해 배율 +20% 모든 원소 저항 +15% |
오크 | 1초마다 생명력의 1% 재생 받는 물리 피해 2% 추가 감소 일반 물리 피해 20% 증가 |
크레이틴 | 공격 및 시전 속도 6% 증가 10%의 확률로 원소 상태 이상 긴급회피 이동 속도 6% 증가 |
셋 다 사살 | 패시브 스킬 포인트 2개 |
2.2.2. 중간 보스 Fidelitas, the Mourning(슬퍼하는 피델리타스)
2.2.3. 중간 보스 The Weaver(직공)
서쪽 숲의 거미의 방(Weaver's Chambers)에서 만날 수 있는 거대한 거미다. 근접 깨물기도 무섭지만 중거리 독 액분사에 잘못 맞으면 즉사(!)한다. 카오스 피해이니 에너지 보호막을 믿고 나대지 말자. 그냥 녹는다.중간중간에 직공이 거미줄을 타고 잠시 사라질 때마다 거미 떼가 끝없이 나오므로, 브루투스처럼 치고 빠지기도 쉽지 않다. 이 잡졸 거미는 죽여도 시체가 터지면서 데미지를 주므로 거리를 둘 것. 광역 스킬 하나 정도 들고 가서 본체와 잡몹들을 동시에 딜하는 것이 좋다.
2.2.4. 액트 보스 Vaal Oversoul(바알 신령)
고대 피라미드의 최상층(Pyramid Apex)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메카닉 보스이다. 고대 바알 제국의 흔적인듯 하며, 사이온으로 피라미드에 들어서면 '수천이 여기서 죽었네, 번성했던 제국의 말로란...'하는 감상(?)을 들을 수 있다. 일직선 레이저빔 공격과 근접폭뢰가 무척 위험해서, 얼어붙은 지면에 발이 묶이거나 소환된 미니언과 오래 상대하다간 즉사할 수 있다. 빔과 내려치기 공격은 사실상 즉사기지만 회피하는 요령은 쉽다. 빔의 경우 3번 연달아서 쏘는데, 조준과 발사 사이에 약간의 딜레이가 있다. 계속 움직이기만 한다면 맞을 일이 없다. 내려치기의 경우, 시전 시 신령 뒤쪽의 커다란 주먹 같은 것이 올라가면서 기계 작동하는 소리가 난다. 모션이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이동기 없이도 걸어서 피할 수 있고, 일단 피한 다음 딜 넣기도 좋다.
이외에도 천장에서 떨어지는 돌의 데미지가 엄청나다. 체력이 좀 낮다면 돌 한방에 목숨 하나가 될 정도.
2.3. 3장
2.3.1. 중간 보스 General Gravicius(그라비시우스 장군)
검은 근위대(Blackguard)의 지휘관으로, 특이하게 화염계 마법사면서 철퇴와 방패를 패용한다. 화염 저항이 75% 미만이면 가속 플라스크 2콤보로 따돌리길 추천한다. 그러지 못하면 파이어스톰과 몰튼 쉘까지 외우는, 마스터 클래스 마법기사와 싸우게 된다. 메인 퀘스트 목표라 한번은 죽여야 하니, 루비 플라스크처럼 화염 저항과 방어도를 두둑히 올려주는 아이템을 준비해주면 좋다. 에너지 보호막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도망다니느라 딜을 못 넣으면 싸움이 힘들어질 수 있다. 그리비시우스의 공격을 받아주면서 딜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방어도가 있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피해다니는 동안 보호막 충전을 방해할 수 있는 토템 또는 함정 등을 장착하거나, 점화나 독 등 지속 데미지 수단을 갖추는 것도 괜찮다. 부하로 데리고 있는 아크메이지 두명은 놔두면 자꾸 가연성 증대(Flammability) 저주를 걸기 때문에 먼저 처리해야 한다.
그라비시우스는 레이클라스트에서 유적을 수사하고 있는 검은 근위대의 지휘관인데, 템플러의 지도자 도미누스의 오른팔이라고 소개되는 만큼 템플러 특유의 배타적 사상이 투철한 것으로 보인다. 죽으면서 내뱉는 유언은 플레이어의 캐릭터에 따라 다르지만 템플러/듀얼리스트/위치의 경우 신(정황상 템플러가 섬기는 이노센스) 또는 정화에 관한 대사를 하며, 레인저와 사이온에게는 세상은 남성의 것이라고 하고 머라우더는 노예가 잘도 기어오른다면서 아예 사람 취급하지도 않는다.(...) 그나마 쉐도우한테는 비꼬기만 한다.
이후 부활해 신디케이트의 일원으로 만나볼수 있다
2.3.2. 중간 보스 Piety of Theopolis(파이어티)
몇번이나 놓쳤지만 드디어 루나리스 사원에서 제대로 붙게 되는 파이어티. 기본 형태인 마스터 전격술사는 3장 초반에 한번 겨뤄봤던 그것과 같다. 볼 라이트닝과 스톰 콜이 엄청난 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므로 번개 저항은 필수다. 모자란다면 토파즈 플라스크를 하나 들고 들어갈 것.
이번 싸움에서 파이어티는 신성초환을 할 수 있다. 주황색 포탈로 들어가면 공포스러운 쌍검사로, 파란 포탈이면 치명적인 궁수로 각각 변신한다. 각각 화염과 냉기 속성을 사용하는데, 특히 궁수의 빙격(ice shot)에 한 대 이상 맞으면 사망할 확률이 높으니 주의. 피할 자신이 없으면 파이어티가 궁수 형태일 때는 기둥 뒤에 숨으면 빙격을 막아준다. 변신이 풀릴 때마다 2-3초의 틈이 생기니, 그때 모든 공격을 퍼부어 보자.
피통도 엄청나지만 실드량도 많으므로, 그라비시우스처럼 실드가 차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공격을 넣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포탈이 바로 앞이므로, 글래스 캐논마냥 극딜하고 죽고를 반복하면 깰 수는 있다.
알다시피 파이어티는 도미누스의 최측근이며, 레이클라스트에서 영원의 제국의 보석술(Thaumaturgy)을 조사하고 있다. 클라리사와는 예전에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로 보이며, 클라리사를 찾아가면 파이어티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파이어티의 본명은 '비니아'로, 테오폴리스에서 매춘부로 살아가며 보석술에 대한 지식을 쌓았다. 그러다 결국 흑마술을 다룬 죄로 화형에 처하게 되었으나, 형이 집행되기 전날 자백을 들으러 왔던 도미누스를 만나 어떤 대화를 나눈 뒤 사면되었다. 그리고 이 일이 있은 직후 범죄를 저지른 오리아스 시민들을 레이클라스트로 대거 추방하는 정책이 시행되었다. 클라리사는 아마 파이어티가 레이클라스트에 보석술의 비밀이 묻혀 있다는 것을 도미누스에게 알려준 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그리고 나서는 알다시피 주인공 유배자와 여러 차례 마주친다. 1장 액시옴 수용소에서 샤브론의 연구를 조사하다가 처음 만나고, 수용소 바깥에서 또 한 번 본다. 2장 죄악의 방(Chamber of Sins)에서 사악한 젬을 뜯어내려 하다가 수호자 피델리타스를 당해낼 수 없자 유배자에게 떠넘기고 도망치고, 3장 화장터(Crematorium)에서 클라리사의 연인 톨먼에게 실험을 하다가 유배자와 싸운다.
루나리스 사원에 진입하면서 파이어티의 목적이 밝혀진다. 바로 인간의 몸에 버츄 젬을 직접 박아 특수 능력을 부여하는, 젬링(Gemling) 개조술을 복원시키는 것.[5] 루나리스 사원 2층에서 문자 그대로의 피바다가 수천 구의 시신과 함께 신전을 채우고 있는 끔찍한 광경을 볼 수 있는데, 파이어티는 이 곳에서 젬링을 완성하기 위한 인체실험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구 제국의 마법사 샤브론과 말리가로의 기록을 찾아다닌 것도 이 기술을 복원하기 위해서였다. 허나 결국 젬링은 완성하지 못했고, 수많은 괴물들만 양산한 끝에 유배자의 손에 죽는다.
0.X버전, 즉 오픈 베타 시점까지는 파이어티가 스토리의 최종보스였다.[6] 이 시절에는 파이어티를 죽이고 탑 열쇠를 얻어 신의 셉터로 진입하면 다음 내용을 예고하는 짤막한 텍스트와 함께 상위 난이도로 루프되었다.
2.3.3. 액트 보스 Dominus, High Templar(고위 템플러 도미누스)
마지막 보스답게 만나기가 힘든 듯 하다. 신의 셉터 정상까지 오르면 검은 근위대 친위대장들이 반갑게 맞아주는데 화염구와 사이클론, 전기토템 등을 사용한다. 빙빙돌며 치고 빠지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 다음은 실험체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고속이동에 연막탄, 불가시 연사 등을 써서 좀 까다롭다. 특히 원거리 실험체의 딜이 상당히 좋으므로 먼저 처리해주면 많이 편해진다.아무튼 다 잡고 드디어 고위성기사 도미누스가 나선다. "신의 얼굴을 본 적이 있나, 유배자여?"라는 대사와 함께 할마겟돈이 시작된다. "신의 권능을 느껴라", "죽어" 등을 외쳐대며, 아이스 링크와 팬텀 스파크를 피해주면 되겠다. "The Touch of God" 또는 "The light of divinity"라는 대사와 함께 시전하는 바닥치기는 어중간한 체력으로는 즉사하므로 무조건 피해야 한다. 거리를 좀 벌리면 토템 여러개를 생성하는데, 이 토템들 사이에는 전류가 흐른다. 그냥 피해도 되지만 다른 공격 피하려다가 그쪽으로 가게 될 수도 있으니 여유가 있으면 부숴주자. 플라스크가 부족하면 좌측 상단에 있는 문에서 실험체들이 계속 나오니 이걸 잡아서 채우면 된다.어쨋든 쓰러뜨리면 끝까지 "이 세상은 환상에 불과하다, 유배자." 등의 대사를 외치며 승천자 도미누스(Dominus, Ascendant)라는 이름의 거대한 괴수로 변신하고, 2라운드가 시작된다. 여기가 가장 까다로운데, 싸우는 내내 혈우(血雨)가 계속 쏟아지며 데미지를 줌과 동시에 출혈 상태 이상을 일으킨다. 화면 전체에 뿌릴 때는 보스 근처의 반구형 안전지대 밖에 있으면 아주 빠르게 죽으니 조심하자. 그런데 이 보호막 안에 있으면 또 도미누스가 근접 공격으로 출혈 상태를 만든다. 보스를 순삭시킬 정도의 딜을 낼 수 없다면 지혈 기능이 붙은 플라스크는 필수. 계속 실험체들을 소환하는데 쌓아두면 좋을게 없으므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다.
도미누스는 오리아스를 지배하는 템플러 성기사단의 최고위 기사이며, 주인공 유배자를 레이클라스트로 귀양보낸 사람이다.[7] 따라서 보스전을 시작할 때 주인공의 직업에 따라 다른 대사를 던진다. 그렇긴 하지만 게임 진행상 주인공과의 접점이 있던 건 파이어티였고 도미누스는 등장조차 없었기 때문에 비중이 비교적 적다. 대화집에서의 언급도 이상하리만치 적어서, 파이어티와의 관계와 오리아스에서 사실상 독재권력을 휘둘렀고 평판이 안 좋았다는 것을 빼면 알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 보스전 도중 괴물로 변하는 이유는 게임 내에서 제대로 설명되지 않으나, 파이어티처럼 자신 안에 어떤 강대한 존재를 깃들게 하는 신성초환을 시도하다가 감당하지 못하고 자아를 먹혀 버렸다는 추측이 가능할 뿐이다.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던 2013년부터 4장이 공개된 2015년까지 스토리 모드의 최종보스이기도 했다.
2.4. 4장
2.4.1. 중간 보스 Voll, Emperor of Purity(정화의 황제 볼)
맵의 남쪽 끝에서 일부의 추종자를 거느린 채 등장한다. 돌진기와 충전 내려찍기 공격을 가하며 후자에 잘못 맞으면 골로 가는 수가 있으니 무기를 높이 치켜들 때 그냥 이동기로 피하면 된다. 그다지 어려운 보스는 아니다.2.4.2. 중간 보스 Daresso, King of Swords(검의 제왕 다레소)
다레소와 전투하게 되는 투기장은 주변에 꽃이 만개해있으며, 관중석은 물 위로 꽃이 흐르는 모습을 하고 있다. 다레소의 비극적이고 낭만적인 스토리와 맞물려 왜 '다레소의 꿈'인지 잘 알 수 있는 맵 디자인이다.다레소를 상대할 때의 주의점은 세 가지인데, 가장 위험한 것은 돌진해 들어와서 시전하는 연속베기다. 첫 공격이 상당히 빨라 무빙중이었다고 해도 한대는 맞고, 이후 빠르게 피하지 못하고 공격을 하게 되면 공격 딜레이 동안 두세대를 맞는다. 마지막 마무리 일격은 피하기 쉬우나 일단 맞으면 치명적이므로 반드시 피하자. 이 연속 공격 패턴은 주로 다레소가 신속히 이동한 직후에 시전하기 때문에 다레소와 가까이 붙어있지 말고 계속 이동하면 연속 공격을 시전하게 하면 큰 빈틈을 만들 수 있다.
두 번째 주의점은 다레소의 환영의 일격인데, 환영들이 한 지점을 중심으로 생겨나면서 중앙으로 돌격하는 패턴이다. 이 공격은 선딜레이가 커서 피하기 쉬우나 이 공격을 사용한 직후 다레소 또한 연속 베기를 준비하기에 환영을 피하면서 다레소의 공격을 피하는 것이 좋다. 환영은 두 개 이상 맞으면 치명적이다.
마지막으로는 다레소가 소환하는 환영무기들이 있다. 이 무기는 가까이 가면 피해를 입는데 하나하나는 큰 위협이 되지 않으나 여러개가 중첩이 가능한데다 이펙트가 화려하지 않아 화려한 기술들에 가려 어느새 맞고 있는 일이 허다하다. 집중 유지형 기술이나 마법을 사용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
2.4.3. 중간 보스 King Kaom(카옴 왕)
대격변의 영향으로 부활한 카루이의 왕 카옴. 화염 속성 공격을 가하며 보스에게 가는 길에 화염 공격을 가하는 적들과 토템들이 포진해있다. 레이클라스트 전역에 발생한 재앙을 막고자 하이게이트로 향했지만 도중에 타락하고 만 카옴의 독백을 들을 수 있다.여담으로, 카옴에게 접근하는 동안 투사체를 발사하는 여성형 적들을 만날 수 있는데, 스토리에서 알다시피 카옴이 조카딸 하이리[8]를 데리고 조직한 여성 전투원들이다.[9]
카옴 자신은 그다지 강하지 않지만, 체력을 많이 깎으면 맵을 뒤덮는 불똥들이 마구 날아든다. 화염 저항이 약하면 잘 피하면서 싸워야 한다.
2.4.4. 중간 보스 Doedre Darktongue(도이드리 다크텅)
도이드리와의 전투 시 지형을 보면 세 개의 기둥을 중심으로 원형 범위안에 저주가 펼쳐저 있다. 도이드리의 특기인 저주술이 돋보이는 지형인데, 세 원의 교차점에 있다가 도이드리의 공격에 맞으면 순식간에 시체가 될 수 있다. 도이드리가 직접 하는 저주 구체 공격은 상당히 아프지만 이동을 미리 한다면 피할 수 있으니 꾸준히 움직이며 저주 범위에서 벗어나고, 공격을 반복하면 쉽게 처치할 수 있다.2.4.5. 중간 보스 Maligaro, the Inquisitor(이단심문관 말리가로)
말리가로는 강한 근접공격과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5발의 검은 칼날을 던지며 둘 다 피하기 쉽지만 데미지는 강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햐 바닥에 검은 칼날을 설치하는데 밟거나 일정시간이 지나면 튀어올라 큰 데미지를 주므로 이동 시 여러개를 밟지 않도록만 하면 쉽게 처치할 수 있다.2.4.6. 중간 보스 Shavronne of Umbra(움브라의 샤브론)
샤브론은 필드 곳곳에 주문서를 소환하는데 이 주문서는 짧은 시간 뒤 폭발하며 매우 강한 데미지를 주니 반드시 피하도록 하자. 샤브론은 이후 연속해서 번개 구체를 플레이어에게 발사하는데 두 발 이상 맞게 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경직이 커서 한발을 맞았더니 두 번째도 같이 맞게 되는 경우가 흔하므로 근접 빌드는 샤브론이 공중으로 떠오르면 주의해야 한다. 또한 샤브론을 중심으로 마법진 하나를 그리는 패턴이 있는데, 이 마법진 안쪽이 곧 폭발하며 즉사급 데미지를 입힌다. 피하기는 쉬우므로 염두에 두자.2.4.7. 액트 보스 Malachai, the Nightmare(악몽 같은 자 말라카이)
영원의 제국의 황혼기에 살았던 마법사이자 마석학자 말라카이. 환상 속에서 본 뒤틀린 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지도 장치를 구상하고 결국 짐승과 마석의 힘을 빌어 레이클라스트에 생지옥을 구현하는데 성공하고 말았다. 이후 짐승의 뱃속에서 힘을 키우던 말라카이를 파이어티의 도움을 받아 처치해야 한다.액트 보스답게 디아블로 3 마냥 두 페이즈에 걸쳐 전투를 벌이게 되고, 패턴도 굉장히 다양하다. 말라카이는 어둠의 중심부 안에 있는데, 들어가려면 마지막 지역인 수확소에 있는 말리가로, 샤브론, 그리고 도이드리를 제거해야 한다.
* 1페이즈
1단계에서 말라카이는 붉은색 보호막에 감싸여 무적 상태가 된다. 그러면 개과천선한 파이어티가 채널링으로 보호막을 제거해준다. 말라카이의 체력이 처음으로 75%와 50%에 도달하면 파이어티를 괴물로 만들면서 보호막이 다시 활성화되고 파이어티를 제거하면 다시 보호막이 풀린다. 말라카이는 블러드웜 소환, 텔레포트와 연이은 폭발, 들고있는 둔기로 내려치는 공격 등을 사용한다. 바닥을 잘 피해서 도망다니면서 블러드웜으로 플라스크를 채우면 안전하게 클리어 가능. 말라카이의 체력 50%에서 변신되는 파이어티를 처치하면 2페이즈로 넘어간다.
1단계에서 말라카이는 붉은색 보호막에 감싸여 무적 상태가 된다. 그러면 개과천선한 파이어티가 채널링으로 보호막을 제거해준다. 말라카이의 체력이 처음으로 75%와 50%에 도달하면 파이어티를 괴물로 만들면서 보호막이 다시 활성화되고 파이어티를 제거하면 다시 보호막이 풀린다. 말라카이는 블러드웜 소환, 텔레포트와 연이은 폭발, 들고있는 둔기로 내려치는 공격 등을 사용한다. 바닥을 잘 피해서 도망다니면서 블러드웜으로 플라스크를 채우면 안전하게 클리어 가능. 말라카이의 체력 50%에서 변신되는 파이어티를 처치하면 2페이즈로 넘어간다.
* 2페이즈
2단계에서 맵 둘레에 3개의 심장이 있다. 말라카이의 체력을 75%, 50%, 25%로 만들 때마다 각각의 심장이 활성화되며 말라카이는 1페이즈와 같은 붉은색 보호막을 얻고 무적 상태가 된다. 마지막 심장에서는 느리게 움직이는 원을 소환한다. 1페이즈의 블러드웜이 좀비로 바뀌는 것 말고는 대부분 1페이즈의 공격패턴을 사용한다. 하지만 맵 자체가 너무 좁고 장판기술 2개(트랩과 폭탄), 광역기술(촉수), 소환물 등으로 인해 탄막액션같은 플레이가 요구된다.
2단계에서 맵 둘레에 3개의 심장이 있다. 말라카이의 체력을 75%, 50%, 25%로 만들 때마다 각각의 심장이 활성화되며 말라카이는 1페이즈와 같은 붉은색 보호막을 얻고 무적 상태가 된다. 마지막 심장에서는 느리게 움직이는 원을 소환한다. 1페이즈의 블러드웜이 좀비로 바뀌는 것 말고는 대부분 1페이즈의 공격패턴을 사용한다. 하지만 맵 자체가 너무 좁고 장판기술 2개(트랩과 폭탄), 광역기술(촉수), 소환물 등으로 인해 탄막액션같은 플레이가 요구된다.
2.5. 5장
2.5.1. 중간 보스 Overseer Krow(간수 크로우)
2.5.2. 중간 보스 Justicar Casticus(카스티쿠스 법관)
2.5.3. 중간 보스 High Templar Avarius(고위 템플러 아배리우스)
아배리우스는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마법진을 그리며 신성구체를 날리는 기술을 시전하는데, 체력과 방어를 튼실히 갖추지 못했다면 이 기술 한번에 저승을 구경할 수 있다. 시전 속도가 느린 편이므로 확실하게 피해주자. 그 외의 멀리서 지진파를 쏘아내는 공격이나 거대 석상을 부르는 기술, 체력이 적어지면 부하들을 부르는 무적 패턴은 위협적이지 않으나 급속 이동 후 바닥을 내려찍는 슬램 공격만큼은 피하도록 하자.아배리우스를 처치하면 그의 내면에 있던 신, 이노센스가 깨어나 강림하며 2페이즈가 시작된다. 전체적으로 아배리우스의 패턴이 강화된 기술들을 구사하지만 훨씬 강력하다.
마법진에서 신성 구체를 발사하던 패턴은 빛의 광선을 내뿜는 기술로 변경되는데, 오랜시간 동안 플레이어를 빠르게 추적하므로 멀리서는 피할 수가 없다. 가까이 붙어서 이노센스를 중심으로 빙빙 돌면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으나 거대 석상이 꾸준히 따라와 평타를 때리므로 주의할 것.
아배리우스의 슬램 공격은 이노센스가 빛의 창을 소환해 한 지점을 내리 찍는 공격으로 바뀌는데, 원거리에서도 시전하며 플레이어의 위치를 향해 시전하므로 빠르게 범위에서 벗어나야 한다. 방어도와 생명력을 아무리 잘 챙겼어도 맞으면 사망할 수 있다.
아배리우스의 급속 이동 패턴 또한 위협적으로 바뀌는데, 원 기술이 단순한 이동이었다면 이노센스의 이동기는 이동하며 빛의 파장이 퍼져나간다. 매우 아프며 파장간의 간격이 좁아 다단히트 당할 확률이 높으니 이노센스가 도망간다고 해서 섣불리 추적하면 안된다.
이노센스는 체력이 적어지면 두 번 무적이 되면서 부하를 소환하는데 첫 번째의 무적기 이후엔 이노센스를 중심으로 빛의 구체가 퍼져나가는 기술을 사용한다. 이 구체는 하나하나가 아배리우스의 슬램공격급으로 강력하므로 게임 장르가 순식간에 탄막 슈팅으로 변질된다. 빠르게 공격하여 이 패턴 자체를 보지 않거나 이미 시전 되었다면 마지막 탄막이 나오는걸 본 후 중심으로 뛰어들자.
2.5.4. 보스 Kitava, the Insatiable(만족을 모르는 키타바)
대격변의 영향으로 레이클라스트의 신들에게 권능이 돌아오자 봉인되어있던 카루이 민족의 허기와 악의 신 키타바가 부활한다. 봉인돼 있던 장소는 어이없게도 성당 아래 당당히 서 있던 이노센스의 석상.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엄근진하게 앉아있는 바로 그 허연 석상이다.첨탑 꼭대기에서 거대한 상체를 내밀고 유배자와 싸우며 체력이 일정 비율 깎일 때마다 껍데기를 털어내고 나타난다. 보스 중에서도 매우 흉측한 외모로 키타바는 신들의 시대에도 어처구니없으리만치 무지막지한 식탐으로 신들 사이에서도 말썽인지라, 얼굴에 나 있는 X자의 상처도 신대에 말썽을 부리다 벌을 받아 생긴 것이다.
팔을 휘둘러 데미지를 주거나 바닥을 때려 충격파를 쏘거나 하는 등 대체로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모든 패턴이 높은 공격력과 넓은 범위를 가지고 있어 위협적이다. 특히 4방향에서 충격이 모여 가운데에서 폭발하는 공격은 어지간한 캐릭터는 한 방에 죽여버리므로 눈치껏 잘 피하자.
어느 정도 공격을 가하면 이노센스 석상 껍데기를 모두 털어버리고 재등장해 강력한 공격으로 캐릭터를 떡실신시키면서 액트가 종료된다. 디아블로2의 영향을 받은 게임 답게 노멀 난이도 한 판 깬 걸로 간주해 플레이어의 저항이 대폭 깎인다. 이후 원소 공격을 가하는 잡몹들이 대거 등장하므로 미리미리 원소 저항이 붙은 장비들을 킵해두자.
2.6. 6장
2.6.1. 중간 보스 Tukohama, the God of War(카루이 전쟁의 신 투코하마)
나마카누이들의 신인 투코하마는 화염계 공격들과 강력한 평타를 섞어서 사용한다. 전투 초반엔 점프하며 양손으로 지면을 내리찍는 공격을 유의하자. 맞으면 즉사급 데미지를 입는다.체력이 적어지면 투코하마가 무적이 되며 맵 가운데에 거대한 토템과 맵 주변에 작은 토템들이 생기는데, 작은 토템을 전부 부숴야 투코하마의 무적 상태가 해제된다. 이때 큰 토템에서 지속적으로 불꽃 광선이 유도되는데, 이 광선에 직격당하면 당장은 큰 데미지를 입지 않지만 점화 상태이상에 걸리며, 이 점화는 중첩이 가능하다. 3초 이상 광선에 닿았다면 죽음을 각오해야 하니 광선과 투코하마의 공격을 잘 피해가며 토템을 부수도록 하자.
2.6.2. 중간 보스 Shavronne the Returned(되돌아온 샤브론)
말라카이에게서 해방된 후 자신이 기거하던 엑시옴 수용소로 돌아온 샤브론은 자신의 피조물인 브루투스를 더욱더 강력하게 개조하던 중 유배자를 마주하게 된다.전투는 3개의 페이즈로 이루어지는데, 충분한 데미지를 내지 못하면 전투가 장기화되며 사망할 확률이 높아진다. 첫 페이즈엔 브루투스를 상대하게 되며 1장에서의 패턴을 그대로 사용한다.
브루투스에게 어느정도 피해를 입해면 샤브론이 대신 나서는데 4장에서의 패턴을 강화해서 사용하며 특히 자신을 중심으로 마법진을 그리며 강력한 일격을 가하던 기술의 범위가 더 확대되어 있다. 6장에 들어서며 유배자의 각종 속성 저항이 약해진 상태기 때문에 각종 번개 속성의 에너지탄과 천둥의 책이 날리는 공격이 끔찍하게 아프게 들어온다.
샤브론에게도 일정량의 데미지를 가하면 샤브론이 브루투스와 합체하며 브루투스가 더 강력해지는데, 전체적인 패턴은 원래의 브루투스와 같으나 쇠사슬로 플레이어를 끌어오던 패턴이 쇠사슬을 피해도 브루투스가 그 방향으로 돌진하도록 바뀌어있다. 돌진에 직격하면 경직과 함께 이후 연속 공격에 당할 수 있으니 주의.
2.6.3. 액트 보스 The Brine King(염수왕 소아고스)
거대한 소라게같은 형상을 한 바다의 신. 네사를 납치하고 세뇌해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든다.원형 투기장 식의 좁은 맵에서 염수왕을 상대해야 하는데, 체력이 어느정도 떨어지면 사방에 벽을 치고 장판기를 사용한다.
쓰러트리면 판테온에 염수왕이 추가되며 로스 선장의 경외심 담긴 찬사를 받을 수 있다.
2.7. 7장
2.7.1. 중간 보스 Maligaro, the Artist(예술가 말리가로)
실크의 도움을 받아 말리가로의 은신처에 당도한 유배자는 말리가로가 그의 피조물 피델리타스를 강화하고 새로운 거미 피조물을 만들어 낸 것을 목격한다.4장의 말리가로와는 다르게 플레이어의 머리 위로 점프해 내리찍는 공격이 추가된다. 매우 느리지만 직격당하면 급사의 위험이 크다. 또한 거미 피조물과 피델리타스의 개조형을 소환할 때는 각각의 피조물의 공격이 위협적이니 잘 피하도록 하자. 두 피조물을 처리하고 말리가로의 체력을 줄이면 무적이 되면서 플레이어 근처로 연속적으로 순간이동하며 연속공격을 하는데, 한방한방이 아프진 않지만 피하기가 어려우므로 플라스크와 이동기를 잘 사용하자.
2.7.2. 중간 보스 Greust, Lord of the Forest(숲의 군주 그루스트)
천 개의 얼굴을 가진 신 랄라케쉬가 강림하여 야영지의 주민들을 정신지배하고 야영지를 지옥도로 만들어 놓았다. 플레이어는 옛 야영지에서 랄라케쉬의 지배를 받은 사람들과 동물들을 상대로 전투해야 한다.전투 자체는 적들이 강하지 않아서 쉽게 치러지나, 전투 도중 매가 급강하하며 사용하는 피의 폭격은 데미지가 상당하다, 또한 고유급 늑대를 처리하면 랄라케쉬의 영향을 제일 크게 받은 그루스트가 등장하는데, 피의 창을 날려보내 출혈 상태 이상을 걸고 상당한 데미지를 주니 주의하자. 그루스트를 쓰러뜨리면 전투가 끝난다.
2.7.3. 액트 보스 Arakaali, Spinner of Shadows(그늘 속의 방적꾼 아라칼리)
위대한 존재가 될 운명이었지만 기다림을 참지 못한 실크는 결국 고대 신 아라칼리의 힘을 빌려 신이 되고자 한다. 네사가 염수왕에게 납치당하고 세뇌된 것과는 대조적으로 실크는 자진해서 아라칼리에게 충성을 바친다.여러 인간들의 신체와 바알 구조물로 만들어진 거미같은 형상의 아라칼리를 부패의 사원 안의 사각형 투기장에서 상대하게 된다. 투기장 사방의 구조물에서 광선이 나오며 이를 피해 아라칼리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것이 관건.
아라칼리에게 어느정도 피해를 입히면 아라칼리가 실크를 끌고 지하로 내려가고 이후 이어지는 실크의 절규와 함께 머리와 척추를 뽑아 두부에 장착하고 다시 나타난다.
2.8. 8장
2.8.1. 중간 보스 Doedre the Vile(끔찍한 도이드리)
다시 한번 부활한 도이드리 다크텅이 사안 지하의 수로에 둥지를 틀었다. 이로 인해 사안의 수원이 오염되고 사람들이 죽어나가자 유배자가 수로로 내려간다.원형 투기장에서 순간이동하는 도이드리를 상대하며, 주기적으로 투기장 바닥에 오수가 차올라 유배자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입힌다. 투기장 중앙의 밸브와 상호작용 시 파이프가 잠기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2.8.2. 중간 보스 Dawn, Harbinger of Solaris(솔라리스의 선구자 여명)
각종 화염 기술을 화려하게 사용하나 대부분 판정이 느리게 나와서 피하기가 쉽다. 하지만 판정이 오랫동안 지속되므로 전투를 오래 끌지 않고 속전속결로 끝내던가, 넓은 지형을 이용해 여러구역별로 나눠 적의 공격을 유도하면 쉽게 처치가 가능하다. 방사형으로 화염의 창을 쏘아내는 공격만 주의하자.2.8.3. 중간 보스 Dusk, Harbinger of Lunaris(루나리스의 선구자 황혼)
냉기 기술들을 사용하며 특히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냉기 화살을 난사하는 기술이 상당히 강력하다. 유도성은 없지만 한번에 다양한 궤도로 화살을 쏘아보내니 확실하게 이동하던가 황혼과 가까운 지점에서 빙빙 돌며 회피하자.2.8.4. 액트 보스 Solaris, Eternal Sun & Lunaris, Eternal Moon(영원한 태양 솔라리스 & 영원한 달 루나리스)
태양과 달의 두 자매신이 깨어나 격돌하며,[10] 이 둘의 공수에 따라 맵이 낮이 되었다가 밤이 되었다가 하는 연출이 일품이다. 플레이어는 두 신을 모두 상대해야 한다.솔라리스는 여명이 쓰던 기술들에 추가 기술을 몇 가지 사용하는데, 새벽이 사용하던 화염의 창을 방사하는 기술이 매우 치명적이다. 정면 회피도 어려우므로 사용하는 기미가 보이면 솔라리스의 등 뒤로 가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 또한 솔라리스가 방패에서 화염을 방사하는 공격은 범위가 작고 한번 사용하면 직선으로만 사용하나, 데미지가 치명적이므로 루나리스의 기술을 회피하다 맞지 않도록 하자. 주기적으로 바닥을 화염으로 불사르는데, 데미지는 아프지 않으나 점화 상태 이상에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루나리스는 플레이어에게 주기적으로 무기를 투척하는데, 피하기가 어려우므로 주의하자. 천만 다행으로 데미지가 치명적이진 않으나 다른 기술과 연계해서 들어오면 위협적이다. 또한 주기적으로 플레이어의 위치에 얼음 낙석이 떨어지는데, 멀리서부터 원을 그리며 떨어지는 낙석이라 당장은 보기도 쉽고 피하기도 첫 낙성이 보이면 밖으로 이동하면 되어서 간편하나 맞는 순간 죽음을 체험할 수 있다. 다른 기술을 피하느라 범위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하자.
두 신은 플레이어를 주로 공격하나 간혹 서로를 대상으로 기술을 날려보내기도 하니 갈수록 바닥과 투사체로 필드가 엉망이 된다. 빠르게 한 쪽부터 정리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하다.
2.9. 9장
2.9.1. 중간 보스 The Basilisk(바실리스크)
바실리스크 주변엔 바실리스크로 인해 돌이 되어버린 자들의 석상이 가득하다. 바실리스크의 눈이 붉게 빛나며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다면 플레이어에게 석화의 시선을 사용 중인 것이며, 재빨리 멀리 떨어지지 않는다면 석상이 되어 오랜 시간을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되어 바실리스크에게 사망하는 결과를 낳는다. 석화의 시선과 화염 방사만 주의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 바실리스크를 처치하면 그간 석상이 된 자들이 다시 깨어나 습격한다.2.9.2. 중간 보스 General Adus(아두스 장군)
2.9.3. 중간 보스 Doedre, Darksoul(검은 영혼 도이드리)
도이드리 특유의 저주술과 피구체를 투사하는 공격이 이어진다. 대부분은 이동만 하면 간단히 회피하나 도이드리의 체력이 적어지면 사용하는 저주의 비명은 맵 전체를 타격하며, 방어나 회피할 수도 없기 때문에 일부 빌드는 상대하기가 굉장히 난해하다. 유일한 파해법은 이 기술을 사용하려고 맵 중앙으로 도이드리가 이동하면 도이드리의 저주를 담은 바위가 3개 생성되는데 이 바위 뒤로 숨을 수가 있다. 허나 이 바위 또한 적 판정이라 자칫 넓은 광역기나 연쇄되는 원거리 기술을 잘못 사용할 경우 파괴되며, 3개의 바위가 모두 파괴되면 피할 방법이 없다. 사용하기 전에 빠르게 도이드리를 처치하거나, 사용했다면 회복력이 좋은 생명력 플라스크를 사용하거나, 하드코어 유저라면 포탈을 열어두고 마을과 보스맵을 왔다갔다 하며 기술이 끝날 때까지 버티도록 하자. 특히나 맵핑 단계에 들어선 하드코어 유저라면 공략법을 숙지해야 할 보스 중 하나.2.9.4. 중간 보스 Maligaro, the Broken(부서진 말리가로)
7장에서 만났을 때의 근접 공격을 기본으로 하여 원래의 말리가로의 패턴을 사용한다. 체력이 적어지면 분신을 다수 생성해 공격을 시도하는데, 분신도 체력이 적어진 상태이니 빠르게 정리하자. 분신을 제거하다 보면 본체가 다시 등장하니 금방 처리할 수 있다.2.9.5. 중간 보스 Shavronne, Unbound(족쇄 풀린 샤브론)
6장의 수용소에서 만났을 때의 패턴들이 강화되어 있다. 특히 직접 쏘아보내는 번개 구체의 위력이 무섭게 상승해 있으므로 확실하게 회피해주자.2.9.6. 액트 보스 The Depraved Trinity(타락한 삼위일체)
도이드리, 말리가로, 샤브론이 합쳐진 끔찍한 모습의 혼종으로 세 명의 기술을 골치아픈 것만 가져왔다.도이드리의 피구체를 간혹 투사하는데 데미지가 상당하다. 파훼법도 똑같으니 무빙에 신경쓰자. 간혹 바닥에 저주의 마법진이 생성되기도 하니 주의. 말리가로가 쓰던 바닥에 검보랏빛 칼날들을 설치하는 기술도 사용하며, 역시 밟거나 일정시간이 지나면 위로 발사되며 데미지를 준다. 샤브론이 사용하던 주문서를 소환해 일정시간 후 폭발시키는 기술도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전투를 오래 끌거나 체럭이 낮아지면 검붉은 에너지구체를 모아 발사하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 구체는 날아가다 멈춰서 지속적으로 근처에 데미지를 주고 이 데미지가 살벌하니 반드시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하자. 이 구체가 3개 이상 쌓이면 미래가 없다.
종합적으로 수많은 바닥과 함정으로 회피에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보스.
2.10. 10장
2.10.1. 중간 보스 Plaguewing(역병날개)
2.10.2. 중간 보스 Avarius, Reassmbled(재조립된 아배리우스)
2.10.3. 최종 보스 Kitava, the Insatiable(만족을 모르는 키타바)
유배자가 세계일주를 하는 사이 키타바의 광기가 오리아스를 완전히 잠식하고 말았다.무기들이 살아나고 조각상에는 의지가 생겼으며(사실 이건 레이클라스트도 마찬가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쳐 키타바의 추종자가 되거나 뒤틀린 괴물이 되어버렸다. 무고한 시민들은 키타바의 먹이가 되었고, 끝없는 키타바의 허기를 채우기 위해 제물들[11]을 운하로 흘려보내 입에 넣어주는 지옥도가 되어 있다.
유배자는 이노센스를 다시 현현시켜 길을 막고 있는 키타바의 뿔을 걷어내고 다시 한번 탑의 정상에서 키타바를 마주한다. 유배자의 옆에서 씬과 이노센스가 전투를 보좌하며, 키타바에게 일정 피해를 입히면 이 둘이 키타바의 심장을 공격해 노출시킨다.
심장이 노출되어있는 동안 잡몹이 생성되므로 플라스크를 충전할 수 있다. 심장에 일정 피해를 입히면 키타바가 심장을 회수하는데, 다시 체력을 깎아 심장을 뽑아내고, 심장에 피해를 주는 걸 반복하면 씬과 이노센스가 키타바의 심장에 빔을 퍼부어 완전히 파괴한다.
이후 유배자의 속성 저항이 한번 더 깎이며 아틀라스로 모험을 떠난다.
[1] 자세한 죄목은 1장의 마을에 있는 판결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2] "It’s told that Brutus was a man of stature, the warden of Axiom Prison. A man cursed by a twisted enchantment of his own commission. If there’s a grain of truth to the tale then Brutus has my pity. Some of us pay too dearly for our mistakes."[3] 레이클라스트 및 제국의 역사는 세계관 내적으로도 소실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게 이상한 설명은 아니다.[4] 4장 오연의 대사로 알 수 있다. 근데 이미 300살이 넘은 디알라에게 다레소에 대해 물어보면 자기보다 더 옛날 사람이라고 하기 때문에 혼동하기 쉬운데, 자세히 들어보면 "나의 시대 이전이기도, 이후이기도... 애초에 시간이란 무엇인가?"라면서 넋두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설정작가가 직접 언급한 부분.[5] 당장 플레이어를 비롯한 다른 등장인물도 스킬 젬을 사용하지만, 어디까지나 장비에다가 설치하는 것이지 몸에 직접 박지는 않는다. 버츄 젬은 강대한 마력이 부여된 물건이라서, 몸에 박는다면 장비에 쓰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 능력을 얻겠지만 육체와 정신이 감당하지 못하고 붕괴해 버린다.[6] 클로즈 베타 때 2장까지만 있던 시절도 있긴 하다.[7] 캐릭터 생성 시의 내레이션 또한 도미누스임을 알 수 있다.[8] 3.7 군단 리그에서 영원의 돌기둥을 활성화하고 확률적으로 등장하는 군단장인 하이리 나마쿠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여성형 적들의 이름을 보면 '하이리의 XXX' 하는 식으로 네이밍이 돼있다.[9] 카루이족은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면 안 된다는 믿음이 있으므로, 이를 어기면 저주를 받는다. 하지만 이 규칙이 '남성에게만' 해당되는 것이라고 생각한 카옴은 하이리를 필두로 한 궁수대를 만들었고 역시 이를 예상하지 못한 라이온아이는 그로 인해 패하고 만다.그러나 나마카누이의 신 투코하마는 이 사건 역시 원거리 무기를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규율을 어긴 것으로 간주, 하이리와 휘하 궁수대에게 저주를 내렸으며, 6장에서 저주에 걸린 이들을 적으로 만날 수 있다.[10] 개입하지 않고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면 서로 느리게나마 피를 깎으며 공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체력이 조금 깎이면 전투를 중단하고 바로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공격하기 시작하니 별로 의미는 없다.[11] 이 사람들은 살아있다. 팔 다리가 잘린 채로 흘러가는 강물 속에서 꿈틀대는 모습은 정말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충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