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f25802><colcolor=#fff> 파이어 ファイヤー | Moltr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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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파이어.2. 행적
1기 오프닝에서 전설의 새 포켓몬 삼총사 중 프리져, 썬더는 나오는데, 국내판에선 마치 이 녀석 대신 날쌩마가 나오는 것처럼 되어버렸다. 사실 포켓몬스터 오리지널 일본판 1기 OP의 56초를 보면, 오히려 프리져, 썬더가 나온 직후, 그 둘보다 멋있게 등장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북미판/국내판에선 그 장면이 잘렸고,[1] 하필 그 전의 여러 포켓몬들이 들판을 달려가는 장면 중 마지막으로 나온 게 날쌩마였던 것. 그래서 마치 날쌩마가 파이어 대신 나오는 것처럼 되어버린 것이다. 공교롭게도 날쌩마도 그냥 불포켓몬이 아닌 파이어와 비슷하게 몸에 불이 붙어있는 불포켓몬이다보니... 참고로 직후의 뮤츠랑 뮤가 나오는 장면도 국내판에서는 잘렸다.76화에서 포켓몬 리그의 성화가 파이어의 불을 쓴 것이라고 한다. 포켓몬 리그 당일 날 로켓단이 성화 불을 훔치자 성화의 불이 파이어의 모습으로 변하고 로켓단을 해치웠다. 성화 그 자체가 파이어이기도 하다.
2기 극장판에서는 썬더, 프리져와 함께 루기아를 합동 공격한다. 애니에서는 패배하는 모습이 많이 나왔던 프리져나 조금 이상하게 등장하는 썬더에 비해 대우가 나은 편이다. 무인편에서 포켓몬리그의 성화는 파이어의 불꽃이다. 근데 성도편에서는 냉큼 칠색조로 갈아탔다.[2]
그리고 XY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고 지우의 불화살빈과 대결한다. 불화살빈이 파이어로로 진화하여 브레이브버드로 대항해 왔지만 애니판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전설의 포켓몬을 이길 수 없는 넘사벽 존재로 연출시키기 때문에 불대문자를 내뿜어서 파이어로를 일격에 제압한다. 물론 게임에서야 파이어로가 파이어보다 훨씬 대중적이고 많이 쓰인 포켓몬이지만, 그런 사정이야 어찌됐든 애니와는 상관없는 얘기다.
포켓몬스터 썬&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포켓몬스터 W에서는 2021년 4월 예고편에서 오랜만에 또다른 야생 개체의 등장을 알렸다.[3] 대치하고 있는 상대는 오바람, 고우, 초염몽을 들고 온 지우이며, 그 초염몽을 대동한 지우와의 매치인 만큼 뜨거운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는 그렇게까지 뜨거운 배틀을 보여주지 않았고[4] 지우의 피카츄의 10만볼트와 오바람의 에레키블의 번개 공격에 도망가긴 했지만 초염몽의 플레어드라이브를 에어슬래시로 격추시킨다던가 오바람의 거북왕을 리타이어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설의 포켓몬다운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 사용 기술은 불사르기 / 폭풍 / 회오리불꽃 / 에어슬래시이며, 배틀 후 떨어트린 파이어의 깃털을 입수하는 것이 프로젝트 뮤에 참가하기 위한 오바람의 트라이얼 미션이었다.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 23화에서 가라르 리전폼 파이어의 에피소드가 진행되며, 리코와 로드, 프리드박사가 가라르 파이어와 배틀을 한다고 한다. 22화 예고편에 가라르광산 안에서 리코의 펜던트가 공명하는 것을 봤을때, 22화에서 먼저 모습을 드러낼듯 하며 선 공개된 정보에서 루시아스의 여섯 영웅 포켓몬 중 하늘을 나는 포켓몬으로 드러났다.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 75화에서는 리스탈의 회상에서 원종 파이어가 원종 프리져, 원종 썬더와 같이 라쿠아의 상공을 날아다니는 것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1] 아마도 북미판에선 주제가랑 길이 등을 맞추려다가 짜른 듯 하다. 국내판은 북미판 영상을 수입해온 것.[2] 덧붙여 성도편 한정이다. 신오 이후로는 성화 관련 이야기가 없어서 알려진게 없지만, 호연리그는 다시 파이어의 불꽃으로 돌아왔다.[3] 해당 예고편에 나온 개체는 불꽃타입의 일반 개체이며 가라르의 모습 개체는 아직 등장하지 못했다.[4] 초염몽이 등장한건 파이어의 기운을 느끼고 파이어와 싸우기 위해서였으며, 그런 초염몽을 지우와 바람이, 고우가 쫓아온 것. 그리고 파이어가 나타나면서 잠시 겨루긴하나 불꽃/비행타입의 파이어를 상대하는 건 불꽃/격투타입인 초염몽에게 버거웠고 무엇보다 초염몽의 주력기인 마하펀치나 플레어드라이브는 접근해야 하는데 파이어는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있으니 불리하기 그지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