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ファイナルミッション
나츠메에서 만든 슈팅 게임. 기종은 패밀리컴퓨터.
근육 울끈불끈하게 생긴 남자 둘이서 제트팩을 타고 적을 박살내는 캡콤의 로스트월드에서 영향을 짙게 받은 횡스크롤 슈팅 게임이다. 인류가 우주로 진출한 먼 미래에 프레데릭과 세르게이를 조작해 적 본거지를 초토화시키고 적 보스를 격파하는 단순한 내용이다.
그래픽이나 사운드는 패미컴의 능력을 최대한도로 발휘해 만들어서 당대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1] 다만 로스트월드와는 비교가 불허할 정도로 어렵다는게 치명적인 문제였다. 사방에서 적이 날아오는데 플레이어로서는 대응이 쉽지 않다.[2] 라이프제인 로스트월드와는 달리 잔기제라서 더 어렵다. 그렇게 너무 자비가 없는 무시무시한 게임이라 대중에게 외면받아서 알만한 사람만 아는 그런 게임이 되고 말았다.
2. 시놉시스
2029년 외계 침략자의 군대가 지구와 자신들의 우주 기지를 잇는 궤도 엘리베이터 "아스트로 튜브"를 설치한다. 이에 인류는 그들의 침공에 대응하기 위해 강화병사로 이루어진 사이버네틱 공격 팀을 편성해 요격에 나선다.
3. 등장인물
* 세르게이 : 1P. 유라시아 대륙쪽의 군사대국 출신의 열혈청년. 다부진 육체를 하고 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임무수행에 매진하는 불굴의 의지를 가진 정신적으로 건강한 쾌남아.* 프레데릭 로그 : 2P. T-1000처럼 생긴 우락부락한 남자. 특수한 인종의 혼혈로 태어나 신체능력과 전투지능이 매우 높다.
4. 기타
북미에서는 S.C.A.T.(Special Cybernetic Attack Team)이라는 기묘한 이름으로 나와버렸다. 이 때문에 AVGN이 언급하기도.
반면 유럽에서는 'Action in New York'이 되었다. 발매원은 인포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