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후후, 목숨과 돈 중 어느 쪽이 무거울까?
에스파냐 출신의 해적이자 상인. 미모와 배짱으로 상업활동을 유희라게 만들어 적이 적지 않으며, 여장부 형으로 부하를 잘 돌봐주어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항해에 대한 지식도 풍부해서 저명한 항해사의 핏줄이 아니냐는 소문도 있으며, 예비 안경을 항상 많이 소지하고 있다.
1.1. 성능
- 탐험: 600
- 전투: 800
- 교역: 800
- 스킬/효과: 고상한 연설 / 전투 개시시 아군의 사기를 조금 상승시킨다. (열전 퀘스트 클리어시 획득)
2. 열전 퀘스트
- 난이도 : ★★★★★★
- 필요 해도
- 아드리아 해 2의 해도 / 브리튼 섬 주변 1의 해도, 브리튼 섬 주변 2의 해도 중 하나 / 서부 지중해 1의 해도
- 내용 - 교역
- 발렌시아에 철 10개 납품
- 베네치아에 기항
- 런던에 베네치아 유리 50개 납품
- 보상 : 주얼 5개 / 고상한 연설
자신은 다른 의뢰가 있어서 곤란하다면서 주인공에게 철 10개를 발렌시아에 납품하는 의뢰를 들여오는데, 그 의뢰가 끝나면 베네치아에서 합류하자고 한다. 가끔 관광도 하는 것이 좋다면서 베네치아의 포카치아가 달달하고 맛있다면서 니나에게 권유한다.
베네치아에서 만나면 얼마 전에 안경을 무심코 깨뜨려서 예비 안경이 있어서 괜찮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비라서 보충하지 않으면 만일의 경우에 곤란하기 때문에 포카치아를 먹기 전에 안경 장인에게 들르자고 하며, 장인에게 가서 파비아나 드라코는 안경을 사면서 런던 방면의 의뢰가 없냐고 묻는다.
장인이 베네치아 유리를 런던으로 옮기라고 하자 이를 받아들이며, 베네치아 유리를 운반하면 어떤 상인이 그 귀족의 공예품 구입 루트는 우리 상회가 맡고 있었다면서 단검을 꺼내는 것으로 위협해 단골 고객을 빼돌리려고 한다. 그러자 파비아나는 자신이 알 바 아니라면서 고객이 자신을 선택했다고 말하며, 이런 장소에 단검을 휘두르는 짓을 하니까 고객을 빼앗긴다면서 무력으로 오히려 그 상인이 몰리게 했다.
프랜시스 드레이크가 나타나 무슨 짓이냐고 하면서 그 드라코와 싸우던 그 상인을 가도록 해 싸움을 끝내는데, 드레이크가 드라코 때문에 일에 휘말렸다면서 주인공에게 해야할 일을 하라면서 은근슬쩍 일을 시키려고 하자 드라코는 드레이크를 음침한 아저씨라고 하면서 말빨을 통해 드레이크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니나에게서 드레이크가 현자의 돌이나 해도에 대한 이야기를 하라고 명령받았다는 것을 통해 드라코는 주인공 일행에게 협력하기로 하며, 드레이크를 그다지 신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면서 곤란할 때 언제든지 불러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