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인 랭크 | 중신(intermediate deity) |
상징 | 얼굴이 새겨진 동전 |
성향 | 혼돈 선(Chaotic Good) |
포트폴리오 | 행운, 모험, 승리 |
영역 | 속임수[1] |
추종자 | 도박가, 게임 참가자, 모험가 |
선호하는 무기 | 빙빙 도는 동전(A spinning coin . 수리검) |
1. 개요
Tymora[2]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세계관 포가튼 렐름에 등장하는 행운의 여신. 상징은 웃는 여인이 새겨진 황금색 동전이다.
2. 설명
원래는 운명의 여신 티케의 두 가지 인격중 하나였다. 하지만 부패의 신 모앤더의 음모로 두 인격이 아예 다른 두 여신으로 분리되어 버렸고, 한쪽은 행운의 여신 티모라, 다른 한쪽은 불운의 여신 베샤바가 되었다.타임 오브 트러블 때는 필멸자가 된 신들 중 거의 최초로 인간의 도시에 스스로 등장했다. 그녀는 이 곳에서 직접 상점을 차리고 필멸자들을 만나는 대담한 퍼포먼스를 벌였다. 티모라는 행운을 관장하기 때문에 자신의 쌍둥이인 베샤바를 제외하면 적이 없다. 4.0에서도 쌍둥이와 함께 그대로 역할 유지중. 라센더와 셀루네, 노움의 주신인 갈 글리터골드, 엘프 사랑의 여신인 하날리 셀라닐, 드워프 전쟁과 운의 여신인 헬라 브라이트액스 등과 친하게 지내며 4판 당시에는 티르가 그녀에게 구애하려다가 헬름을 죽이는 일이 벌어져 티르와 결별하고 셀루네의 영지로 가기도 했다.
설정상 인간 모습은 쾌활하고 아름다운 20대 초반의 금발 여성. 그런데 어째서인지 공식 일러스트가 상징물인 금화를 들고 있는 장발의 미남으로 묘사되어 있다...는 위의 모습을 남성으로 착각한 것으로 엄연히 여신이 맞다. 아무래도 위의 그림이 다른 여신들에 비해 여성적인 특징이 잘 드러나지 않아서 오해한 듯 하다.
네버윈터 나이츠2의 로그 동료인 니쉬카가 티모라의 신도지만, 그녀는 특별히 티모라를 언급하지 않는다. 사실 티모라의 신자들 중 티모라의 이름을 입에 담는 것을[3] 꺼리는 이들이 많은데 니쉬카도 그런 경우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