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파이어 엠블렘 각성의 등장인물.Fauder 북미판 이름은 발리다르 Validar CV: 코야스 타케히토/카일 에이베어
클래스는 소서러. 메인 빌런으로 본작의 흑막 중 한명이다.
2. 상세
먼 옛날, 성왕에 의해 쓰러진 파멸의 사룡 '기므레'를 숭배하는 기므레 교단의 교주. 암흑마법을 다루는 주술사. 본디 에메리나를 암살하고 세상을 전쟁으로 밀어 붙여기로 예정이 되어있는 인물이다. 그런데 러플레를 보고 흥미로운 반응을 보인다. 여자 마르스의 개입으로 인해 암살이 들통나서 크롬 일행에게 사망하나 했으나, 누군가 그를 되살린다.3. 진실
러플레의 친아버지였다. 그의 목적은 러플레를 사룡 기므레에게 제물로 바쳐 기므레가 러플레의 몸을 빌어서 부활하는 것.
본편에서 그를 살린 건 바로 여자 마르스=루키나를 따라서 미래세계의 러플레의 몸을 차지하고 루키나들을 쫓아 넘어온 기므레 자신으로, 미래세계의 러플레의 기억은 지니고 있으나, 사고구조는 완전히 기므레.
본래 역사에서 파우더는 계획을 성공시켜 러플레는 기므레의 노예가 되었고, 기므레가 러플레의 몸을 빌어서 크롬을 죽여버렸다. 그것이 오프닝의 장면이었던 것. 그 미래를 바꾸기 위해 루키나가 과거로 날아왔고, 기므레도 따라온 것.
파우더의 계획대로 본래 역사처럼 러플레가 크롬을 찌르게 되지만, 이미 알고 있었던 러플레는 바질리오를 이용해 속임수를 써서 파우더를 완벽히 속였고 결국 미래가 바뀌면서 크롬은 죽지 않고 역으로 파우더가 죽어버리고 사룡 부활은 실패로 돌아간다.
그러나 기므레는 이미 다른 계획을 준비해놓았기에 러플레의 몸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순조롭게 부활에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