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대탈출 (1966) La Grande Vadrouille | |
장르 | 코미디, 전쟁 |
감독 | 제라드 우리 |
출연 | 앙드레 부르빌, 루이스 드 푸네스 외 |
촬영 | 클로드 레누아 |
개봉일 | 1966년 |
상영 시간 | 13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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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와 영국 합작 코미디 영화로 2차대전 당시 나치 점령 하에 있던 파리에 온 여러 연합군 요원들이 파리를 탈출하는 과정을 다룬 코미디 영화이다. 제라드 우리가 연출하고 프랑스의 국민 배우 앙드레 부르빌과 루이스 드 푸네스가 주연을 맡아 1700만 관객들이 관람하여 크게 성공하였다. 프랑스의 역대 세 번째 관객수를 기록한 영화이다.
한국에서도 1970년 3월 7일에 단성사에서 개봉하여 서울 10만이 넘는 괜찮은 흥행을 거둬들였다. 1986년에 서진통상에서 비디오로 발매했고 KBS로 더빙하여 방영했고 EBS로 재방영했다. 그리고, 1994년 1월 23일 일요일 특선 일요명화로 SBS에서 재더빙해 낮 12시 10분에 방영한 바 있다. 루이스 드 푸네스 성우는 황원.
오토바이를 타고 추격하는 독일군 병사들에게 큰 호박을 내던져 맞춰 넘어뜨리거나 사열식을 하는 무장친위대에 페인트를 뒤엎어 무장친위대 장교들이 페인트 범벅이 된다든지, 밤길에 여장하고 유혹해 남자들을 하수구에 빠뜨려 옷을 빼앗아 입는 장면, 독일군 장교들이 장군의 생일파티에서 의자를 타고 노는 장면, 마지막에 사팔뜨기 나치 병사 덕분에 주인공 패거리가 탄 비행기를 추격하던 나치군 정찰기를 팀킬해버린다든지 우스운 장면이 꽤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