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FF> 가문명 | 파이퍼 가문 (House Piper) |
문장 | 푸른 바탕 위의 소용돌이 치는 하얀 실크 속에서 춤 추는 벌거벗은 여인[1] |
가언 | 용감하고 아름답게 (Brave and Beautiful) |
작위 | 핑크메이든 성의 영주 (Lord of Pinkmaiden Castle) |
본성 | 핑크메이든 성 (Pinkmaiden Cas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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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버랜드의 귀족 가문. 가언은 용감하고 아름답게(Brave and Beautiful).핑크메이든 성(Pinkmaiden Castle).
가문의 영지는 핑크메이든(Pinkmaiden), 본성은 핑크메이든 성으로 서부와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강철 군도 지배 시절부터 있던 리버랜드의 귀족 가문으로, 다섯 왕의 전쟁때 롭 스타크의 편에서 싸웠다.
2. 가문의 인물들
- 클레멘트 파이퍼
핑크메이든의 영주, 작중 골든투스 전투에서 패했다는 언급으로 처음 등장한다. 그 뒤로는 롭 스타크의 편을 들어 싸웠으며, 피의 결혼식 이후에는 프레이 가문에게 "내 아들 피의 결혼식 갔는데 어디있냐? 너희 말로는 포로로 잡혔다고 하는데, 사실은 어떻게 된 게 아니냐?" 하고 따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여담이지만 소설 상의 외모 묘사가 아주 볼품없는데 키가 작고 뚱뚱한 빨간머리 아저씨라고 한다. - 마크 파이퍼
클레멘트의 장남으로, 핑크메이든의 후계자. 에드무어 툴리의 친한 친구이며, 작중에서는 젊고 성급한 성격이라고 알려져있다. 첫 등장은 리버랜드를 약탈하는 그레고르 클리게인에게 왕의 심판을 내릴 것을 청하는 사절단으로 킹스 랜딩에 온 것이었다. 파이퍼 공과 밴스 공의 리버랜드 선봉대가 제이미 라니스터에게 완패한 뒤에는 패잔병을 이끌고 라니스터 군대의 보급선을 위협했고, 제이미가 속삭이는 숲의 전투에서 낚이는 데 영향을 주었다. 리버런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캐스털리 록을 공격할 것을 주장했고, 이는 결과적으로 롭 스타크가 채택한 작전이 되었다. 이후에도 에드무어의 친구이자 기수로 종종 언급된다. 피의 결혼식에서는 단웰 프레이와 술마시기 내기를 하다가 포로로 잡힌다. 그 뒤에는 불명. - 루이스 파이퍼
클레멘트의 차남으로, 현재 제이미 라니스터의 종자 겸 인질로 있다. '명예'와 '영광'이라는 제이미의 말들의 이름을 지은 것이 바로 루이스.
[1] 다벤 라니스터가 루이스 파이퍼에게 "세상천지에 어느 기사가 벌거벗은 여인 뒤에 숨는다냐"면서 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