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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01:33:44

튜토리얼 탑의 고인물/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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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인물3. 한국 길드4. 중국 길드5. 일본 길드6. 미국 길드
6.1. 아레스 길드
6.1.1. 한국 지부
6.1.1.1. 흑선우6.1.1.2. 우천명
7. 등반자8. 관리기관9. 탑주

1. 개요

웹소설 튜토리얼 탑의 고인물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요 인물

3. 한국 길드

4. 중국 길드

5. 일본 길드

6. 미국 길드

6.1. 아레스 길드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미국 최대의 길드로 세계 각 국에 지부가 존재한다. 흑선우가 지부장으로 있는 한국 지부 또한 그 중 하나.

6.1.1. 한국 지부

6.1.1.1. 흑선우
파일:흑선우 48 2.jpg

미국에 본거지를 둔 아레스 길드 한국 지부의 지부장.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니 상당히 오만한 성격이다. 12년만에 탑에서 탈출한 김현우를 제거하려[12] 혈안이 되어 있지만 번번히 저지당하고 되려 역관광까지 당하여 그에게 큰 적개심을 품고 있다. 이런저런 시도가 전부 실패하자 세계 랭킹 5위인 패룡에게 의뢰했지만 스승인 김현우에게 큰 은혜를 느끼고 있는 패룡은 일언지하에 거절하고 패버렸다. 이후 꼬질꼬질한 옷을 입고 재등장. 적개심을 품고 있던 전같은 태도는 내던져버리고 김현우를 보자마자 살려달라고 추하게 애원한다. 고문이 어지간히 고통스러운듯. 그후 김현우의 명령으로 길드 본부 지하의 식인쥐가 쏟아지는 던전에 한달 동안 처박아버린다.[13] 그 말을 듣고 말과 다르다며 이의를 표하다가 미령에게 신발로 맞는건 덤. 이후 등장하지는 않지만 한달 동안 전신이 뜯어먹히는 고통을 느꼈을 것이니 정신이 멀쩡하지는 않을 듯. 아니면 끄집어내는걸 까먹어서 거기에 계속 있을수도 있다. 주연들의 강함과 사람 자체에 찌질함에 가렸지만, 사실은 이놈도 S급이다. 그것도 중상위권! 452위다.
6.1.1.2. 우천명
한국 지부의 관리부장. 흑선우와 함께 패도 길드에 문의하러 왔다가, 흑선우에게 일이 생긴걸 직감하고 빤스런을 칠려고 하다가 기사단에게 손을 짤린 후, 고통에 몸부림치며 사망한다.

7. 등반자

특정한 '업'을 얻기 위해 탑을 오르는 존재들. 총 12층이 있는 탑에 속한 각 계층을 멸망시켜야 다음 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14] 이들을 막는 것이 가디언인데, 계층 당 1명씩 존재한다. 다만, 등반자들과 계약을 맺어서 그 힘을 일시적으로 빌리는 '계승자'도 있다.[15] 이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들인데,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가디언을 도와서 등반자들을 막거나, 그 힘을 써서 계층을 지배하거나, 자신이 등반자가 되어서 탑을 오르거나 하는 등 가지각색이다. 지구의 계승자인 미령과 하나린은 스승인 김현우를 도와서 등반자들을 막고 있는 중.

8. 관리기관

본래 자연스럽게 세상에 흘러야하는 마력을 독점하고 세상에 50개의 탑을 만들어 그 탑의 주인들에게 마력을 제공하고 업을 받고 있는 기관.

9. 탑주



[1] 탑에 갇혀 있는 시간 동안 무려 1350번이나 클리어를 했다고 한다. 물론 중간에 딴짓 하면서 논 시간도 있었긴 하지만. 그런데 이 노는 방식이 특이해서 바깥 세상에서는 화젯거리가 됐다고 한다. '초보자를 가이드해 주는 NPC 컨셉 플레이', '헌터 훈련생들을 조교하는 교관 놀이', '알몸 상태로 클리어하기', '춤추면서 보스 잡기', '만화나 소설처럼 무술의 깨달음을 얻으면 탈출할 수 있을까 해서 자신만의 무술 창안하기 겸 제자 키우기', 기타 등등.... 이 중에서 다른 사람과 빈번하게 접촉하는 플레이는 바깥 세상에 대한 그리움이 너무 커져서 중간에 그만뒀고, 무술은 소설의 내용을 간신히 흉내만 내는 수준이었다. 스승이 없는 상태에서 소설의 내용을 흉내라도 내는 수준까지 도달했다는 것만 해도 굉장하지만.[2] 언뜻 보면 생각 없이 폭주하는 바보로 보이지만 머리가 안 돌아가는 것은 아니라서 아레스 길드에서 자신을 죽이려고 신천강이라는 헌터를 보내자 휴대폰으로 녹음을 해서 아레스 길드에서 언론에다 '김현우가 신천강을 죽였다'고 앞뒤 맥락은 다 짤라먹은 공작을 걸자 기자회견 자리에서 녹음 파일을 재생해서 역공작을 걸기도 했고, 판데모니엄이라는 살인자 집단을 보내자 언론 플레이를 못하게 뿅망치로 아레스 길드원 150명을 병원 신세를 지게 만들기도 했다.[3] 아레스 길드의 길드장 마튼 브란트가 암살자를 보내자 김현우가 보복하러 나섰는데, 이놈의 정체가 등반자여서 '마침 잘됐다'하고 없애버렸다. 그리고 브란트 길드장이 없어진 이후 아레스 길드의 뒷배가 되어주겠다고 나타난 국제 헌터 협회 최고의원 메이슨도 수상하다는 낌새를 챈 아브의 조언으로 김현우가 토벌. 그리고 그가 등반자(작중에서는 재앙이라고 표현.)라는 녹음 파일을 연줄이 있는 국제 헌터 협회 최고의원 리암 L. 오르에게 넘겨서 대대적으로 발표해버렸다. 부수효과로 메이슨 편을 드는 다른 인물들도 알아서 손을 떼서 부패관리 청소까지 됐다. 이렇게 되면 더 이상 뒷배가 될 인물도 없고, 그 동안 해온 갑질 때문에 전방위로 공격을 받을 것이 확실하므로 공중분해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4] 8화에서 낙오되었다가 본인이 구해주고 제자 삼은 녀석이 하나 있었다고 언급했고 24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5] 리옌[6] 정확히는 중국 전역을 정복하고 그걸 김현우에게 통째로 바치려는 것으로 보인다.[7] 본래 부유한 집안의 자녀였는데 아버지를 따라 한국에 왔다가 그 날로 탑에 갇혀버렸다. 그래서 미령은 친아버지를 '못난 애비 ○○'라고 칭할 정도로 적개심을 품고 있다. 본인 말로는 미령의 친아버지는 자신을 돈 쓰는 인형이라 여기며 딸로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도 탑에서 김현우를 만나서 새로 태어났으니 오히려 다행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독백한 것 이상의 학대를 받고 자라온 모양. 이후 웹툰판 외전을 보면 더욱 이해가 쉬울 정도다.[8] 회상에 따르면 수시로 미령을 때려 멍이든 모습이 나온 데다가 한국의 튜토리얼 탑에 가게 된 것도 억지로 약혼자를 만나러 가게 하기 위함이었다.[9] 이 상태를 독자들은 보통 '미령난신'이라고 부른다. 거기에 괴력난신을 자음동화로 괴'령'난신이라 발음하는 것을 보면 의미심장하다.[10] 72화 배댓에 있고, 78화에도 나오자마자 있었는데 신고로 짤렸다.[11] 웹툰판에선 수위 문제로 사람도 죽이면 똑같이 경험치가 들어올 줄 알았다는 상황으로 바뀌었다.[12] 그의 부하가 김현우를 포섭하려는 시도는 했지만 당연히 실패했다. 김현우를 제거하려는 것은 김현우를 포섭하더라도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 수 있다는 이유. 하지만 김현우는 애초에 아레스 길드에 들어갈 마음이 전혀 없었다. 아레스 길드에서 '첫 계약시 계약금 80억, 두 번째 계약시 계약금 160억이라는 거금을 지급하겠다'고 나섰지만(웹툰에서는 첫번째 계약금은 100억, 두번째 계약금은 200억으로 변경) 김현우는 '이 세상은 기브 앤 테이크다. 그 대금을 받으면 귀찮은 일을 떠밀 게 틀림없다'고 일언지하에 거절했다.[13] 내구도가 C+만 돼도 웬만한 공격은 통하지 않지만 고통은 그대로 느껴진다고 한다.[14] 지구는 9계층.[15] 다만 빌린 힘을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약간 조건이 있다. 미령이 계약한 괴력난신이나 하나린이 계약한 언령사는 전투방식이 마력으로 적을 조종하거나 공격하거나 하는 놈들이라서 마력량과 운용방법만 통달하면 상관 없지만 김현우가 계약한 제천대성 손오공은 여기에 봉술까지 마스터해야 진정한 힘을 끌어낼 수 있다.[16] 이 외상은 나중에 그의 사후 탑을 이어받은 김현우에게 넘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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