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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9 22:56:09

Timberborn/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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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berborn
기본 정보 부족 건물 자원 지도 모드

1. 개요2. 목록
2.1. 나무꼬리(Folktails)
2.1.1. 장점2.1.2. 단점
2.2. 강철이빨(Iron Teeth)
2.2.1. 장점2.2.2. 단점

1. 개요

Timberborn의 부족.

2. 목록

2.1. 나무꼬리(Folktails)

파일:Folktails.webp
편안함, 식량 그리고 튼튼한 나무.
기본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부족이다. 농업에 특화된 자연친화적 컨셉으로 기본 부족이니만큼 초반부터 쉽고 빠르게 인구를 늘리고 식량을 생산하여 세력을 크게 불릴 수 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인구관리가 불가능하며 식수 확보가 어렵고 공간 낭비가 심해 최적화를 위한 난이도가 높다. 건물 색상은 밀짚 색의 지붕과 흰 벽, 녹색 부쉬로 구성되어있다.

나무꼬리는 을 사용해서 번식한다. 하나의 집에 2마리 이상의 성인 비버와 빈 슬롯이 있으면 매일 밤 확률적으로 새끼 비버가 태어나, 모든 집의 정원이 다 찰때까지 번식한다. 따라서 나무꼬리는 집의 수가 곧 도시의 인구수를 결정한다. 멋모르고 인구가 차는족족 집을 지어대다가는 굶어죽기 십상이니 주의를 요한다. 강철이빨에 비해 집의 면적 대비 수용량이 적기 때문에 꽤 넓은 거주구역을 갖게 된다.

2.1.1. 장점

2.1.2. 단점

2.2. 강철이빨(Iron Teeth)

파일:Iron_Teeth.webp
열심히 일하세, 열심히 일하세
나무꼬리 부족으로 복지 레벨을 15 이상 달성하면 해금된다.[4] 공업에 특화된 과학기술 중시의 컨셉으로 안정적인 인구 관리 능력과 공간 활용 능력을 가졌지만, 자원 소모가 극심한 상급자용 부족이다. 건물 색상은 진녹색 지붕과 테라코타 벽, 붉은 부쉬로 되어있다.
포드 수 X (비버 수명/5) = 도시의 인구 평형치
강철이빨은 '인공 배양 포드'를 사용해 번식한다. 배양 포드는 5일 마다 새 비버를 제공하며, 매일 베리와 식수를 각각 1씩 소모한다. 상술한 공식을 따라서 항상 인구수가 일정하게 유지되므로 포드를 급격히 늘리지 않는 한 베이비붐과 데스붐이 전혀 일어나지 않고 필요 최소한의 인구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인구가 늘어나는 속도가 느려서 초반에 인프라를 빠르게 갖추기 어려우며, 식수와 베리를 추가로 소모하기 때문에 후반에도 베리밭을 따로 만들어둬야 해서 번거로움이 있다.

2.2.1. 장점

2.2.2. 단점

후반부의 핵심 동력 시설인 '엔진'은 연료를 공급할 비버가 들어갈 수 있도록 입구에는 길을 연결해야 하고, 원활한 연료 운반을 위해 통나무 저장고와의 동선을 고려해야 할 뿐만 아니라 3*3*3에 달하는 큼직한 크기 덕분에 그 자체로도 공간을 꽤나 잡아먹기까지 하니, 그야말로 나무꼬리의 풍차가 그리워지는 저질스러운 편의성을 자랑한다.
게다가 구역을 확장하는 것도 까다로운데, 새로운 구역에서 동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면 각각의 구역마다 따로 동력망을 설치하거나 아예 본진의 주 동력망에 연결할 필요가 있으며, 나무꼬리의 생물연료와 달리 동력은 배달할 수 없기 때문에 멀티에 로봇을 파견하려면 먼저 해당 구역에 충전소와 동력 인프라의 건설이 선행되어야 한다.



[1] 물과 당근, 감자, 수련 중 하나를 골라 제작한다.[2] 오염수 추출물과 메이플 시럽을 소모한다.[3] 종이와 판자를 요구한다.[4] 복지 시스템 개선 이전에는 목표 레벨이 11이었다.[5] 오염수 추출물과 카놀라유로 제작한다.[6] 현재 한국 커뮤니티에서 즐겨 사용되는 7*7크기의 건설 포맷에서는 동선이 너무 길어지지 않게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약 3층 정도의 높이에 약 10개 가량의 대형 창고를 쌓을 수 있는데, 이 정도면 저장량이 9000~12000가량으로 넉넉할뿐만 아니라 최대 10종류의 자원을 저장할 수 있다.[7] 당근은 한 칸에 4일간 3개, 콜라비는 3일간 2개로 수율상 당근은 하루에 0.75개, 콜라비는 0.66개에 해당한다. 작물 성장 속도를 늘려주는 나무꼬리의 벌집을 고려하면 차이는 더 벌어진다.[8] 맹그로브 나무 열매는 먹을 수 있지만 기본 맵에서는 보기가 드문데다, 성장에 10일 + 열매 생산에 10일이 소모되니 최소 1주기 이상은 콜라비로 먹고 살아야 한다. 그나마도 효율 나쁘기로 악명높은 해바라기와 수율이 같다. 해바라기는 업데이트 전에도 메이플 시럽과 함께 재배면적 대비 수율이 거지같기로 유명한 작물이다.[9] 한국 커뮤니티에서 자주 쓰이는 7*7 건설 포맷으로 지은 아파트 단지는 압도적으로 짧은 동선을 자랑한다.[10] 물론 시작시 주어진 비버가 너무 빨리 죽어버리면 번식포드를 여러 개 지어뒀다 해도 감당하기 힘들다. 새끼 비버들이 성체가 될 때까지 노동력 공백 + 일 안하고 밥 축내는 잉여 인구 추가를 감수해야하므로, 급한 일 끝났으면 바로 숙소를 짓긴 해야한다.[11] 대충 초반에 주어진 베리 덤불 중, 중요 녹지를 먹고 있는 덤불을 골라 전부 채집하고 철거할 때 까지는 숙소를 안 지을 수 있다. 흔히 놓치기 쉬운 실수가 이 베리 덤불을 그냥 놔두는 것이다. 최대한 빨리 전부 철거해야한다. 이 베리 덤불들에서 채집한 베리를 최대한 비버들이 먹지 않게 하고 얼마나 많이 번식 포드용으로 보존할 수 있느냐가 강철이빨 초반 빌드의 성패를 가를 정도이다. 쓰레기 같은 콜라비라도 최대한 빨리 공급하여 베리를 비버들이 퍼먹지 않게 해야 베리가 처먹을 공간을 제때 녹지로 활용할 수 있다. 약간의 확장을 통해 만나는 추가 덤불까지 긁어서 대략 250개 정도의 베리를 남겨두었다면, 이거로 몇 사이클을 우려먹을 수 있다. 비단 베리 덤불 뿐만 아니라, 시작시 주어진 숲도 최대한 빨리 벌채해서 없애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시작 지점에 있는 모든 자원을 싹 수거하고 평탄화한 후에야 숙소를 짓는다. 당연하지만 빨리 정리를 끝내야 제때 숙소를 짓는다는 것이니 서둘러야한다.[12] 발명가는 비버 전용 시설이지만, 무인 컴퓨터를 사용하면 동력으로 과학력을 확보할 수 있다. 대신 강철이빨의 로봇들은 중계탑의 범위가 미치지 않는 곳에서는 중계 버프를 받을 수 없다는 한계점이 있다.[13] 맹그로브와 콜라비는 보통 후반에는 저열한 효율로 인해 폐기하는 일이 많다.[14] 발효 버섯의 경우 버섯 4개를 소비해 2시간 당 발효 버섯 16개를 생산하는데, 이를 개당으로 따지면 1개당 0.5시간 / 4개를 생산하는 셈이다. 이는 구운 수련과 엇비슷한 수준이지만, 실제로는 0.1시간 더 늦게 생산한다.[15] 인당 동력 공급량은 동일하지만, 인당 공간 점유율이 반토막이며(도로 공간 포함) 가격도 인당 나무 15 정도로 더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