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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2-15 09:57:23

판콜



1. 개요2. 효과3. 일반의약품인가? 안전상비의약품인가?4. 페닐에프린 성분 퇴출 추진5. 여담6.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20240201123716_pancold_B.jpg

동화약품에서 1968년부터 판매 중인 종합감기약이다.

2. 효과

식약처에 따르면 감기 증상의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여기서 완화되는 감기 증상이란 콧물, 코막힘, 재채기, 인후(목구멍)통, 기침, 가래, 오한(춥고 떨리는 증상), 발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이다.

액상 성분으로 되어있어 체내흡수가 빠르고, 덕분에 효과가 먹은 후 빠르게 나타난다는 장점이 있다.

초기 감기에 한해서 매우 높은 효능을 보이나, 중후기 감기까지 진행되었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처방을 받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또한 카페인이 일부 함유되어 있으므로, 일 3회 섭취하는 판콜 이외에 또 다른 카페인을 섭취할 경우 카페인 과다 섭취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있으므로 타 감기약과 중복해서 과다섭취할 시 아세트아미노펜 과다섭취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1] 따라서 적정량의 섭취가 필수적이다. 복용 도중의 음주는 안된다. 이는,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제제의 공통점이다.

3. 일반의약품인가? 안전상비의약품인가?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판콜에스(판콜S)[2]는 일반의약품, 판콜에이(판콜A)[3]는 안전상비의약품이다. 일반의약품인 판콜에스가 가격도 싸고 효과도 좋으나 오직 약국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판콜에스는 병당 판매가격이 약 500원이며, 판콜에이는 병당 판매가격이 약 1000원으로 2배 차이가 나는데[4] 이는 효능 차이로 인한 것이 아니고, 약국에서만 판매 가능한 의약품과 달리 편의점의 상비약은 돈이 별도로 빠지는 곳이 많아서 그렇다. 오히려 효능은 일반의약품인 판콜에스쪽이 더 높다.

아세트아미노펜 300mg, 카페인무수물 30mg,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2.5mg은 공통 성분이다. 여기서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진통 역할을 한다. 카페인무수물은 항히스타민제인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의 졸음을 방지하며 약한 두통의 완화 효과를 주고,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은 항히스타민제로써 콧물 및 재채기를 경감시킨다.

일반의약품인 판콜에스에만 포함된 성분은 메틸에페드린 17.5mg, 구아이페네신 83.3mg이다. 메틸에페드린의 정확한 명칭은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으로, 기관지확장, 진해작용, 비충혈제거에 매우 큰 효과를 보인다. 그러나 해당 물질에서 일부 성분을 추출하여 마약류 생성에 악용될 수 있다는 이유로 약사만 판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인 판콜에스에만 포함되어 있다. 구아이페네신은 가래와 기침을 억제한다.

안전상비의약품인 판콜에이에만 포함된 성분은 구아이페네신 80mg, 카르베타펜탄구연산(펜톡시베린시트르산염) 15mg, 페닐에프린염산염 10mg이다. 구아이페네신의 양이 다소 줄어들었으며, 나머지 두 성분은 상비약에 사용할 수 없는 메틸에페드린을 대체하기 위한 기침제거 및 비충혈제거용으로 작용된다.

4. 페닐에프린 성분 퇴출 추진

2024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판콜에이에 포함된) 페닐에프린 성분이 먹는약으로는 비충혈(코막힘) 완화 효과가 없다고 결론내리고[5] 해당 성분의 경구용 약품에 대한 금지 결정을 추진하고 있다. FDA는 6개월간 공개 의견 수렴 기간을 거친 뒤 판매 중단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도 페닐에프린 성분의 경구용 감기약 제품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검토를 예고했다.#

5. 여담

6. 관련 문서


[1] 동일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의약품인 타이레놀, 타세놀 등의 약 1알을 같이 먹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성인의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1회 최대 복용량이 1000mg이기 때문. 다만, 모든 의약품을 교차복용할 때는 웬만하면 약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좋다.[2] Strong, Speedy, Safe를 뜻한다.[3] 주요성분인 Acetaminophen(아세트아미노펜)을 뜻한다.[4] 다만 약국마다 차이가 난다. 마산에 소재한 A 약국에서는 판콜에스 5병 세트가 2천원이어서 개당 평균 가격이 400원이었지만, 서울에 소재한 B 약국에서는 같은 판콜에스 5병 세트가 3500원으로 개당 가격이 700원인 경우도 있다. 물론 편의점보다는 싸다.[5] 정확하게는, 페닐에프린 자체는 코막힘 완화에 효과가 있지만, 입으로(경구) 복용하면 충분한 양이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6] 시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액상형 의약품 맛이긴 하다. 굳이 따지자면 부루펜의 맛없는 버전.[7] 옆으로 돌려서 까면 쉽게 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