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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01:46:09

패계의 권속

트리플 제로에서 넘어옴

용자 시리즈/적
초대용자 태양의 용자 전설의 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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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왕
본편 파이널 & GGG 패계왕
존더리안 솔 11 유성주 패계의 권속

파일:용자왕가오가이가 로고.png 파일:베터맨로고.png
용자왕 가오가이가 세계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시리즈 본편(1)
1부: 용자왕 가오가이가 & 베터맨
2부: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GGG)
3부: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외전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the COMIC
용자왕 가오가이가 외전 사자의 여왕
용자왕 가오가이가 BLOCKADED NUMBERS
용자왕 가오가이가 pre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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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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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최강 캐릭터 세트
용자왕 가오가이가 프로젝트 Z
용자무스메 가오가이걸즈
주역기 제네식 가오가이가
가오가이가 가오파이가 가오가이고
등장인물 가오가이가 등장인물
FINAL 등장인물 베터맨 등장인물
적 캐릭터 존더리안
원종/기계사천왕/존더 메탈/존더 크리스털
바이오네트 솔 11 유성주
라우도 G스톤
패계의 권속
설정 GGG
하이퍼 툴/오비트 베이스
삼중련 태양계
G스톤/J주얼
파스Q머신 바이오네트 알저논
(1) 선라이즈 산하 출판사인 야타테 문고에서 공인한 작품들.(#) }}}

1. 개요2. 상세3. 핵심 주요 구성원4. 슈퍼로봇대전

1. 개요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의 주요 적 세력.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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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언을 초월한 맹세(오스 오버 오메가)
오렌지사이트에 충만한 초 에너지(라기보다는, 오스 오버 오메가가 존재하는 영역에 부여된 가칭이, 오렌지사이트라는게 정확하다). 빅뱅 후에 하나의 우주를 구성하는 요소를 모조리 응축한 존재이며, "우주알(宇宙卵;cosmic egg)"이라 불리는 존재다. 정신 생명체인 시시오 레오가 이해한 개념을, 언어를 개입치 않은 의사전달로 수신했기에, "종언을 초월한 맹세"라는 개념적 명칭이 붙었다.
제로로보
트리플 제로(오스 오버 오메가의 별칭)에 의해서, 무기물이 침식된 상태. 의지를 지닌 것은 아니고, 우주의 엔트로피를 확대하는 행동을 취할 뿐인 존재. 패계의 권속은 여기에 방향성을 주는 것으로, 우주의 섭리라는 목적을 위해 사역하고 있다.
소설판 中권 권말 주석 발췌.

패계왕의 오라, Z0 시밀러 - 즉 더 파워의 원류인 오스 오버 오메가(통칭, '트리플 제로')에 의해서 제정신을 잃고 우주에 멸망을 초래하기 위해 암약하는 전 GGG 대원 & 용자 로봇과 J-Arc 일행을 일컫는다. 인류에게 있어서는 2010년, 목성에서 발생한 '인비지블 버스트' 때 나타난 거대한 실루엣으로 하여금 그 존재가 처음으로 포착되었다.

트리플 제로에 침식된 이들은 무언가의 의지에 조종당하는 것이 아니며, 뇌내 화학물질의 밸런스나 AI가 트리플 제로의 오라에 의해 왜곡되어 자신의 의사로 우주의 멸망을 초래하려 한다. 쉽게 말하면 지성은 그대로이지만 윤리관이나 사상이 변질되어 버린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동료애와 같은 사적인 감정은 그대로 남아있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1], 행동 원칙에 대해서는 트리플 제로에 의해 변질된 사상의 수행을 최우선으로 두기 때문에[2] 감정에 호소하여 설득하는 방법은 통하지 않고, 오로지 정해에 의해서만 원래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다만 트리플 제로의 정해는 단독으로는 불가능하며, 최소 둘 이상의 정해 능력자의 정해 능력이 공명해야만 정해가 가능하다. 베터맨의 경우는 펙토포레스 Clarus를 사용하면 정해할 수 있다. 한편 정해를 통해 원 상태로 되돌린 후에도 당연히 기억은 남기 때문에 패계의 권속이 되었던 이들은 자신이 바로 직전에 했던 일에 대해 경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트리플 제로의 영향을 받을 경우, 육체와 AI가 변이됨에 따라 우주의 섭리를 따르기 위해 특정 소체를 제로로보로 변모시키는 능력을 갖게 된다.[3] 제로로보의 생성에는 존더메탈과 같은 별도의 매개체가 필요하지 않으며, 그 스펙은 무한한 에너지인 트리플 제로를 사용하는 만큼 엄청나게 강력하다.[4]

2017년, GGG(거치 글로벌 가드)의 멤버들과 베터맨, 그리고 귀환한 시시오 가이가 가세하여 목성에서 최초로 목격된 '패계왕 제네식 가오가이가'를 격퇴한 인류였지만, 패계의 권속들은 지구로 강하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호주에서 최초로 조우한 패계의 권속 '패계 마이크 사운더스 13세'를 시작으로, 격렬한 싸움이 오갔지만 용자들의 굳은 용기와 인류와 공생 관계에 있는 베터맨들의 지원에 따라 하나둘씩 정해에 성공한다. 그러나 제네식 이후 또다른 패계왕이 각성하면서 트리플 제로가 세계 곳곳에 퍼져 전 지구상에 제로로보가 출연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 이는 새로운 패계왕이 된 '킹 제이더'의 힘도 있었지만, 온갖 역경을 헤쳐나온 타이가 코타로와 같은 GGG(거치 갤럭시 가드)의 수뇌부가 짜낸 전략이었다.

결국 지구의 지표 2할 가량이 제로로보에게 점거당했으며, 그들은 후에 점거한 지역의 토지의 성분을 변질시켜서 빛을 전혀 반사하지 않고 흡수하는 물질로 바꾸었다. 이 현상은 '흑화(黑化)'라고 명명된다. 한편 GGG 측에서는 정해한 마이크 사운더스 13세의 봉인을 해제하여 디스크 X를 사용한 '오퍼레이션 데이브레이크'를 추진하지만, 현 GGG의 기술력으로는 디스크 X 생산에 10일이 소요되며, 마이크 단독으로 사용하는 디스크 X로는 고작해야 3일분의 소실만이 가능하기 때문에 30일의 유예기간이 39일로 미뤄지는 정도의 효과 밖에 없었다. 때문에 GGG 측에서는 디스크 X의 생산 수율을 높일 가능성이 있는 인물인 시시오 라이가의 탈환 및 정해로 목표를 파였다.[5] 이후 GGG와 베터맨 일행은 사투 끝에 시시오 레오의 정해 직후 패계왕 킹 제이더까지 격퇴하는 데에 성공한다. 그렇게 모든 패계의 권속이 정해되고, 트리플 제로의 본류가 되는 오렌지 사이트와 연결된 모든 통로가 차단되어 더이상의 패계의 권속은 등장하지 않게 되었지만, 아직 인류에게는 흑화 현상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었다.

그러나 후일, 월면의 UN 알프스 기지가 트리플 제로에 침식되면서 새로운 패계왕의 출현 소식이 들려온다. 통칭 '푸른 별의 패계왕'이라 명명되었으며, 그 정체는 새벽빛으로 물든 베터맨 카타프락토이였다. 이에 GGG는 새로운 패계왕인 카타프락토이를 저지하기 위해 온 전력을 동원하지만, 결전 중 그들은 오로지 트리플 제로의 힘만 취한 상태로, 정신은 침식되지 않은 상태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트리플 제로의 제어가 가능했던 이유는 베터맨 라칸이 동물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 생체 실험의 결과, 펙토프레스로 정해의 비술을 만들어낸 덕분이었다. 더욱이 그들은 림피드 채널을 통해 알프스 기지의 연구원들이 모두 사망하고 몸에서 아니무스의 꽃이 피어난 잔혹한 영상을 비전으로 보여주면서 도발을 계속한다.[6]

GGG 일행은 패계의 권속을 상대로 함께 싸운 전우나 다름없는 그들이 패계의 원속이 된 것도 아님에도 자신들을 도발하고, 사람들을 살해한 이유가 무엇인지 납득하지 못한 상태로 결전에 임했으나, 결전의 여파로 GGG의 멤버들 모두와 J, 그리고 가이와 마모루만을 남긴 채 파이널 가오가이가의 퓨전 요원 모두가 시공의 저편으로 사라지고 만다. 가이는 동료들을 잃은 상처와 분노에 휘둘리면서 점차 파이널 가이가의 색상은 새벽빛으로 물들게 되는데, 그제서야 비로소 베터맨들의 진정한 목적이 밝혀진다.

그것은 바로 '푸른 별의 패계왕'은 가이 본인이며, 사실 가이는 오렌지 사이트에서 탈출할 때 에볼류더라서 트리플 제로에 침식되지 않은 게 아니라, 에볼류더이기 때문에 침식이 늦어진 것 뿐이었다. 베터맨들은 가이에게 깃든 패계왕의 씨앗의 각성을 촉진시키기 위해 일부러 도발을 한 것이었다.[7] 결국 결전은 자신이 패계왕임을 받아들인 가이가 싸움을 포기해[8] 라미아에게 패배하는 것을 선택하여, 패계의 권속은 완전히 처리되었다.

3. 핵심 주요 구성원

4. 슈퍼로봇대전

4.1. 슈퍼로봇대전 30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의 스토리가 처음으로 등장한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대부분의 패계의 권속이 잘려버리는 대형 불상사가 발생했다. 일단 설정상으로는 트리플 제로에 침식되어 기체가 수복된 것 까지는 동일하지만, 대부분의 초 AI들이 모든 인류의 적들이 되어버린다는 것을 이해하고는 그 힘을 역으로 이용해서 자신들의 초AI를 강제 셧다운시켜서 기능을 정지했다는 설정을 통해서 구 GGG 기동부대원들이 패계의 권속이 되어버리지 않게 되었다. 원래대로라면 이런 AI들을 회수한 후에는 재기동시켜서 부족한 지구방위를 위한 병력으로 삼을만 하지만,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용자경찰 제이데커가 섞인 탓에 에바 포르초이크가 저지른 탓에 초AI에 대한 경계가 강해져서 결국 사태가 끝날 때 까지 동결을 해제하지 못했고, 그 이후로는 완전히 잊혀져 버리게 된다.
[1] 패계의 권속으로 활동했던 르네와 J는 가이와 이쿠미와 싸우면서도 내심 속에서 망설임이 있었다. 또한 ZR-04도 가오가이고와 인류를 공격해야 하는 상황에 고뇌하면서도 우주의 섭리를 우선시하고 있다.[2] 미코토는 트리플 제로에 침식된 후로도 가이를 사랑했지만 트리플 제로의 의지를 수행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었기 때문에, 가이를 적대했다. 이는 다른 동료들도 마찬가지이다.[3] 이러한 포지션은 존더리안과 동일하다.[4] 고작 정찰대인 마이크부터 디스크 X로 가오가이고를 일격에 분쇄해버릴 뻔했고 이후 헬 앤드 헤븐을 맨몸으로 막았다. 이후 등장한 골디마그는 통상 로봇 모드에서 중력파를 발산하는 괴악한 공격법을 보이기도 했다.[5] 수율이 2배로만 올라도 침식 속도를 2.5배나 늦출 수 있고, 3배로 오르면 10배. 그 이상 오르면 침식속도를 제거속도가 웃돌게 된다.[6]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 영상은 패계왕 각성을 자극하기 위한 가짜였다고 한다. 사실 연구원들은 라미아의 능력으로 잠들어 있을 뿐이었으며, 어느 누구에게도 아니무스의 꽃은 피어나지 않았다.[7] 아마 패계왕으로 각성시키지않으면 이를 제거할 수 없어서인듯.[8] 용기있는자라 일갈하려는데 패계왕이라 말하는 부분에서 낌새를 느끼다 제네식 가이가에 진입한 라미아를 상대하려고보니 자신의 몸이 G스톤의 빛이 아닌 패계의 기운을 내뿜고 있어 전말을 파악했다. 위에 나오듯 가이는 트리플 제로에 완전 침식되지 않은 상태였음에도 패계의 의지가 가이의 의지를 찍어누르고 싸움을 계속하려했기에 위험했다.[9] 이는 정해된 뒤에도 그대로 기억하고 있는 지라 당연히 정해된 당사자들은 자기가 스스로 지구를 작살내려 했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고 적잖게 죄책감에 시달렸다.[10] GGG 초창기부터 재직한 정비부 대원이며, 카즈오와 썸을 타고 있는 과묵한 여자. 다만 FINAL 시점에서도 썸만 타고 있었던 모양이다. FINAL 최종화에서 ES미사일에 쏘아져 전송되는 마모루들을 바라보는 멤버중 가장 오른쪽. 카즈오 옆에 있는 여자가 바로 이 사람.[11] 여담으로 ZR-06가 ZX-05(척추원종)처럼 높은 타워로 뻗어있는 상태라서 비슷한 공격을 할 거라고 보고 시게루가 ZR-05라고 명명하려고 했는데, 가이가 한발 앞서서 먼저 ZR-05를 GGG 그린 장관대리 권한으로 명명했기 때문에 시게루가 주르륵 미끄러졌다.[12] 정확히는 성룡신이 공격해서 핵을 적출했으나, 아무런 반항도 하지 않고 회수하게 내버려뒀다.[13] 패배 이후 밝혀진 ZR-07의 임무는 패계왕 각성까지의 시간벌이 및 패계왕의 존재 은폐. 때문에 GGG 블루 측은 ZR-07을 격파하고 나서도 트리플 제로 반응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고 나서야 적이 아직 더 존재한다는 것을 눈치챘다.[14] 앞서 등장했던 골디마그와 천룡신, 빅 볼포그는 이들이 준비를 마무리하기까지 시간벌이에 지나지 않았다. 물론 단순한 시간벌이는 아니고 이들 중 어느 하나라도 성공하면 우주의 섭리가 이긴다고 판단하고 있었고, 실제로 빅 볼포그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이들은 실행 당일까지 GGG측에 걸리는 일 없이 성공적으로 힘을 비축할 수 있었다.[15] 가이는 몰랐지만 처음 패계장이 지하에서 활동을 개시할 당시 타이가는 공단에서 작전의 실행을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성이 낮은것으로 추측되었다. 그러나 패계의 권속으로 활동하면서 나중에 제로핵이 들어가는 케이스도 ZR-07에서 존재했기 때문에 확실하지는 않았고 44화에서 스스로 제로핵이되어 패계장에 탑승했다고 밝혀졌다.[16] 47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미코토가 타고 있기는 했는데, 조누다 외형의 제로핵으로 타고 있었다.[17] 작중 추측에 따르면 광범위를 광역기로 쓸어버리는 것을 막기 위한 타이가 코타로의 책략이라고.[18] 골디언 크러셔의 발동에는 타이가와 스완이 가지고 있던 기동키와 골디언 크러셔를 제어할 AI가 필요했는데, 기동키는 저 두 사람이 아직 권속이었을 때 J와 르네가 넘겨받았고 AI를 담당하던 골디마그의 부재는 킹 제이더의 머리와 트리플 제로를 우겨넣어서 때우고 머리가 없어진 킹 제이더는 토모로가 조종하는 것으로 해결해버렸다.[19] 골디언 크러셔가 발동할 때 분리되어 그래비티 쇼크웨이브의 에너지 필드를 생성하는 부위. 내구도가 낮아서 파괴가 가능했지만 이때는 트리플 제로에 의해 끊임없이 재생되었다.[20] 즉, 사실상 첫 지구인 출신의 패계의 권속이 된다.[21] 물론 타카시가 아니었어도 구 GGG와의 대결은 피할 수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일단 용자 로봇들의 침식은 그가 벌인 일과 별개의 일이며, 쿠시나다에 있던 인원들 중 트리플 제로의 힘으로 회복한 미코토의 경우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쿠시나다 내부의 인원들도 명백히 트리플 제로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고 있었다. 애시당초 트리플 제로가 어떤 능력을 지녔는지 알 수가 없는 만큼, 타카시가 벌인 짓이 아니었어도 결과는 별 다를 바 없었을 것이다.[22] 초록빛 별의 패계왕, 붉은빛 별의 패계왕과 같이 삼중련 태양계의 보랏빛 별의 패계왕으로 설정된 듯 하다. 각각의 존재가 각 별에서 가장 강대한 존재였다는걸 생각하면 패계왕의 이름에 걸맞다 할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