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폰테인의 추종자 중 한 명으로 1958년 라이언의 밀수업 단속이 한창일 때 그의 직속부하였던 셜리반에게 잡혀 심문 중 전기 고문을 당해 사망한 인물이다. 넵튠항의 하층 부두에서 그의 시신을 발견할 수 있으며, 옆에는 셜리반의 일지가 놓여 있다. 일지의 내용으로 보아 셜리반은 티미의 진술로부터 폰테인의 밀수 혐의를 입증하려고 했지만 그는 끝끝내 입을 열지 않았고 그로 인해 죽음을 당했다는 걸 알 수 있다. 하는 이야기를 보면 죽는 것보다 폰테인을 배신하는 것이 더 무서웠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