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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5 17:03:15

파스티스(플레이어)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259ff><tablebgcolor=#0259ff> 파일:1693332528398.png플레이어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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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티스[1]
CLASS_불명RANK_No.최하위
직책_없음
소속 길드:노스워크

1. 개요2. 작중행적3. 능력4. 인간관계5. 여담

[clearfix]

1. 개요

웹툰 플레이어의 주연이다.
초록색 야상을 입고, 그 야상에 달린 후드를 늘 뒤집어 쓰고 있는 청년.

2. 작중행적

플레이어 후보 선발 시험에서 갑자기 난동을 부리는 사신술사와 대치하려는 허설진을 막아서고 사신술사가 소환한 사신을 단 한 방에 제압하며 처음으로 등장한다. 또 입구 마을에 살던 빨간 머리 소녀의 도움 요청을 받고 C조 일행을 전부 긁어모아 허설진을 도우러 오며 다시 한번 등장한다. 이후에도 대표로 병문안을 오기도 했다. 이후 허설진에게 이것저것을 알려주지만 '탑'에 관해서는 플레이어인 이상 우린 모두 경쟁자다.라며 명백히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2]

그리고 플레이어 시험에서 1:1 토너먼트로 D조인 금혁을 만나게 된다. 금혁과 싸우면서 금혁의 정체불명의 능력 반경이 1m 정도인 것을 알아내지만 반경이 1m가 넘었는데도 순식간에 공격하는것을 보고 처음 내린 자신의 판단에 휘둘리게 된다. 하지만 막타를 당하기 전에 능력을 꺼내게 되고 아직 능력의 조건을 갖추지 못했기에 결과는 무효처리. 하지만 덕분에 금혁의 시선을 심판에 집중시키게 되고, 그 틈에 술을 빼앗아 자신도 술을 마시며 조건을 갖추게 된다.[3] 그 후 조건을 갖춘 파스티스는 다시 한 번 가위바위보에서 승리한 후 금혁의 상위호환 능력을 가져와 금혁을 두들겨 패버리고 1:1 토너먼트에서 승리하게 된다.

이후 파티퀘스트에서 수마마와 파티를 맺게 되고 바위산 지형에서 인형술사 파라가스와 조각사 조안시와 싸우게 된다. 전투 도중 술이 다 깨버려서 그런지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조안시를 도발하여 능력의 조건을 성립시키고 가위바위보에서 이겨 상위호환의 능력을 가져와 한 방에 날려버린다.[4]

그리고 이 상황을 지켜보던 김태원에게 기습을 당한다. 이미 지칠대로 지친 파스티스는 당연히 김태원에게 압도적으로 밀리게 되지만 그 상황에서도 지형을 바꿔 김태원을 도발한다. 이후 바위산 아래로 내려온 김태원을 지형을 이용해 기습하나 가호의 시선에 공격이 막혀버린다. 하지만 곧 능력의 조건을 간파 후 빈틈을 이용해 허를 찌르며 김태원을 당황시키지만,[5]이미 지친 상태라 그런지 결국 패배한다. 하지만 김태원의 시선이 파스티스에 집중되어있는 동안 수마마가 기습으로 김태원을 날려버리고 도주에 성공한다. 기습적으로 상대를 공격하기 좋은 능력이나 제약[6]도 만만치 않고, 한 번 얻은 능력은 다른 능력을 얻으면 사라진다. 시험을 지켜본 노스워크 길드 마스터의 평가로는 센스가 없으면 아무 쓸모가 없는 능력이지만 반대로 센스만 갖추면 확실히 엄청난 능력이라며 영입하고 싶다고 평했다.

시험장에 언랭커가 난입했을 땐 체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싸우지는 않고 김태원에게 언랭커 신갈의 능력이 그의 것이 아닌 랭킹 23위의 능력임을 간파해 알려주며 신갈을 제압하는데 성공한다.[7][8] 하지만 갑작스레 난입한 명륜에 의해 김태원이 치명상을 입게 되고 행동불능 상태가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릴레와 수마마를 제외한 모두가 공포를 느끼고 도망가자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느끼고 반 포기 상태로 격돌하려 하나,[9] 다행히 교전 직전에 허설진이 현장에 다시 복귀해 언랭커들을 쓸어버린다. 그리고 언랭커 비비안과 허설진이 싸우는것을 지켜보며 무력감을 느낀다. 그리고 싸움 도중 갑작스럽게 언랭커로 변한 김태원과 허설진이 싸우는 것을 보고 "너희는 쓸데없는 생각이 많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간에 그냥 맞써 싸워라"고 지시를 내린다. 그 후 허설진과 김태원의 결투를 지켜보며, 결투가 끝난 후 둘 다 뻗은 것을 보며 한숨을 돌린다. 하지만 허설진이 릴레한테 고백한 것을 잊고 있었고 곧 릴레의 아빠가 허설진을 반진심으로 죽이려하자 뒤에서 혼자 쪼갠다.

이후 언랭커들로 인한 소동이 끝난 뒤 릴레와 설진이 못다한 고백 이야기를 리버와 함께 몰래 지켜보러간다. 그런데 이를 별 생각없이 받아들이는 리버를 보고 의문을 가지며 '더 이상 허설진이 너만의 것이 아니게 될 수 있지 않겠냐' 라 말해버리는 바람에 리버의 질투심에 불을 지피게 되고[10] 이를 몰래 숨어서 팝콘까지 열심히 씹어재끼며 관찰한다(...).[11]

팝콘까지 씹어재끼며 영화같은 실화를 보다가 언랭커로 변한 수험생들에게 습격을 당하는데, 딘이 돌아와 언랭커들을 쓸어버리는것을 보고 랭킹 2위의 강력함에 감탄하지만 곧바로 무언가 이상함을 눈치챈다. 그리고 자신을 막아보라는 딘의 위협에 어쩔 수 없이 전투에 돌입한다. 김태원이 어그로를 끄는 사이 겨우 딘의 상위호환 능력을 얻는 것을 성공하긴 했다만 딘의 능력이 신체의 부담이 큰 능력[12]인지 능력을 받아들이는 것 조차 실패하고 몸에 과부하가 와 결국 행동불능이 된다. 그리고 허설진을 지키지 못한 것에 분해하나, 이것이 그냥 시험이었다는것을 알게 되자 딘에게 불만을 표출한다. 그렇게 플레이어 시험에 합격하고 무사히 천공성 테라리움으로 돌아가는 듯 하였으나......

갑자기 현장에 난입하여 쓰러져있는 언랭커들을 베어버리고 허설진의 심장을 찔러버리는 나기를 보고 당황하나, 곧 갈피를 잡고 상황을 지켜본다. 그리고 허설진의 몸에 빙의한 아서가 나기를 가볍게 발로 차 밀어내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그리고 곧 몸의 주도권을 되찾은 허설진이 나기에게 죽는 것을 눈 앞에서 지켜보게 된다.

허설진이 죽은 며칠 뒤 릴레, 수마마, 파스티스는 김태원에게 허설진이 어딘가에서 살아있음을 듣게 되고 허설진을 찾기위해 천공성 테라리움에 들어간다. 그리고 소속길드는 노스워크로 정해졌다. 그리고 고양이 수인인 노스워크의 해피에게 2계층의 소개를 받게 된다.

이후 97기 사건에 대해 지크문트에게 무언가를 물으러 온다. 용건을 묻는 지크문트에게 대답 없이 닥돌하나, 정체불명의 능력 때문에 역공을 당해 날아간다. 이로 인해 지크문트의 힘이 '보라색'이 아님을 파악하자 무언가를 깨달은 표정을 짓더니 지크문트에게 자신을 허설진 죽이듯 죽여보라고 한다. 파스티스가 자신을 죽여보라고 한 이유를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1. 나기가 죽였었던 '몬스터화' 가 진행된 수험생들에겐 예외가 없어야 하나 몬스터화 하지 않았던 허설진도 부활하지 못했다.

2. 허설진의 죽음과 관련있는 나기와 지크문트는 영멸과 관련이 없다.

3. 허설진은 어느 공간에서 살아있는 상태다.

따라서 "반 지크문트가 허설진을 어딘가로 이동시켰다."라는 가설이 성립하기 때문이다. 이를 들은 반 지크문트는 엄청난 인재라면서 반 위협 반 칭찬을 한다. 그리고 반 지크문트에게 다른 수험생들은 소멸했다는 말을 듣고, 의도적으로 저런 짓을 한 것이였다며 속으로 분노하며 서로 헤어진다.

이후 발베니를 만나 아사륜이 사라졌던 붉은 계층으로 들어간다.
위험도가 A급이나 되는 사이클롭스를 가볍게 처리하는 발베니를 보고 최소 랭킹 300위권 안은 될 것이라 판단하며 감탄한다.

그리고 붉은 용의 도움으로 허설진이 있는 곳으로 이동되며, 허설진을 보자마자 달려가 껴안고 기뻐한다. 이후 허설진과 릴레 사이에 앉아있던 리버를 떼어 줌으로써 허설진과 릴레가 단 둘만 남게 해주는 큰 공적(?)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 갑자기 열린 보랏빛 게이트에서 나온 언랭커 라비를 수마마, 리버와 함께 상대한다. 자신의 능력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로 심판을 이용해 심리전을 할 생각이었지만, 라비는 너무 강했고 심리전이 통할 틈도 없이 상대도 되지 못하고 탈탈 털려버린다. 그 후 수마마는 치명상을 직격으로 입어버렸고, 리버는 라비에게 머리채를 잡힌 상태에서, 어떻게든 둘을 구하고 최후의 최후까지 시간을 끌어보기 위해 공포를 뒤로 하고 눈물까지 짜내며 라비를 도발한다. 다행히 이 도발은 성공적이었고, 미량의 시간이 끌린 사이 곧바로 허설진이 도착하게 된다.

그 후 허설진에게 라비의 힘이 타인의 카르마를 이용한 것이라는 정보를 알려주며 허설진의 분노를 극대화시키고, 자신들이 쪽도 못 쓰고 털린 라비를 그냥 일방적으로 발라버리는 허설진을 보고 경악하게 된다. 사건이 마무리 된 후, 허설진과 자신들의 격차를 실감하며 붉은 게이트에서 빠져나오게 되고 발베니 일행에게 고맙다는 말을 듣는다.

109화에서는 97기 동기들과 허설진의 특별심사를 지켜보는 컷으로 모습을 비추었다.

110화에서는 길드에는 들어가지 않겠다는 허설진의 대담한 발언에 웃음을 터뜨린다.[13]

10화 뒤인 120화에서 란과 스승님에게 훈련을 받는 모습으로 간만에 등장한다. 대사를 보아하니 새 스킬을 만들어낸 모양이다.[14]

123화에서 심심해하는 리버를 데리고 같이 축제에 가준다. 그러던 도중 같이 있는 릴레와 허설진을 목격하게 되고, "이것이 리버 몰래 나온 이유인가" 하며 몹시 당황해한다. 이후 "그런" 분위기인 릴레와 허설진을 몰래 지켜보는 동시에, 복잡한 표정인 리버를 살핀다. 그리고 힘없이 떠나려는 리버의 손을 붙잡고 "정말 아무것도 안해도 괜찮겠냐"며 리버를 설득한다.

124화에선 리버를 설득하던 도중 단도직입적으로 리버에게 허설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울며 도망치는 리버를 지켜보다 수마마에게 죽빵을 얻어맞는다.[15] 그리곤 혼자 바닥에 앉아 "사람 마음이란 어렵네"라며 한숨을 쉰다.

125화에선 뛰쳐나간 리버를 찾아다니다가, 지쳐서 잠깐 비를 피한다. 그러던 중 게이트 근처에 있는 허설진과 릴레를 떠올리고 잽싸게 뛰어가 릴레에게 허설진의 행방을 묻는다.

3. 능력

'조건부 능력' 중 하나로 한마디라도 대화가 성립한 대상과 가위바위보를 하여[16] 이기면 일정시간이나 정해진 에너지 안에서 상대의 능력의 상위호환을 얻어낼 수 있다. 듣기만 하면 괜찮아 보이지만 문제는 제약이 더럽게 많다. 본편에서 나온 제약만 해도

● 상대와의 대화를 성립
● 가위바위보에서 승리[17]
● 동시에 능력 발동 불가
● 정해진 에너지만큼 소비시 능력 소멸.
● 너무 강한 능력을 가져오면 부하가 옴[18][19][20]
● 아군의 능력 복사 불가[21]

이렇듯 능력에 너무 하자가 많아, 많은 독자들이 "능력이 지능을 못 따라간다" 라고 평가한다.
180화에서 능력의 발동에 중요한 것은 가위바위보가 아닌 심판관을 납득시키는 것이며, 가위바위보는 어디까지나 심판관을 납득시키는 가장 쉬운 조건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파스티스가 이러한 맹점을 공략해 개발해낸 신기술이다. 능력은 특정 조건[22] 하에 아군의 능력을 카피하는 것. 작중에서는 김태원이 조합해낸 층계간 이동 능력을 카피해 허설진에게로 이동하는 데 사용되었다. 209화에서는 칼잔의 능력을 재사용하는 것으로 과거 사용한 능력의 재사용 역시도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작중에서 허설진 다음으로 교전을 많이 했지만[23] 상대적으로 멀쩡한 것을 보면 매우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가진 듯하다.[24]

4. 인간관계

파스티스 특유의 유쾌하고 발랄한 성격 때문에 처음보는 사람과도 곧장 말을 섞으며 친해지려고 하는 등 친화력이 매우 높은 편.
허설진: 초반에 리버와 허설진의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보며 쪼개기도 했지만 덕분에 1차시험에 통과한 셈이라, 후에 허설진이 위험에 처하자 허설진을 도와주러 오는 등 꽤 친해졌다. 하지만 초반엔 시험 경쟁자인 이상 탑에 대한 건 대답해줄 수는 없다고 확실하게 선을 긋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후 허설진의 행적들을 지켜봐오며 허설진과 더욱 가까워졌고, 허설진을 자신들 중 최강자라고 인정했으며 서로를 위해 목숨을 거는 행동마저도 거리낌없이 행하는 등, 이제는 그동안 있었던 선도 다 허물고 단순 시험동기를 넘어서 서로 힘들때 돕는 진정한 친구사이로 발전했다.
리버: 허설진과 친해지면서 리버와도 조금씩 친해졌다.[25]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게 서로 이야기를 섞는 수준. 또 파스티스 덕분에 리버가 1단계 더 성장했다. 이유는 말을 잘못 꺼내서
키나 릴레: 허설진과 리버랑은 다르게 시험전부터 친구였던 것 같고 릴레에게 -목숨걸고- 허설진을 좋아하냐는 농담을 하는 등 관계가 좋은 듯하다. 하지만 릴레 성격상 친구가 되기 쉽지 않았을텐데 어떻게 친구가 됐는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아마 농담을 여럿 던지며 티키타카하는 사이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종종 릴레를 위해 상황을 만들어주기도 하는[26] 든든한 아군이다.
수마마: 언제부터 친구였는지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으나, 사이가 매우 좋고 협동해야할 때 서로의 지시를 잘 따라주는 모습을 보여준다.[27]
김태원: 플레이어 시험에 합격하기 전까지는 그냥 경쟁 상대일 뿐이었으나, 시험에 합격한 후에는 친해진 듯 하다. 아주 잠깐 허설진이 사망한 후[28] 사건에 대해 무책임한 듯한 반응을 보인 김태원에게 빡쳐 멱살을 잡기도 했지만, 이유를 깨닫고 금방 풀어졌다.

5. 여담


[1] 이름의 유래는 녹색의 술 파스티스에서 따온 듯. 그리고 이름이 후술할 능력과 관계있는데,이 술의 어원은 파스티슈(모방하다)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2] 어찌보면 냉정해 보이지만 사실 이는 탑에 올라가는 이상 누구도 함부로 믿으려 들어선 안된다.라고 가르침을 주는 것으로 보일수도 있다. 실제로 이후에도 친하게 지내는걸 보면 허설진의 경계심 부족을 간접적으로나마 알려주기 위한 나름의 극약처방일 가능성이 높다.[3] 상대방이 자신과 같이 조건부 능력인 경우 파스티스 자신이 상대방의 '조건'을 갖추어야 상위호환 능력을 가져올수 있다.[4] 이긴 이유가 좀 어이없긴 한데, 자신은 보자기를 펼친 상태에서 조안시가 "바위 인형"라고 말하게 되자 그대로 능력을 가져오면서 격퇴시킨다.[5] 김태원에게 그동안 싸운 누구보다 강하다고 평가 받는다.[6] 68화 시점에서 딘과의 결투 중 딘의 상위호환 능력을 가져왔으나,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기절해버렸다. 남으로부터 가져온 능력을 감당할 신체가 아니라면, 무능력인 사람과 동일한 존재가 된다는 것이 크나큰 단점이다.[7] 김태원과 언랭커 신갈이 사용한 능력은 랭킹 23위의 가호의 시선이며 응시하는 공격만 막을 수 있는 능력이다. 때문에 시야가 닿지 않는 곳, 페이크 공격이나 뒤에서 공격하면 능력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8] 김태원과 싸울 때는 그가 랭킹 23위와 동일한 능력을 사용한 탓에 김태원이 23위를 죽이고 능력을 강탈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김태원의 능력이 카피임을 알게 되며 똑같이 가호의 시선을 다룬 신갈 쪽이 23위를 죽여 능력을 빼앗았다는 추리를 내린다.[9] 작중에서 파스티스는 자신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데도 포기한 적은 없었다.[10] 리버는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상식이 부족한 편 + 오랫동안 방치당한 상황에서 (아서가 아니라고 해도)드디어 자신을 마음껏 써주는 주인과 만났다는 상황에 자신과 계약한 이상 허설진은 영원히 자신만의 파트너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다른 인물이 허설진을 가져갈 것이라곤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11] 파스티스 입장에선 로맨스에서 나올 만한 내용을 눈 앞에서 직관하고 있는 것이다.[12] 딘의 능력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조건부 능력이 아니라는 것과 신체적 부담이 큰 능력인 것을 알 수 있다.[13] 본인은 먼저 나가버려 이 재밌는 광경을 보지 못한 김태원을 까며 신나게 웃어대고, 옆의 릴레와 수마마는 정색하는 것이 개그포인트.[14] 이로써 97기 전원이 스승님과 란의 훈련을 완료해냈다.[15] 그 와중에 이렇게 한 대 얻어맞을걸 계획해놓았다. 미친녀석 때리는 사람은 틀렸지만.[16] 이때 꼭 손을 움직일 필요는 없으며 상대가 손을 펼치고 있을때(보자기를 냈을때) 가위라고 말만해도 승리로 인정해주기도 한다.[17] 만약 상대가 조건부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자신도 상대방의 능력 조건을 갖춘 상태로 가위바위보에서 승리해야만 한다.(예: 금혁의 능력 조건인 '술에 취한다'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가위바위보에서 승리를 했으나 능력을 복사하지 못하다가, 이내 자신본인도 술에 취하고 승리하자 복사되었다.)[18] 본편에선 딘의 능력을 복사했다가 그 힘을 감당하지 못해 실패했다.[19] 딘의 능력이 랭킹 2위인 딘의 그릇으로도 견딜 수 없는 엄청난 양의 카르마와 그런 카르마를 이용한 기술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복사한 대상의 능력이 좋지 않았다고 보는 편이 맞을 것이다.[20] 186화에서 3위의 능력을 복사한 것을 보면 어느정도 극복한 것 같다.[21] 엄밀히 말하자면 상대의 적의가 자신에게 향해야 한다고 한다. 175화의 언급으로 보아 이 디메리트는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22] 아군과의 협의 하에 그 능력을 빌려오는 것. 심판관의 기준으로 아군 및 협의가 판단된다.[23] 금혁, 인형술사, 김태원, 딘 등[24] 특히 여기서 부각되는 것은 불굴의 정신력. 어떤 상황이 와도 침착하게 돌파구를 찾으려 하며, 설령 자신의 목숨이 위험하다 할 지라도 신경쓰지 않는다.[25] 파스티스를 처음 봤을땐 친한척 하지 마라며 경계를 하였다.[26] 허설진과 릴레 단 둘만 남게 해주는 등(...)[27] 김태원과 전투할 때를 보면 팀플레이가 좋은 모습을 볼 수 있다.[28] 김태원을 제외한 모두가 허설진이 죽은 것으로 알고 있었다.[29] 그런데 대체 후드 속에 뭐가 있는건지 4컷만화에서 허설진이 강제로 후드를 벗기자 "뿌드득" 하는 무슨 뼈가 부러지는듯한 소리가 났다...머리카락이 뽑히는 소리일 수도[30] 심지어 그의 육체가 딘의 능력을 못 버티고 있는 상태였다.[31]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위가 은근 높다는 말이 가끔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