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ripoli
1911년 리비아 트리폴리를 놓고 벌인 이탈리아-튀르키예 전쟁 당시에 애용된 노래다. 전쟁 결과 트리폴리는 이탈리아의 나와바리로 넘어갔고, 튀르키예는 1차대전에도 패해 영토가 쪼개지고 1923년 케말 파샤의 주도하에 튀르키예 공화국으로 재편되었다. 해당 곡은 현대에 와서도 재각색되어 애국적인 스타일의 노래로 잘 애용 중이다.
상단-원문
하단-한국어 해석
Sai dove s'annida piu florido il suol ?
Sai dove sorride piu magico il sol ?
Sul mar che ci lega con l'Africa d'or,
la stella d'Italia ci addita un tesor.
Ci addita un tesor!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곳이 어디인지 아는가
이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이 어디인지 아는가
그곳은 지중해 최근거리인 아프리카 땅
이탈리아의 별은 우리의 갈길을 인도한다
Tripoli, bel suol d'amore,
ti giunga dolce questa mia canzon!
Sventoli il tricolore
sulle tue torri al rombo del cannon!
사랑의 노래 은은히 흐르는
아름다운 트리폴리
3색기 휘날리며
솟아오르는 그 포연
Naviga, o corazzata:
benigno e il vento e dolce la stagion.
Tripoli, terra incantata,
sarai italiana al rombo del cannon!
나침반, 함대
온화한 바람, 화창한 날씨
트리폴리, 매력적인 땅
이탈리아의 포연이 솟아오르는 그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