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A Flight 843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 1992년 7월 30일 |
유형 | 조종사 과실, 기체 결함, 이륙 실패 |
발생 위치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
기종 | L-1011 트라이스타 1 |
운영사 | 트랜스 월드 항공 |
기체 등록번호 | N11002 |
출발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
도착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
탑승인원 | 승객: 280명 |
승무원: 12명 | |
생존자 | 탑승객 292명 전원 생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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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1년 전,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찍힌 사고기 |
1. 개요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이륙하던 트랜스 월드 항공(이하 TWA)소속 L-1011기가 잘못된 실속 알람 때문에 이륙을 중단하다 활주로를 이탈한 사고.2. 사고 진행
17시 40분, 부기장이 13R 활주로에서 이륙활주를 시작했고 이륙전환속도에 도달해 기수를 들고 공중에 뜬 순간 스틱 셰이커가 작동하기 시작했다. 부기장은 기장에게 실속한다라는 말과 함께 기장에게 조종간을 넘겼다. 843편의 기장은 남은 활주로로도 충분히 기체를 멈출 수 있다 생각해 181노트의 속도로 활주로에 착륙했으나 착륙도중 우측 엔진이 지면과 부딪치며 화재가 발생했다. 착륙 직후 조종사들은 엔진 역추진과 브레이크를 최대로 작동시켰으나 감속에 도움이 되지 않았고 활주로 끝의 담장과 충돌을 피하기 위해 843편의 조종사들은 활주로 왼쪽의 잔디밭으로 진행방향을 틀었다.▲ 화재 진압 이후의 사고기 |
활주로를 벗어나며 노즈기어가 부러진 채 멈춘 843편은 곧이어 비상탈출을 시작했다. 비상탈출 당시 8개의 비상구 중 3개의 비상구가 사용되었으며 90초 만에 탑승객 전원이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기장이 마지막으로 기체를 떠나며 탑승객 전원이 생존했다. 그러나 기체는 화재로 인해 파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