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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2 22:15:20

파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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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작중 행적

1. 소개

파일:pharood.jpg
코스모 환수권 투사. 레굴로스의 사형에 해당한다. 물을 조종하는 「환영수사권(幻影水蛇拳)」의 명수. 유연한 움직임과 수류로 충격을 가한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
성우: 마에노 토모아키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스핀오프 드라마 울트라맨 레굴로스의 등장 인물.

2. 작중 행적

레굴로스의 사형 중 한 명인 환수투사. 물을 조종하는 환영수사권의 명수로서, 마그마 성인 침략군을 유연한 움직임과 물 조종 능력으로 하나하나 처치하면서 압도한다. 알비오와는 달리 절친한 형과 같은 이미지로 레굴로스에게 이런저런 충고를 해 준다. 휴일에 레굴로스와 대련하면서 언젠가는 레굴로스도 코스모 비스트와 계약할 날이 올 것이며 마음을 주고받은 코스모 비스트를 스스로 선택 정확히는 자연스럽게 이끌리게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런데 귀여운 쪽이 좋은 지 아니면 멋있는 쪽이 좋은 지 물어보는 등 뜬금없는 얘기를 하면서 나머지 투사들과 다르게 괴짜스러운 면모를 보인다. 이유는 레굴로스가 어떤 타입의 코스모 비스트를 좋아하는 지 궁금해져서라고 하는데 대련하다 말고 뜬금없이 코스모 비스트 취향을 물어보는 파루드한테 벙찐 레굴로스는 할 말을 잃었고, 파루드는 레굴로스가 D60에 오기 전의 기억이 없는 것을 떠올리고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게 된 게 아니냐며 묻는데, 레굴로스는 어이없어 하면서도 그런 쪽은 괜찮을 거라며 어떻게든 넘기려고 한다.

레굴로스와 코스모 비스트 얘기를 하는 와중에 디아스가 마스터 알루데의 코스모 버팔로를 원한다는 얘기를 듣고, 코스모 버팔로는 코스모 비스트 중에서도 최강이란 칭호를 갖고는 있지만 아무리 코스모 비스트의 힘이 강력해도 계약하는 숙주의 역량이 딸리면 코스모 비스트의 힘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다면서 이를 위해서 환수투사들이 항상 수련에 정진해야 함을 강조한다.[1]

그리고 본편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코스모 맨티스의 강철당랑권[2], 코스모 스콜피온의 토둔마갈권[3]을 언급한다.

5화에서 불칸의 마그마 독수권에 당해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코스모 스네이크의 힘은 오브가 되어 레굴로스가 맡게 되었으며 이를 이용해 바라바를 쓰러뜨리게 된다.


[1] 이 말은 훗날 코스모 버팔로를 강탈한 앱솔루트 디아볼로의 행적의 복선이 된다.[2] 강력한 장갑을 자랑하는 권법으로, 양 팔에서 만들어내는 빛의 칼날은 어떤 바위라도 잘라버리는 날카로움을 지니고 있다. 특히 우주권법의 명수인 울트라맨 레오-아스트라 형제와 상성이 발군이라 한다.[3] 사용자는 인스트럭터 포로스의 동문이었던 그라피아스(라틴어로 발톱을 의미)로, 땅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권법이란 것 외에는 극중 시점에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그라피아스는 알비오와 파루드가 입문하기 한참 전에 D60를 떠났으며 중국 국내 라이브 스테이지인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대결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