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의 마도왕과 골렘의 만비 破滅の魔導王とゴーレムの蛮妃 | |
장르 | 이세계 전이, 판타지 |
작가 | 노스카로라이나 |
삽화가 | 시바 |
번역가 | - |
출판사 | KADOKAWA YNK미디어 |
레이블 | - 시프트노벨 |
발매 기간 | 2018. 07. 05. ~ 발매 중 2022. 08. 24 ~ 발매 중 |
권수 | 2권[1] 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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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노스카로라이나(北下路来名), 삽화가는 시바(芝).그리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2권 이후로 소식이 없다.
그래서 그런지 코믹스판도 2권으로 완결을 내어버렸다.
2. 줄거리
세계를 망가뜨리는 파멸의 마도왕으로서 촌스러운 파자마 차림으로 이세계에 소환 돼 버린 한 청년. 그러나 그는 비교적 이성적인 사람이고, 파멸적인 것은 네이밍 센스일 뿐이었다.
세계를 파멸할 생각은 별로 없다. 그리고 소환 직후 예상외의 사고가 발생하여 청년은 소환주의 통제 하에 완전하게 독립된 행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탄생시키게 된다. 그 두려운 파트너를...
망연자실할 뻔했던 세계의 운명이 크게 바뀌기 시작한다.
세계를 파멸할 생각은 별로 없다. 그리고 소환 직후 예상외의 사고가 발생하여 청년은 소환주의 통제 하에 완전하게 독립된 행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탄생시키게 된다. 그 두려운 파트너를...
망연자실할 뻔했던 세계의 운명이 크게 바뀌기 시작한다.
3. 발매 현황
1권 | 2권 | 3권 |
2018년 07월 05일 미정 2022년 08월 24일 | 2018년 12월 27일 미정 2022년 11월 02일 | 미정 미정 미발매 |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 네마키 다사이
어느 날 갑자기 촌스런 고양이 무늬 잠옷을 입은 채로 이세계로 소환된 인물. 원래 마법사 뤼베우 자이렌에 의해 이세계를 파멸시키는 존재인 파멸의 마도왕으로서 소환되었으나, 천운으로 새끼 발가락을 동굴 벽에 찧어서 정신을 차리는 바람에 마도왕 완성의 술식이 실패하여 그냥 평범한 일반인의 정신 그대로 이세계를 살아가게 되었다.
현재 기억상실 상태로 자신의 이름이나 주변 사람들 이름 등 개인과 관련된 정보는 거의 대부분 상실하였고[2] 그로 인해 네미키 다사이라는 이름을 지었는데 뜻은 네마키는 잠옷, 다사이는 촌스럽다는 뜻으로 자신이 이세계에 소환되었을 당시 입고 있었던 잠옷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사용 가능한 마법은 오직 흙 속성. 그리고 타인의 마법에 관여할 수 있는 마도술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 마도술은 인간은 사용할 수 없고 오직 마수만이 사용 가능한 술법이다. 이외에는 그냥 평범한 청년. 이후 흙 속성 마법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골렘 제작이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어 주위의 특별한 흰색 돌을 재료로 골렘 '고레타로'를 제작하였다. 즉, 제목의 파멸의 마도왕은 네미키 다사이, 골렘의 만비는 이 고레타로를 가리키는 말.
- 고레타로
이세계로 소환된 네마키에 의해 마법으로 제작된 골렘으로 애칭은 '고레'.[3] 처음 제작되었을 때는 일반적인 판타지 세계에 등장하는 골렘과도 비슷하게 생긴 모습이었으나 서서히 겉모습이 변화하여 나중에는 아름다운 소녀의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전투력은 굉장히 뛰어나서 처음부터 웬만한 마수 정도는 한방에 박살낼 정도. 이외에도 성능은 굉장히 좋아서 어지간한 골렘에게는 불가능한 일도 이행하는 게 가능할 정도다.
그리고 자신을 만든 주인 네마키에게 집착하고 있어서 만약 네마키가 다른 골렘이나 석상을 칭찬하면 부수려 들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도 속으로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반대로 네마키가 칭찬하면 기뻐하면서 칭찬받은 일을 반복하려 드는 습성이 있다.[4] 이외에는 네마키에게 매우 순종적이며 명령에는 거역하는 일이 없다. 또, 돌로 만든 골렘이지만 자신의 경도를 조종할 수 있어서 네마키와 밀착했을 때는 매우 따뜻하고 부드러워진다.
4.2. 기타 인물
- 뤼베우 자이렌
네마키를 소환한 마법사. 네마키를 파멸의 마도왕으로 만들어 세상을 멸망시킬 목적으로[5] 소환했으나, 그 과정에 본인의 생명력이 필요했기에 네마키가 소환된 시점에선 이미 고인이다. 다만 자이렌이 사망한 후 얼마나 지나서 네마키가 소환된 건지는 불명. 이 과정에서 산 제물로 어떤 소녀를 바친 듯한데 이 소녀가 고레타로 외형의 모델인 듯하다.[6] 의외로 소시적에는 멀쩡한 사람인 듯했으나 원한을 갖게 된 이후로는 완전히 망가졌던 듯.
원래는 소환한 네마키를 끝과 시작의 동굴이라는 곳을 지나치게 해서 그 동굴 안에 차 있는 자신의 원념을 네마키에게 받아들이도록 하여 마도왕을 완성시키려 했고 네마키는 이 계획에 의해 동굴에 들어가야 한다는 강력한 암시를 받았으나 하필 동굴 입구에 새끼발가락을 찧으면서 제정신을 차리고 동굴에서 멀어졌고 자이렌의 계획은 이렇게 파토가 나 버렸다.[7]
일단 그가 남긴 마법서를 통해 네마키가 마법을 배우긴 했지만 자신을 소환해서 세상을 멸망시키려고 했던 데다가[8] 네마키의 유일한 마술 적성인 흙 계열에 대해 악담을 마구 써놨기 때문에 네마키는 자이렌에 대해 그리 인정하지 않는 편. 오히려 자이렌이 쓴 책인 <마법 입문> 시리즈의[9] 공동저자인 에메하루 메이렘 쪽을 스승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 세마우 스페리아
자이렌의 거점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인 사마리의 폐허에 거주하고 있던 장년의 남성. 제립 마술 학원의 조교수이기도 한 뛰어난 마법사로[10] 사마리 마을 부근의 장기를 조사하기 위한 학술 조사원이기도 하다. 또한 자칭 뤼베우 자이렌의 제자. 물론 그렇다고 세계 멸망을 꿈꾸는 인간은 아닌 듯하며 처음 만난 네마키에게도 잘 대해주는 아저씨이다.
1권 말에 장기 조사 중에 만난 지룡을 물리친 후 네마키와 헤어져서 다른 길을 간다.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1권 | 2권 |
2019년 07월 25일 2020년 10월 26일 | 2019년 12월 26일 미발매 |
작가는 이노우에 히나코(いのうえひなこ)[11]. 2권으로 완결됐다.
[1] 2018. 12. 27. 기준[2] 반면 자신과 관련되지 않은 지구의 정보는 대부분 제대로 기억하고 있다.[3] 원래는 그냥 고레타로라고 불렀으나 여성형으로 변한 다음에는 남자 이름인 고레타로로 부르기 애매해져서 타협하여 고레라고 부르게 되었다.[4] 고레타로가 한 발뒤축 내려찍기를 네마키가 칭찬하자 계속 그 기술만 사용해서 마수를 처치하려 든다.[5] 원인은 불명이지만 약혼녀가 사망한 것이 계기가 된 듯하다.[6] 확실하지는 않다.[7] 정황상 이제 다시 네마키가 끝과 시작의 동굴을 지나가더라도 자이렌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는 어려울 것으로 추측된다. 소환되어 육체와 정신이 안정되지 않는 상태여야 원념을 받아들이기 쉬운 듯.[8] 자이렌이 자신의 거처에 남긴 일기를 봤기 때문에 네마키는 자이렌이 자신을 소환한 목적에 대해 알고 있었다.[9] 총 12권짜리 책이다. 이 중 흙 계열에 대한 내용은 <마법 입문 IV>에 주로 나와 있다. 참고로 1권은 전 계통 공통이며 이후로 불, 바람, 흙, 얼음, 물, 번개, 생명, 허무, 피, 영, 시간 순이다. 어째서인지 나머지 한 계통에 대한 정보는 없는데 어쩌면 떡밥일지도.[10] 무려 12계통 중 10계통의 마술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11]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의 스핀오프작인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 Another Wish'의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