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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20:26:24

티라노(공룡메카드)


파일:01. 티라노.jpg
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
파일:극장판 티라노.jpg
극장판에서의 모습
1. 개요2. 상세3. 작중행적
3.1. 공룡메카드3.2. 극장판3.3. 내친구 코리리
4. 고증 오류5. 평가
5.1. 초라한 연출5.2. 혹평 및 개연성 오류가 많은 전투 장면
6. 기타

1. 개요

(C.V.: 엄상현(극장판)/정선혜(내 친구 코리리))
애니메이션 공룡메카드에 등장하는 타이니소어들중 하나.

2. 상세

3. 작중행적

3.1. 공룡메카드

3.2. 극장판

애니판의 티라노와는 다른 티라노가 등장. 작중에서는 다른 타이니소어들과 놀다가 재이에게 잡혀간다. 이후 새뇌 당한채로 재등장해서 남은 타이니소어들(트리케라, 브라키오, 프테라, 스피노, 테리지노)과 대결한다. 맨날 털리던 애니판과 다르게 활약한다. 이후 트리케라의 활약으로 세뇌가 풀리고, 함께 최종보스인 프로가멘더(카이)와 맞서 싸운다.

3.3. 내친구 코리리

코리리의 친구들중 하나로 등장한다. 여기선 그냥 장난끼 많은 먹보로 나온다.

4. 고증 오류

5. 평가

5.1. 초라한 연출

공룡, 그 중에서도 육식공룡의 왕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계속해서 먼지나게 털리는 역할로 나온다. 특히나 이녀석은 연속으로 두 번이나 털렸었다. 물론 이 만화의 주역 타이니소어가 트리케라이기 때문에 그저 트리케라의 주인공보정 때문에 이런 굴욕을 겪은걸로 보였으나.....

충격적이게도 사실 공룡메카드의 메인 타이니소어는 트리케라가 아닌 티라노였다.[4] 거기다 사실 대중들에게는 트리케라톱스보다 티라노사우루스가 더 인지도가 높은데, 작중 활약한것도 별로 없고 계속 털리기만하니 이런 평가를 받는것.

거기에 위에서 비교된 고대왕자 공룡킹의 티라노도 이 티라노에 비하면 더 대접이 좋은데, 이쪽의 티라노는 적어도 변형 연출만큼은 다른 공룡들보다 멋있었고[5] 기술인 볼케이노 버스트는 3화라고는 하지만 주역 공룡인 에이스(카르노타우루스)를 일격에 KO시킬 정도로 강한데 바닥에서 솟아오르는 기술이라 회피까지 곤란한 강력한 기술이었다. 거기에 보정을 받을 때는 확실히 받아서, 상술한 3화나 14화, 35화 등에서는 에이스, 사이카니아, 스티라코사우루스, 게오스테른베르기아 3마리를 패배시키는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심지어 이 게오스테른베르기아들은 티라노에게 패배한 35화가 첫 패배였다.

그런데 이 티라노는 상술했듯 티라노사우루스를 존중하듯 다른 타이니소어들과는 다른 변신 연출을 보여주지도 않았고, 주관적인 문제기는 하지만 기술이 강한 것도 아닌데 멋도 없다. 고작 박치기, 물기, 울부짖기에 그나마 스파크 테일이 멋있는 정도다. 슈퍼 파워 헤딩과 피치 바이트는 그냥 박치기랑 잠깐 이빨이 반짝일 뿐인 물기고, 하울링 파이어는 이름이 하울링 파이어인 주제에 불이 전혀 안 나오고 파동만 붉은색일 뿐인 기술이다. 심지어 구도도 차라리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고, 티라노가 위를 보며 포효하는 것이었으면 조금 멋있기라도 했을 텐데 그냥 측면에서 보여주니 전혀 멋이 없다. 스파크 테일은 저 세 기술에 비하면 이름처럼 꼬리에서 스파크가 튀고, 붉게 변하는 연출까지 있어서 그나마 멋있기는 한데 애초에 이쪽의 티라노는 초록색이라 뭔가 뜬금없어 보이는 게 문제. 그래도 티라노의 기술 중에서는 제일 멋있는 기술이기는 한데, 위의 볼케이노 버스트처럼 상대를 일격에 KO시킬 정도로 강하기라도 하냐면 글쎄올시다.[6]

5.2. 혹평 및 개연성 오류가 많은 전투 장면

특히 1화에서 트리케라와의 전투가 가장 혹평받는다. 해당 장면에서는 트리케라의 '트리플 혼 어택' 기술과 티라노의 '피치 바이트' 기술이 정면으로 붙어서 대폭발이 일어나 티라노가 패배했는데, 바로 다음 7화에서 트리케라가 사이카와 대결했을때 비슷한 폭발이 일어났고, 무승부가 났었다. 13화에서도 폭발로인해 4마리 모두 무승부로 판정났었다. 이에 몇몇 사람들은 '1화에서도 그때 폭발이 일어났을때 무승부 났어야 한다', '트리케라가 너무 주인공 보정 받는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나마 이건 참작의 여지가 있기는 한 것이, 이후 묘사를 보면 폭발이 티라노의 입 속에서 발생한 것처럼 묘사되었기 때문. 생명체 최고의 약점이 입이라는 걸 생각해 보면 티라노가 입은 데미지가 더 커서 티라노가 쓰러졌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트리케라가 버틴 것도 이해가 가는데, 티라노의 입이 완충제 역할을 했다고 보면 되기 때문. 문제는 이걸 그 누구도 설명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거기에 1화를 자세히 보면 입에 있는 섬광 때문에 가려져서 그렇지 폭발이 아니라 입에서 전기가 방전된 여파로 티라노가 밀려나고 그 이후 고통스러워하다 쓰러졌다. 애초에 7화나 13화와는 달리 폭발도 아니고 다른 원인으로 쓰러졌던 것.

6. 기타


[1] 1화에서 나용찬과의 대결에서 지고 빼앗기지만 2화에서의 대결에서 이기고 되찾음.[2] 이로써 티라노는 작중에서 유일하게 연속으로 2번 패배한 타이니소어가 되었다.[3] 첫 승리다..[4] 증거로 타이니소어 넘버링을 보면 티라노가 1번이고, 보통 메카드시리즈에서는 주역 메카니멀, 공룡 혹은 요괴가 넘버링 1번이다. 또한 SD완구 역시 트리케라보다 티라노가 더 먼저 출시되었다.[5] 다른 주역/악역 공룡들은 육식성은 앞다리를 내리고, 초식성은 앞다리를 들고 위로 올라가며 빙글빙글 돈 후 해당 속성의 요소가 다리를 휘감고 거대화시키고 본체의 모습을 드러낸 후 성체의 눈에서 자신의 원소를 내뿜는데, 티라노는 그저 가만히 서 있는데 용암이 5줄기나 솟아오르며 변형 연출이 진행된다. 거기에 아쿠도단 소속 공룡 특유의 변형 이전의 날카로운 눈이 변형 연출에서는 속성인 불 속성 특유의 붉은색 눈까지 더해지며 엄청난 간지를 풍긴다. 심지어 BGM까지 '엄청난 거물이나 재앙이 나타났다'정작 본편에서는 아니었지만는 느낌의 묵직한 BGM이었다. 반면 여기의 티라노는 변형 연출이 다른 공룡과 차별화된 점이 전혀 없다.[6] 물론 메카드 시리즈에서는 기술 3개를 다 사용하는 경우가 흔하고 타나토스처럼 일격에 상대를 쓰러뜨리는 게 드문 연출이기는 하지만, 잊지 말자. 얘는 티라노사우루스다. 타나토스는 최강의 메카니멀이라 불리던 에반의 동생이라 이런 강력한 연출을 받은 건데, 그 위상과 인기에 걸맞은 강함을 조금이나마 보여줄 필요가 있는, 심지어 터닝메카드 1기는 전원이 오리지널 캐릭터라 적당히 강함만 보여줘도 되는 상황이었던 타나토스와는 달리 실존하는 인기 공룡이고, 실제와는 다르다고 하나 공룡계 최강자로 인식되는 중인 티라노사우루스가 저런 연출을 못 받은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