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OCG의 하급 의식 몬스터 카드.
1.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의식=, 효과=,
한글판 명칭=트랜소닉 버드,
일어판 명칭=トランソニックバード,
영어판 명칭=Transonic Bird,
레벨=4, 속성=어둠, 종족=비행야수족, 공격력=0, 수비력=2400,
효과외1="소닉 트래커"에 의해 의식 소환.,
효과1=①: 1턴에 1번\, 발동할 수 있다. 패의 의식 마법 카드 1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그 카드에 카드명이 쓰여진 의식 몬스터 1장을 덱에서 패에 넣고\, 보여준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효과2=②: 상대 턴에 1번\, 덱에서 의식 마법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효과는\, 그 의식 마법 카드 발동시의 의식 소환하는 효과와 같아진다.,
효과3=③: 의식 소환한 이 카드가 릴리스되었을 경우\,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한다.)]
17년이 지나 나온 소닉 버드의 의식 몬스터 버전. 트랜소닉 버드의 수비력은 소닉 버드의 공격력과 수비력의 합계와 같다.
①의 효과는 패의 의식 마법과 덱의 의식 몬스터를 교체하는 기동효과. 소닉 버드가 소환시에 의식 마법 카드 1장을 가져오니 효과로서도 연관성이 있는 셈. 의식 마법에 카드명이 쓰여진 의식 몬스터에 한정되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가 있다.
②의 효과는 의식마법을 덱에서 묘지로 보내고 그 효과를 복사하는 유발즉시 효과. 직접 어드밴티지를 벌어주지는 않지만, 그렇게 되돌린 의식 마법은 ②의 효과로 묘지로 보내 상대 턴에 기습적인 의식 소환을 해줄 수 있다. 상대 턴에 발동할 수 있는 효과인 만큼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지는 것이 유리하다. 같은 종족의 의식 테마군이며 의식 소환시에 강력한 제거류 효과를 발동하는 에스프릿 로드-언공작, 희공작이나 같은 속성의 의식 테마인 종언의 악마 데미스하고도 어울리는 효과이다. 다만, 종언의 악마 데미스는 ①의 효과로 서치가 불가능하니 주의.
②의 효과에 의한 의식 소환은 의식 마법이 아니라 몬스터 효과 취급으로 의식 소환을 실시한다. 마법 카드 사용이 견제된 상황이라면 유리할지도 모르겠지만, 정작 이 카드의 특수 소환 자체가 방해받을 가능성도 높다.
③의 효과는 상대 필드의 카드 효과를 무효화하는 유발효과. ③의 효과 역시 ②의 효과와 연동되며, 덤으로 소소한 견제를 날려준다. 카운터 함정이 아니라면, 의식 몬스터의 소환 유발 효과에 체인해서 날아오는 퍼미션 계열 효과를 틀어막는데 유용할 것이다.
세 가지 효과 모두 전용 의식 마법인 소닉 트래커와 상호간 시너지가 강하다. ①의 효과로 해당 카드의 ②의 효과를 보조하고, ②의 효과에 의한 의식 소환의 릴리스에 필드에 있는 자신을 충당하여 그대로 ③의 효과로 연계할 수 있다. 또한 소닉 트래커의 효과로 자신의 레벨도 올릴 수 있으니 고레벨 의식 몬스터의 의식 소환도 서포트할 수 있다.
문제점은 패 말림과 디스 어드밴티지. 가뜩이나 패 말림이 심한 의식인데 의식 소환 보조하겠다고 이것과 소닉 트래커까지 넣으면 패가 더 말린다. 게다가 이 녀석을 소환하는 시점에서 일단 카드 -3을 먹고 시작하는 격인데 이걸 보충하기가 어렵다. 상대 턴에 의식을 할 수 있고 효과 무효화도 가능하다는 장점은 있으나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 차라리 의식의 밑준비쪽이 더 안정적이다.
세번째로 등장한 공격력 0의 의식 몬스터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으로 의식 소환할 수 없다.
카드명의 "트랜 소닉(Transonic)"는 "음속에 가까운 속도의'라는 의미이다. 천음속(遷音速,Transonic)은 물체 주위의 흐름 속에 '음속 이하의 부분'(아음속)과 '음속 이상의 부분'(초음속)이 공존할 때 물체의 속도이다. 마하수 0.8~1.2(약 979 km/h ~ 1,469 km/h)의 속도.
더 밸류어블 북 EX2에 따르면 놀랍게도 소닉 버드의 자식이라고 한다. 아버지인 소닉 버드가 실험 도중 실종되자 수 년 뒤, 창고에 남긴 유산인 엔진의 설계도와 "음속을 뛰어넘은 곳에서 기다리마"라고 쓰여 있던 편지를 토대로 만든 장치를 달고 날아오른 모습이라고. 등에 진 제트팩에 달려 있는 '보라색 기운을 내뿜는 고리형 부품'과 '로켓 분사구 옆으로 길게 늘어진 두 쌍의 보조익'은 시무르그 몬스터 중에서도 특히 다크 시무르그의 것과 유사한데, 실제로 '영봉에 사는 전설의 신조'라는 내용을 책에서 읽고 아이디어를 따서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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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バースト・オブ・デスティニー | BODE-JP037 |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2. 관련 카드
2.1. 소닉 트래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의식=,
한글판 명칭=소닉 트래커,
일어판 명칭=<ruby>音速を追う者<rp>(</rp><rt>ソニックトラッカー</rt><rp>)</rp></ruby>,
영어판 명칭=Sonic Tracker,
효과외1="트랜소닉 버드"의 의식 소환에 필요.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레벨의 합계가 4 이상이 되도록\, 자신의 패 /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패에서 "트랜소닉 버드"를 의식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레벨은\, 그 의식 소환에 사용한 몬스터의 레벨을 합계한 레벨이 된다.,
효과2=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자신 필드의 의식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종족 또는 속성이 그 몬스터와 같은 의식 몬스터 1장을 덱에서 묘지로 보낸다.)]
트랜소닉 버드의 전용 의식 마법. 카드명의 후리가나는 일본어로 '음속을 쫓는 자(音速を追う者)'라는 의미이다.
①의 효과는 "트랜소닉 버드"의 의식 소환을 하고 "트랜소닉 버드"의 레벨을 변경하는 효과. 의식 소재한 몬스터의 레벨의 합계에 따라 "트랜소닉 버드"의 레벨을 변경시킨다. "트랜소닉 버드"는 의식 마법을 복사할 수 있기 때문에, 고레벨 의식 몬스터를 소환하기 위해 레벨을 올려 두는 것도 좋다.
의식 소환의 룰 상 의식 몬스터의 레벨보다 과하게 몬스터를 릴리스할 수 없다. 그래서 이 카드의 레벨을 8로 만들고 싶어도 레벨 4의 몬스터 2장을 릴리스해 이 카드를 의식 소환할 수는 없다. 결국 이 카드의 레벨을 7~12로 맞추고 싶다면 맞추고 싶은 레벨을 가진 몬스터 1장만 릴리스하고 이 카드를 의식 소환해야 한다.
②의 효과는 의식 몬스터를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효과. 벤데드, 에스프릿, 네크로즈, 드라이트론 등은 묘지의 자원을 활용해 의식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묘지로 덤핑하는 효과와 좋다. 특히 벤데드(어둠속성)와 에스프릿(비행야수족)은 어둠 속성과 비행야수족으로 각각 통일되어있기 때문에, "트랜소닉 버드"를 대상으로 하고 바로 묘지로 보낼 수 있기 때문에 궁합이 좋다. 그러나, 드라이트론(빛속성/기계족), 네크로즈(물속성)으로 트랜소닉 버드와 속성과 종족이 맞지 않아 이 효과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드에 별도의 의식 몬스터를 필요로 해 사용하기 다소 불편하다.
일러스트는 트랜소닉 버드가 매고 있는 기계장치의 설계도를 보여주고 있다. 우측 상단에는 소닉 버드의 사진과 소닉 버드가 남긴 엔진의 설계도가 놓여 있다. 트랜소닉 버드는 이 소닉 버드의 설계도와 시무르그를 바탕으로 새로운 앤진을 개발한다. 좌측 상단에 트랜소닉 버드의 것으로 보이는 갈색 고글이 놓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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